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선, 스프레이 및 오일 주기적 도포, 기판 디자인 변경 등 없이도 금나노입자의 광열 효과를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빙/제빙 필름 코팅 기술이 개발되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 연구팀(유체 및 계면 연구실)과 화학과 윤동기 교수 연구팀(연성 물질 나노조립 연구실)의 공동융합연구를 통해 단순 증발만으로 금 나노막대 입자를 사분면으로 균일하게 패터닝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결빙 방지 및 제빙 표면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코팅 기법을 이용해 목표물 표면의 성질을 제어하려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기능성 나노 재료 패터닝을 통한 방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금 나노 막대(GNR)는 생체 적합성, 화학적 안정성, 비교적 쉬운 합성, 표면 플라즈몬 공명이라는 안정적이면서도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유망한 나노물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때, 금 나노 막대의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높은 수준의 증착 필름의 균일도와 금 나노 막대의 정렬도를 획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 이를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문제다. 이를 해결하고자, 공동연구팀은 자연계에서 쉽게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4년 온∙오프라인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아워홈 시무식은 2일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열렸다. 국내 현장 및 미국, 유럽, 베트남 등 해외 근무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은 화상을 통해 현장 및 해외 상주 직원들과 지난해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 부회장의 2024년 신년사가 이어졌다. 구 부회장은 “2023년은 어렵고 긴박했던 대내외 여건을 이겨내고, 전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쉬움도 많았던 한 해”라고 평가하며, “2023년 내내 위기 속에서 희망을 발견했고, 또 희망에서 위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단체급식사업은 철저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 운영 전략이 성과를 봤다. 저단가 경쟁 수주가 아닌 단가 정상화를 통한 식단 품질 개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금 시장에서 성공 경험을 쌓은 게 중요한 성과”라고 말하며 “캘리스랩, 밥트너, OHFOD 컨설팅 등 미래 식음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사업부는 신규 수주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에게 힘찬 도약의 기운을 전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갤러리와 함께 오는 1월 5일(금)부터 3월 4일(월)까지 본점 에비뉴엘 지하 2층부터 4층 아트월을 통해 권용래, 정직성, 이종기 작가가 참여한 <Like a Dragon>展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그간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하고 시즌과 테마에 맞는 전시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아트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에는 패션과 아트의 만남이란 주제로 롯데백화점의 하이엔드 패션편집숍 ‘엘리든(ELI’DEN)’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 사진 조각의 거장 권오상 작가가 협업한 단독 상품 출시와 함께 패션쇼와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10월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국내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와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고 K-아티스트들과 협업한 <Knot Knot Land> 전시회를 진행해, 미하라 야스히로의 예술가적인 면모를 최초로 조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2월 14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6층 롯데갤러리에서 아트X와인
롯데마트와 슈퍼가 새해를 맞아 반려가구를 위한 알찬 선물을 준비했다. 명절이나 휴가철과 같이 연휴가 있는 달의 경우,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고자 반려동물용품을 사전에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편이다. 실제로 월별 반려동물용품 매출 확인 결과 1월의 매출이 7월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4일(목)부터 17일(수)까지 2주간, 총 300여개의 반려동물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로, 설날 전 반려동물용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언남점을 포함한 150여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간식과 사료 260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한우로 제작한 롯데마트 단독 상품 ‘매일한우 선물세트(400g)’는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 시 9600원에 반값 판매하고, 반려동물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곡물류 대신 고기 비율을 높인 ‘콜리올리 그레인프리 사료 3종(1.5kg)‘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전 부서가 화합 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단합된 역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며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의미하는 것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 업무에 몰입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바로 기본이자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전 부서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회사는 하나의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으로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하며 협력할 때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철호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 동아오츠카의 모든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가짐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번 더 도약하는 한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가 고밀도 세라마이드로 더 강력해진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선보인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 피부에 특화된 캡슐 보습 크림으로, 출시 5년 만에 단일 판매 누적 300만 개를 돌파하며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출시 이후 첫 리뉴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더욱 강력한 보습이 필요한 시대 환경의 변화를 반영했다. 에스트라는 민감 피부의 장벽에 건강한 피부 대비 빈틈이 많고, 이 빈틈을 통해 유해 물질이 침투하거나 수분 손실이 발생해 장벽 손상이 반복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에는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길이가 긴 ‘롱체인 세라마이드’와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링커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기존 제품 대비 치밀하고 꼼꼼한 구조를 구현했다. 또한, 피부 장벽 잔존력을 높인 캡슐 기술로 제품 도포 후 120시간 동안 보습력이 유지되며, 사용 10분 후 손상 장벽이 2배 개선되는 효과도 확인했다.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장벽 본연의 보습력과 외부 자극에 대한 장벽 방어력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감 피부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한 극민감 테스트 포함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남성 슬로우에이징 관리를 위한 '에이지 리페어 올인원 에센스'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메라 남성 라인인 '맨 인더핑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피부 관리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남성들의 스킨케어 단계를 원스텝으로 줄이고 강력한 효능을 더해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올인원 에센스이다. 여성에 비해 적은 수분량, 많은 피지량으로 더 쉽게 손상되고 빠르게 나이드는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춰 슬로우에이징 관리가 가능하도록 탄력, 장벽 리페어, 수분 케어에 효과적인 제형과 성분으로 구현했다. 프리메라만의 세럼-워터 블렌딩 기술을 적용한 이중제형으로 가볍게 흔들어 사용하면, 끈적임 없는 스킨 워터층과 유효 성분을 농축한 세럼층이 섞이면서 깊고 강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사용 직후 수분량이 207%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두 제형의 결합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유효 성분이 흡수돼 유·수분 균형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피토바이오틱스와 씨드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을 줘, 제품 사용 전후 비교 시 손상된 장벽을 105% 회복시키고 모공 케어를 위한 속탄력도 100% 개선해 탁월
남양유업은 지난 2023년 임신육아교실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임신육아교실의 역사는 1970년대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우량아 선발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이 대회는 1921년 설립된 기독교 사회복지기관인 ‘태화여자관’에서도 개최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지금도 방송 등 여러 매체에서 ‘우량아 출신’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의 소개로 종종 회자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국산 분유를 생산한 남양유업은 이를 계승하여 1983년부터 ‘임신육아교실’을 열었다. 아이를키우는 엄마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강의와 함께 임신, 육아로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고, 다양한 육아용품을 제공하며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남양유업은 지금까지 총 8천 번 이상의 강의를 열었고, 265만 명의 임산부와 육아맘을 만났다. 2023년은 임신육아교실 40주년을 맞아 사내 공모전을 통해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수립, 저출생 시대를 살아가는 예비 엄마들을 응원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육아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3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 행사를 갖고,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처럼 백년기업을 향해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교촌은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를 올해의 키워드로, '지속적 경영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가속화'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상생 기반의 국내 가맹사업구조 및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의 성장동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품질주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다. 이와 함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시대와 고객의 요구에 적극 응답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촌은 올해 상반기 판교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판교 사옥을 제2의 도약을 위한 허브 공간으로 삼고 '백년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은 신년사에서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조급하게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심과 정성이라는 두 주춧돌 위에 임직원, 가맹점주분들의 수고와 고객들의 사랑으로 한땀 한땀 쌓아 올린 판교 신사옥에서 어
CJ그룹 손경식 회장이 2일 사내방송을 통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손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가속화될 경영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전망하며 국제정세 불확실성 및 국내 경제 침체에 대비할 것과 그룹의 핵심 가치인 ONLYONE 정신 회복을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CJ그룹이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특히 'ONLYONE 정신' 재건을 위한 두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그룹의 Value-up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글로벌 성장 등 2024년 경영 목표를 철저히 실행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2024~2026년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분명한 질적 목표를 갖고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문제다. 아울러 손 회장은 핵심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을 주문했다. 이어 압도적 1등, 초격차 1등을 달성하는 것뿐 아니라 목표 달성 후에도 '겸허의 마음가짐'을 갖고 기본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대표 베스트셀러 워터뱅크 라인 3종 제품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워터뱅크 크림' 3종은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한 성분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과 피부 타입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며, 피부 장벽을 한 층 더 강화해 주고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워터뱅크 젤 크림'은 베타인과 민트잎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장벽에 진정 효과를 주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은 펩타판테놀 콤플렉스 성분을 담아, 피부의 수분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건강한 광채와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워터뱅크 인텐시브 크림'의 오메가 펩타이드 성분은 강력한 리페어 효능으로 피부 수분막을 형성해주고, 피부 장벽을 보호해 외부 자극에 의한 일시적 붉은기를 완화시켜 준다. 라네즈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핵심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며, 글로벌 수분 보습 화장품 카테고리 리더십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네즈는 '워터뱅크 인텐시브 크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차세대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배드블루'와 컬래버레이
아모레퍼시픽이 24년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하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최소 10개 이상의 용기를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수거가 가능하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최초 참여 시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인 뷰티포인트를 5,000점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은 실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거 품목 역시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 수거하던 플라스틱과 유리 재질의 화장품 용기뿐만 아니라 헤어, 바디, 핸드케어 등의 생활용품과 쿠션, 팩트 등 메이크업 일부, 향수까지 범위를 넓혔다. 수거한 용기는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 및 유리 재활용 업체의 1, 2차 분리 선별 과정을 거쳐 물리적 재활용이 진행된다. 단, 물리적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들은 열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창업 이래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갑진년 새해 첫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24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음료 1잔과 럭키 스티커 1장을 제공하는 ‘럭키 첫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럭키 첫 방문 이벤트는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마련한 행사로 매장에 방문해 현장 주문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새해 신규 음료 중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2종이다. 무료 음료는 인당 한 잔씩 톨 사이즈 단일 규격으로 선착순 24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음료는 핫, 아이스 선택이 가능하며 샷이나 시럽 추가 등 주문 옵션 1개도 희망 시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 컵 이용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티 라떼 음료인 클래식 밀크 티에 푸른색의 얼 그레이 폼을 올려 푸른 용의 해를 표현했다. 푸른색의 달콤한 얼 그레이 폼은 전통 재료인 치자 열매를 활용해 만들었다. 치자는 예로부터 전, 묵, 떡 등에 색을 내는데 사용해 온 재료다. 또한 에스프레소 2샷과 헤이즐넛 시럽을 넣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는 더욱 진한 커피 맛과 고소한 풍미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삼양그룹이 2024년을 ‘New 삼양’으로 변화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2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회장 신년사, 회장상 시상, 100주년 로고 발표, 100주년 기념곡 공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방 사업장 및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삼양그룹은 지난 100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식품, 화학, 패키징,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새로운 삼양으로 다시 태어나는 변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해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계획했던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스페셜티 케미컬 소재 기업인 Verdant를 인수하고 헝가리에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을 준공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의 초석을 마련한 의미있는 해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역시 전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롯데건설 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이 1월 2일 시무식을 통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먼저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급변하는 대외여건과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 자신의 생각도 바뀔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미래사업 육성을 위해 미래사업준비팀을 신설했으며, 그룹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 우량자산 확보와 함께 건설업 AI 신기술 발굴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컴플라이언스에는 타협이 없다는 자세를 갖춰 준법경영을 선도하고 고객과 파트너사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키고, 현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근로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