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활용한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망고 선샤인! (Apple Mango Sunshine!)’을 콘셉트로, 애플망고의 풍부한 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음료는 △ 달콤한 애플망고의 풍미를 담은 ‘리얼 애플망고 스무디’, △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애플망고의 조화에 리치보바 토핑을 더한 ‘리얼 애플망고&코코넛 스무디’,△ 달콤한 애플망고와 복숭아를 블렌딩한 ‘리얼 애플망고&피치 주스’등 3종이다.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 애플망고와 파인애플을 넣은 스무디 베이스에 바삭한 그라놀라, 코코넛 칩, 신선한 과일 토핑이 어우러진 ‘리얼 애플망고 에너지보울’ △ 코코넛 밀크에 섞은 치아시드 위에 과일 토핑과 애플망고 베이스를 더한 ‘리얼 애플망고 치아푸딩’도 출시한다.
농심이 3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제5회 농심과 함께하는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공모전은 농심과 소아암협회가 지난 2021년부터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알리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2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환아 및 완치자들이 총 156개 작품을 응모했다. 농심과 소아암협회는 전문가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3개 부문(유아부, 아동부, 청소년부)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유아부 대상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이겨낸 구소윤 어린이의 ‘무균실 속 우주여행’이 선정됐다. 농심은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향후 수상작품 도록과 디지털 배경화면, 관련 굿즈를 제작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피홈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지자체가 주체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이다. 2013년 롯데제과 시절 ‘스위트홈’으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지금까지 총 12개의 해피홈이 건립됐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400여 명에 달한다. 이번에 지어지는 13호 해피홈은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북평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개선하고 놀이공간을 확충한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황금연휴를 맞아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벨리곰’의 초대형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벨리곰이 하트를 끌어안은 모습을 연출해 ‘온 세상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하트를 끌어안은 10m 초대형 벨리곰이 설치되며, 행사장 곳곳에 2m 크기의 미니 벨리곰 조형물이 포토 스팟으로 활용된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6m 대형 벌룬이 마련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움직이는 벨리곰이 깜짝 등장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5일, 10일, 17일 오후 2시와 5시에 벨리곰이 등장해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특히 2일에는 다수의 벨리곰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벨리곰 ‘하트시리즈’ 신상 굿즈를 포함한 약 18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삼양식품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맵탱 비빔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 전국 각지에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은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비빔면의 특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쾌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기획됐다. 삼양식품은 "매년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되는 여름 비빔면 시장에 이제껏 본 적 없던 신선한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삼양만의 소셜 스턴트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많은 인파가 몰린 서울 주요 번화가에 이어 부산, 대구, 하남, 이천 등 전국 각지에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5월 중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사업지를 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 중흥 측은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에 대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라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에 인구 약 7만6,000명 규모의 서부산 생활권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라고 했다. 또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에 미래형 건강주택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의 실증시설을 구축하고,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춰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개발 중인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주거모델이다. ▲수면·운동·멘탈 등을 관리하는 ‘웰니스(Wellness) 솔루션’, ▲병원과 연계해 긴급 대응하는 ‘메디컬(Medical) 솔루션’ ▲온도나 습도, 빛 등을 제어하는 ‘헬스리빙(Health Living)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실증시설을 통해 다양한 웰 라이프(well-life) 솔루션을 개발 및 검증한다. 이밖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활용해 낙상이나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시 의료센터로 자동알림이 전송되거나 수면 중 움직임이나 심박수 등을 모니터링해 위험 징후를 조기 포착하는 솔루션 또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실증시설에서는 입주민의 수면 패턴을 정밀 분석하고 숙면 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 수면환경 솔루션을 외부 전문기관과 유효성 평가 및 임상 실험을 함께 실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입주민의 삶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과 공동연구 중인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EGFR 내성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Cell Lung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EGFR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최신 연구 성과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SC2073(IN-207039)’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EGFR은 우리 몸의 세포 표면에 존재하며,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단백질이다. ‘SC2073(
설화수가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일 4회 진행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 기프트X(GiftX)’는 구매한 제품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선물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설화수와 비주얼 아티스트 사키(saki)가 만나 예술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설화수 X saki 콜라보 기프트’를 선물 받은 고객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북촌 설화수의 집 도슨트 투어, 사키 아트웍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인삼 클래스, 다과가 포함되어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윤조에센스와 윤조마스크, 순환 마사저 등 선물도 증정한다. 특히 인삼 클래스에서는 직접 자신만의 인삼 입욕제도 제작할 수 있다.
빙그레는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5일 대구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업사이클링 체험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해 가습기를 만들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의 키링에 학생들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겼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0일까지 커넥트현대 부산점 지하 2층에서 ‘이재모피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모피자가 유통 업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모피자는 1992년 문을 연 부산 지역 대표 로컬 맛집으로, SNS상에서 ‘줄 서서 먹는 피자집’으로 유명한 가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재모치즈크러스트(2만9,000원·L) 새우피자(3만2,000원·L), 불고기피자(3만2,000원·L), 포테이토피자(3만원·L), 페퍼로니피자(3만1,000원·L) 등 대표 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에 따르면 팝업스토어 유치는 1년 넘게 이어진 진정성 있는 제안과 소통 등 현대백화점 측의 삼고초려 덕분에 성공했다. 다음달 11일에는 커넥트현대 부산점에서 부산의 깡통 야시장을 콘셉트로 ‘뚱띵이호떡’, ‘다래분식’ 등 부산 전통 로컬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농심이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페루 신라면 분식은 마추픽추로 향하는 필수 관문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에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직접 라면을 조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2층부터는 신라면의 역사와 농심의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농심은 세계 주요 관광지에 ‘신라면 분식’을 운영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유럽의 지붕인 스위스 ‘융프라우’와 지구 최남단 도시 칠레 ‘푼타 아레나스’ 신라면 체험 명소처럼 ‘신라면 분식’이 지구촌 랜드마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핫플레이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가 영타깃을 대상으로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멤버십 ‘슐리던트 클럽’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슐리던트 클럽은 애슐리 앱 회원 중 24세 이하(2025년 기준, 2002년생 이하)에 해당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추가 멤버십이다. 멤버십 고객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용 혜택으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하루 종일 런치 가격으로 샐러드바를 제공하는 ‘슐리던트 클럽데이’ 혜택이 있다. 4월에는 오는 29일과 30일에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슐리퀸즈는 슐리던트 클럽을 통해 타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Z세대 브랜드와의 크로스 오버 캠페인 △브랜드 굿즈 출시 △콘텐츠 플랫폼 연계 등의 활동을 준비 중이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달 28일 롯데하이마트의 신규 가전 브랜드 ‘PLUX’를 단독론칭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전용 소형 냉장고를 시작으로 TV, 청소기 등 가성비 중심의 소형 가전을 매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PLUX(플럭스)’는 ‘가전관념을 바꾸다’를 콘셉트로,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출시한 자체 브랜드다. 합리적 가격, 실속 있는 기능,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공간 활용성, 동일 용량 상품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1-2인 가구의 높은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첫 방송 상품인 330L 소형 냉장고는 4인 가정용 대비 절반 용량으로, ▲베이지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 ▲소음과 먼지를 줄이는 후면 먼지 방지 커버 ▲위생을 위한 제균 필터 ▲에너지효율 1등급 등 주요 기능을 갖췄다. 특히 무상 A/S기간을 기존 가전제품(1~2년) 보다 긴 최대 5년으로 설정했다. 다음달 5일 ‘이동형 QLED TV(40만원 대)’, 12일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20만원 대)’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NS홈쇼핑이 지난 25일 판교본사에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하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대외협력본부장 이상근 상무,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2029년까지 매년 8천만원씩 총 4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며 후원금 전액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일컫는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시급성에 따라 최근 기후위기에 처한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아동복지 시설 및 아동 돌봄 공간 4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속에서 밝은 내일을 꿈꾸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