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와르(WAAR)'와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패션52 X 와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브랜드 쇼핑 1번지로 거듭나고자, 올해 3월부터 매주 1개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패션52'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롯데온세상 행사기간을 맞아 방송인 '변정수'와 손잡고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와르'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르' 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인 최대 75% 할인 판매하며, 23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대표상품을 소개한다. 롯데온은 올 봄 '청바지'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와르' 행사를 기획했다. 매년 봄이면 청량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리기 좋은 청바지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다. 특히 올해는 낡아서 해진 듯한 의상으로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그런지룩'이 유행함에 따라 폭이 넓은 와이드 데님 팬츠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온이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여성의류 중 '청바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롯데온세상 행사에 맞춰 국내 자체 제작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와르'를 소개하고,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
롯데마트와 슈퍼가 AI 선별 수박, 참외를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신선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진행, 대형마트 사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신선 식품 품질 향상을 통해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선 식품의 대표 상품군인 과일에서는 수박, 참외, 오렌지 등 총 14개 품목의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과일 품질 개선의 목표는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2년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과일 구입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은 맛과 품질이고, 가장 우선 확인하는 정보는 신선도였다. 또한 자체 진행한 고객 설문과 내부 관계자 조사 결과에서도 맛과 품질이 과일 구매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과일의 품종부터 재배, 선별, 보관, 진열까지 유통 전 단계를 면밀히 분석, 최적의 개선 방안을 도출해 현장에 적용중이다. 대표적인 개선 사례 중 하나인 수박은 ‘산지 재배 일지’를 도입해 모종의 종류, 심는 시기, 적정 수확 시기 등을 농장별로 관리하고, 검수 과정을 4단계에서 7단계까지 늘렸다. 참외는 당도 기준을 11브릭스에서 12브릭스로 높이고, 중량 기준도 기존보다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을 건설한 연구진들의 피땀이 배어있는 연구성과물이 드디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3일, 연구원 본관동 2층에 연구진이 지난 48년간 이룬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물 68점을 전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공개한 주요 성과물은 ▲반도체 ▲통신 ▲방송미디어 ▲컴퓨터 ▲ICT융합 등 5대 연구부문의 연구성과물로 시대순으로 구분해 전시했다. 세계최고, 세계최초의 ICT 역사를 쓴 연구진의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담겨 있다. ETRI는 지난 1976년 척박한 토양에서 통신과 전자의 씨앗을 뿌렸다. 수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연구진은 정보통신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ICT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연구진이 일군 기술료 누적금액은 1조 1,674억 원이다. 특히, 이날 공개한 전시물 중 전전자교환기(TDX), 반도체(DRAM),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CDMA), 휴대인터넷(WiBro) 기술은 정부가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정한 70대 대표성과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의 국보급 기술이다. 먼저, 반도체 부문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과 더불어 대한민국 ‘산업의 쌀’로 불리며 기술강국
BBQ가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경기도 이천시 치킨대학서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간담회는 지난 22일까지 19차례에 걸쳐 전국 패밀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지역별로 나누어 총 2,000여 개 매장 약 4,000여 명의 패밀리가 참여했다.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BBQ의 전국 패밀리 간담회는 본사의 전사적 노력이 담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대표적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는 패밀리를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는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의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룹의 최우선 고객이자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인 패밀리 여러분을 직접 만나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본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적극 청취하겠다"고
대상㈜은 제철별미 큐레이션 플랫폼 ‘감별마켓’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 이어, 전국 각지의 농·수·축산물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 ‘감별마켓’을 론칭하며 온라인 유통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감별마켓’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철별미 장터’를 콘셉트로, 최신 식품 트렌드와 개인 취향 등을 다각도로 감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의 복잡한 쇼핑 환경을 직관적인 편집샵 스토어 방식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감별마켓’은 국내 각지의 농·수·축산물 생산자와의 협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취지에 발맞춰, 입점 생산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입점 및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결만 하면 바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별다른 작업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새로운 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여기에 초기 6개월 동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SK텔링크와 제휴하여 AI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전화로 국제전화를 발신하고, 통역콜을 사용하면 국내통화요금과 동일한 수준인 분당 108원(VAT 별도)의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에이닷 전화에서 00700 또는 +국가코드로 국제전화를 발신하고, 통역콜을 사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가 대상이며 별도의 시간이나 횟수 제한 없이 2024년 4월 23일 10시부터 12월 31일까지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기존 00700 국제전화 요금제(SK텔레콤 00700 프리 부가 서비스, SK텔링크 구독형/정액형 요금제)에 가입한 경우에는 국제전화 기본 제공량에서 차감된 후 초과 사용량에 대해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해외 호텔/리조트나 유명 맛집에 예약하기 위해 현지 예약 담당자와 통화할 때 국제전화에 대한 요금 부담 없이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휴가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객들에게 요긴한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닷 통역콜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서비스로 별도의 번역 앱(App.)을 이용하거나 영상 통화 상의 툴을 이용해 통역하지 않고, 전화 상에서 AI를
구성원들 사이의 활발한 교류로 결속력이 높은 사회적 커뮤니티가 건강한 개인을 만들 듯, 유전자 커뮤니티의 결속력도 개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한국 연구진이 유전자 커뮤니티의 결속력 또한 개인의 건강 상태를 결정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를 위해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이도헌 교수 연구팀이 개인화된 유전자 네트워크에서 환자 특이적으로 결속력이 약화된 유전자 커뮤니티를 찾아내 환자 맞춤형으로 약물 표적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생활 습관 변화 등에 따라 암, 심혈관계 질환, 대사 질환 등 많은 복합질병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개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의료’를 제공해 그 치료 효과를 높임으로써 개인적, 사회적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도헌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개인화된 유전자 네트워크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해당 네트워크에서 각 유전자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코지넷(COSINET, COmmunity COhesion Scores in Individualized gene
DX전문기업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Services Partner of the Year)’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에 수여된다. 시상은 △서비스 △산업 솔루션 △공공 △사회적 영향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비스 부문은 고객 비즈니스 특성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한 파트너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LG CNS는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등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DX혁신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게임,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했다. 예를 들어, LG CNS는 지난해 국내 A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에서 자체 LLM(Large Language Model)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AI 모델
KT(대표이사 김영섭)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자사 IPTV 서비스인 지니 TV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팝업’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부터 방문 예약 신청을 받아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본 행사는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주최한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 (POP UP! Fun UP!)’으로 KT가 주요 협찬사로 참여한다. KT는 육조마당 일대에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꾸민다. 미디어 라운지에서는 ▲OTT ▲영화 ▲방송 채널 ▲지니 TV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키즈 콘텐츠 등을 대표하는 제휴사가 체험 공간을 만들고 스탬프 투어를 통한 100% 당첨 룰렛 경품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OTT’ 공간은 디즈니+가 참여해 송강호 출연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등장한 주요 장소인 ‘사일제과’를 컨셉으로 레트로 빵집을 운영해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간식을 배포한다. ‘영화’ 공간은 컬럼비아픽쳐스가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컬럼비아 레이디’ 동상 포토존을 만든다. ’방송 채널’ 공간은 빠니보틀, 곽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Responsible AI Center(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 RAIC)’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RAIC는 AI 기술이 사용자에게 유익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안전성, 투명성, 개인정보보호 등 AI가 악용될 수 있는 분야에서 위험 수준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사내 적용 중인 AI 윤리원칙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실무에서 즉시 이행 가능한 수준의 지침으로도 제작한다. KT는 지난해 AI 윤리원칙을 수립하고 통신 AI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AI 기술과 제품 개발에서 공정성, 비차별, 투명성, 해석 가능성의 원칙 준수 ▲표준화와 개방형 생태계 통해 자원과 기술 공유 강화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다. 최근 EU에서 AI 법이 통과되고 5월 AI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등 AI 규범에 관한 국제적 논의와 공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기관 캐나다 벡터연구소와 ‘Responsible AI’를 주요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신제품 ‘새로 살구’의 광고 캠페인을 위한 신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로’의 브랜드 앰베서더인 ‘새로구미’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콘텐츠는 ‘새로구미’ 내부에 존재하는 캐릭터 중 남성, 여성이 어떻게 하나의 구미호가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주는 프리퀄이며 ‘새로구미’의 세계관을 확장했다. 남자 구미호를 사랑하는 여자 인간의 고백으로 시작되는 동영상은 고백, 입맞춤, 연인이 된 둘의 애틋한 사랑을 그렸다. 특히, 여자 사람의 죽음으로 둘의 사랑이 끝나고, 살구의 힘을 통해 둘의 영혼이 새로구미 속에 함께하는 것으로 이어지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남자 구미호와 인간 여자는 워너원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등에 출연한 배우 김혜윤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남자 구미호와 여자 인간의 천여년 전 살구빛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둘의 영원한 사랑의 매개체로 등장한 살구는 ‘새로’에 이어 최근 출시한 ‘새로 살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구미’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다양한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올해 2배 확대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환경 변화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교사에게도 문화다양성 교수학습법을 제공해 전문성 개발 및 전문 교육자를 양성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구재 등을 활용해 각 센터에 맞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해 현장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총 200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사 200명과 아동 3,59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다양성 인식이 프로그램 참여 이전보다 6% 향상되고 교사의 문화다양성 교수 효능감이 12% 상승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구성원의 문화다양성 및 반차별 인식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한국리서치 조사로 확인됐다. 작년 4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CJ나눔재단은
에스원은 23일 서울 종로구 탑골미술관에서 노인들이 일상의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공간인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를 열었다. 노인 IT 약자 위한 교육장 '디지털 체험센터'… 인천∙경기도 순차 개소 디지털 체험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삼성의 새로운 CSR 사업인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소됐다.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개 관계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개소식은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회의원 당선인, 보건복지부 이기일 1차관과 중소벤처기업부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협력 NGO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주관사인 에스원의 남궁범 대표이사와 교육 대상 노인 등 약 1
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했다. ‘안전부 워크샵’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가 전체일정 동안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 활동 개선요청 의견 중 일부에 대해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는 등 안전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판교 시대를 새롭게 여는 교촌이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대장정의 발을 내디뎠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1991년 3월1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교촌그룹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했다. 교촌그룹이 본사 사옥을 옮긴 건 2004년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마련해 사업을 이어간지 20년 만이다. 이날 새롭게 선포된 ‘진심경영’은 교촌이 강조하는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에 기초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삼아 100년 기업으로 가는 큰 그릇을 마련, ‘가장 신뢰받고, 언제나 선택받는 글로벌 푸드컬처 브랜드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참 진(眞)’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