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올해 2분기 주요 건설사 중 온라인에서 ‘청약’ 관련 실수요자 포스팅 수(관심도=정보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S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순으로 조사됐다. 12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청약’ 언급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포스팅 수에 따라 ▲롯데건설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294870) ▲DL이앤씨(375500)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청약’ 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DL이앤씨, SK에코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0일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사전 심사를 통해 전국 식음료업체 6곳의 시그니처 음료를 선정하고, 올해 4월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3 본선을 진행했다. 이번 음료 품평회에서는 약 3000잔의 시그니처 음료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약 3만 7000명의 소비자가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최우수작은 음료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종합해 선정됐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 최우수작으로는 ’앨리스 청담’의 ‘히피티호피티’가 선정됐다. 히피티호피티는 소비자 투표, 판매량 등에서 높은 점수와 소비자,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다양한 열대 과일의 조화로운 맛과 ‘깡총깡총’이라는 의미를 담은 히피티호피티라는 귀여운 제품명으로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작 수상팀에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그니처 음료는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RTD 제품으로 내년 출시될 계획이다. 앨리스 청담의 박용우 바텐더는 “RTD 제품 출시를 통해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믹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이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30억원으로, 일반적으로 가공식품 신제품이 월 평균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면 히트상품으로 불린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은 국민 브랜드인 햇반·맛밤과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가 만나 단백질 음료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쌀 분말, 밤 페이스트 등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으며, 음료 용기에도 햇반,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구현한 맛과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고소한 쌀과 달콤한 밤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하고 쓴 맛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백질 음료에서 찾기 힘든 색다른 콜라보 제품이라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이 제품들은 온라인 상에서 “맛있는 밤맛에 단백질 함량이 많아서 좋다”, “친숙한 맛으로 프로틴 특유의 쓴 맛 없이 먹을수 있다” 등
SSG닷컴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먹거리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SSG닷컴은 신선식품 품질보증서비스 ‘신선보장제도’를 운영한다.고객은 시간대 지정 배송 서비스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 받은 신선식품의 선도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 조건 없이 교환,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접수하는 방식으로 절차도 간편하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 신선보장 배너가 있는 상품이 적용 대상이다. 배송 전 과정에서 상품이 적정 온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도 유지에도 힘을 쏟는다. 물류 시설은 물론, 배송 차량에도 냉장 및 냉동 시스템이 완비돼 있다. 차량 내부 온도 역시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하절기 냉장 및 냉동상품 배송 시에는 아이스팩 등 보랭제를 추가로 투입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배송은 예약 배송 형태로 운영되며, 새벽배송은 최대 9시간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랭가방 '알비백'을 활용하는 까닭에 보관 과정에서 변질될 가능성도 적다”며 “언제든 신선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취업완성 아카데미’ 하반기 기술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취업완성 아카데미’는 건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과정으로, 건설 현장에서 즉시 수행 가능한 최적화된 직무 커리큘럼과 산업 네트워크를 통한 수강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사용 가능한 수강자에 한해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비 등은 전액 무료이고 소정의 훈련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기술교육생 모집은 총 11개 과정으로,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스마트 시티(Smart City) 5개 직무 과정은 7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모집하며,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 △스마트(Smart) 안전 △건설품질관리 등 6개 직무 과정은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수료자는 종합 건설사 및 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에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산업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할 수도 있다.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포털(HRD-Net)에 따르면 2023년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수료생 408명 중 345명이 취업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1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환구단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으로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스토어 9호점 오픈식과 함께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스타벅스 환구단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씩을 국가유산 보호 기금으로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해 브래이디 브루어(Brady Brewer)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대표와 에미 칸(Emmy Kan)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국가유산 보호 기금 조성 ▲매입 국가유산 전시활동 전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장학금 지급 ▲서울 5대궁 및 전국 국가유산 보호 봉사활동 운영 등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활동들을 펼친다. 스타벅스는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5년간 총 10억원 규모의 국가유산 보호 기금 기부 계획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약 11억 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사내식당 차별화 이벤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확대 추진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플렉스 테이블’은 아워홈이 2021년부터 사내식당에서 전개하는 이벤트로서,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신선한 경험과 ‘한 끼 식사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셰프를 초청해 직접 조리한 메뉴를 내놓기도 하고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특별 메뉴 제공, 팝업스토어 개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플렉스 테이블 이벤트는 전국 주요 오피스 점포를 중심으로 월 평균 50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00회가량 열렸다. 이벤트 날은 고객 방문이 증가할 것을 감안해 평소 식수 대비 15~20% 이상 충분한 식사량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조기 소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점포별 이용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점 이상을 기록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협업하고 있는 브랜드 수는 45개가 넘는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고피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인간햇살’ 임영웅이 직접 브랜드 메시지를 전해 의미가 깊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하는 광고 캠페인에는 ‘진심을 달이고 담다, 햇살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필두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최적의 배합과 제조기술로 만든 간장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는데 힘을 줬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간장을 구매하기 위해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햇살담은 영웅라벨’의 임영웅이 진심을 담아 정성스레 만든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제품 패키지 속 임영웅을 활용해 현장감 가득한 상황과 위트 있는 구성으로 햇살담은 간장의 장점을 센스 있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인간햇살’이라고 불릴 정도로 햇살담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며 모델로 활약해온 임영웅씨와 함께 청정원 햇살담은만의 노하우로 진심을 담아 만든 간장의 전문성과 정성, 맛의 조화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가장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이 수제맥주 라인업을 확장하고 수제맥주 브랜드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은 맥주시장 입지 강화와 전문 수제맥주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고객들이 주로 선호하는 라거, 에일 등으로 구성된 트레디셔널 라인(Traditional Line) 4종과 화이트와인 스타일 등 독특한 맥주로 구성된 스페셜 라인 (Specialty Line) 2종으로 새롭게 구축했다. 트레디셔널 라인(Traditional Line)은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문댄스 골든에일, ▲여름밤 IPA 4종이다. '윈디힐 라거'는 저온 숙성을 통한 은은한 호프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 맥주로, 치킨, 소시지 등과 잘 어울린다. 또한 '짙은밤 페일에일'은 꽃향과 과일향이 조화롭게 풍미를 이루는 맥주로, 2023년 국제 맥주 대회(KIBA) 페일에일 부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금메달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문댄스 골든에일’은 몰트의 달콤한 향과 청량함이 조화를 이뤄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여름밤 IPA’는 열대과일의 폭발적인 진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멜론송이’ 등 여름 한정판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여름 한정판이 큰 인기를 얻으며 완판된 것에 힘입어 다시 한번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과 멜론 맛을 접목해 선보였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기존 제품에 리얼한 과일 맛을 입혀 젊은층의 구매 욕구를 이끌어내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과 수박씨 모양의 초코칩 함량을 전년 대비 각각 50%, 20% 늘려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폭신한 연둣빛 케이크에 부드러운 크림과 멜론 과즙으로 달콤 향긋한 멜론의 풍미를 강화했다. 올해 추가된 ‘멜론송이’는 초코송이 머리 부분에 멜론 과즙을 넣은 화이트초콜릿을 더해 여름에 어울리는 새로운 초코송이로 변신했다.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패키지 후면에는 이색 여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 수박 아이스크림’, ‘후레쉬베리 멜론 빙수’ 레시피를 담았다. 오리온은 명절과 계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각각 시즌과 테마에 맞춰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한정판 제품들을 내놓고
롯데마트∙슈퍼가 ‘상생’으로 채소 물가를 잡는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며 채소 물가가 예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배추와 무는 고온 영향으로 생육 저하가 발생하며 생산량이 감소했고, 곧 이은 장마에 의한 품질 저하로 추후 작황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9일(화) 가락시장 경매가 기준으로 무는 개당 1900원대, 배추는 포기당 4300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시세는 전년 대비 각 50%, 140% 이상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채소값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1일(목)부터 시세보다 평균 30% 가량 저렴한 ‘상생 배추, 무, 깐마늘’을 판매한다. 무와 배추는 14일(일)까지 4일간 선보이며 깐마늘의 경우 초복 수요에 발맞춰 17일(수)까지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상생 배추(1.5kg 이상)’는 2590원, ‘상생 무(800g 이상)’는 1290원 ‘상생 깐마늘(1kg/봉)’은 5990원에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상생 상품들은 크기가 다소 작거나 일부 흠집이 있지만 맛과 영양은 일반 상품들과 큰 차이가 없다. 이에 고물가 시기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SPC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과 전라북도 익산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1일 SPC삼립 빵과 생수 총 2천여 개를 경상북도 안동,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 등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에도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구호물품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를 달성(마켓링크, 2024년 1분기 판매액 합계 기준)하며, 후발주자로 뛰어든 RTD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7월 첫 출시한 테이크핏 맥스는 21g 고함량 완전단백질과 기존 단백질 제품군의 ‘비리고 텁텁하다’라는 편견을 깬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를 공략했다. 초코맛, 바나나맛, 호박고구마맛, 고소한맛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앞세워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천1백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는 아르지닌과 카페인을 첨가해 운동 전부터 마시는 ‘테이크핏 프로’, 얼음컵으로 즐기는 ‘테이크핏 아쿠아’ 등 목넘김이 깔끔한 클리어 타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 중이다. 이와 함께 스노우보드, 서핑,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레슨을 활용한 마케팅을 연계하는 등,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활발한 소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유업은 오는 19일까지 매출 1위 달성 기념으로 테이크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이벤트를 전개, 축하 댓글과 친구 태그 미션을 달성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료 제품과 굿즈를 증정할 예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는 10월, 인천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신설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이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2025년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도시급 주거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
롯데중앙연구소가 푸드 업사이클링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식품 소재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달 3일부터 5일 열린 한국식품과학회에서 푸드 업사이클링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쌀과자 제품에 미강 활용 천연 유화안정제를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미강은 쌀겨와 쌀눈 등이 섞인 혼합물로 주류 제조 시 도정 공정에서 발생하며, 다양한 효능이 있어 영양학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미강을 식품에 적용할 시 유화 안정 효과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고밀도 분쇄 후 건조한 분말 형태의 천연 유화안정제를 롯데웰푸드 글루텐 프리 쌀과자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 새우맛과 청양마요맛에 적용했다. 천연 원료로 사르르한 식감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면서도 제품에 영양과 친환경적 가치를 더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또한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 바닐라빈을 활용한 바닐라 추출물 개발 성과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롯데중앙연구소는 1987년 바닐라 연구를 시작해 1999년부터 25년간 각종 롯데 제품에 적용하는 바닐라 추출물을 직접 개발해왔다. 2021년부터는 환경 보호를 위해 바닐라 원료를 열대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