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턴제 RPG ‘환세취호전 플러스’(개발사 웨이코더. 대표 서기원)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목) 밝혔다. 스토브 스토어에서 글로벌 기간 독점으로 출시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97년 PC 게임으로 출시된 턴제 RPG ‘환세취호전’을 26년 만에 리마스터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2022년 플레이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되며 레트로 게임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전작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한결 자연스러운 그래픽과 경쾌하게 움직이는 캐릭터의 움직으로 즐길 수 있다. 향수를 자극하는 BGM과 유머러스한 연출은 전작을 즐겼던 세대에게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환세취호전 플러스’에는 원작 엔딩 이후 이어지는 풍부한 오리지널 스토리도 준비돼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정식 출시에 앞서 내달 9일(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이벤트’ 기간 동안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토브에서만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엘리트 정수기’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제 8회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에서 정수기 물맛 평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물에 대한 정보 제공을 취지로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먹는 샘물과 정수기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물맛을 평가하며, 평가 점수에 따라 그랑골드,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코웨이는 이번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엘리트 정수기’와 ‘아이콘 얼음정수기’ 두 제품이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엘리트 정수기’는 물맛 평가 제품 중 최고점을 받아 가장 물맛이 뛰어난 정수기로 선정됐다. 코웨이 엘리트 정수기의 물맛을 평가한 심사위원은 “목 넘김이 깔끔하고 상쾌한 기분과 세련된 물맛을 보여준다”고 심사평을 전하며 코웨이 정수기의 물맛을 호평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9년 정수기 물맛 품평회가 시행된 이래,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5년 연속 최고의 물맛 정수기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물맛 평가 1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 태국이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세계 최초 얼리 엑세스(베타 테스트) 공개를 기념해 열리는 현지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여해 IP ‘나 혼자만 레벨업’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게임과 웹툰 등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향한 인기는 물론 태국 내 ‘K웹툰’을 향한 현지 열기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태국 법인 주최로 21일 오후 1시(태국 시간) 방콕에서 열리는 미디어 컨퍼런스는 이날 캐나다와 더불어 태국 현지에서 얼리 엑세스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얼리 엑세스는 정식 게임 발매 전 이용자가 게임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베타 테스트로, 20~30곳의 현지 매체와 수십 명의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석하는 이날 컨퍼런스는 게임 소개와 게임 시연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법인장은 이중 작품 간담회 자리에서 웹소설을 체계적으로 웹툰화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이은 성공을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이를 필두로 한 ‘K웹툰’의 인기 요소에 대해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선보인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은 2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해온 교촌의 장고 끝에 탄생했다. 지난 2월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개점한 메밀단편은 ‘최상의 고품질 식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교촌의 철학에 따라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식재료인 메밀과 명품 재료들로 근사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의지로 메뉴를 개발했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21일 서울 여의도동 메밀단편에서 진행된 ‘메밀단편 미디어 시식회’에서 “’메밀단편’은 정직하고 바른 외식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교촌의 의지를 담아 다양한 외식 문화를 연구한 끝에 내놓은 브랜드”라며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한 가운데, 과거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는 서민들의 귀중한 식재료였던 ‘메밀’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브랜드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서민들의 식재료 메밀, ‘가장 한국적인 메뉴’로 낙점 메밀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는 서민들의
㈜넥슨(대표 이정헌)은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두 번째 주자로 클래식 RPG 4종(테일즈위버,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 일랜시아)이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의 클래식 RPG는 국내 온라인 게임 역사를 선도해 온 게임들로,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추억을 나누고 즐거움을 이어간다. ‘테일즈위버’는 4월 25일까지 ‘나르비크’ 항구를 넥슨 30주년 기념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미고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핑크빈(메이플스토리)’, ‘왈숙네(바람의나라)’, ‘나오(마비노기)’, ‘단진(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게임 6종의 대표 NPC를 통해 각 게임의 재미 요소가 녹아든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 보상으로 ‘넥슨 30주년 기념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 30주년 기념 주화’는 ‘마비노기’ BGM이 자동 재생되는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다람쥐 배낭’, ‘배찌 모자’, ‘단진 상자탈’ 등 넥슨 게임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모든 미니게임을 10회 이상 클리어하면 이벤트 NPC가 전부 모여 있는 아바타 아이템 ‘함께하는 즐거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30주년 일일 버프
㈜넥슨(대표 이정헌)은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로 ‘마’의 힘이 깃든 창술을 구사하는 ‘마창사’와 전직 2종으로 ‘뱅가드’와 ‘다크 랜서’를 선보인다. ‘뱅가드’는 긴 창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묵직한 타격감과 ‘임팩트 스매쉬’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과 달리 ‘던파모바일’에서는 모든 연계 가능 기술에 ‘임팩트 스매쉬’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액티브 스킬 ‘압도’는 사용 시 일시적으로 ‘임팩트 스매쉬’를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크 랜서’는 신체 일부에 ‘사도 시로코’가 잠식된 캐릭터로, 상대로부터 획득한 ‘마정’을 창에 응축해 더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잠식’, ‘말살’, ‘현란’ 등 세 가지 계통의 스킬을 활용해 다양한 거리에서 공격 가능하며, 조작 버튼의 완급 조절을 통해 투창의 감각을 부여했다. 또한, ‘던파모바일’만의 화려한 스킬 표현으로 재해석해 특유의 조작감과 동시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비밀 작전’ 콘텐츠에 ‘제국 실험실’ 지역을 추가했다. ‘비밀 작전’은 캐릭터별 성장 단계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비금융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더 나은 조건의 대출 기회를 확대하는 대안신용평가모형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NICE평가정보와 개발하고, 이를 케이뱅크, SBI저축은행과 함께 개인 신용대출 상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비금융데이터로 기존 신용평가 방식의 정보 비대칭성을 개선하고 더욱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는 대안신용평가모형으로, 네이버페이와 NICE평가정보가 기존의 신용정보(CB)와 약 7,300만건에 달하는 가명결합데이터, AI 머신러닝을 적용한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양 사가 앞서 2020년에 함께 개발한 업계 최초 온라인 사업자 대상의 대안신용평가모형은 매장이 없고 업력이 짧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사업자들의 대출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해왔다. 이번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사업자 뿐만 아니라 개인까지 평가하는 모형으로 새롭게 개발되었으며, 앞으로 금융사들은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도입해 개인 및 사업자에 대한 대출 기회를 늘리고 우량고객을 추가 선별할 수 있다. 이번에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첫 도입한 금융사는 케이뱅크와 SBI저축은행이다. 양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의 모바일 신작 ‘오 마이 앤(Oh my Anne)’이 지난 20일 한국과 미국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ROUND8(라운드 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이면서 집과 정원을 꾸미는 ‘하우징 콘텐츠’와 주인공 ‘앤’을 위한 코스튬을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기존 소설의 감동적인 서사도 게임에 담아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신작은 한국과 미국에 출시되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 속 초록 지붕 집의 거실과 부엌을 레트로풍으로 꾸밀 수 있는 ‘컬러풀 라이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에 접속한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코스튬 1종과 펫 1종을 지급한다. 한편, 오 마이 앤은 현재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4개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 중으로, 동화같은 일러스트, 간편한 조작감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롯데중앙연구소가 중소 식품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4 LOTTE Food Safety Academy(LFSA)를 오는 3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FSA는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가 15년째 진행 중인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사 최초로 롯데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 모든 식품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3천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전년 대비 비협력사 참여율 3배 증가를 기록하는 등 식품업계 ESG 실천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24 LFSA는 ‘신입 과정’과 ‘전문 과정’으로 나눠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의 기회가 적고 품질 담당자의 인력 교체가 잦은 중소 업체의 환경을 고려해 신설된 신입 과정은 ▲HACCP ▲중대재해처벌법(중대시민재해) ▲이물 관리 ▲방충 방서 주제로 연 2회 운영한다. 전문 과정은 ▲식품공전 ▲식품표시를 주제로 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신청과 문의는 상생누리 또는 롯데중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협력사는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관리
삼양식품이 5년 연속으로 해외매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809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해외매출이 8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68%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2021년 60%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해외법인과 수출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의 시너지 효과로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미주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마켓 입점에 힘입어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억 22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출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를 통해 전년 대비 76% 상승한 12억 위안의 매출을 실현했다. 또한 수출 시장과 품목이 다변화됐다. 미주지역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 비중이 각각 20%대로 확대되면서 아시아 지역에 집중됐던 매출 비중이 개선됐다. 소스부문 수출액도 전년 대비 35%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 품목인 불닭소스는 현재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대표 인기 도넛인 ‘보스톤 크림’을 라떼로 재해석한 ‘보스톤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보스톤 크림 라떼’는 던킨의 스테디셀러인 ‘보스톤 크림’ 도넛을 라떼로 변형한 시그니처 음료다. 이번 신제품의 모티프인 ‘보스톤 크림’은 바바리안 크림을 가득 채우고 초콜릿과 스프링클을 토핑한 도넛으로,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은 세대를 초월해 많은 소비자에게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이 되고 있다. ‘보스톤 크림 라떼’는 카페라떼 베이스에 부드러운 크림과 초콜릿 드리즐을 올린 음료로, ‘보스톤 크림’ 도넛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했다. 한 입 머금는 순간 쌉싸름한 커피의 맛과 함께 녹진한 크림과 초콜릿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한편, 던킨은 점차 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매장에서 커피 주문 시 기존 에스프레소 블렌드와 함께 세컨드 블렌드와 디카페인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스톤 크림 라떼’도 제품 주문 시 원하는 블렌딩으로 선택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신제품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몸집을 키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엔데믹 시대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내식 수요가 늘어난 데다 캠핑, 차박 등의 야외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이 까다로운 메뉴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간편 양념’은 집밥족과 캠핑족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는 2019년 간편 양념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론칭하고, ‘한 끼 식사 양에 맞춰 간편하게 요리하는 양념’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오뚜기의 비법양념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보유한 라인업은 ▲육류(5종) ▲조림·볶음(3종) ▲무침(5종) ▲탕·찌개(4종) 등 총 17종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오늘밥상 판매량은 연평균 10.2% 증가했다. 양념 맛 내기가 어려운 요리 초보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오늘밥상 ‘육류 양념’ 판매량, 3년간 연평균 47.7% 성장… ‘조림·볶음 양념’은 16.5%↑ 지난 3년간 오늘밥상의 연평균 판매량 증가율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육류 양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HL디앤아이한라 주식 약 284만주(보통주 7.51%)를 HL홀딩스에 무상 증여 한다고 밝혔다. 정회장의 지분율은 10 퍼센트로 감소하는 반면, HL홀딩스가 보유하는 HL디앤아이한라 지분은 23.78 퍼센트까지 증가한다. 지난해 8월 HL디앤아이한라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정회장의 후속 조치다. HL그룹은 지주사를 통해 HL디앤아이한라의 지배력을 한층 더 보강하는 한편, 약속된 CEO 책임경영 체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한솔케미칼과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이차전지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POSTECH은 선도적인 소재 기술을 보유한 ㈜한솔케미칼과 이차전지의 핵심인 친환경 바인더, 실리콘 음극 소재, 고체 전해질 안정성 등에 대한 연구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POSTECH은 ㈜한솔케미칼과 지난 12일 이차전지 관련 연구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박수진 POSTECH 연구처장과 강병우 POSTECH 이차전지재료기술연구소장, 조창신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 · 화학공학과 교수, 윤영호 ㈜한솔케미칼 이차전지소재 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강호성, 최낙현)는 21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3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2023년 매출액 1조 9,988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최낙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화학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식품부문에서 환율 및 곡물가가 안정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스페셜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한편,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내실 경영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도 예고했다. 최대표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고 그룹의 비전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조직 실행력을 제고하겠다”며, “해외 현지 생산 및 협업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