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 및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데이 X 쓰담양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깨끗한 도심지 조성을 위해 양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정 양산 클린데이’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필립모리스의 공장이 위치한 경남 양산시 양산천 인근을 따라 플로깅에 나선 것. 플로깅이란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플로깅 행사에 앞서 진행된 환경의 날 기념식에는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한국필립모리스와 양산시청의 임직원, 환경재단 관계자, 양산 시민, 지역 시민 단체 및 인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400 여 명이 함께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날 양산시에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에서 빗물 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을 기부하기도 했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오늘 뜻깊은 자리에 양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KAIST(총장 이광형)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를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임명장 수여는 5일 오전 KAIST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임용은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권 씨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권지용 초빙교수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해 KAIST 학생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KAIST 구성원과 소통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ʻ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ʼ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코웨이와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은 지난 2022년 12월 노조 설립 이후 2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 코웨이는 올해 1월부터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5개월 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 노조 설립 이후 매해 무분규 합의를 도출해 내고 있다”라며 “코웨이는 앞으로 남아있는 교섭 단위 별 교섭에서도 원만한 소통과 무분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여간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캐슬링(CASTLing)은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다. 특히, 올해는 단지 특성을 고려한 입주민 유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의 4가지 테마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했다. 페스티벌 서비스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먹거리(커피 트럭, 솜사탕, 츄러스 등)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또한,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 꾸미기, 반려동물의 에티켓을 알려주는 펫티켓 교육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클래스 서비스와 친환경 활동과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인 플로깅 챌린지, 에코 퀴즈,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의 에코 서비스를 통해서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대와 공용부 등 단지 내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인 클린 서비스도 제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제2회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주제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함께한다.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SPC 홈페이지(spc.co.kr) 및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합격자들에게는 작품의 소재인 커피 자루를 제공하고, 8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제출 받아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에 시상식을 개최해 총 500만원(△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100만원 △장려상 5팀 2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SPC행복한재단은 환경문제와 업사이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 디자인 특강’을 진행한다. SPC행복한
멸균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9기’를 공개했다. ‘새가버치’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기업이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고, 이를 통해 얻는 판매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하여 순환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특히 6월 5일은 ‘환경의 날’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의미가 있다. 이번 ‘멸균팩 새가버치’는 매일유업이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에는 멸균팩 7.9톤(약 83만장)을 수거했으며, 수거한 멸균팩을 핸드타월로 재탄생시켜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멸균팩은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빛과 공기를 차단하기 위한 6겹의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 종이팩과 재활용 공정이 다르며 별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멸균팩은 펄프, 알루미늄, 폴리에틸렌 등 여섯
농심이 짜파게티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9일 선보인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 5월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종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비결로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또한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낮은 칼로리와 1봉지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담은 고칼슘 제품으로 짜파게티 매니아들은 물론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들까지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온라인에는 “건면이라 부담은 덜한데 맛은 더 진하고 풍부해 마음에 쏙 든다”, “굵은 건면이라 해서 식감이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쫄깃하고 탱탱해 좋다”, “트러플오일을 추가해 보니 더블랙의 진한 간짜장맛과 궁합이 좋다” 등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는 새로운 자일리톨 캠페인을 시작했다.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기 위한 롯데웰푸드의 ‘스마트 해빗(SMART HABIT)’ 캠페인의 일환으로 ‘좋은 습관’이라는 뜻의 핀란드어 ‘휘바따바(hyvä tapa)’를 강조하며 소통에 나선다.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유쾌하고 즐거운 느낌을 배가하기 위해 영상에는 배우 박지환이 출연한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에서는 ‘당신의 치아에 롯데 자일리톨’이라는 주제로 자일리톨 껌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한다. 지금까지 좋은 껌으로써 자일리톨을 알리기 위해 ‘휘바휘바(hyvä hyvä)’라는 키워드를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자일리톨 껌을 씹는 좋은 습관을 강조하기 위해 ‘휘바따바(hyvä tapa)’를 내세웠다. 새로운 키워드를 젊은 세대에게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배우 박지환을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캠페인 영상에서 박지환은 자일리톨 껌을 씹는 좋은 습관 덕분에 월드스타로 거듭난 배우이자 아이돌로 등장한다. 팬들도 박지환을 따라 자일리톨을 씹게 됐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MZ세대의 주목을 끈다. 롯데 자일리톨은
종합식품기업 팔도(대표이사 권성균)가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수여식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유공장은 적십자사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장(褒章)이다. 팔도는 2014년부터 적십자사 활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울진·삼척 산불과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등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023년 말 기준 누적 기부 물품가액은 1억 3천만 원이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적십자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팔도는 사내 봉사단 ‘팔도 나눔 봉사단’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 봉사단은 팔도 임직원들이 월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지원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 금액은 10억 원에 이른다.
지질 뗏목은 세포막 간 융합, 신호 전달, 바이러스 침투 등 세포 기능과 질병 발병의 핵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진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지질 뗏목의 정렬 원인과 그 조절 메커니즘을 밝혀내어 세포막 간 상호작용을 조절하여 질병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이광형) 바이오및뇌공학과 최명철 교수팀이 고등과학원(원장 최재경) 현창봉 교수팀,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강흥식) 이현휘 박사와 공동으로 세포막 간의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지질 뗏목(Lipid Raft)의 정렬 현상의 원리를 최초로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세포 융합, 바이러스 침투, 세포 간 신호 전달 등 다양한 세포막 간의 상호작용을 조절할 수 있는 핵심 기전을 밝힌 것이다. 세포막(Cell membrane)은 세포의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는 얇고 유연한 막으로, 지질 이중층(lipid bilayer)으로 구성돼 있다. 세포막에는 수많은 막단백질(membrane proteins)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세포가 외부 환경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기능을 한다. 지질 뗏목은 세포막의 특정 영역으로서, 높은 유동성을 가지는 세포막의 다른 부분들과는 달리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공유가치 확산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사연 공모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와 교촌 임직원 및 가맹점주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며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고객, 본사, 가맹점주가 하나가 되어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 평소 고맙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치킨을 전하며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된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제1회 ‘썰드컵’, 제2회 ‘초니라디오 199.1’, 제3회 ‘촌티내기’ 등 매회 특별한 컨셉을 담아 Z세대 및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의 컨셉은 2000년대 초·중반 온라인을 강타했던 1세대 SNS 의 감성을 살린 ‘일촌했닭’이다. 현재 SNS 인스타그램의 ‘팔로우’격인 ‘일촌’, 고마움을 전하고 응원하고 싶은 ‘일촌’에게 교촌치킨으로 마음을 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목적을 담았다. 또한 사연 접
오리온은 가수 ‘선미’와 손잡고 ‘와우 레인보우’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다채로운 맛과 색의 와우 레인보우가 풍선처럼 부푸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미의 신곡 ‘Balloon in Love’의 콘셉트와 잘 부합해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콜라보 제품에는 기존 와우 레인보우 패키지에 선미의 사진과 로고가 담긴 스페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일매 포장지에는 사진과 함께 선미의 손글씨 가사 10종을 랜덤하게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제품은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6일부터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선미 팝업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와우 껌은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포도, 소다, 콜라, 레몬, 과일샤베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상상 이상의 재미있는 풍선껌’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껌은 하얗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맛에 따라 다채로운 색을 입힌 것도 특징이다. 또한 껌 개발팀이 기술 개발을 통해 오래 씹어도 새콤달콤한 맛이 유지되도록 제품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페셜 한정판 패키지로 선보인 ‘와우 선미껌’을 통
사람과의 관계에서 함께하는 공간이 가까울수록 관계는 자연스럽게 더 깊어진다. 공통의 추억이 하나둘 늘어가면서 유대감이 형성되고, 이러한 공간 속에서 관계는 점점 단단해진다. 이는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공학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메타표면 제작 단계에서 양자점(Quantum Dot)을 사용해 둘이 같은 공간에 존재하도록 해 큰 성과를 낸 흥미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 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정민수 · 고병수 · 김재경 씨,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정충환 씨 연구팀은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Nanoimprint Lithography, 이하 NIL) 공정을 이용해 양자점이 포함된 메타표면을 제작하고, 발광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나노기술 분야 국제 학술지인 ‘Nano letters(나노 레터스)’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광학 메타표면을 만드는 공정 중 하나인 NIL은 패턴이 새겨진 스탬프를 사용해 나노미터(nm) 규모의 매우 미세한 패턴을 빠르게 전사하는 공정이다. 이 공정은 전자빔 리소그래피나 다른 공정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메타표면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롯데칠성음료가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공개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 공연을 6월 5일 서울 예림당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제작 지원했다. 이 뮤지컬은 EBS의 인기 참여형 뮤지컬 ‘이벤져스’와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합작하여 기획한 공연이다. 또 지방 지역 행사를 통한 지방 지역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8월에는 광주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공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의 날 맞이 특별 공연인 만큼 환경과 관련된 사전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자는 인터넷 사전 이벤트 페이지에 플라스틱 분리배출하는 사진을 촬영하여 전달하면 해당 사진이 공연 당일 공연장 로비에 전시된다. 또 로비에 이다, 번개맨, 뿡뿡이, 뚝딱이 등 뮤지컬 등장 캐릭터 입간판을 활용해 포토존이 설치된다. 마지막으로 페트병 재활용 리사이클 파우치 만들기 체험존을 꾸며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뮤지컬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방해하는 버려버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식 메뉴와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색 이벤트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이 함께 했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유명 F&B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지역 맛집 협업 메뉴 개발 등 급식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구내식당이 기업의 주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주목받게 되면서 급식 서비스의 위상이 높아지고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이용객의 관심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SK하이닉스 카페테리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는 행사 기간 중 콜라겐을 콘셉트로 한 특식을 제공하고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이 전개하는 ‘핑크통 콜라겐’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료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전하는 핑크 응원 레터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이다. 비비랩과의 이벤트는 지난 3월에도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바 있다. 본사에서 앞서 운영하는 것은 임직원에게 특별한 급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자 향후 고객사 사업장에 프로그램을 확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