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해 ‘파워퍼프걸 사각 파우치 3종’ 굿즈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파워퍼프걸 사각 파우치 3종’은 알파세대부터 MZ세대까지 사랑하는 ‘파워퍼프걸’ 주인공 ‘블로섬(핑크)’, ‘버블(블루)’, ‘버터컵(그린)’ 각 캐릭터의 얼굴과 고유 컬러를 담았다. 또한, 부드러운 터치감의 벨보아 소재로 포근함과 함께, 투 포켓의 넉넉한 수납력으로 활용도까지 높였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21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인트 사이즈(9,8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4,900원에 판매한다. 22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인트 이상 구매할 경우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점포 제외, 굿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MZ세대가 사랑하는 ‘파워퍼프걸’과 협업해 귀여움과 실용성을 한번에 갖춘 파우치굿즈를 선보인다”며 “남은 3월도 사랑스러운 파워퍼프걸 기획 제품과 굿즈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퍼프걸은 미국 등 전 세계에서 25년간 방영된 애
동원홈푸드가 12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여해 저칼로리와 비건 소스, 한식 퓨전 소스 등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400여 개 고객사가 참여해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저칼로리 소스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소스 본연의 맛과 감칠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열량을 낮춘 제품이다. 동원홈푸드는 마켓컬리, 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에서 이미 2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제품력을 인정 받은 비비드키친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여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비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을 겨냥해 비건 소스도 마련했다. 비비드키친 비건 소스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재료로 카레, 매콤카레, 라구, 짜장 등 인기 메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또한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와 고추장, 간장 등을 활용한 한식 소스도 전시해 현지
롯데온이 오는 31일까지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전국 단위 대규모 상생소비 촉진 행사로,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소비축제 행사다. 롯데온은 소상공인 판매자들과 상생하고,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자 이번 '미리 온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해 행사를 준비했다. '미리 온 동행축제'는 통상 매년 5월, 9월, 12월에 진행했으나, 최근 고물가 및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처음으로 3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행사를 시작한 1일부터 12일까지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중심으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의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으며, 가장 많이 성장한 판매자는 매출이 전년대비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상품으로는 '누리푸드 청정우 차돌박이'가 4천개 가량 판매됐으며, '원양산 손질 냉동 오징어', '접이식카트 장바구니 캐리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롯데온은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남은 행사기간 롯데온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획전을 이어간다. 이번 기획전에는 롯데온에 입점한 약 1500개 소상공인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장수 브랜드를 스핀오프(spin-off)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핀오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획기적으로 바꾸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트렌디한 간식으로 자리를 잡은 데 있다. 지난 2월 선보인 초코파이하우스는 초코파이 출시 50년만에 처음으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바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2030 세대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며 출시 20일만에 누적판매량 450만 개를 돌파했다.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해 젊은층의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며 아이들 간식으로 인식되던 젤리 소비층을 성인까지 확대했다. 1982년 출시된 다이제는 최근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과의 상생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맹점 클린데이’는 QSC(품질·서비스·위생) 향상을 목표로 매장 환경 개선 및 운영 역량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본사가 직접 전문 청소업체와 함께 가맹점을 방문해 위생관리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 청소 및 직원 교육으로 이뤄졌다. 홀 가구, 주방 집기류 등 내부 환경을 비롯해 전면유리, 간판 등 매장 외부까지 전체적인 단장을 진행하며, 가맹점주와 직원 대상 위생 교육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위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6월까지 전국 324개 가맹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월 평균 8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교촌은 가맹점 클린데이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고객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클린데이 진행 후 7일동안 매장을 방문해 홀을 이용하거나 포장하는 고객 중 일일 8팀, 총 60팀에게 홀 웨지감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홀 미영업 매장의 경우 포장 이벤트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한편 교촌은 Qualit
롯데마트와 슈퍼가 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PB 전문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한 새로운 통합 PB 브랜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의 주요 목표인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를 달성하고자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업, 철저한 사전 물량 기획, 해외 직소싱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더불어 고객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PB 전문MD와 롯데 중앙연구소가 협업해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오늘좋은’은 지난해 3월 론칭 후 롯데마트와 슈퍼의 그로서리 경쟁력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론칭 당시 100여개 상품으로 시작한 ‘오늘좋은’은 24년 3월 기준 500여개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또한, ‘오늘좋은’이 출시된 200여개의 상품군 중 22개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23.03.16~24.03.12 / 약 1년간
CJ프레시웨이가 로봇 전문 기업 한화로보틱스와 손잡고,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을 아우르는 푸드서비스 산업의 밸류체인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오늘 서울 마포구에 있는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필 CJ 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산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밸류체인을 진화시키는 것이다. 최근 자동화 솔루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업장이 단순 반복 업무를 인적자원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사는 전략적 협업에 기반해 로봇 및 자동화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와 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월까지 푸드서비스 과정 전반을 분류하고 개별 과제 도출을 위한 모듈화 작업을 완료했다. △식재료 전처리 △메뉴 조리 △배식 및 퇴식 △식기 세척 등 서비스 프로세스별 운영 효율을 높이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이 과제의 골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기술 개발부터 시범 운영, 생산성 검증 및 효과 분석, 과제별 최적 모델 도출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인 프로젝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향후 CJ프레시웨이는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4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칸나’를 업데이트했다. ‘칸나’는 명중한 상대에게 애증의 낙인을 새긴다는 유물 ‘큐피드의 화살’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칼라르 공화국의 신입 전투원이다. 이 정령은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쌍권총을 이용해 다수의 적을 상대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카카오게임즈는 ‘칸나’ 업데이트와 함께 4월 4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고난도 콘텐츠 ‘요정형 게이트’ 심층 25단계를 업데이트하고, 3월 21일까지 악령토벌 ‘종말을 부르는 인형: 재클린’을 오픈한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채로운 타입의 정령 ▲전략적 요소가 가미된 콘텐츠 ▲’선상 파티’, ‘메이드 카페’ 등 테마를 담은 이벤트가 특징이다.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칸나’ 및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는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 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수상작인 셀로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무료 반납이 가능하고, 차별화된 B+ 등급 운영 및 데이터 이중 삭제 처리로 합리적이고 안전한 중고폰 매입 서비스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시영 미디어로그 중고폰사업담당은 “고객/사용자 경험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방향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시 하여, 중고폰 판매 시 개인정보삭제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과 자원 순환의 가치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팔콤(대표 콘도 오키히로)이 서비스 중인 게임과의 콜라보 DLC(확장콘텐츠)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콜라보 DLC에는 니혼 팔콤이 서비스 중인 액션 RPG ‘이스(Ys)’ 시리즈의 ‘선샤인 코스트라인(Sunshine Coastline)’, ‘제네시스 비욘드 더 비기닝(Genesis Beyond the Beginning)’ 등 곡 4개와 ‘궤적’ 시리즈의 ‘푸른 종착점(Blue Destination)’, ‘스탭 어헤드(Step Ahead)’ 등 곡 6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일본 팔콤사의 팬들이 선정한 게임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중 가장 좋아하는 음원 1위인 ‘은의 의지(銀の意志)’와 2위 ‘투 메이크 더 엔드 오브 배틀(To Make the End of Battle)’도 해당 DLC를 통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팔콤 DLC 팩’의 가격은 14,800원으로, 10종의 음원과 함께 전용 UI(이용자환경) 테마 스킨과 노트 및 기어 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대표 이준희)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업데이트를 통해 3월 시즌 이벤트 ‘스쿨 크라이시스(School Crisis, 학교대소동)’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스쿨 크라이시스’는 브라운더스트2 ‘캐릭터팩1’의 배경이 되는 교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한 총 10개의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일반 전투와 챌린지 전투로 나뉜 총 30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빠르고 통쾌한 플레이가 특징인 필드 퀘스트 ‘트윙글러티 잡기 시즌2’도 함께 공개됐으며, 오는 3월 21일에는 ‘마물추적자’ 콘텐츠 오픈이 예정돼 있다. 플레이를 통해 얻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편의성과 게임의 재미를 살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잠재력 코스튬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투 및 필드 진형을 따로 설정해 이용자가 전투에 상관없이 원하는 필드 내에서 원하는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규 재능 스킬 ‘제압’을 도입해 전투 없이도 필드에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3월 13일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와 이스포츠 및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구자라트 주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의 허브도시로서, 게임과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구자라트주의 빠른 경제 성장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크래프톤의 목표와 부합한다. 크래프톤 손현일 인도 법인 대표는 “구자라트 주는 작년 12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이스포츠 이벤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BMP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 개발, 인프라 개선, 커뮤니티 참여 등을 통해 인도 내 게임 개발 및 이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에 대한 인도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스포츠 및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라트
농심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89.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도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25% 상승해 전체 이익개선을 견인했다. 미국법인은 제2공장 가동 효과로 현지 유통업체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131.4% 상승했고, 중국법인은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해 이익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며 매출은 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1% 상승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그 외 캐나다, 일본, 호주, 베트남 법인도 현지 유통망 정비 및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라면의 매력이 부각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22년 5월 미국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
컴투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사업경영담당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IT 및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끈 경영 전문가로, 지난 2023년 컴투스에 합류했다. 현재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및 신규 투자 부문까지 기업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는 풍부한 경영 관리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컴투스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이끌어 간다. 이주환 현 대표이사는 제작총괄대표를 맡아 게임 개발에 전념한다.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여러 글로벌 히트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주환 대표는 개발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컴투스의 명성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사업과 경영 전반을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가 이끌고, 게임 전문가인 이주환 대표가 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투톱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각 분야별 전문성과 검증된 리더십으로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역할 분담과 협
㈜넥슨(대표 이정헌)은 14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아처’ 신규 전직 ‘헌터’와 ‘비질란테’를 업데이트했다. ‘헌터’는 선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요수와 범죄자 집단을 사냥하는 사냥 전문가로, 1차 ‘호크 아이’, 2차 ‘메이븐’, 3차 ‘진(眞) 헌터’ 순으로 각성할 수 있다. 전용 무기 ‘크로스슈터’를 이용해 적에게 소형 볼트를 심어 ‘마커’ 스택을 쌓고, ‘피니셔’ 스킬을 통해 쌓인 스택을 소모해 피해를 극대화하는 호쾌한 전투가 특징이다. 기계 보조장치를 활용하는 신수 ‘팔케’가 ‘헌터’의 파트너로 함께하면서 적을 몰거나 교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지원한다. ‘비질란테’는 인간과 요수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변신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견제에 특화된 ‘인간형’과 빠른 기동성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적에게 접근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요수형’을 오가며 원거리 및 근거리 공격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차별화된 플레이를 선보인다. 요기에 반응하는 ‘에테리얼 보우’를 전용 무기로 사용하며, 1차 ‘새비지’, 2차 ‘프레데터’, 3차 ‘진(眞) 비질란테’ 순으로 각성이 진행된다. 이 밖에, 67가지 전 직업의 2차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