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16일,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양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한국 대표 라면브랜드인 농심 라면공장 투어를 통해 K푸드의 우수성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심 안양공장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농심 면, 스낵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신라면, 육개장사발면 등 농심 용기면 대표브랜드를 시식했으며, 너구리 캐릭터 포토존 등 콘텐츠도 체험했다. 이 날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캄보디아, 필리핀, 러시아 등 18개국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공장에 방문한 멕시코 관광객은 “평소 신라면을 자주 즐겼는데, 한국에 와서 농심을 직접 방문하고 생산과정을 보고 싶어 견학을 신청했다”며, “철저한 위생과 첨단 설비로 만들어지는 K푸드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25년 이어온 명품 주거 브랜드의 시작인 래미안의 풍부한 경험과 시공능력평가 11년 연속 1위에 빛나는 독보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남4구역을 한강변 대표의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조합원 한강 조망 100%, 한남 일대 최대 규모의 평지 공원과 커뮤니티까지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을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최상의 주거 가치로 실현하겠다는 목표이며, '널리 빛나고 번영한다'는 의미와 한강∙남산 사이 한남의 헤리티지를 담아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을 단지명으로 제안한다.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완성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한남 일대 최대 규모의 평지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차별화 제안을 마련한다. 정비사업 최초로 특허 출원한 원형 주동 디자인을 앞세워 원형∙십자형∙L자 판상형 등 다양한 주거동의 형태를 적용해 한강∙남산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프리미엄 조망 확보와 도시 경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한강 방향으로 열린 주거동 배치로 넓은 공간을 확보해 세대간 시야 간섭을 최
롯데칠성음료의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가 출시 후 약 30여년간 계승, 발전시킨 풍미는 그대로 살린 채,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펜데믹 이후 관심이 높아진 위스키 소비자들에게 ‘스카치블루’의 핵심 속성인 정통성과 부드러움을 직관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우선,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강조한 텍스트 기반의 라벨 디자인과 마스터 블렌더 ‘존 글라스(John Glass)’의 서명을 더해 우수한 품질에 대한 보증과 책임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간결한 로고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스카치블루 21년’의 병모양을 사각병에서 원통형 병으로 바꾸며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출시부터 이어진 ‘스카치블루 21년’의 상징과도 같은 다이아몬드 패턴을 라벨 하단에 형상화해 헤리티지를 이어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높아진 위스키에 대한 관심에 부응코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면서, “출시 후 3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자리 잡은 ‘스카치블루’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모든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롯데마트는 지난 2025년 1월 16일(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에 선정돼 인정패를 수상했다. 더불어 같은 날 진행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는 김혜영 롯데마트 ESG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이란 지난 한 해 동안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ESG경영을 실천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정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약 1억원을 출연해 농어촌 지역 상생 활동에 힘썼으며,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롯데 ESG 바다사랑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애)진심’을 실시해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했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는 지난해 5월 바닷속 탄소흡수원(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확대를 위해 잘피 4000주를 장자도 바다 인근에 이식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완도 소재 전복 생산·유통 협력사에 스마트 수조 설치를 지원하는 등 어촌과의 상생에 적극 동참했다. 김혜영 롯데마트 ESG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롯데마트가 농어촌 E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전량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월 9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협업 제품이다. 국내 가정, 유흥 채널을 포함 일본, 호주, 맥시코에 약 4천 2백만 병 한정 출시된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4주 만에 완판되며 참이슬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 영희, 핑크가드, 프론트맨을 반영한 라벨 디자인이 주목도가 높고 재미있다는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에서도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광고 영상 조회수가 현재까지 약 380만회를 훌쩍 넘기며 반응이 뜨겁다. SNS 채널에는 약 200만 회 이상 노출되는 등 2030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에디션 제품과 함께 선보인 협업 굿즈 4종 ▲영희 게임기,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 ▲컬러잔, ▲앞치마 관련 문의도 쇄도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대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착안해 만든 ‘영희 게임기’는 술자리 재미 요소를
계룡그룹은 회사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7일 오후 4시, 대전 탄방동 사옥 16층 강당에서 이승찬 회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 현장과 국내 각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함께했다. 이승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건설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970년 설립한 계룡건설은 매년 지속적인 매출신장으로 현재는 전국시공능력평가 17위의 1등급 건설사로 성장하였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족회사로는 KR산업, 계룡산업, KR유통, KR서비스, KR스포츠, KR레저 등이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공공, 민간, 주택사업 등 다양한 수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가족회사들 역시 내수 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각각의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건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타으로 건축, 주택, 토목, 유통, 레저 등에서
삼성E&A가 연간 영업이익 9,716억원을 기록하며, 연간목표(8,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E&A는 17일 연결기준 2024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9조 9,666억원, 영업이익 9,7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6.2%, 2.2% 감소했지만,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 5,786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9.6% 증가했고, 매출은 8.8% 감소했다. 삼성E&A는 실적배경으로 “모듈화 등 차별화된 수행체계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관리로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되면서, 태국 프로젝트 본드콜(계약이행보증 청구권)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E&A는 오는 23일 공시를 통해 2024년 4분기 및 연간 확정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마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들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명절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1월 29일 설 당일까지 명절 대표 간편식으로 이름난 이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품목은 설 명절 수요가 높은 떡국 떡부터 한우 사골육수, 양지 육수 등 육수류와 모듬전, 동태전, 오색잔치잡채 등 약 50여개 상품이다.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50여종 행사 상품을 2만 5천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피코크 진한 사골곰탕(500g)', '피코크 진한 양지육수(500g)', '피코크 한우 100% 곰탕(500g)' 등 활용도가 높은 대표 육수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추가 20% 할인이 별도로 적용된다. 특히 이마트는 갈수록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들의 명절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지난 설 대비 7개 신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피코크 바삭쫄깃 오징어튀김(330g)'은 두툼하게 썬 오징어에 쌀가루와 전분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상품으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피코크 바삭탱글김말이(700g
롯데백화점이 해발 600m 고지에서 캐낸 산양삼을 선물세트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산양삼은 강원도 정선군에서 채취한 삼으로 '한국임업 진흥원'에서 그 품질까지 인정 받은 최우수 품질의 삼이다. 가격은 '산양삼 명품 (명품 뿌리 6~78kg, 65만원). '산양삼 실속 (실속 8뿌리, 23만원)'가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설 명절을 맞이해 건강 선물세트 38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스테디셀러인 흑삼 외에도 유산균, 비타민, 관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제형의 제품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CJ웰케어는 ‘한뿌리 흑삼진액ZERO’, ‘흑삼진 녹용스틱’, ‘흑삼지천보 스틱’ 등 흑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설 한정판매 상품인 ‘한뿌리 흑삼대보 청사(푸른 뱀) 에디션’은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준비한 1만 세트가 조기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CJ웰케어의 흑삼 제품들은 CJ만의 ‘구증구포 흑삼 농축액’으로 흑삼의 흡수율을 최대 120% 높이면서 흡수 시간은 1시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장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은 국내 상온 보관 유산균 중 유일하게 하루 500억 균수를 보장하는 제품으로, CJ가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플란타럼 CJLP133’에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렐러만드(Lallemand)의 ‘비피도박테리움 B94’ 유산균을 배합했다. 소장에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언어 교구 브랜드 ‘이응이’와 콜라보로 한글 교육과 요리 체험을 결합한 ‘맛있는 한글’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이응이’의 한글친구들 동화책 구연과 교구 놀이로 한글을 소개하고, 이와 연계해 CJ프레시웨이가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글자 모양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 콘텐츠는 한글 동화 주제에 따라 맞춤 개발됐으며, 강사진은 아이누리 키즈 전문 셰프를 비롯한 양사의 교육 전문가로 구성됐다. 본 교육은 영유아 전문 브랜드와의 콜라보 쿠킹클래스로,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용 쿠킹 스튜디오 ‘키키존(Kid’s Kitchen Zone)’에서만 수강할 수 있는 ‘키키존 프리미엄 클래스’에 해당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 위치한 ‘키키존’에서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건이강이어린이집(서울 영등포구)의 만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첫 번째 ‘맛있는 한글’ 쿠킹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날 아이들은 ‘이응이’의 동화책 ‘초콜릿공장’ 이야기를 듣고 읽으며 자음과 쌍자음을 배우고, 글자 캐릭터 스티커 등 교구를 활용해 각자가 만든 요리를 담을 종이 상자를 꾸
삼양식품이 ‘미국 2024년 알파 세대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누머레이터(Numerator)는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결산하며, ‘알파 세대(2010년대 초∼2020년대 중반 출생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 1위로 삼양(Samyang)을 꼽았다. 누머레이터는 △가구 침투율 △매출 성장률 △소셜 버즈량 등의 결과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기며, 삼양식품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알파 세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순위권에는 △미국 인기 텀블러 ‘오왈라’ △천연 비누 ‘닥터 스콰치’ △온라인게임 ‘포트나이트’ △과일 아이스크림 ‘조니 팝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누머레이터의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부문 조사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머레이터는 “삼양은 틱톡의 ‘불닭 챌린지’ 바이럴 효과에 힘입어 멜린다(핫소스), 후이퐁푸드(스리라차소스)와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미국법인인 삼양아메리카는 2024년 1~3분기 기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약 2800억 원(1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대상㈜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상 대학생 봉사단’ 8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대학생 봉사단’은 2018년 첫 출범 이후 대상㈜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간 활동하며, 특히 대학가 작은 식당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청춘의 밥’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봉사 단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대학생 봉사단 선발 시 ▲직원 멘토링 ▲수료증 ▲우수 활동팀 포상(총 550만원 상당) ▲활동비 및 봉사단 굿즈와 푸드박스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 인증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 대학생 봉사단’ 8기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대학생이라면 재학생, 휴학생 구분 없이 누구나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내달 18일 개별 발표하며, 합격
남양유업이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2024 한 해를 빛낸 남양 제품들’로 ‘맛있는우유GT’, ‘불가리스’, ‘테이크핏 맥스’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제품의 성분, 판매량, 소비자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맛있는우유GT’는 남양유업이 2004년 출시한 이후 20년 이상 사랑받아 온 대표 우유 브랜드다. 특허 받은 GT 공법을 통해 우유 본연의 신선하고 고소한 맛을 살리고, ‘100% 질소 충전’ 기술로 산소 접촉을 차단해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진공 상태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취를 제거해 우유의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 품질 측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맛있는우유GT’를 생산하는 천안신공장과 세종공장은 미국 FDA 국제 품질 기준(PMO) 120여 개 항목을 충족하며 글로벌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천안신공장은 최신 자동화 설비와 무인화 시스템을 갖춘 4만 평 규모의 생산 기지로, 균일한 품질 관리와 생산 역량을 자랑한다. 남양유업은 원유 관리 역량도 인정받았다. 2024년 농림부가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집유장’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품질 안전 분야에서 높은
롯데마트가 새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 롯데마트는 1월 16일 지하철 천호역 인근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지하 1층에 1374평(4538제곱미터) 규모의 천호점을 오픈한다. 이는 지난 2019년 8월 30일 롯데마트 롯데몰 수지점에 이어 6년만에 신규 출점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천호점을 오픈하며 서울시 강동구 오프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천호점이 위치한 강동구는 이미 대형마트가 3곳이나 영업하고 있는 경쟁이 치열한 상권이다. 그럼에도 천호점을 오픈한 이유는 천호점 반경 2킬로미터(km) 이내 약 17만 세대가 거주해 배후 상권이 풍부하며, 지난해부터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입주가 시작돼 시장의 성장성 또한 높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천호점을 그로서리 본질에 집중한 도심형 실속 장보기 매장으로 선보인다. 천호점의 근접 상권인 천호동과 성내동은 30대와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 차별화 먹거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편의성 높은 쇼핑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천호점의 규모는 1374평으로 기존 일반 대형마트 영업 면적의 약 절반 수준이지만, 테넌트(임대) 공간없이 직영 매장으로만 구성하며 그로서리 본연의 경쟁력에 집중했다. 천호점은 매장의 80%를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