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는 자사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겨냥한 기능성 의류 라인업 '쿨 앤 프리(COOL AND FREE)' 컬렉션을 지난 8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접촉 냉감 기능이 특징인 쿨 트리코트 소재의 셋업과 라이트 윈드브레이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쿨 트리코트는 달라붙지 않는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돼 일상 활동부터 러닝 등 강도 높은 운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UV차단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경량 립스탑 소재로 제작됐으며, 최대 97.5%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패커블(packable) 기능을 갖췄다. 이와함께 글로시한 컬러감과 가벼운 소재가 특징인 '라이트 시어 윈드브레이커'도 출시해 여름철 기능성 라인업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9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저출산위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사를 방문해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에게 우수 일·가정 양립 제도 시행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롯데백화점의 감사패 수상은 오래전 저출산 문제를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무로 인식하고, 부단히 노력해온 그간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저출산위 주형환 부위원장은 감사패 수여와 관련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한 롯데백화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는 “국가적 아젠다인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 임직원의 의견 및 트렌드를 종합 고려하여 지원 제도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과 기업의 성장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7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자 교정 치료제 전문 학회 ‘CRISPR MEDiCiNE 2025’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CRISPR MEDiCiNE 2025는 전 세계 CRISPR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전자 편집 기술의 최신 발전과 임상 적용을 논의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에스티팜은 이번 학회에서 ▲Leveraging of circular RNA synthesis in CRISPR-based therapeutics ▲Innovations of process development: From oligonucleotides to guide RNA optimization using PAT and modeling ▲Accelerating cost-efficient xRNA therapeutics research with noble ionizable lipid (STLNP®) and capping reagent (SmartCap®) technologies 등 3건의 포스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gRNA(Guide RNA)를 비롯한 다양한 올리고 핵산을 고효율로 합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와 글로벌 게임 원신이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치얼업(CHEER UP)’ 컨셉인 이번 콜라보는 타우린과 비타민B군 3종을 함유한 박카스맛 젤리와 원신 캐릭터들이 함께한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박카스맛 젤리 오리지날 5종과 신맛 5종, 총 10종의 패키지에 원신의 인기 캐릭터가 담겼다. 패키지 내 ‘원신씰’을 동봉해 30종의 원신 캐릭터씰 중 랜덤으로 1종을 증정하며 씰 후면에는 리딤코드를 삽입해 원신 게임 아이템도 랜덤 증정한다. 콜라보 제품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젤라또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11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음료 위에 젤라또를 올려먹는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젤라또 복숭아 라떼’와 컵에 담은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담아 즐기는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다.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카라멜 풍미를 담은 아이스 카페라떼에 시그니처 젤라또를 올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젤라또 복숭아 라떼’는 이탈리아산 복숭아 베이스에 쫄깃한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의 일종)를 넣고 상큼한 요거트 젤라또를 올렸다.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는 ‘바질 젤라또’와 ‘레몬 젤라또’를 활용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16일까지 ‘젤라또 라떼 페어링’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314%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제로 브랜드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게 됐다. 2022년 5월 국내 론칭 이후 다양한 먹거리 선택지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은 제로는 2023년 7월 처음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 13개국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가정용 멀티팩 아이스크림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가 중국 코스트코에 입점한 지 약 3주 만에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 롯데웰푸드의 빙과 제품이 해외 코스트코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중국 코스트코 7개 전 지점에서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의 판매를 시작했다.
농심은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민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신라면상’은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K푸드 대표기업으로서, 특별상 시상으로 영화제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문화의 힘으로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PB 피코크는 헬스케어 트레이닝 앱 ‘런데이’와 협업해 러너들이 선호하는 식단관리 상품 7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부터 이마트는 ‘런데이’ 앱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1,440명이 답변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헬시 플레저’ 식품들이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초코 프로틴 그래놀라(350g)’를 8,480원에 판매한다. 단백질 함량은 높으면서도 당 함유량이 낮은 그래놀라로 100g에 삶은 달걀 4개 분량인 33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당알콜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피코크 얇은두부면/굵은두부면(100g)’은 판매가 2,180원으로 러닝 후 근육 회복을 돕는다. ‘피코크 프로틴 오트밀(500g)’은 간편하게 우유에 불려 먹거나 과일, 견과류, 꿀 등을 추가해 먹어도 좋은 대용식으로 6,180원에 판매한다.
이랜드이츠는 자사 다이닝 프랜차이즈 ‘반궁’과 ‘테루’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이츠는 이번 박람회에서 반궁과 테루 두 브랜드의 고유한 콘셉트와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랜드이츠는 행사 기간 동안 예비 창업자들에게 브랜드 담당자와의 1:1 개별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을 통해 브랜드 창업을 결정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가맹비 면제 및 오픈 비용 지원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실질적인 창업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은 상권 분석, 매장 운영 방식,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 예상 투자금과 수익 모델 등을 심도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던 수출 전용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 오거나 역직구하는 등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작년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해외에서는 봉지 제품으로만 판매되던 것과 달리,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에는 용기면으로 출시하는 것이라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 용기면은 오뚜기몰 등 각종 온라인 채널과 전국 편의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와인 치즈 플래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와인 치즈 플래터는 치즈 3종(부라타 스트라차텔라 치즈·에멘탈 치즈·브리 치즈)과 신선한 계절과일, 올리브&갈릭 콩피, 풍미가 좋은 트러플 딥 소스를 곁들인 프레첼&크래커 등 다양한 페어링 메뉴로 구성됐다. 라그릴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와인(보틀/글라스) 주문 고객에게 와인 치즈 플래터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파트너사인 오클라코리아가 ‘조르단 스텝 베이비 치발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르단 스텝 베이비 치발기는 영아의 치아 발육과 건강한 양치 습관 형성을 돕는 제품으로, 0세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링 형태로 설계돼 아기가 쉽게 잡을 수 있으며, 간편한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표면에 부드러운 돌기를 적용해 간지러운 잇몸을 마사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치아가 자라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아기가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환경 호르몬 성분이 없는BPA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로 제작됐다. KC&CE 인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서울시와 손잡고 오는 1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특별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명은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로,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아동관련 19개 단체도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약 1억 원 상당의 패션, 잡화 물품을 후원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인다. 현장에서는 음악공연, 마술쇼 등 문화공연과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는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 무료 음료도 제공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3년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발표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가 나쵸 브랜드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리토스는 세계 최초의 나쵸 브랜드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다. 롯데웰푸드는 기존의 안주용 도리토스의 맛을 벗어나 세계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텐스 플레이버(Intense Flavor, 강렬하고 진한 풍미의 맛)의 제품을 준비했다.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짠맛을 조절했고, 맵부심을 자극하는 8,212스코빌의 시즈닝으로 강력한 매운맛을 제공한다. 매콤함과 새콤함의 조합이 어울리는 시즈닝을 사용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도리토스 나쵸치즈맛’, ‘도리토스 양념갈비 치킨맛’ 등 3종으로 도리토스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농심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백산수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정수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되어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매일 24,000톤 분량의 물이 스스로 솟아나는 내두천 수원지의 자연 용천수를 그대로 담아 환경오염, 자연파괴 및 지하수 고갈 염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