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며 ESG 분야에서 기후리스크 분석 및 관리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코웨이 및 참여 기업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코프(Scope, 배출 범위) 3레벨(공급망의 기후리스크까지 포함하는 수준)의 기후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는 서비스형 시스템(XaaS, Everything as a Service)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금융감독원과 이화여대가 영국대사관, 국내 대기업 12개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기후리스크 관리 모형 ‘프런티어 1.5D’를 적용해 신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웨이는 올해부터 스코프 3레벨 단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할 예정이며, 향후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되면 자회사 및 협력 기업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코웨이는 “해
현대인들의 최대 식단 고민 ‘당’! 당 섭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반가워할 새로운 두유가 등장했다.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은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당 권장 섭취량은 총 열량의 10% 이내로, 1일2,000kcal 섭취 시 약 50g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57.6g으로* 초과해 지나친 당 섭취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의견들이 많아졌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한층 더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선보인 신제품이다. 특히 설탕무첨가가 특징으로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당류가 1.7g으로, 190mL 용량 한 팩을 마셔도 당 함량이 1g 대 수준이다. 또한 콩 단백질 함량이 12g인 고단백 제품으로, 달걀 약 2개 분량 수준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최근 비건 문화가 확대되면서 식물성 음료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친근하고 익숙한
SPC 배스킨라빈스가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블루 서퍼 비치 언텁쇼 vol.2(이하 언텁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12시에 진행되는 이번 ‘언텁(Un-Tub)쇼’는 푸른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7월 이달의 맛 '블루 서퍼 비치'를 사전 등록을 통해 초청된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블루 서퍼 비치’라는 가상의 해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해 여름 바다의 시원함과 생동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워크샵을 방문한 고객들은 서퍼 비치 콘셉트의 공간에서 이달의 맛을 가장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블루 서퍼 비치 언텁쇼’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행사 당일 방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7월 이달의 맛을 파인트 사이즈에 가득 담아 1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언텁쇼 당일 매장 입장 시 번호표를 배부해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하며, 1등에게는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50만원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 이날 워크샵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 메뉴 20%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해피앱을 통해 8월 이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 용산구 청년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어가는 민원 대응에 지친 용산구 청년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용산구와 함께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이번 테라피에서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테마를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음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테라피는 차와 향의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차 테라피를 통해서는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며 나만의 차 취향을 알아가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어 향 테라피에서는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며 나만의 아로마 오일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마음 테라피에 참여한 용산구 청년 공무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청년 마음 건강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테라피를 원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50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디즈니 및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았다. 올 7월부터 100만 박스 한정 운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많이 찾는 백산수 500mL에 디즈니 캐릭터를 콜라보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백산수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이번 백산수 디즈니 콜라보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편의점 앱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를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편의점에서 백산수 2L와 500mL 제품 구입 후 편의점 각 사 앱을 통해 응모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및 편의점 상품권, 백산수 500mL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디즈니 콜라보 제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러닝, 등산 등 아웃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비타민C가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비타C 에이드’ 2종(레몬, 자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타C 에이드’ 2종은 한 병으로 비타민C 500mg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배 달하는 양으로, 각각 레몬 10개, 자몽 10개에 들어 있는 비타민C 함량과 동일하다. 시칠리아산 레몬과 미국산 자몽 등 대표 산지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을 각각 담았으며, 탄산을 첨가하지 않은 정통 에이드로 과일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로 만든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이며,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무균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내는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위생적인 동시에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맞아 비타민C가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비타C 에이드’를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잇는 대표 제로 칼로리 음료로 키워내는 동시에,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이 첫 생일을 맞았다. 교촌은 이곳 교촌필방에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K-치킨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필방’은 붓을 만들어 파는 가게로, 예부터 시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창작자들이 예술활동의 바탕이 되는 좋은 재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던 공간이었다. 교촌은 좋은 재료로 만든 소스와 정성이 깃든 붓질로 최상의 맛을 완성한다는 교촌만의 제품 철학에 ‘필방’이라는 공간 개념을 접목시켜 교촌필방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탄생한 ‘교촌필방’은 작년 6월 서울 이태원에 자리잡고 오픈 1년만에 서울 외국인 관광명소로 각광받으며 일명 ‘K-치킨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매출액과 방문객 수 매달 꾸준히 증가, 현재 외국인 고객 방문율 현재 80% 이상 차지 교촌필방의 매출액과 방문객 수는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오픈 직후 3개월(작년 6월, 7월, 8월)과 최근 3개월(올해 3월, 4월, 5월)의 매출액과 방문객 수를 비교해본 결과, 매출액은 약 130% 신장했으며 방문객 수 또한 약 1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외국인
롯데쇼핑은 6월 24일(월), 지난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롯데쇼핑의 ESG 경영 체계와 주요 과제를 기록한 ‘ESG 임팩트’, 사업부별 지속가능경영 추진 사례를 수록한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별 추진 사업 및 성과를 정리한 ‘ESG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는 재무적 영향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모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8가지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지난해 진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그리고 향후 추진 전략 등을 수록했다. 롯데쇼핑이 선정한 8가지 중대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강화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한 패키징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인재 확보 및 역량 강화 △지배구조의 투명성, 건전성, 다양성 확보 △양질의 노동환경 확보 △통합 리스크 관리 △다양성 존중 및 차별금지다. 롯데쇼핑은 2007년 업계 최초로 국제협약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사업 운영 전반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ESG 경영 슬로건 ‘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목)부터 내달 3일(수)까지 7일간 ‘미션! 물가를 잡아라’ 행사를 진행한다. 식재료부터 외식비까지 먹거리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물가안정’이라는 대형마트업의 본질적 기능이 가장 중요한 때라는 판단 하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준비한 행사다. 먼저, 런치플레이션의 대안으로 ‘점심 물가를 잡아라!’ 행사를 준비했다. 점심 메뉴 고민과 가격 부담 모두 해결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27일(목)부터 7일간 일별 지정된 즉석조리 식품을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농협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일별 할인 품목은 27일 덮밥 3종(치킨마요/햄참치마요/돈까스)을 시작으로 비빔밥 4종(강된장 제육/나물 듬뿍/불고기 듬뿍/고추장 불고기), 김밥&롤 세트 2종(김밥&롤 유부초밥/닭강정), 오싫모(오이를 싫어하는 모임) 김밥 3종(매콤제육/에그마니/묵은지 참치), 샌드위치 4종(에그햄/햄치즈/키토에그/크랜베리), 랩 샌드위치 3종(시저치킨/불고기랩/멕시칸치킨), 메밀소바 세트 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덮밥과 오싫모 김밥, 메밀소바 세트는 3000원대에, 비빔밥과 샌드위치, 랩 샌드위치는
CJ제일제당이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를 앞세워 유럽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독일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Amazon)에 ‘비비고 스토어’를 공식 입점하고 K-푸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등 인근 서유럽 국가에서도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입점을 이어가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독일 아마존에 문을 연 ‘비비고 스토어’는 김스낵, K-소스, 만두, 치킨 등 총 19종에 달하는 비비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스낵 형태의 김이 독일 아마존에 입점한 것은 처음으로, 건강한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냉동식품기업 ‘마인프로스트(Mainfrost)’를 인수하며 독일에 본격 진출한 후 꾸준히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을 확대해 왔다. 2019년 현지 1위 마트 체인 ‘에데카(Edeka)’를 시작으로 2022년 ‘글로버스(Globus)’와 ‘테굿(Tegut)’, 2023년 ‘레베(REWE)’에 비비고 만두와 양념치킨, 김 등을 출시하며 독일 전역으로 유통망을 늘렸다. 이를 통해 비비고의 독일 B2C 만두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키즈 건강 전문 브랜드 ‘얌그루(YumGru)’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눈건강 구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CJ웰케어는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까지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품들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얌그루’는 영단어 “Yummy(아주 맛있는)”와 나무를 세는 단위인 “그루”의 합성어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성장기 어린이 건강 맞춤설계 브랜드다.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잘 먹는 ‘얌(YUM)’과 바르게 성장하는 ‘그루(GRU)’라는 브랜드 캐릭터도 만들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 ‘얌그루 눈건강 구미’는 100%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구미 제품이다. 세계적인 원료 전문 기업 DSM사의 비타민 A, C, E 와 아연을 CJ웰케어만의 맞춤 영양설계로 배합해 식약처로부터 어린이 눈 건강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또한, 착색료를 넣지 않고 부원료인 블루베리 농축액, 세븐베리 농축액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2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6월에는 체육 활동과 문화 놀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신체 건강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도우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치러진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110곳, 아동 약 2,300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매년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기관을 우선 모집해 CJ임직원과 함께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협동 제기차기, 단합 2인 줄넘기 등 단체 종목을 확대해 아이들이 운동회를 통해 단체 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
남양유업은 2020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협력이익 공유제’를 통해 2024년 상생협력기금 2억 9천여만 원을 전국 419개 대리점에 지난 19일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누적 금액은 7억 6천여만 원에 달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양유업의 협력이익 공유제는 거래 중 생기는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는 것으로,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 영업이익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품 대리점에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실질적이고 다양한 제도를 통해 대리점 복지에 힘쓰고 있는 남양유업은 2013년부터 점주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패밀리장학금’을 운영, 지금까지 1,050명에게 약 14억 원을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질병 및 상해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등 빈틈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공정거래 관련 사규 제정, ▲표준대리점 거래약정서 체결, ▲영업활동 지원 및 각종 복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외식 브랜드가 탄생했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의 매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문을 열었다. CJ프레시웨이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메뉴 ▲디자인 ▲공간 ▲운영 솔루션 등 외식업 성공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일컫는다. ‘쇼지’는 POS 사용 가맹점 수 1위 기업 ‘오케이포스’의 첫 외식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식자재 유통기업이 컨설팅 역량을 발휘해 외식 브랜드 론칭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 매장을 외식 솔루션 테스트베드 삼아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쇼지’에 다양한 메뉴 및 서비스를 적용해 실제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새로운 솔루션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케이포스는 ‘쇼지’ 매장 운영을 통해 외식업 관련 인사이트를 쌓고, POS, 키오스크, QR오더,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오늘얼마’ 등 상품 강화에 힘쓴다. ‘쇼지’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철판(텟판) 요리를 선보인다. 매장은 서울 삼성동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딸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함량 단백질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초코’, ‘바나나’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딸기는 250ml 1병 기준 달걀 4개 분량의 24g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면서 당 함량은 최소화한 고단백 저당 제품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식품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딸기 풍미까지 잘 살려내 ‘맛있는 단백질’을 완성했다. BCAA 4000mg과 아르기닌 900mg, L-카르니틴 300mg 등 19종의 아미노산과 칼슘 300mg을 함유해 영양도 한층 강화했다. 오리온은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닥터유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닥터유 단백질바∙볼∙칩’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닥터유PRO 단백질바∙드링크∙파우더’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걀 4개 분량의 단백질을 함유하면서도 딸기 풍미를 잘 구현한 만큼 기존 초코, 바나나와 함께 맛있는 고단백 음료를 찾길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지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