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비(대표 이응주)의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V&A Beauty)가 겨울 시즌을 맞아 신제품 ‘안티옥시던트 너리싱 오일(Antioxidant Nourishing Oil)’을 오늘(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티옥시던트 너리싱 오일’은 V&A 뷰티만의 특허받은 독자성분인 폴리테놀TM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에 주목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스테디셀러 ‘안티옥시던트 라인’에 새롭게 추가됐다. 일반 항산화제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폴리테놀TM 성분과 함께 식물성 오일이 배합되어 푸석하고 건조하기 쉬운 피부에도 광채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실내/외 온도차로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겨울철 피부 건강은 물론, 피부에 밀착되는 쫀쫀한 보습감으로 피부에 보습막을 씌운 듯 들뜨고 건조한 피부 결을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뷰티 만화 작가 ‘된다’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된다 작가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직접 장시간 제품 테스트를 진행한 것은 물론 본인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된 구독자들의 댓글과 리뷰 등 의견을 꼼꼼하게 전달하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 시그니처 메뉴를 더 크게, 더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점보윙시리즈’를 선보였다. 신메뉴 ‘점보윙시리즈’는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 교촌, 레드, 허니를 통통하고 쫄깃한 육질의 빅사이즈 날개로 더 크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반점보윙(교촌/레드), ▲반반점보윙(교촌/허니), ▲반반점보윙(레드/허니),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총 6가지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반반점보윙’은 교촌의 시그니처맛 교촌∙허니∙레드 중 2 가지 맛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메뉴를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으로, ▲교촌/레드, ▲교촌/허니, ▲레드/허니로 즐길 수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메뉴다. 교촌은 교촌∙허니∙레드 3가지 시그니처 소스의 맛을 빅사이즈 점보윙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신메뉴 ‘점보윙시리즈’를 통해 기존 교촌치킨 선호 고객 및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를 더 크게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교촌치킨앱에서 ‘점보윙시리즈’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점보윙시리즈를 포함해 메뉴를 주문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자가 2,500명 이상 몰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윤홍근 회장의 신(新)인재경영 선언 일환으로 대졸 초임 연봉 파격 인상 발표 직후 실시한 상반기 공채 당시 지원자와 비슷한 규모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운영(BM, Business Manager) ▲점포개발(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총 5개 부문에 걸쳐 신입 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채용 전형에 약 2,500여명이 지원서를 냈다. 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과 관련없이 채용하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과 2차 프레젠테이션(PT)면접 이후 교육평가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우수한 인재 육성을 통해 글로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공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BBQ의 구성원이 세계 최대, 최고의 기업의 일원으로서 근무한다는 자부심
수년간의 가뭄 이후 집중호우가 내렸던 2020년 8월, 섬진강 인근 댐의 물을 방류하는 과정에서 강이 범람해 1천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 원인은 당시 댐의 수위를 평소보다 6m가량 높게 유지했기 때문이다. 미리 이 상황을 예측하고 댐을 관리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감종훈 교수 · 통합과정 이은미 씨 연구팀은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해 댐 운영 패턴을 분석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했다. 이번 연구는 수자원 분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저널 오브 하이드롤로지(Journal of Hydrology)’에 게재됐다. 우리나라는 강수가 여름에 집중되어 댐 등의 시설로 물을 관리한다. 그러나 세계적 기후 위기로 예상치 못한 태풍과 가뭄이 반복되며 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기존 물리적 모델에서 나아가 빅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하 AI) 모델을 활용한 새로운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연구팀은 AI 모델로 섬진강 유역에 있는 댐들(섬진강댐, 주암댐, 주암조절댐)의 운영 패턴을 예측하고, 또 어떻게 댐 수위를 예측하는지 설명가능한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신세계그룹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과 W컨셉이 역대 최대 규모와 혜택을 앞세워 국가대표 쇼핑축제 ‘쓱데이’ 행사의 첫 포문을 연다. SSG닷컴과 W컨셉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쓱데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역대 최다 셀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쓱닷컴은 오직 쓱데이만을 위해 준비한 단독 상품과 차별화된 연중 최고 혜택을 선보이며, 더블유컨셉도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단독 기획 상품을 공개하고 장바구니 할인 쿠폰팩을 발행하는 등 흥행몰이에 나선다. [SSG닷컴] 연중 최대 규모, 최고 혜택! 쓱닷컴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 ‘득템’ SSG닷컴은 이번 쓱데이 기간에 화제성 높은 단독 상품과 매일 발급하는 할인쿠폰, 특가 핫딜 및 특별 라이브방송으로 연중 최고 수준의 차별화 상품과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사전행사 ‘쓱데이 어워즈’에서 공개한 대표 단독상품의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미술품에 디지털 보증서 ‘SSG 개런티’를 적용한 ‘아르띠앙서울 갤러리 큐레이션’, 인기 도메스틱 패션 브랜드 ‘언더마이카’, ‘어웬드’ 등 한정판 상품, 프리미엄 펫케어 프로그램 ‘반려견 건강검진권’, 감홍·시나노골드 등 5개 사과 품종을 반값에 구성
(웹이코노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군은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며 “금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충남도 시군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수몰 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업지 인근 주민뿐 아니라 금산군민, 금산군의회, 사회‧환경단체 등에서도 반대의견 하나 없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소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인 전국 10곳 중 충남도에는 1곳도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 자리의 시장‧군수님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충남도에 최초 친환경 양수발전소가 조성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도 시장‧군수들은 양수발전소 금산군 선정을 기원하며 지지를 표명하는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뜻을 표현했다.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촌사회로 직접 찾아가 안전한 농약사용법을 전파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광석면 바질작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약안전 사용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바질은 특용작물로, 재배 등록 농약이 마땅치 않아 미등록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잔류농약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어 첫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을 주도한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잔류농약 부적합 데이터를 살펴 가며 교육이 필요한 농가ㆍ작목반으로 지속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교육 대상자들의 약제 등록 건의를 접수한 뒤 농촌진흥청과 협의를 이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록 약제를 늘려갈 방침이다. 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차단하고 있으며, 농산물 사전 안정성 검사 및 현장 지도를 추진해가며 매해 부적합률을 줄여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들의 현장 속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목, 시기별 최적화된 재배 교육망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유통
(웹이코노미)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립의대가 없는 충남도 내 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에 참여한 시장·군수는 한 목소리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청남도는 17개 시도 중 국립의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 중 한 곳이며, 지역 간 의사수급 불균형, 특수분야 의사부족 문제, 지역 의료 인력부족으로 220만 도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은 국민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인 2.4명보다 턱없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이며,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대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예산군은 그동안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의대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예산군은 의과대학 설립 주민 공동서명,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등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최재구 군수는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신설 외에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록
(웹이코노미)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행보는 건전재정 운용 기조의 2024년 정부안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방문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2024년 정부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중부권 해양레저문화체험장 조성 ▲보령 종교문화옛길 조성 ▲국도 교차로 설치 ▲웅천 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K-마리나루트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국도21호선 죽정교차로 설치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웅천일반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1단계(330㎥/일)가 구축돼 시운전 중이나, 기업 입주에 따라 시설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1-2단계 설비 구축이 시급한 상황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죽정교차로
(웹이코노미)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이 8일 당진의용소방대 청사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장일 소방서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이영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총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당진의용소방대청사 1층을 리모델링했다. 안전체험관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은 교육이 가장 중요하며, 교육은 체험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소방안전체험관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한옥마을(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 1촌 대청마루에서 제2회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낭만음악회는 오는 11일과 18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뮤지컬 듀오 뮤럽 △민속악단 새녘이 11일 무대를 꾸미며 18일에는 △기타리스트 정선호 △퓨전국악밴드 누모리가 공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특별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재단은 공연이 열리는 양일 모두 ‘가래떡구이’ 시식 이벤트를 열 계획이며 재단에서 직접 개발한 강경젓갈 시즈닝도 함께 제공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는 논산한옥마을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풍성하게 하고, 건국의 문화소비자를 유입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의 장을 만들어가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낭만음악회’는 관람료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공연에 함께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일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협의체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논산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연구ㆍ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논산시청ㆍ논산계룡교육지원청ㆍ논산문화원ㆍ한국예총 논산지회 등 4개의 거점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차 간담회 자리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열린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보고, 권역별 거점 공간 연구 활동 및 시범사업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협의체 구성원들 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협의체를 필두로 논산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협의체 구성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고, 향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업 확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오고 갔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8일 ‘제3회 천안시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100분 릴레이 포럼’을 열고 성인지감수성을 반영한 문화해설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포럼은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입히다’를 주제로 열렸다.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은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현황’, 안태윤 전 서울여담재 관장이 ‘여성주의 관점의 역사해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문화해설의 진행 방향과 방안에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천안시는 여성친화투어길 개발 및 천안시 성평등 교재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포럼은 기존 남성 중심으로 쓰인 역사에서 진일보하여 남녀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역사로 나아가기 위한 시도”라며 “포럼을 통해 천안시가 성평등한 고품격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미디어파사드와 ICT를 활용한 연구모임은 11월 8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시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천안형 스마트도시'무엇을 준비하나라는 주제로 산업계·학계 전문가들과 지역특화형 스마트도시에 대한 구상과 의견을 나눴다. 정선희 대표의원은 토론에 앞서“도시의 미래를 예측하고 설계하기에 앞서 현대의 기술과 산업동향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맥락을 이어가야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기술부터 천안시에서 도입하기 시작해야 한다”며 생각을 밝혔다.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천안시의원(정선희 대표의원, 강성기, 이종담, 육종영, 이지원, 김명숙, 이상구 이상 7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에 발족하여 국립부여박물관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등 미디어파사드 관련 비교견학과 티맥스메타버스, 올림플레닛, 코아소프트 등 유망 ICT 기업을 방문하여 다양한 선진사례와 기술동향을 연찬한 바 있다. 본 정책토론회에서는 소요환 교수가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레벨의 AI 기반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를 발제하였고 토론자로는 임종령 N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올해 10대 핵심과제로 야심 차게 추진하는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8일 지곡면 왕산항 데크광장에서 지곡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귀어인 등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수산물․해양생태관광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시스템 구축, 어촌생활권 수익․문화복지시설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에서 지곡권역(왕산항․중왕항, 4년 100억)과 웅도항(3년 50억)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의 구심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앵커조직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하는 민간 조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2026년까지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 발굴, 생활서비스 공급 등 주거․경제․생활․환경 측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