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와 ‘가맹점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세대 포스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지난 29일(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페이히어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 윤석호 ㈜페이히어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교촌과 페이히어가 함께 개발할 차세대 포스 시스템에는 무인 주문, 웨이팅, 결제, 판매 데이터, 고객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교촌은 해당 솔루션 도입으로 가맹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은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가맹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촌의 청사진이 담긴 계획이기도 하다. 또한 양사는 솔루션 확산을 위한 가맹점 마케팅 및 컨설팅 등 추후 과정에서도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서는 해외 매장으로까지 차세대 포스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장기적 플랜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업의 본질적 의미를 되새기고 롯데그룹의 ESG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 관리자가 함께 영세점포 Re-Storing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창립기념일 전날인 11월 30일, 관리자 100여명이 서울 3곳과 인천 2곳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과 안양, 전남 순천, 경북 상주, 경남 창원까지 총 10개 지역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됐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통합판촉관리를 담당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매장관리 및 제품 진열 노하우를 보유한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차별화된 ESG활동으로 경쟁력을 잃고 폐점 위기에 놓인 영세점포의 리뉴얼을 돕는 Re-Storing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국의 300여 점포를 탈바꿈 시킨 Re-Storing활동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동행서울 골목골목 ESG』 행사에서 협력 우수기관 표창도 수상했다. 이번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영세점포는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확대할 목적으로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각 지역별 신용보증재단 등이 추천한 곳으로 최소 10년에서 25년까지 오랜시간을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2명이 승진하고 4명이 새롭게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코웨이는 “이번 임원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경영ㆍ제품ㆍ글로벌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중용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승진> _ 총 2명 [상무 → 전무 승진 1명] ▲ 김순태 [경영관리본부장] [상무보 → 상무 승진 1명] ▲ 최인두 [환경기술연구소장] [신규 상무보 선임 4명] ▲ 박준용 [태국법인장] ▲ 이웅 [홈케어사업실장] ▲ 최지욱 [인사실장] ▲ 황순목 [상품기획실장]
겨울이 제철인 홍어의 톡 쏘는 맛과 향은 삭히는 과정에서 생기는 암모니아(NH3) 때문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의 세계와 달리 산업계에서는 암모니아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암모니아는 비료나 나일론 등의 기초 원료로 사용되며, 수소 함량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 친환경 수소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하는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용기중 교수 · 통합과정 임채은 씨, 서울대 화학부 황윤정 교수, 충남대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신혜영 교수 연구팀은 황(S)으로 수소 전달체인 암모니아 생산 반응 효율을 높였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ACS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에 최근 게재됐다. 현재 암모니아를 만드는 방법은 하버-보시(Haber-Bosch) 공정이 유일하다. 그러나 이 공정은 고온(400~500℃)과 고압(200~300atm)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계 에너지 소모량 약 2%를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소모가 크며, 연간 이산화탄소 약 6억 톤을 배출해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최근 리튬(Li)을 사용한 질소 환원 반응(Li-NRR)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 및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대리점 동행기업’ 제도는 최근 1년간 대리점범 위반이 없고,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등 필수요건을 충족하며, 장기 계약, 인테리어 비용 지원,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과 같은 일부 요건을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남양유업은 11월 30일 서울시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참여해 ▲공정거래 관련 사규 제정, ▲표준대리점 거래약정서 체결, ▲영업활동 지원 및 각종 복지, 포상 등 상생 협력 제도를 발표했다. 이와 같은 대리점 단체 운영 지원과 함께 11년간 분기마다 진행한 정기 상생회의 등 대리점의 고민과 불편사항을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상시 청취하고 해결에 노력한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2013년부터 상생과 협력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매진한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답한 대리점주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10년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100년을 바라보며 대리점과 함께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하기 위해 펼친 상생 협력의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최하는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하기 위해 공정위가 운영하는 제도다. Δ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 갱신 요구권 보장 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Δ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50% 이상 지원 Δ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제도 운영 Δ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Δ최근 1년 내 대리점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 기업 등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투명성 확립에 노력한 점, 대리점 업무 전(全) 과정 전산화를 통한 투명성 확보,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마련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최초 계약시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해 장기 거래를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의 전체 대리점 중 90% 이상
CJ프레시웨이가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를 운영하는 ㈜지씨글로벌컴퍼니와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소림마라의 전국 매장에 마라소스, 생새우살, 돈등심 등 주요 식자재를 일체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CJ프레시웨이와 ㈜지씨글로벌컴퍼니는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은 CJ프레시웨이 임종욱 외식SU장, ㈜지씨글로벌컴퍼니 원종만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림마라’는 구수한 사골 육수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마라탕으로 인기를 얻어 현재 국내 매장 200개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뉴욕 맨해튼,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호찌민 등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K-마라탕’의 맛을 알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소림마라에 양질의 식자재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소림마라의 메뉴를 구내식당, 학교 등에 선보일 수 있도록 판로 확장에 나선다. ‘마라열풍’의 주역인 MZ세대와의 접점을 극대화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추가 매출도 확보하겠다는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지난 30일 고객 초청 행사 ‘2024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Trend Insight Day)’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는 아워홈 식재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식음 시장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식음사업자 맞춤형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인 OHFOD 컨설팅 및 제품, 메뉴 등을 선보이는 행사로서,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 지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객사 대표를 비롯해 임원, 실무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순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24년 주요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는 강연을 진행했다. 연사로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전미영 교수가 나섰다. ‘2024 트렌드 코리아’의 내용을 기반으로 MZ소비심리와 소비 전망, 시장 변화 등 식품∙외식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인사이트를 짚어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아워홈의 급∙외식, 식재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설계한 ‘OHFOD(Operation, Hygiene, Food, Order made, Design spa
12월 1일(금)부터 12월 10일(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제페토’앱 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모드 엣 제페토’가 ‘모드 엣 서울’이란 이름으로 오프라인에서 구현된다. 롯데백화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K-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는 전 세계 4억명 유저를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팝업스토어 ‘모드 엣 제페토’를 운영했다. ‘모드 엣 제페토’는 오픈 4주 만에 220만명 방문, 5만 여 개의 패션 아이템 판매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팝업의 성지라 불리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모드 엣 서울’이란 이름으로 오프라인 고객을 맞이한다. ‘모드 엣 서울’은 패션쇼 컨셉의 외관과 브랜드 쇼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제페토관’, ‘브랜드관’, ‘엑셀러레이팅 F관’이란 세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국내 탑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외관은 각 브랜드 포스터와 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해 참여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링이 돋보이
‘노란 포도'나 `보라색 바나나'와 같이 본 적 없는 시각 개념을 이해하고 상상하는 인공지능 능력 구현이 가능해졌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안성진 교수 연구팀이 구글 딥마인드 및 미국 럿거스 대학교와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시각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조합해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새로운 모델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벤치마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간은 `보라색 포도'와 `노란 바나나' 같은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분리한 뒤 재조합해 `노란 포도'나 `보라색 바나나'와 같이 본 적 없는 개념을 상상하는 능력이 있다. 이런 능력은 체계적 일반화 혹은 조합적 일반화라고 불리며, 범용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여겨진다. 체계적 일반화 문제는 1988년 미국의 저명한 인지과학자 제리 포더(Jerry Fodor)와 제논 필리쉰(Zenon Pylyshyn)이 인공신경망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 이후, 35년 동안 인공지능 딥러닝 분야에서 큰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문제는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에서도 발생하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언어의 체계적 일반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시각 정보에 관한 연구는 상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나선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온 내 토이저러스몰에서 오는 12월 6일(수)까지 ‘크리스마스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을 비롯해 인기 완구 최대 50%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 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온라인의 경우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 형태가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사전예약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토이저러스몰의 매출을 살펴보면 12월 전체 매출의 약 40% 가량 12월 1,2주차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토이저러스몰에서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단독 상품 ‘리틀미미 산리오캐릭터즈 기프트세트’를 1000개 한정으로 6만 9900원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리틀미미 산리오캐릭터즈 기프트세트’는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 인기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있는 리틀미미 5구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미미와 산리오를 좋아하는 여아에서 성인까지 다양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스윙칩 스윙로드 한정판 ‘베트남쌀국수맛’, ‘스리라차소스맛’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윙칩 스윙로드는 ‘양념 물결을 따라 전 세계 맛 탐험’을 콘셉트로 기획한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하는 첫 번째 시리즈에는 국내 생감자칩 중 처음으로 베트남 대표 음식의 맛을 담았다. 베트남쌀국수맛은 오리온 글로벌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시즈닝을 더해 진한 양지육수 풍미와 담백한 감자 맛의 조화를 잘 살려냈다. 스리라차소스맛은 베트남쌀국수에 곁들이는 칠리소스 맛 양념이 스윙칩 특유의 물결모양 굴곡 사이사이에 배어들어 이국적인 매콤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을 함께 먹으면 마치 스리라차소스를 뿌린 쌀국수를 먹는 듯한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감자 맛과 쌀국수 맛이 조화롭다”, “매콤 새콤한 스리라차소스맛이 스윙칩과 잘 어울린다”,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먹어보니 진짜 쌀국수를 먹는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스윙칩, 포카칩 MAX 등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 스낵 시장에서 30여 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판매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홍차에 천연 베르가못 향과 제주 유자를 블렌딩한 ‘시그니처 얼그레이’를 오늘(30일) 출시한다. 시그니처 얼그레이는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한 찻잎에 천연 베르가못 향을 더해 산뜻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제주의 유자를 블렌딩해 시트러스의 상큼함이 어우러지고 바닐라 향미 터치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로 즐기기 적합하고 맛이 강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 등 어디에나 잘 어울려 연말 파티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연말 소중한 이들과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차와 티푸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설록 ‘스윗 허니 블랙티’는 달콤한 꿀의 풍미가 가득한 허니 블렌딩 홍차로 설탕 대신 국내산 꿀과 제로 칼로리 대체당인 스테비아를 사용했다. 따뜻한 우유에 우려 추운 겨울에 즐기거나 차가운 우유에 냉침해 간편하게 달콤한 밀크티로 만들 수 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주 말차 슈톨렌’은 고소한 마카다미아와 호두, 크렌베리, 오렌지필, 건포도 등의 원료와 오설록 말차의 풍미가 어우러져 연말 파티 디저트로 제격이다. 오설록 ‘시그니처 얼그레이’와 ‘스윗 허니 블랙티’는 오설록 제주 티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에서 생기 가득한 핑크빛 입술을 선사하는 기능성 립케어 제품 ‘어드밴스드 핑크 립세린’을 출시했다. 제품 런칭과 함께 인기 웹툰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과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30일 오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선보인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중인 데못죽은 동명의 웹소설 원작을 만든 KW북스가 다온크리에이티브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닥터벨머 어드밴스드 핑크 립세린은 비타민 B12, 비타민B5, 비타민E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핑크 비타 콤플렉스(Pink Vita ComplexTM)처방이 보습 및 각질 케어를 도와 매끈하고 촉촉한 입술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민감성 피부 패치테스트*와 각질 개선 임상**을 완료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수면 시 ‘나이트 케어’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5일 연재된 웹툰 데못죽의 53화 에필로그에서 주인공이 립세린을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처음으로 그 모습이 공개됐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7인조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는 내용을 그린 데못죽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강력한 팬덤이 형성되며 ‘활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지난 28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과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이 참여했다.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은 지난 1~3차 상생음료 지원 경과보고와 제4차 상생음료 소개 및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 상생음료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카페 업계간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을 위해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의 상생협약 일환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4차 상생음료를 제공받는 150개의 소상공인 카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분배, 지원 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6만 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생음료는 ‘옥천 단호박 라떼’로 지난 3차 상생음료와 동일한 음료다. ‘옥천 단호박 라떼’는 출시 당시 높은 인기를 얻었고,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