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자체 제작한 공포 미스터리 미드폼 드라마 ‘타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에 공식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계기로 STUDIO X+U 콘텐츠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물을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로 올해로 7회를 맞는다. ‘타로’는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작품 중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칸 시리즈 3개의 경쟁 부문 중에서는 유일한 한국 콘텐츠다. STUDIO X+U가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과 공동 제작한 ‘타로’는 타로카드를 매개로 저주에 빠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7부작 옴니버스로 제작됐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등이 합류했다. 이번 칸 시리즈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콘텐츠는 7부작 중 3부에 해당하는 ‘산타의 방문’으로, 조여정 배우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역할을 맡았으며 집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이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스 시장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소스류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016년 1조 6,584억원에서 2020년 2조 296억원으로 22.4% 신장했다. 현재 약 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소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매운맛’ 소스다. ‘맵부심(매운맛을 잘 먹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매운 음식에 열광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업계의 매운 소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10배 매운맛!" ㈜오뚜기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출시…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 5,078% 달성 최근 ㈜오뚜기는 강렬한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의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국내 출시했다.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 소금, 식초만을 이용해 만드는 소스로, 우리나라에서는 ㈜오뚜기가 1987년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30년 전통의 통조림 전문 브랜드 ‘삼포’의 상품 독점 공급권을 갖게 됐다. 프레시원은 우수 상품 독점 공급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2010년에 설립된 프레시원은 수도권(남서울, 동서울, 강남) 및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법인을 운영하며, 약 1만 곳의 지역 식당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레시원은 남서울을 시작으로 전 법인에 ‘삼포’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프레시원 남서울법인은 지난달 ‘삼포’ 브랜드 운영사인 ‘정푸드코리아’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서 이달 12일에는 정푸드코리아의 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양사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푸드코리아는 충북 충주시 소재의 중소 식품제조기업으로, 통조림, 파우치, 레토르트 상품 등을 생산한다. 프레시원이 독점 공급하는 ‘삼포’ 상품은 골뱅이, 번데기, 꽁치, 황도, 깐포도, 애플망고 등 통조림과 파우치 20여 종이다. 통조림은 소비기한이 길고 가성비가 뛰어나 외식 사업자에게 인기 식
CJ제일제당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이하 ‘제세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자사몰인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판매자 도착보장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CJ제일제당의 전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동안 묶음 상품(번들) 위주로 구매 가능했던 방식에서 원하는 제품을 낱개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1~2인가구 등 필요한 상품을 소량으로 구매하길 원했던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네이버 전용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인 ‘제세페’를 론칭한다. 매월 13일부터 8일간 700가지가 넘는 CJ제일제당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제세페’에서는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을 ‘1+1’로 선보이고, 매일 선착순으로 백설 덮밥소스와 비비고 국물요리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도 진행해 최대 9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햇반
1964년 낙농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는 6∙25 전쟁 이후 분유가 없어 고통 받는 아기들이 많았다. 체질에 맞지 않아 탈이 잦았던 일본산 탈지우유와 미국산 조제분유에 의지했지만, 그마저도 ‘금유’라고 불릴 정도로 귀해 대부분의 가정에선 구매가 어려운 시기였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땅에 굶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국내 낙농산업의 첫 문을 열었다. 1967년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인 남양유업은 미국∙덴마크 등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강화에 힘썼다. 1970년대 세워진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모유 과학의 산실’로 불리는 세종공장을 추가 건설하며 분유 생산량을 본격적으로 늘려갔다. 이후 경주, 나주 등 전국에 생산시설을 확충해 나가며 제품군 확장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였고, 지난 20년 간 4,500억 이상의 투자 활동을 통해 유제품 제조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ISO 9001•ISO 22000 인증 획득, HACCP 시범업체 지정 및 미군납 자격을 획득하는 등 그 위상을 인정 받았다. 특히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KOLAS, 산업통상자원부 국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3월 20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를 내세운 게임이다. 지난해 3월 정식 오픈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데 이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성실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서비스 1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현재까지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호쾌한 필드전을 내세운 ‘아키에이지 워’의 성과와 이용자 반응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초부터 시장 경쟁작들과 비교해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호쾌한 필드전을 강조했고, 섬세하게 구현된 오픈월드와 수준 높은 최적화 또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 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올해를 빛낸 수상작)’에서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 최우수상,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국내 감자칩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전략 제품으로 아시아 1등 생감자칩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을 해태만의 생산 노하우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명품 감자칩이다. 해외시장에서 이미 인기가 검증된 품질력은 그대로 살리고 건강함을 더 챙긴 것이 특징이다. 기름기를 확 줄여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고, 소금을 30% 이상 줄였지만 짭짤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맛은 기본, 건강까지 챙겼다. 해태가 짠맛 감자칩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집중한 것은 바로 건강하게 맛있는 짭짤함이다. 지구에서 가장 청정한 해역인 남극 바닷물로 만든 남극해염으로 차원이 다른 짠맛을 구현했다. 햇빛과 바람으로만 만들어 2년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일교차가 커 가장 단단하고 순도가 높은 결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금이다. 일반 소금 보다 적게 넣어도 한층 풍성한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덕분에 나트륨 함량이 국내 감자칩 제품 보다 1/3가량 낮아 건강한 짠맛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짠맛 감자칩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위믹스 재단이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의 40원더스(40WONDERS) 합류를 13일(수) 발표했다. 40원더스는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운영과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 40개 기업이다. 매드엔진은 2020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첫 작품인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인 MMORPG로, 지난해 한국에 출시된 게임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3월 12일(화)에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이 170여개국에서 론칭했다. 글로벌 버전은 기축 토큰 ‘크로우(CROW)’와 6개 아이템 토큰으로 구성된 ‘멀티 토크노믹스’, 장비, 스킬 등 방대한 정보를 포함한 캐릭터를 민팅(발행)하는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또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를 통해 위믹스3.0 외 다른 블록체인 사용자들까지 수용한다. 매드엔진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위믹스3.0 게임 생태계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SSG닷컴은 14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객실 패키지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룸 온리(only) 가격에 조식, 스파, 오션풀 등 특별 혜택이 포함된 구성과 라이브방송 최초로 라운지 종일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디럭스 조식 프리 패키지’다.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숙박 가능한 디럭스 룸 1박 이용권 및 온더플레이트 2인 조식이 포함된 구성으로, 객실 가격만 지불하면 13만여원 상당의 조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1분 이상 시청 고객에게 발급하는 5% 할인 쿠폰 및 핫딜 할인 적용시 선착순으로 최대 혜택가 22만 2천원부터 판매한다. 처음으로 라운지 종일 이용권이 포함된 ‘디럭스 올데이 풀 패키지’도 준비했다. 디럭스 룸 1박 이용권 및 라운지 티타임·해피아워·조식, 사우나 2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선착순 최대 혜택가 25만 6천원부터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라운지 내 익스프레스 체크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티타임은 12시~17시 사이 이용 가능하며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매장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하며 봄을 알린다. 스타벅스는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스타벅스 3월 프로모션 음료(슈크림 라떼,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스타벅스 딸기 라떼) 또는 푸드(소금빵, 햅&딥 치즈 소금빵,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딸기 요거트 젤라또)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는 본인의 모바일에서 증강현실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벚꽃 포토 카드, 베어리스타 댄스 챌린지, 황금 벚꽃 찾기 등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AR 페이지 입장 후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테이블을 인식하면 만개한 벚꽃 나무에서 움직이는 스타벅스 베어리스타를 확인할 수 있다. 베어리스타 AR은 스타벅스 매장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서 테이블 인식 시 실행되며 벚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주는 베어리스타와 슈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신규 메인 시나리오 2부 6.5장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어느 환상의 삶과 죽음'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어느 환상의 삶과 죽음'은 분열된 3개 계역의 왕들과, 끊임없이 소환되는 서번트들이 서로 싸우는 특이점에서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신규 메인 시나리오와 함께 ▲신규 강화 재료 2종▲5성 셜록홈즈 체험 퀘스트 무료 개방▲4성 지크프리트 영의 개방권▲5성 셜록홈즈/ 4성 지크프리트 강화 퀘스트 등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어느 환상의 삶과 죽음'을 기념한 픽업 소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픽업 소환에는 신규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서번트 ▲5성 샤를마뉴▲5성 제임스 모리어티(룰러)▲4성 크림힐트▲4성 돈키호테 등을 포함한다. 또한, 넷마블은 '5성 콘스탄티누스 11세' 선행 픽업 소환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외에도 '개막직전 캠페인 1~2탄'을 통해 영맥석, 성정석, 영맥석, 황금색 과일 등을 로그인 보너스로 증정하고, '5성 콘스탄티누스 11세 체험 퀘스트', '메인 퀘스트 2부 6장까지 AP 소비 무료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동료 '비센테'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센테'는 적 속성 암살자로, 화이트의 잠들어 있던 인격 중 하나이며, 호아퀸의 형제이다. 해당 캐릭터는 주술로 적군을 순간이동 시킬 수 있고, 강력한 디버프와 버프, 생존 보조 스킬을 보유했다. '비센테' 출시를 기념해, 넷마블은 외전 스토리 '청어몰이'를 추가했다. '청어몰이'는 비센테와 자왕난이 호아퀸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옛일을 떠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14일 동안 접속만 해도 생크림 푸딩(호감도 아이템), 비센테 핫딜 소환 티켓 40장, 부유석 3천 개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SSR+ 영혼석', '일반 소환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오등분의 복권' 이벤트가 오는 28일까지 열리고, '뮬 러브'가 등장하는 이벤트 보스전이 3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연합 토벌전 시즌7이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뉴 프리미엄(New Premium)’을 지향한 인천점 ‘푸드 에비뉴’가 누적 방문객 230만명 (3월 10일 기준)을 돌파했다. 새 단장 한지 약 100일만의 일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점 지하 1층에 2천평 규모로 새 단장한 식품관 ‘푸드 에비뉴’는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식품관 1호점’을 표방해, 오픈 준비과정에서부터 인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푸드 콘텐츠에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원이 다른 ‘뉴 프리미엄(New Premium)’ 식품관의 모습을 갖추며, 오픈 2주만에 직전년 12월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등 단숨에 인천지역의 ‘미식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최근 3개월간 (23년 12월~24년 2월) 인천점 푸드 에비뉴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0%를 상회하는 등 전점 식품관 중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인천 지역 외 광역 상권 고객 방문도 약 20% 이상 늘었다. 식품관의 최대 테넌트로 오픈한 600평 규모의 고급 식료품점인 ‘레피세리’와 2천여종의 전 세계 와인을 한 자리에 모은 ‘엘비노’는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끌어냈다. 고소득 주거인구 비율이 높은 상권에 걸맞게 ‘레피세리’에는 제철 농수산물, 희귀 한우, 고급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밀가루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출시했다.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은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에 콘셉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구현했다. 쌀 스낵 특유의 고소함과 새우의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 획득으로 밀가루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쌀눈이 포함된 미강을 활용한 천연유화안정제를 적용하여 사르르한 식감을 구현했다. 포장지 겉면에도 ‘건강한 쌀로 만든, 라이스 스낵’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글루텐프리 인증마크를 삽입해 제품의 특징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이 인증은 글루텐프리 식품 시험법, 관리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관리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혼합 주류 문화에 맞춰 각종 칵테일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리큐르(Liqueur)’를 선보이게 됐다.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Dijon)지역에서 시작된 전통깊은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casis)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르제 크렘 드 카시스(Lejay Crème De Cassis)’제품과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Lejay Noir de Bourgogne)’는 최상급 프랑스산 카시스만을 엄선하여 만든다. 관리가 어렵지만 품질이 좋은 프랑스산 카시스를 사용한 덕분에 1925년 프랑스 GI(Geographical Indication, 지리적 표시)를 획득했다. ‘르제 크렘 드 카시스’는 최소한의 당분만 첨가하여 만들어 카시스 본연의 맛이 풍부하다. 도수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