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이 지난 25일 판교본사에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하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대외협력본부장 이상근 상무,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2029년까지 매년 8천만원씩 총 4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며 후원금 전액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일컫는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시급성에 따라 최근 기후위기에 처한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아동복지 시설 및 아동 돌봄 공간 4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속에서 밝은 내일을 꿈꾸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