BBQ가 연말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 ‘맵소디’ CF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배우 변요한을 새로운 모델로 해 제작한 신제품 ‘맵소디’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F는 강렬한 색감을 강조한 시각적인 이미지로 제품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인물의 표정과 제품의 비주얼을 충실하게 살릴 수 있는 구도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변요한 배우가 1인 2역을 소화해 능청스런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함께, ‘맵소디’의 제품명을 ‘맵소. 디게 맛있소.’와 같이 비슷한 음운을 활용한 언어유희를 통해 재치 있게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CF는 주 소비층인 MZ세대, 알파 세대(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세대)와의 접점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기존 TV 스타일의 가로형 광고와 함께 숏폼 스타일의 세로형 광고 버전으로도 제작됐다. 이를 통해 주요 타깃 고객들에 대한 신제품 ‘맵소디’의 노출을 극대화하며 전방위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맵소디 CF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온라인 채널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SPC 배스킨라빈스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응원을 전하는 ‘럭키배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일까지 해피포인트 또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가 패키지에 그려진 럭키배라 쿼터를 사전 예약하면 4천원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한정수량으로 준비된 실제 네잎클로버 7,777개를 100원에 제공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매장을 방문해 럭키배라 쿼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참여 점포에 한해서 운영하며 행사 진행 리스트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테마로 한 럭키배라 쿼터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 풍성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핫초코 미떼 X 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겨울 시즌을 앞두고 미떼 브랜드가 잔망루피의 귀엽고 유쾌한 이미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잔망루피와 함께한 이번 미떼 디지털 광고는 ‘붕어빵’편, ‘패딩’편, ‘편의점’편 등 총 3편이다. 광고는 줄서 기다리던 붕어빵이 내 직전에 전부 팔려버리고(‘붕어빵’편), 아껴둔 패딩을 언니가 입고 나가거나(‘패딩’편), 주말 약속을 묻는 이성 동료에게 기대감을 품었지만 대리 근무를 부탁받는(‘편의점’편) 등의 일상 속에 있을법한 상황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때 어떤 경우에도 미떼와 함께 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완전 럭키미떼잖아!’라는 카피와 함께 재치 있게 담아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는 ‘미떼 잔망루피 디자인팩’ 2종(오리지날, 마일드)과 ‘미떼 잔망루피 마시멜로팩’ 1종(오리지날)이다. 제품 패키지와 스틱에는 각기 다른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잔망루피 일러스트를 더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NGO ‘함께하는 사랑밭’, ‘노랑풍선’과 함께 저소득·한부모가정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hy 임직원 및 지원 대상자 4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했다. hy 사내봉사단은 행사 진행을 돕고 건강식을 포함한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 hy 사내봉사단은 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 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사회공헌영역을 지속 확장해 왔다. 다음 달에는 hy중앙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도 계획 중이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지속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가 1975년 설립한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적립한다. 모금액은 물품지원, 돌봄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분야에 사용한다. 23년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
교촌치킨이 지난 7월 2년만에 선보인 신메뉴 ‘교촌옥수수’ 출시 효과를 등에 업고 7분기 만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신장한 1,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같은 교촌의 매출 상승은 복날 등 여름 성수기에 따른 소비자 판매량의 증가가 가장 큰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교촌옥수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매출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해외사업(3분기 말 기준 7개국 77개 매장) 강화에 따른 관련 수출액 증가와 교촌 주문앱 활성화(3분기 말 기준 누적 회원 수 586만명), 메밀단편, 소스, 수제맥주, 친환경 패키지 등 각종 신사업의 호조세 또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2분기 당시 직영 전환이 완료된 일부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이익이 개선됨에 따라 교촌에프앤비의 3분기 영업이익은 76억원을 기록해, 99억원 영업손실을 냈던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86억원)과 비교하면 10.7% 감소했는데, 이는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
올해 대전 분양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선호도 높은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주변에서 보기 드문 상품성 등이 호평을 받으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건설이 지난 8일(금) 개관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에는 오픈 10일 중 주말 3일동안 총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 대기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대전에서 가장 ‘핫’한 도안신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 탓에 대전 전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우수한 입지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신 모씨(35세)는 “입주할 때쯤이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라 학교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에 분양하는 2차는 2개 단지 모두가 ‘초품아’ 단지여서 둘 다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며 “주변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가족들이 즐길 수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1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Blue Run(블루런)' 마라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건강한 당 습관을 전파하며 ‘매일당당(매일 건강한 당신을 위한 당 습관)’ 캠페인을 소개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SPOTVnews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여 당뇨병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5천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마라톤 경기는 두 가지 코스가 준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을 한 바퀴 도는 5km 코스와 평화광장에서 대덕야구장을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리며 완주에 도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당뇨병의 경각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매일유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매일당당’ 캠페인을 현장에서 적극 홍보했다. 당 함량이 100mL 기준 2.5g 미만으로 로우슈거 제품인 ‘메디웰 당뇨식’을 마라톤 경기 전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브랜드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다트게임과
롯데온은 11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롯데온에서 만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를 진행한다. 코세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련부처와 코세페 추진위원회가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전국 규모의 쇼핑 행사다. 롯데온에서는 한파가 예보된 이번 겨울을 위해 완벽한 월동 준비를 돕는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가볍고 따듯한 노스페이스 눕시 온볼 자켓과 하이브리드 다운 코트를 비롯해 닥스 키즈 및 헤지스 키즈의 프리미엄 아우터 그리고 바바라 세븐플로어 부츠와 알레르망 이불,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와 환절기 뷰티아이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누구나 매일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코세페 4종 쿠폰과 롯데백화점 상품을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1% 중복쿠폰도 지급한다. 코세페 쿠폰을 적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롯데온 검색창에서 필요한 상품을 검색하고, 결과 페이지에서 ‘코세페’ 필터를 선택한다. 검색된 상품에 코세페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쿠폰 적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11월 첫째 주(11/1~7) 기준으로 롯데온에서 인기를 얻고 있
롯데백화점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공식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11월 7일(목)부터 11월 17일(일)까지 11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원작사가 승인한 국내 첫 공식 ‘드래곤볼’ 팝업 스토어다. 드래곤볼의 40주년을 기념하고,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기획됐다. 역사적 애니메이션인 ‘드래곤볼’의 스토리와 상품을 종합한 ‘스토리텔링형’ 팝업이다. ‘드래곤볼’은 전 세계적인 격투 만화 신드롬을 불러온 애니메이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앞서 열린 일본, 대만 등지의 팝업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에서는 아트리움 광장의 265 m2 (약 80평)의 공간을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한 장면처럼 꾸민다.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인공과 배경으로 매장 곳곳을 연출해, 고객들에게 실제 만화 속에 들어온 것과 같은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드래곤볼의 백미로 꼽히는 ‘천하제일무술대회장’을 재현한 초대형 포토존이 대표적이다. 천하제일무술대회장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이 실력을 쌓아 힘을 겨루는
농심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한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행사는 뉴욕 한복판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 한강의 경치와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한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신라면 푸드트럭 등을 포함, 약 7천명의 뉴욕 시민과 관광객이 '한강 신라면'을 즐겼다.
파리바게뜨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소방의 날,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소방청과 협력해 ‘삐뽀삐뽀 출동! 소방차 케이크’를 출시했다. 소방차 모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이 케이크는 실제 소방관 배우자를 둔 파리바게뜨 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리바게뜨는 소방차 케이크의 판매 수익 중 3000만 원을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했다. ‘소방가족 희망나눔’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을 돕는 소방청 소속 비영리 법인으로, 심리치료∙자조모임 지원 등을 통해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숙 소방가족 희망나눔 가족대표는 “순직 소방관과 유가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파리바게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소방관들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나 부모를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환경 분야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4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개방형 기술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한국무역협회, 서울 및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SK증권 등 공공·학술·투자기관도 공동주최사로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SK오션플랜트, 리뉴어스 등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도 수상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에는 반도체·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에 총 87개의 기술이 접수됐으며,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과정을 거쳐 ▲반도체 3개 ▲환경 1개 등 총 4개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접수된 기술의 혁신성,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최종 수상기술은 △반도체 사업장
남양유업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전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백미당 론칭 이래 10년만에 첫 리뉴얼이다. 남양유업은 최근 백미당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백미당 본점, 강남358점, 삼청점 등 전국 백미당 56개 매장을 연내 순차 리뉴얼 할 계획이다. 백미당은 남양유업이 2014년 론칭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다.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과 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다. 수박, 멜론, 홍시, 딸기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계절 메뉴 디저트도 인기가 높다. 현재 매장은 지난 9월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규 매장을 포함해 전국 56개다. 남양유업은 이 같은 백미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별도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분사 관련 절차는 연내 모두 마무리된다. 이번 매장 리뉴얼은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인테리어부터 모든 부자재에 새로운 BI를 적용해 통일된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지를 활용해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 라인업도 강화한다. 백미당 대표 원
CJ프레시웨이가 3분기 매출 8319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증가, 6.6%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사업이 양적 성장을 이뤘고, 외식시장 침체와 고물가 현상 장기화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6109억 원이다. 영유아, 청소년,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급식 식자재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외식 식자재 부문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유입이 증가했고 고객 컨설팅 사업인 외식 솔루션의 수익화가 이루어졌다. 온라인 경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대폭 성장했다. 식자재 유통 고객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판매 채널과 전용 상품 구색을 확대한 움직임이 주효했다. 푸드서비스 사업 매출은 2068억 원을 기록했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산업체, 오피스, 병원 등 전 경로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키친리스 부문은 푸드 서비스 전체 매출의 10%대 비중을 유지했다.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SNACKPICK)을 필두로 하는 미래형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고(高)수익처 수주에 집중하면서 키친리스 사업을 통해 서비스 경로 다각화 및 고객 접점 확대 전략을 전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금)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학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한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하며, 올해로 22회차를 맞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이엑스희오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인테리어 부문 ‘GREEN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지역 개발로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청량리 인근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랜드마크로서 주목을 끌 수 있도록 색채디자인을 계획했다. 고층부 주거공간 외벽에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을 함께 사용해, 색채의 대비와 조화를 통해 수직적 디자인을 강조하고 벽면의 패턴을 돋보이게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저층부의 상업시설은 안정감과 온화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연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색채 디자인 외에도 주거평면, 조경, 시설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