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하, CJ)이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2024 파리올림픽의 ‘K-컬쳐’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CJ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팀 코리아 선수단에 한식 제품을 지원하여 메달 도전에 힘을 싣고, 대회 기간 내내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후원 어느덧 7년째……한식 그리울 틈 없어진 팀 코리아 CJ는 7년째 대한체육회와 인연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대한체육회의 공식 스폰서(간편식품부문)가 되어 2018년 평창올림픽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현지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2023년부터는 CJ주식회사가 대한체육회의 1등급 공식 파트너사(지주부문)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비비고·고메 데이’를 열어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촌 안에 부스를 만들어 밥·찌개·반찬 및 간식을 비치해 CJ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했다. CJ가 대한체육회와
롯데칠성음료는 소주가 미국에서 위스키, 맥주, 사케 등과 같이 독자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미국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소주 전체 수출액은 1억141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주 수출액은 국가별 일본이 3,083만 달러로 1위, 미국이 2,355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소주 수출액은 2021년 1,304만 달러, 2022년 1,851만 달러, 2023년 2,355만 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의 미국 소주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46% 신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 소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 리큐르도 같은 기간 미국에서 연평균 45%의 신장율을 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미국 주류회사 'E&J 갤로(E&J GALLO)'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미국 소주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E&J 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회사로 미국 주류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우수한 제품력과
글로벌 푸드케어&케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보양 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아워홈몰에서 보양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식물가 상승과 지속되는 폭염 속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아워홈이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아워홈몰에서 판매한 대표 보양 간편식 4종(‘고려삼계탕’, ‘고려반계탕’, ‘뼈없는 갈비탕’, ‘진한 추어탕’) 전체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92%로 2배 가까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려삼계탕’의 경우 지난해 초복(7월 11일)과 중복(7월 21일)이 포함돼 있던 7월 기준 매출액이 전월 대비 무려 253%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역시 7월 1일~14일 기준 매출액이 전월 대비 205% 증가하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고객 수요를 반영해 아워홈은 중복인 25일까지 아워홈몰을 통해 보양대전 이벤트를 열고 삼계탕류, 죽류, 국물류 총 15종의 보양 간편식을 특가 판매한다. 아워홈몰 회원을 대상으로 ‘고려삼계탕’, ‘고려반계탕’ 등 삼계탕 제품을 최대 52%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삼계죽’, ‘특전복죽’부터 ‘푹고은 도가니탕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환경부, 우정사업본부와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월 17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순 동서식품 부사장과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곽병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서식품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에 필요한 용품을 제작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커피 캡슐 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환경부는 커피 캡슐의 분리 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 제도 및 정책을 지원하며, 우정사업본부는 우체통 등 우체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인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카누 알루미늄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인 ‘카누와 함께 그린(GREEN) 내일’을 운영하고 있다. 카누 캡슐 커피를 마시고 남은 알루미늄 캡슐을 수거한 후 알루미늄과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분리해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한 수거만 가능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우체국 물류를 통한 오프라인 수거도 가능해진다.
삼양사가 글로벌 식품 관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 ‘IFT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제식품학술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00여개국,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앞서 삼양사는 지난 3월 미국 천연식품박람회 ‘NPEW 2024’를 시작으로 5월 일본 식품전문전시회 ‘IFIA 2024’, 6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소재를 중점적으로 알리고, 해당 소재가 사용된 시식 샘플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식 샘플로는 알룰로스로 칼로리를 낮추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으로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무가당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식물성 젤리, 단백질 바를 제공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당류로, 설탕
삼립이 ‘피그인더가든 밸런스핏 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밸런스핏 샐러드는 건강 및 체형 관리 목적에 맞게 필요한 영양소로 구성된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릴허브 닭가슴살과 메추리알, 병아리콩 등 단백질이 14g이 들어 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밸런스핏 프로틴 샐러드’, 현미시리얼과 호박씨, 고구마 등을 넣어 식이섬유 5.55g이 들어 있는 ‘밸런스핏 그린 샐러드’, 데미그라스 소스에 버무린 닭가슴살과 현미볶음밥, 퀴노아, 렌틸콩 등을 듬뿍 넣어 탄수화물(23g), 단백질(13g), 식이섬유(8.6g)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밸런스핏 탄단식 샐러드’까지 3종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 5,200원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단백질, 식이섬유 등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소에 맞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피그인더가든 샐러드로 건강하고 가벼운 한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든든함을 채운 ‘콤보 샐러드’와 ‘누들 샐러드’,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된 ‘갓성비 샐러드’, 간편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미
대상㈜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식품기술 전시회 ‘IFT 2024(IFT Food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식품 학술 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IFT 전시회’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와 1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만 3천여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식품 기술 분야의 대규모 전시회다. 대상㈜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고기능성 소재 제품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 홍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상㈜은 올해 초 론칭한 대체당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의 알룰로스(Allulose)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으로, 무화과나 건포도 등을 통해 오래 전부터 인류가 섭취해 온 안전한 감미료다.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가지면서도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쓰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대상㈜은 이러한 수요에 착안, 지난해 5월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을 준공하며 국내 대체당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상㈜은 스위베로
교촌치킨이 2년 만에 신메뉴를 발표했다. Z세대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이번 신메뉴는 ‘옥수수’를 활용한 달콤고소한 치킨이다. 떡볶이와 곁들여 ‘달·고·맵(달콤+고소+매콤)’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출시,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짜 옥수수’로 만들어 달콤한 옥수수 풍미가 일품 교촌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메뉴 ‘교촌옥수수’는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판교 새 시대 개막 이후 첫 작품으로, 달콤한 옥수수의 진한 풍미가 특징인 치킨이다. 특히 그 동안 교촌치킨을 즐겨찾던 기성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Z세대’ 고객을 공략해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국민 치킨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내놓은 야심찬 신메뉴다. 신메뉴 ‘교촌옥수수’는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버터로 완성한 특제소스로 옥수수의 진한 단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교촌옥수수’는 시즈닝이 아닌 진짜 옥수수로 만든 ‘리얼 옥수수 플레이크’를 치킨 표면에 버무려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특유의 식감을 최대한 살려냈다.
ESG경영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은 지난 7월 18일 계룡건설 본사 사옥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9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중에서 총 4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현장 홍세희 사원의 주요 작업에 대한 소통카드를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높이는 방안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해 현장의 안전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룡건설은 이번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검토하여 전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공모전 개최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현장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T2에어터미널점’ 을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커피앳웍스는 현재 종로, 이촌, 여의도, 을지로, 광명 등 서울 지역 5개점과 인천국제공항 내 4개점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T2에어터미널점(인천시 중구 제2여객터미널대로 446)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264번 게이트 인근에 60㎡, 16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이번 T2에어터미널점은 공간 곳곳 자연스럽게 스며든 한국 전통 문양 인테리어로 매장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앳웍스는 T2에어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한국 방문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한국의 맛이 담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시리즈인 ‘오!인천 블렌드’ 원두를 출시한다. ‘오!인천 블렌드’는 한국 전통 누룩으로부터 개발한 토종 효모와 유산균을 활용한 커피를 블렌딩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10월 전남 고흥 커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커피를 활용해 개발한 ‘오!서울 블렌드’에 이은 두번째 지역 시리즈다. 신제품은 △브루잉 커피(7,000원) △드립백(2,000원) △원두(100g 13,000원, 200g 24,000원)로 즐길 수 있으며, 인천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밋 유어 뷰티‘는 지난 5월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북, 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전국의 청소년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자신을 드러내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의 매체 이용 환경을 고려해 구성했다.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과 사실 왜곡을 강화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리터러시 과정을 진행하는 한편,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탐구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포함해 일상적인 매체 이용 습관과 연결했다. 김포 운유초등학교, 양양 강현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밋 유어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자주 접했던 광고, 영화, 사진 속 숨겨진 왜곡된 미의 표현을 발견하고, 기존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세대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와 ‘청년 마음 콘서트'를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 <랜덤 다이버시티 2024 : 더 레터>는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체결한 '노들 컬처 클러스터' 업무협약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로, 8월 1일(목)부터 9월 29일(일)까지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뉴미디어 아트 레이블 ‘디스크리트 레이블’과 협업해 체험형 전시로 선보이며,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편지(The Letter)’라는 전통적 커뮤니케이션의 교집합에서 진정한 마음 공감을 표현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2024 노들섬 K-컬처 특별주간’을 맞이해 서울문화재단과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를 8월 9일(금) 오후 7시에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마음속 이야기를 노래하는 ‘스텔라장’과 음악으로 낭만을 전하는 ‘윤마치(MRCH)’, 청년들의 고민과 마음을 위로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이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마음 건강을 콘셉트로 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케이팝 기반의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영상 회고전을 개최한다.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꿈의 여정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일 큰 회사는 아니지만, 가장 아름다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던 서성환의 담대한 도전과 집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은 ?¡성환 선대회장을 회고하는 영상 상영관을 중심으로 세 구역으로 나뉜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씨앗이 된 서성환 선대회장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소장품 일부와 함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그의 주된 업적을 간략히 소개한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서성환 100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약 20분 길이의 회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은 장원과 함께 근무하고 인연을 맺었던 원로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의 증언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 장원의 꿈과 담대한 도전을 엿볼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청년 시절 서성환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가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약 2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 13~14일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해 신제품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 열린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업체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들고 코스메랜드에 각각 참여했다. 이틀간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고, 일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샘플 제품 1만여개는 모두 소진됐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다음달(8월) 1일 출시 예정인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맑은 컬러와 펄이 조화를 이뤄 빛을 가득 머금은 듯한 생기 있는 도톰한 볼
롯데건설은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개방형 카페 라운지를 신설하고 e-Library(전자도서관)를 오픈했다.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딴 ‘캐슬 라운지’와 ‘르엘 라운지’로 명칭을 결정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캐슬 라운지’는 현재 운영 중이며, ‘르엘 라운지’는 8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캐슬 라운지는 단순한 직원의 휴게 공간을 넘어서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컨셉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제공하고, 우드톤의 바닥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정감을 주는 그린 소재의 그림과 식물을 배치했다. 또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카페 형태로 꾸며졌으며, 취식도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라운지는 ‘갤러리’로서 전시 공간도 겸하고 있다. 최근에 롯데그룹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하는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임직원들이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언제, 어디서나 전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