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소속 대학원생 16명이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세계적인 연구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을 신설했으며, 박사과정생 70명과 석사과정생 50명 등 총 장학생 120명을 선발했다. POSTECH에서는 △ 물리학과 통합과정 이호준 씨 △ 생명과학과 박사과정 김소미 씨 △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승범 · 김예슬 · 김주훈 · 김홍윤 · 박유진 씨 △ 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용헌 씨 △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이은지 씨 △ 컴퓨터공학과 통합과정 조경진 씨 △ 환경공학부 석사과정 왕선희 씨 △ 인공지능대학원 통합과정 강민국 · 장윤희 · 장효순 씨를 포함해 총 1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장학 증서와 박사과정생 월 200만 원, 석사과정생 월 150만 원이 지급되며, 최대 4학기까지 수혜가 가능해 최대 9,600만 원, 3,600만 원까지 각각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에 총 2,980명이 지원해 2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3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정식 서비스 4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월 2일까지 접속만 해도 ‘아퀴 성장 초기화 주문서 1개’, ‘희귀 특별한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제공하는 ‘400일 전야제! 특별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8일까지 400일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형상/탈것 초월소환 특별 선물(11회)’,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2개’ 등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며, 접속 일수에 따라 총 400회 소환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와 신규 던전 ‘세계의 틈’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령관 아조레트’는 ‘시길’ 지역의 첫 번째 혼돈 보스로, 차원이동을 활용한 순간적인 공격과 함께 모래로 만든 분신을 소환해 추가 광역 기술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처치 보상으로 ‘전설’ 등급의 무기 파편 및 아퀴룬, ‘영웅’ 등급의 ‘압제자’ 장비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세계의 틈’은 PVP(유저 대 유저)가 불가능해 안전한 환경 속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 사냥터로, ‘뒤틀린 대성채’, ‘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대표 맥스 페트로프)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Bullet Echo India)’를 24일 인도에 정식 출시한다. 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불릿 에코 인도는 4일 소프트 론칭 직후, 인도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인도 구글 플레이의 신작 무료 앱, 신작 무료 게임, 신작 무료 액션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불릿 에코 인도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으로 게임에 재미를 담았다.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27종의 영웅들이 가진 개성 넘치는 능력들로 게임 플레이에 깊이와 흥미를 더해준다.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소프트 론칭 당시 인도 테마로 제작된 특별 영웅 스킨 4종을 출시했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투기 키우기’는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해 보다 쉽게 보상을 획득하고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 만으로도 비행 슈팅게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은 이 게임 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XF5U 플라잉 팬케이크’, ‘P-38 라이트닝’ 등 원작 속 전투기들을 강화하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며, 최대 6개의 기체를 모아 한
㈜네오플(대표 윤명진)이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IP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네오플 유니버스(Neople Universe)’에 함께할 전문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모집을 목표로 한다. 네오플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여 기존 라이브 서비스 확대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총 6개 직군 대상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경력, 학력, 나이,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 지역으로 나뉘어 모집이 진행된다. 네오플은 지원자 편의성을 위해 입사 지원 페이지에 상세한 직무 소개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항목을 간소화했다. 서류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용 마이크로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사, 직군별 사전 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이르면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각 전형은 직무 역량을 효율적으로 검증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와 함께하는 오피스 문화를 위한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과 통영에서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카누가 사무실에서 많은 직장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과 ‘쉼’, ‘커피’가 공존하는 워케이션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여 오프라인에서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는 로컬스티치 서교점에서 4월 23일부터, 로컬스티치 통영점에서는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업무를 하면서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패들’ 앱(App)으로 ‘카누 사원증’을 만들면 카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누 워케이션 카페 방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박 2일 통영 워케이션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오늘(23일) 오전 11시부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내일 오후 8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쌓았던 노하우가 응축된 작품이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
위밋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라우팅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스낵24 운영사인 B2B 서비스 플랫폼 기업 '위펀'에 맞춤 라우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며,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라우팅 엔진 기술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 면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경로최적화 및 자동 배차를 가능하게 하는 라우팅 기술은 복잡한 물류 네트워크에서 작업 일정 수립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대규모 운송 차량과 다수의 배송 목적지를 관리할 때 수동 관리의 비효율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최적화 과정에서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고 있는데, 위밋모빌리티의 VRS(Vehicle Routing and Scheduling) 기술력과 카카오내비를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창출해 보다 정확도 높은 TM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평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의 핵심 기술 인프라를 제품화해 ‘카카오모빌리티 디벨로퍼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경진)가 23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로드 밸런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방법, 프로그램 및 이 방법에 의해서 생성된 로드 밸런서(등록번호 10-2644436)’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란 사전 설정에 따라 여러 개의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 환경에 적절한 트래픽 분산 설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트래픽을 처리해 무중단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해당 특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변적인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로드 밸런서 관리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히 모니터링 자동화를 통해 제어 유닛에서 지정한 자원(리소스)이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거나 삭제되는 것을 감지하고 로드 밸런서에서도 자동으로 저장, 삭제가 이뤄진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하드웨어 형태의 로드 밸런서 대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기에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로드 밸런서를 구현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로드 밸런서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장치를 사용하는데, 급격하게 변하는 트래픽 양이나 가상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글로벌 유저 영상 시리즈가 통합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 컴투스는 지난 15일 국내를 포함해 ‘서머너즈 워’ 전 지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글로벌 소환사들이 함께한 기념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4명의 유저 이야기를 담았으며, 10년 간 ‘서머너즈 워’와 함께 하며 ‘게임이 인생이 된’ 각 유저의 특별한 사연을 개별 영상과 종합편으로 제작했다. 시리즈 주인공은 한국, 태국, 프랑스, 독일 등 동서양 유저들로 고르게 구성됐다. 첫 영상은 국내 출시부터 10년 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며 ‘서머너즈 워’와 함께 인생을 살아간 한국 소환사 ‘천계’의 이야기를 담아 감동을 전했다. 태국 소환사 ‘Kirara’는 길드원과 함께 자신의 집을 짓는 사연을 밝히며 게임을 넘어선 우정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해설자로 알려진 프랑스 유저 ‘Sheisou’는 ‘서머너즈 워’ 방송을 즐기던 개발자에서 컴투스 유럽 법인 콘텐츠 담당자로 덕업일치를 이룬 사연을 전해 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경기도 성남시에 브랜드 체험 매장 ‘코웨이 분당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분당 직영점은 강남 직영점, 용인 직영점, 용산 직영점 등에 이은 코웨이의 12번째 직영 매장이다. 수도권에서는 8번째 직영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약 66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비렉스 신제품 등 다양한 코웨이 베스트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분당 직영점은 침실, 거실 등 실제 집처럼 연출된 ‘쇼룸 공간’, 비렉스 안마베드ㆍ척추베드, 비렉스 페블체어 등 비렉스 혁신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비렉스 체험 공간’, 다양한 코웨이 제품을 전시해놓은 ‘제품 전시 공간’, 제품 구매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이 제품 체험과 구매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전문 상담 인력도 배치했다. 한편, 분당 직영점을 포함한 코웨이 전 매장에서는 ‘코웨이페스타’ 행사 기간 동안 체험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매장 내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
국내 오트음료 시장을 주도하며, 오트음료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직장인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기 위해 23일 화요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4월부터 출근 준비 등으로 바빠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하루의 시작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트 음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가 불편해 락토프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공복감을 줄여주고 점심 혹은 저녁에 과식하는 것을 방지해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 오전에 서울 삼성역과 광화문역 인근에서 ‘어메이징 모닝식당’이라는 컨셉으로 ‘어메이징 오트 카(car)’를 준비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과 응원 메시지 스티커가 담긴 체험키트를 증정했다. 또한 SNS에 인증할 수 있도록 포토존 공간을 꾸미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어메이징 오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이하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소프트뱅크 이케다 마사토 CSR본부장,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 SKT 엄종환 ESG혁신 담당 등 각사 관계자들은 기업에 있어서의 사회적 가치 측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사회적 가치 측정은 SK의 경영원칙인 DBL(Double Bottom Line)경영을 수행하기 위해 기본적인 요소로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증대 시키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정보 통신 기술 분야를 포함한 기업 사회적 가치 공동 측정 ▲소프트뱅크 직원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치 측정 제반 활동에 대한 국내외 홍보 활동 (기자회견, 사례연구 및 포럼 등) 등 사회적 가치 측정 관련 상호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SKT는 2018년부터 기업 활동 전반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측
남양유업은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하천 정화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알리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17일 천안 원성천 일대에서 4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1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지역사회 수생태계 보존과 자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남양유업은 올해 3월 천안시와 ‘1사 1하천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여 각종 환경교육 프로그램 동참 등 협력 관계를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아울러 남양유업은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되는 패키지 공간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알린다. 특히, ‘맛있는 우유 GT 깔끔한 저지방’ 900ml 제품을 선정,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우유팩 측면에 디자인을 적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 생물 다양성 보존,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
CJ제일제당의 ‘햇반 백미’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북미에 수출한 ‘햇반 백미’ 매출이 전년 보다 20.6% 상승한 약 1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년전인 2021년 보다 2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CJ제일제당은 북미에서 ‘햇반 백미’를 ‘bibigo Sticky Rice(찰진 밥)’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상온 가공밥으로 백미밥과 잡곡밥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백미밥은 상온 가공밥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력하는 제품이다. 가공밥(P-Rice)은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 중 하나로, 핵심 권역인 북미에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북미 즉석밥 취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북미 소비자들은 ▲라이스볼(rice bowl)을 먹을 때 흰 밥을 토핑으로 올려서 또는 섞어서 먹거나 ▲고기, 생선, 두부 등 단백질 음식을 먹을 때 사이드 디쉬(side dish)로 활용하며 ▲볶음밥을 할 때 또는 스시, 롤, 브리또 등 메뉴를 만들 때에도 즉석밥을 활용하고 있었다. 진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