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전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내벤처는 임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사내에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내벤처 운영에 앞서 임직원의 창의적 조직문화 형성과 사내벤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인벤션랩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 특강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의 이해 강의 ▲비즈니스모델(BM) 수립 강의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더인벤션랩은 기업 맞춤형 교육 뿐만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드 투자를 집행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육성) 전문기관이다. 사내벤처 교육프로그램에 이어 개최한 워크숍은 11월 24일, 12월 1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Amazon사의 혁신 경영방식인 ‘제품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사고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Working Backwards(거꾸로 일하기)'에
BBQ가 만든 복합외식문화공간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회식 성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오픈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대관 요청도 확대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이색 시도로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석촌호수 인근 송리단길에 문을 열었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화덕피자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특히 화덕피자와 파스타, 치킨, 햄버거 등을 메인 메뉴로 빵, 샐러드, 커피 등이 포함된 브런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 + 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인테리어도 MZ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사로잡는데 일조했다. 외식공간을 넘어 음악, 영상 등 문화 콘텐츠 결합을 통한 고객 경험 확장도 시도했다. 지난 1월 음악전문채널 '딩고
롯데쇼핑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3 한국의 경영대상' 보고서(Report) 영역에서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기업 경영 혁신의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기업의 경영테마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매니지먼트(Management) 영역', 기업이 보유한 경영시스템과 상품·서비스의 혁신성과 가치를 진단하는 '프랙티스(Practice) 영역', 지속가능성보고서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리포트(Report) 영역' 등 3가지 영역에 대해 시상한다. 롯데쇼핑이 수상한 리포트 영역은 기업이 ESG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진단하고,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대한 ▲심미성, ▲가독성, ▲내용충실성, ▲접근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롯데쇼핑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40 탄소중립 추진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등 ESG 경영 활동을 체계화했을 뿐 아니라 사업부별 ESG 추진 실적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가독성과 내용충실성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13년 연속으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6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대회 사상 최고가인 9,058만 원에 낙찰받았다. 올해의 대통령상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1,028kg, 도축체중 647kg을 기록했으며, 거래가는 1kg당 14만 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8배 이상 비싸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조직감 등과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 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이뤄진다. 동원홈푸드는 한우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왔다. 동원홈푸드는 이날 낙찰받은 대통령상 한우를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상 동원홈푸드
롯데마트가 고물가 시기에 먹거리 부담을 확 낮춘다. 먹거리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소비자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실제 이달 5일(화)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전년과 비교해 3.3% 상승한데 반해,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 6.6%, 외식은 4.8%나 늘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0일(일)까지 외식 대표 품목인 치킨을 반값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반값 치킨은 7일(목)에 새롭게 출시한 ‘크런치 콘소메 치킨’이다. 행사 카드(롯데/KB국민/BC/신한카드)로 결제한 엘포인트 회원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정상 판매가 1만 5900원에서 절반 수준인 8268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크런치 콘소메 치킨’ 반값 행사를 위해, 평소 치킨 할인 행사 물량과 비교해 약 50% 가량 확대한 4만 마리 규모의 계육을 사전에 확보하며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크런치 콘소메 치킨’은 롯데마트의 대표 치킨 상품인 ‘큰 치킨’에 FIC(푸드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콘소메 시즈닝을 더한 상품이다. 10호 냉장 계육을 사용해 양이 푸짐하면서
롯데백화점이 인천점 ‘푸드에비뉴’를 통해 식품관의 ‘뉴 프리미엄(New Premium)’을 선언한다. 오는 12월 7일(목), 인천점 지하 1층에 선보이는 ‘푸드에비뉴’는 11, 500m2(약 3천 5백평)의 공간에 고급 식재료 매장 및 유명 F&B 매장을 아우른 인천 지역 최대의 ‘프리미엄 식품관’이다. 지역 1번지 점포의 위상에 걸맞게 약 2년간의 기획, 준비 과정을 거쳐 7개월간의 리뉴얼 끝에 격이 다른 공간을 완성했다. ‘푸드에비뉴’의 이름처럼 푸드 콘텐츠, 서비스까지 백화점이 갖춰야 할 ‘미래형 식품관의 표준’을 제안한다. 롯데의 황금기를 의미하는 ‘롯데누보’를 콘셉트로 삼아 공간, 로고 등 디자인 전반에 적용해 풍요를 상징하는 ‘백화점 푸드 1번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담아냈다. 인천점 푸드에비뉴는 앞으로 롯데백화점이 선보일 ‘뉴 프리미엄 식품관’의 1호점이다. 백화점에 맡기세요! ‘레피세리’, 키친 클로징 수요 잡는다 푸드에비뉴의 첫 번째 핵심 공간은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레피세리(Lépicerie)’다. 레피세리는 롯데의 ‘L’과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épicerie)’의 합성어로, 직접 요리하는 수고를 덜고 간편하게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왕교자’를 이을 대형 신제품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앞세워 성숙기에 진입한 냉동만두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다. CJ제일제당은 새우를 잘게 다져 넣던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원물을 통째로 넣어 외식에서 경험했던 맛·품질을 구현한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비고 통새우만두’에는 수 년 간 외식형 만두 개발로 쌓은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됐다. 냉·해동 과정을 거쳐 조리 후에도 새우 고유의 탄력 있는 식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웠을 때는 바삭한 만두피를, 쪄서 먹을 땐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도록 통새우만두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에 이어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기반의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 내년에는 한 단계 진화한 발효 기술로 폭신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는 왕만두와 냉동만두 카테고리를 확장시킬 수제형 딤섬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Country to Country, 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으로 베트남 키즈나 공장에서 만들어 국내로 역수출됐다.
CJ프레시웨이의 올해 외식 솔루션 진행 건수가 전년 대비 6배 증가하며 순항 중이다. 외식 솔루션은 외식사업 초기부터 성장기, 성숙기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브랜드 기획, 메뉴 개발, 매장 운영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를 통해 외식 사업자는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CJ프레시웨이는 고객 충성도 강화와 추가 매출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 컨설팅’ 사례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브랜드 컨설팅’은 브랜드 론칭을 위한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등을 포함한 CJ프레시웨이만의 원스톱 컨설팅이다. 이에 따라 셰프, 디자이너 등 외식 솔루션 전문 인력이 사업 시작 단계에서부터 참여한다. CJ프레시웨이는 포화된 외식시장에서 생존 전략으로 신규 브랜드 론칭을 택하는 사업자가 많아졌다는 점에 주목해 ‘브랜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외식업종 브랜드 수는 9422개로, 2020년 대비해 4.9% 증가했다. 올해 주요 브랜드 컨설팅 성과로는 ‘두가지컴퍼니(두가지떡볶이 본사)’의 국 전문 브랜드 ‘국영웅’ 사례가 있다. 지난달 론칭한 ‘국영웅’은 두가지컴퍼니가
HD현대건설기계가 12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 경영실천에 앞장 선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서류·현장·종합심사 과정을 거쳐 혁신과 ESG경영에 앞장선 HD현대건설기계 등 19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초 새로운 혁신을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로 ESG경영과 디지털대전환이란 가치를 담은 '컴포트 인텔리전스(comfort Intelligence)'를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G경영 측면에서는 친환경 비즈니스 전환 전략을 수립해 △2040년까지 전체 매출 중 친환경 제품의 비중 97%까지 확대 목표 △2050년 글로벌 사업장 탄소중립 계획 수립 △2025년 국내 사업장 RE100 달성 △2021년 수소 휠 굴착기 알파버전 개발 △1.9톤 전기 미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탄소배출량이 높은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한 ‘제로(Zero)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제로시멘트 콘크리트 기술 적용한 보도블록 개발 삼성물산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콘크리트 블록 전문업체인 장성산업(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제로시멘트 보도블록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제품에 대한 성능 검증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24년부터는 래미안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에 우선 도입되는 등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로시멘트 보도블록은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시멘트 대신 삼성물산이 특허를 보유한 특수 자극제, 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등을 사용해 기존 품질과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콘크리트의 주원료인 시멘트는 1톤당 약 0.9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데,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제로시멘트 보도블록은 일반 콘크리트 보도블록 대비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70%
삼양식품은 '2023 제32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일반부문에서 대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시상식은 지난 30일 서울시 서초구 두성페이퍼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삼양식품은 이번 대한민국디자인대전에서 건면/HMR 브랜드 쿠티크(COOTIQ)와 수출 전용 브랜드 피칸티아(Picantia), 국내 최초 라면과자 브랜드 별뽀빠이를 출품해 각각 대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쿠티크는 'COOK THE UNIQUE’ 라는 슬로건처럼 특별한 맛과 경험을 소구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괄호를 모티브로 한 Q의 형태에 특별한 경험을 담는다는 의미를 내포했고, 일반적인 라면 카테고리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컬러시스템과 씨즐표현으로 스타일리쉬한 쿠티크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피칸티아와 별뽀빠이는 팩스타상을 받았다. 피칸티아는 히스패닉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로 고추머리 캐릭터 심볼을 개발하여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패키지는 멕시칸 특유의 화려한 색감, 원재료 패턴그래픽으로 구성했다. 별뽀빠이는 1972년 이래 50년 넘게 사랑받는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 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에 노블 빌트인 정수기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내 레지던스형 전 객실에 노블 빌트인 정수기(CHP-3140N) 160대를 설치했다. 지난 해 7월 코웨이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과 전략적 협업을 맺고 시그니처 객실인 오페라 스위트룸 전체에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노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납품은 호텔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덕분에 성사됐다. 아울러 양사가 ESG 일환으로 진행한 기존 객실에 비치되는 생수병 대신 정수기를 설치함으로써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저감하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노력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호텔 객실에 설치된 노블 빌트인 정수기는 정수기 본체가 싱크대 하부에 설치되는 빌트인 타입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미니멀한 디자인과 완벽한 위생 케어, 스마트한 제품 관리가 특징이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은 2L 생수병보다 작은 파우셋만 싱크대 위로 설치되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호텔
작년, 36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힌남노는 기상청 관측 이래 아열대성 해양이 아닌 북위 25도 이상에서 발생한 첫 번째 슈퍼 태풍으로 유명하다. 또, 올해 충북 오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순식간에 하천이 범람하며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이처럼 유례없는 태풍과 집중 호우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다면 피해를 막을 수 없다. POSTECH(포항공과대학)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 이민규 박사 연구팀은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지구온난화가 한반도 상륙 태풍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정량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파트너 저널 기후와 대기과학(npj Climate and Atmospheric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지구온난화로 예전보다 강력한 태풍이 세력을 유지하며 한반도에 상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태풍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려면 온난화의 영향을 파악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초고해상도 기후모델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 관련 원인 규명 연구는 매우 드물며, 특히 태풍과 함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 GRILLIA)’가 경기도 판교에 13번째 매장을 오픈 했다고 6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카카오 아지트’ 1층에 383.7㎡, 133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내부 벽면에 이국적인 큰 나뭇잎 모양의 뮤럴 패턴을 새겨 생동감을 더했고, 다양한 식재료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이탈리아 특유의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이 조리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매장 전면에 오픈 키친과 피자 화덕을 배치했다. 화덕에서 직접 구워낸 다양한 피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파스타 등 기존 대표메뉴 외에도 판교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진한 풍미의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일일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라그릴리아 판교점은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12월 22일까지 쿠폰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8만원 이상 주문 시 ‘에그 시저 샐러드’, ‘마르게리따 피자’를 증정한다. 또한, 오픈 당일부터 선착순 250명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라그릴리아 일러스트 아이콘으로 구성된 스티커팩을 증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수도권에 위치한 거점 리저브 매장에서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연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 커피세미나인 ‘별다방 클래스’의 리저브 버전으로, 스타벅스 사내 커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선발된 지역 커피 매스터와 함께 이론 학습 및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클래스에서 스타벅스는 참가자와 함께 케멕스, 푸어오버, 커피프레스 3가지 추출 방법으로 커피를 내리고, 추출된 커피의 수율과 농도를 확인해 각 추출방식별 맛과 향미의 차별점을 알아가는 콘텐츠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참가자들에게 보다 밀도 높은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6인 이하의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서울, 경기도, 인천에 위치한 9개 거점 리저브 매장에서 하루 두 번 진행된다. 참가 예약 신청은 스타벅스 앱 초기 화면의 ‘what’s new’ 코너에 있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예약 안내 게시물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