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8일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티포레스티벌 2024(이하 ‘시포레 2024’)' 후원사로 참여한다. 시포레 2024는 도심 속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운동 페스티벌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헬시클럽’ 콘셉트로 강하나(스트레칭), 배윤정(댄스), 심으뜸(필라테스), 아미라(요가), 홍강사(스피닝) 등과 함께 하는 운동 프로그램과 부스 행사 등이 펼쳐진다. 롯데칠성음료는 도심 속 공원에서 ‘오트몬드’ 브랜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트몬트 포레스트 파크’ 부스를 운영한다. 오트몬드 포레스트 파크는 게임존, 시음존, 휴식존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게임존에서 농구 게임과 림보 게임, 제자리멀리뛰기 등에 참여해 즉석 뽑기 응모권을 획득하고 소니 얼트웨어, 나이키 런 암밴드, 안다르 마사지 스틱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음존에서는 식물성 음료 3종 ‘오트몬드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오트몬드 프로틴 초코’를 시음할 수 있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마련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운동 페스티벌과 어울리는 오트몬드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관람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집에서도 2분만에 캠핑 직화구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식햄 라인업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불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육공육 리얼직화'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육공육 리얼직화 후랑크·삼겹’으로, CJ제일제당의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외 캠핑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불맛을 구현했다. 또한 스팀, 그릴 직화 등 4번 구워내는 과정으로 고기의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온도제어 기술로 고기를 태우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까지 극대화했다. ‘육공육 리얼직화 후랑크’는 고소한 삼겹살과 담백한 돼지 뒷다리살을 최적으로 배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시지다. 소시지의 껍질인 케이싱을 돈장으로 만들고 다양한 크기의 고기 입자를 채워넣어 탱글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릴에서 초벌이 됐기 때문에 집에서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조리해도 캠핑에서 구운 듯한 후랑크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육공육 리얼직화 삼겹’은 최적의 두께로 설계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삼겹살 구이다. 한국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유당을 제거해 속 불편 없는 섭취가 가능하고, 무지방 우유 특유의 밍밍한 맛을 잡아 풍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세균 수 기준 최고 등급 1A 원유를 남양유업만의 18가지 항목으로 꼼꼼하게 검사해 품질을 높였고, LST와 GT 공법을 통해 보다 뛰어난 영양과 맛을 선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개인 건강 관리에 관한 트렌드를 주목해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로, 특허받은 GT 공법을 사용해 우유 속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이취와 이미를 뽑아내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저지방, 락토프리 제품 등 5가지 세부 브랜드를 구성하였고, 이듬해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 ‘제8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우유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지난 2월에는 100mL 당 25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17일(금)부터 6월 9일까지 24일간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새롭게 출시한 ‘새로 살구’와 함께 더욱 확대된 세계관을 보여줄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달 온에어 된 광고 영상 속 새로구미와 인간 사이의 애틋한 천여년 전 사랑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프로그램을 담아 준비했다. ‘새로운 살구 정원’은 관람 및 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살구빛을 활용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살구 정원의 오작교와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한 살구 정자 등의 공간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던 모습이 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고, 술잔을 띄워 상대에게 보내는 포석정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새로 살구와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살구 술상’의 체험 기회와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독특한 굿즈의 판매 코너가 마련된다. 롯데칠성음료의 신제품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POSTECH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 천신일 회장은 POSTEH 개교 준비 당시 포항 지역 캠퍼스 부지 6만 3천여 평을 조건 없이 기증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 각종 현물 및 석조문화재를 기부하며, POSTECH이 국내 최정상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천 회장은 한국 최초의 석탄화학 회사인 제철화학을 설립해 공장 국산화를 이루었으며, 기업의 목표인 이윤 창출에서 나아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 · 체육 등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근 총장은 “기업의 목표인 이익 창출을 넘어 평생 나눔과 기부, 봉사를 통해 산업보국, 교육보국, 문화보국을 실천했다”며, 천 회장의 공적이 “국가와 인류 미래에 공헌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POSTECH의 건학이념을 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OS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소통과 공론 연구소가 24일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대학 내 무은재 기념관에서 오후 1시부터 6까지 진행된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포스텍 리버럴아츠(Liberal Arts) 교육 미래를 논하다’이다. 기초 교양이나 인문사회 분야를 포함하는 리버럴아츠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소통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과 일본, 국내 서울대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리버럴아츠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각 세션을 이끈다. 1부에서는 김성근 POSTECH 총장의 기조 강연 ‘이공계 학생에게 말하기와 글쓰기란?’을 시작으로 홍성기 아주대 다산학부대학 명예교수와 윤승준 단국대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이 각각 미국과 일본의 기초 교양 교육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노유선 서울대 기초교육원장과 KAIST 디지털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이 각 대학의 리버럴아츠 교육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후 POSTECH 인문사회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김민정 소통과 공론 연구소장은 “POSTECH 인문사회학부는 급변하는 사회를 선도할 인재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는 ▲삼양의 100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장면 100’ ▲삼양그룹의 역사와 각 사업영역의 확장을 영상으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삼양’ ▲삼양그룹의 성장과 현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보는 삼양’ ▲역대 명예회장의 어록, 사업장, CI, 광고물 등 시대별 기록물을 집대성한 ‘역사 갤러리’ ▲삼양그룹이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로 구성됐다. 온라인 역사관은 일반인들도 방문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컨텐츠 위주로 구성했으며, 100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디자인 컨셉으로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 미의식 함양을 위한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는 환경이 조성되었지만, 스스로를 드러내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평가, 비교 등에 노출될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진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연구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강연,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차례로 진행한다. ‘MEET YOUR BEAUTY: 나다운 아름다움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5월 1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개최되는 세바시 강연회에서는 기초 연구를 진행한 이원재 교수가 ‘데이터에서 발견한 10대들의 아름다움 스토리’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 및 화가 솔비, 바디 포지티브 콘텐츠 제작자 박이슬, 청소년 창작자 나세은 등도 연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이하 고양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가 5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591번지(고양삼송지구 단독14-1, 14-2, 15블록) 일원에 위치하며, 21개 동, 총 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총 7개 타입)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실거주 의무, 재당첨제한도 없어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약 진입 장벽이 낮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청약가점이 낮거나, 수도권에서의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유주택자 및 무주택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제한사항에도 해당되지 않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가치가 높은 편이다. 수도권 서북부 완성형 택지 삼송지구 내 조성, 정주환경 우수해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고양시를 넘어 수도권 서북부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생일선물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감동의 울음을 터트리며 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소녀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역조공 이벤트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연예인이 팬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역조공 문화에서 착안, 까르보불닭볶음면 소녀 팬으로 유명세를 탄 아달린 소피아(Adalynn Sofiaa)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서 아달린이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선물 받고 눈물 흘리는 영상은 지난달 초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 공개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 약 1억 회, 좋아요 약 1천만 개를 넘어선 바 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아달린이 거주하는 미국 텍사스의 샌안토니오로 직접 관계자를 파견해 까르보불닭볶음면 색상의 핑크 테마로 밴 차량을 꾸미고, 제품 150박스(낱개 제품 기준 약 1천여 개)를 준비했다. 미리 섭외한 가족들과 함께 집 앞마당, 뒤뜰에 불닭볶음면 제품은 물론 풍선, 가랜드 등으로 꾸민 깜짝 파티도 기획했다. 이후 집 밖으로 나오다 까르로불닭볶음면 밴을 발견한 아달린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잠시 갸웃했지만, 이내 기쁨의 눈물을 터트리며 대형 호치 인형탈과 감동의 포옹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권익범)에서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 뽀르노’의 피자 총괄 오태식 셰프가 올해 4월 29일,30일 양일간 개최된 ‘제5회 APN 카푸토컵 나폴리피자 한국 챔피언십’에서 공로상(Premia alla carriera)을 수상했다. 이탈리아에서 1998년 나폴리피자 장인협회(APN)를 설립하고, 매년 나폴리피자의 전통과 제조기술 전승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지부가 발족한 이래 매년 대회가 열리고 있다. 나폴리피자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피자장인을 뜻하는 ‘피자이올로(pizzaïolo)를 가리는 카푸토컵 챔피언십에서 오셰프는 나폴리피자의 국내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0년 ‘더 키친 일 뽀르노’의 전신인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오셰프는 현재 ‘더 키친 일뽀르노’ 피자 총괄 셰프로서 16명의 피자이올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2017년 ‘APN 카푸토컵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International 부문 2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당시 수상하였던 그의 창작 피자 ‘Giovani’는 현재까지도 ‘더 키친 일 뽀르노’를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 지난 13일 하이트진로는 김인규 대표, 전주공장 및 전북권 임직원 40여명과 전북 완주군 유희태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해온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에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가로 계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만경강 강물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참석자들이 직접 EM흙공을 만드는 체험도 했는데, 현장 제작한 EM흙공은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또한 만경강 산책로 상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만경강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튀김 과정을 수행하는 치킨 조리 로봇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은 2021년 10월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치킨 조리 로봇 개발해 서울, 수도권 교촌치킨 4개 매장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 교육 R&D센터인 정구관에 도입했다. 교촌의 치킨 조리 로봇은 1차 튀김, 조각성형(치킨 조각에 붙은 불필요한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하는 작업), 2차 튀김 과정 등 교촌 특유의 차별화된 튀김 과정을 모두 다루고 있다. 균일한 맛과 품질 제공은 물론, 작업의 효율성과 근로자의 안전성까지 높였다. 또한 가맹점 내부 동선, 다양한 조리 상황 등 각 매장에 맞게 맞춤형으로 움직임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원격 접속 기능도 갖추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촌은 가맹점주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로봇 기능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선된 치킨 조리 로봇은 교촌치킨 호평점과 교촌치킨 평내점 2곳에 추가 도입됐다. 새롭게 도입된 치킨 조리 로봇은 ▲전체적인 소프트웨어 기능이 업데이트 됐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 4,442억 원(+0.8%, 이하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2,670억 원(+77.5%)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증가세로 전환한 영업이익은 올해 1 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CJ제일제당은 14일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공시했다. 7조 2,160억 원(+2%)의 매출과 3,759억 원(+48.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 8,315억 원의 매출(+2.6%)과 1,845억 원(+37.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사업은 내식 트렌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며 비비고 만두, 햇반, 고메 소바바 치킨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 3,752억원)은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앞세워 핵심 권역인 북미를 비롯해 신시장인 유럽과 호주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의 경우, 시장 점유율 1위인 비비고 만두는 2위 브랜드와 3배 이상 차이나는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 최시영 교수, 통합과정 김소연 씨, 양유정 씨는 KRICT(한국화학연구원) 최성호 박사, LG 에너지솔루션 이소라 팀장, 조치호 책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단일 원소 도핑(doping)으로 인한 고용량 고니켈 양극 소재의 표면 구조 안정화 메커니즘을 정량 분석법을 통해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최근 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려면 더 높은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가 양극 소재가 필요하다. 니켈(Ni)은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니켈의 함량이 높은 고니켈 화합물(LiNi0.8Co0.1Mn0.1O2)은 대표적인 배터리 양극 소재다. 그런데, 니켈 함량이 높아질수록 표면 일부에서 크기가 비슷한 니켈과 리튬이 자리를 바꿔 리튬층에서 니켈 이온이 발견되는데, 이러한 양이온 혼합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경우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도펀트(dopant) 역할을 할 금속 이온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