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즌을 꿈꾸는 2023년 크리스마스 캠페인 ‘호호호 홀리데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화려한 트리와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단장을 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손님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며 시작된다. 매장을 나서자 케이크 상자 속 요정들이 살아 움직이며, 마법 같이 환상적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캐럴을 연주하는 밴드가 거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이어 폭죽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인 ‘팡팡 스윗 드럼’과 ‘빙글 스윙 트리’가 대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등장하면서 퍼레이드의 정점을 찍는다. 이후 커플과 온 가족이 배라 케이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이어지고, 크게 웃으며 ‘호호호 홀리데이’ 라 외치는 산타의 인사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더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광고 영상 곳곳에 등장해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커플 사이에서 등장한 ‘팡팡 스윗 드럼’은 별 스틱으로 초코판을 연주하듯 팡팡 두드려 깨뜨리면 숨겨진 초콜릿을 선물처럼 마주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트리 상단의 별을 잡고 돌리면 스노우 볼이 빙글빙글 돌아
삼양사가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삼양사(대표 강호성)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를 대상으로 진행한 과불화화합물(PFAS,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검출 검사에서 인체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로 구성된 인공물질로, 뛰어난 열안정성과 내수성, 내유성으로 전기∙전자제품, 식품포장재, 화장품, 섬유제품, 소방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고 있다. 자연분해가 어려워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체내에 축적되어 환경오염 및 종양, 갑상선 교란, 호르몬 불균형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위해성 때문에 미국에서는 이미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고, 유럽 연합은 과불화화합물 사용 금지를 포함한 유해 화학물질 규제 법안을 추진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사용 규제를 법제화하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시험에서 74종의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검출 검사를 진행했다. 대표적인 물질로 △만성신부전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과불화옥탄술폰산(PF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 소장)을 방문해 총 4,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1978년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과 각종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3,000만원의 기부금과 맥심 커피믹스, 커피 음료, 시리얼, 비스킷 등 1,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곳곳에 소비자가 주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POSCO 인재창조원이 함께 진행하는 '청년 AI(인공지능) · Big Data(빅데이터) 아카데미 온라인 기초과정‘이 4일 개강한다. 이 교육은 스마트 시대의 핵심기술인 AI와 Big Data에 대한 과정으로 총 8개의 강좌와 6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OSTECH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 기간 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에 작년 교육에는 총 8,59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4기로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4기 교육은 신청과 수강 모두 다음 달 26일까지 가능하다. 취업 준비생이나 AI · Big Data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POSTECH 교육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POSTECH과 POSCO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AI와 Big Data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두꺼비가 홍콩인들의 마음을 홀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0월 글로벌 소주 통합 브랜드 진로(JINRO)의 팝업스토어 ‘진로 테마 스토어(JINRO THEME STORE)’ 홍콩 오픈을 기념해, 현장을 담은 유튜브를 1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홍콩 MZ세대와 접점 기회를 넓히고 진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지난 10월부터 코즈웨이베이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진로 테마 스토어는 소고(SOGO) 백화점 근처인 홍콩 최대 번화가에 위치해, 지난 두 달간 방문자수 약 2만명을 기록했다. 또, 홍콩 인기 SNS인 ‘샤오홍슈’에 다양한 방문 후기가 올라오는 등 온.오프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까지 운영하며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소주 문화’를 알리고 진로의 존재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로 테마 스토어’에서는 참이슬, 과일리큐르, 무알콜맥주인 하이트제로 등 하이트진로의 모든 주류와 음료 18종을 구매 및 시음할 수 있다. 또, 소주의 다양한 음용법을 알리기 위해 바텐더가 직접 개발한 레몬티, 모히또 등 8종의 소주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Flore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연말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달의 도넛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12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한 ‘마시멜로 홀릭 도넛’ 1종과 시즌 특징을 살린 ‘스모어 필드’, ‘포근포근 곰’, ‘복실복실 토끼’까지 총 4종으로, 알록달록한 색감에 귀여운 동물 모양을 활용해 연말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해 선보이는 ‘마시멜로 홀릭 도넛’은 핑크색 코팅 위에 알록달록한 스프링클과 폭신한 마시멜로를 더하고, ‘크래프트홀릭’의 곰 크래프트 ‘스로스’와 토끼 크래프트 ‘랩’의 캐릭터 모양을 본 딴 쿠키를 올려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크래프트홀릭’은 유명 디자인 회사 ‘악센트(ACCENT)’에서 선보인 미니 담요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심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스모어필드’는 겨울철 인기 디저트인 ‘스모어’를 모티프로 한 도넛으로, 초코필링을 가득 넣은 필드 도넛 위에 마시멜로와 잘게 부순 쿠키를 뿌려 진득한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포근포근 곰’, ‘복실복실 토끼’ 2종은 곰 모양, 토끼 모양으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인기 빵 5종을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빵 프로젝트’ 앙코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속되는 고물가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통 큰 혜택을 전하고자 올해 ‘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두 차례 진행한 ‘착!한 빵 프로젝트’에 대한 소비자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12월에도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 5종을 혜택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앙코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번 행사와 같이 대표 빵 3종 △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을 990원에 제공하고, △우유가 들어가 촉촉한 베스트셀러 식빵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권장가 3,400원)을 2,490원의 혜택가에 판매한다. 이번 앙코르 행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네스에 등재된 ‘실키롤케익’ (권장가 13,000원)도 9,900원의 혜택가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수량 소진 시 종료되며,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만 진행되어 온라인(딜리버리, 픽업) 구매 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행사기간은 지역 별로 상이해 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 및 파바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롯데온이 2023 브랜드 총 결산을 진행한다. 롯데온이 4일부터 20일까지 '2023 판타지 어워즈'를 진행한다. '판타지 어워즈'에서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와 지난 50일간 진행한 '브랜드 판타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성과 및 특징과 함께 소개한다. 동시에 '백화점 브랜드 어워즈'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의 '뷰티 어워즈' 등도 진행한다. 또한, '2023 판타지 어워즈'를 기념해 관련 브랜드 및 상품을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롯데온은 올 한해 다양한 방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안하며,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버티컬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하나의 브랜드와 손잡고 집중적인 마케팅 및 혜택을 제공하는 '원브랜드 페스타', 지난 50일간 매일 3개의 브랜드를 역대 최대 혜택으로 제안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 등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안했으며, 관련 브랜드들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롯데온이 올해 가장 주력해서 준비한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료했다. 행사에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상호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박람회 2023(WNE·World Nuclear Exhibition 2023) 기간 중에 이뤄진 것으로, 서명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페트로 코틴 에네르고아톰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과 에네르고아톰 양사는 협력의향서에 기반해 우크라이나 대형원전 및 SMR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 신규 원전개발을 위한 재원 확보, 원전 연구개발 관련 기술·경험 교류 등 원자력 분야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미국 원전 전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함께 2029년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SMR 파일럿 설치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환석)이 3년 연속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도입해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21년 처음 ‘대리점 동행기업’이 도입된 이후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 거래 세부업무 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마련했으며, 임직원들의 공정거래의식을 내재화하여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여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리점의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자녀 학자금, 출산용품 및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매일유업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리점의 안정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소속감을 강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3년
“대한민국 과학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KAIST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바란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KAIST(총장 이광형)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KAIST 기숙사 리모델링 기금으로 200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12월 4일 오전 11시 30분 KAIST 나눔관에서 열린 ‘우정 나눔 연구동 기공식’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하여 이광형 총장, 부총장단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우정(宇庭)은 이 회장의 아호에서 따 온 이름으로, ‘우주의 정원’이라는 의미다. 이중근 회장은 “교육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에 따라 교육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그가 설립한 부영그룹도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 회장이 그동안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국의 초·중·고·대학교에 기부한 교육·문화 시설은 130여 곳이 넘는다. 2019년에는 창신대학교를 인수하여 교육 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KA
KAIST(총장 이광형)는 강이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구글(Google)·나사(NASA)와 협업해 기후변화로 인해 인간이 직면한 담수 위기를 알리는 예술작품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패시지 오브 워터(Passage of Water)’라는 제목의 작품은 담수 자원의 중요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담수의 위기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예술작품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Dubai)의 블루존에 지난달 30일 공개돼 오는 12일까지 전시된다. 전 세계 정책가들과 기후 전문가들에게 시사점을 주기 위해서 몰입형 예술작품 형태로 만들어졌다. 강 교수는 전시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 담수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들을 작품 안에서 게임의 형태로 제시했다. 전시관을 방문한 전 세계 기후 전문가와 매체들, 물 전문가들, 정책가들이 이 색다른 협업 프로젝트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작품을 관람하며 담수 위기에 대해 강 교수와 구글, 나사 팀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 교수팀은 기후변화가 초래할 담수 패턴의 변화상을 예술적으로 상상한 뒤 디지털 기술, 웹, 데이
KAIST(총장 이광형)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밀착형 산-학 협력 모델과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협약을 통해 ‘딥모빌리티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AIST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학계 중심의 다기관 회원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의 연회비를 기반으로 개방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근거로 관내 일부 도로를 리빙랩으로 조성해 컨소시엄에서 개발된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지원한다. 현재,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계는 기존 차량 제조사 중심의 수직적 생태계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체를 포함한 수평적 생태계로 급격하게 전환 중이다. 이러한 변화에 국내 산업계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차량-인프라-서비스 부문 간의 유기적 연계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산-학-연-관 간의 효율적인 협력의 장이 요구된다. 이에 KAIST에서는 기존 ‘단일 교수-단일 회사’ 간의 산학협력을 넘어 ‘다수 교수-다수 기업’ 간의 협력을 수행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인 ‘개방형 통합 모빌
남양유업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UN 소속 국제여성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의 ‘Program Becoming Me(이하 비커밍 미)’ 수료식 행사를 후원하였다고 4일 밝혔다. 1966년 서울클럽 인준을 시작으로 한국협회 활동을 펼친 소롭티미스트는 121개국, 7만 2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단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자원봉사 그룹이다. ‘프로그램 비커밍 미’는 일상적인 가정의 경험이 부족한 보호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매너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의식주 문화 교육을 통해 정서적 자립과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켜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남양유업은 국민 건강 증진을 책임지는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소롭티미스트와의 동행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사회 진출을 앞둔 보호종료 여성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병행했다. 사단법인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가는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후원하는 1대 1,000의 전설 ‘김상옥 의사’ 특별 전시전,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가 12월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막했다.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하는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전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원형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제너시스BBQ 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특별전시전 개막식에는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윤홍근 회장,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 등 보훈 관련 인사와 독립운동가 후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홍근 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홀로 싸우신 김상옥 의사의 행보가 100년이 지난 현 시점에 조명을 받고 이렇게 전시전을 개막하게 되어 의미 깊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김상옥 의사의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후손들과 함께 기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옥 의사는 항일 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로 1923년 1월 12일 항일투사 고문으로 악명이 높았던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으며, 그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