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만든 ‘덴마크 리코타 레몬’을 출시하고 자연치즈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덴마크 리코타 레몬’은 우유를 끓일 때 나오는 유청(탈지유)을 한 번 더 끓여내 만든 이탈리아 정통 자연치즈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100% 국산 원유(원료 원유 기준)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거나 빵에 발라 먹기에 좋다. 동원F&B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와 협업하고 ‘덴마크 리코타 레몬’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슈림프&레몬리코타볼’은 신선한 샐러드 위에 상큼한 리코타 레몬 치즈와 매콤한 새우를 풍성하게 올려 건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 다양화되면서 국내 치즈 시장은 슬라이스 형태의 가공치즈 중심에서 리코타, 부라타 치즈 등 프리미엄 자연치즈로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자연치즈 제품군을 선보여 국내 치즈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암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의 암 연구 중에서 가장 많은 진전이 있었던 분야는 암 환자가 갖고 있는 면역체계를 활용해 암을 극복하는 면역 항암치료다. 여기 기존의 모든 항암 치에불응한 말기 고형암 환자들에게 적용 가능한 차세대 면역 항암 치료법이 개발되어 화제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김찬혁 교수 연구팀이 면역시스템이 억제되는 종양미세환경을 극복하는 ‘2세대 T세포 수용체 T (T cell receptor specific T, 이하 TCR-T) 세포’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암세포를 직접 파괴할 수 있도록 하는 TCR-T 세포 치료제 제작에 크리스퍼-캐스9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T 세포 수용체 신호전달의 핵심적인 CD247 유전자에 추가신호 전달체인 트레프2-결합 도메인이 포함되도록 개량했다. 이러한 유전자 편집을 통한 개량은 TCR-T 세포의 증식 및 지속성을 향상시켰고, 생쥐를 이용한 악성 흑색종 모델에서 탁월한 항암 효과를 보임을 확인했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나상준 박사와 김세기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저널 포 이뮤노
롯데칠성음료와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4일부터 올 7월 31일까지 비폭력 문화 형성을 위한‘제로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며“손쉽게 구매 가능한 음료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착한 소비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제로캠페인’은 칠성사이다제로, 펩시콜라제로 500ml 패키지와 탐스제로오렌지, 탐스제로사과키위 600ml 두 가지 패키지에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중·소형 마트와 학교 내 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응모권 및 QR코드를 사용하여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하는 비폭력 지지 서명과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제로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께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비폭력 지지 서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폭력이 없는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푸른나무재단과 롯데칠성음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故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장애인 1,500명에게 음식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가니탕 1,500인분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음식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장애인의 날 맞이 나눔 행사는 올해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주변 장애인 가정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고른 기관 선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취약 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후원,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이천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한 치킨이 3000마리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치킨대학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속해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BBQ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치킨 105인분을 전달했다. 18일에는 이천에 위치한 한나요양원 어르신들에 치킨 80인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공공요금 등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탓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비롯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치킨대학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BQ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금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 ‘리나스(Lina’s)’가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과 영양을 추구하는 메뉴를 선보여온 리나스가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6종은 불고기, 두부, 통새우 등 든든한 토핑에 신선한 채소를 더해 맛과 식단의 균형감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포카치아 빵에 잠봉햄,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바질 소스로 맛을 낸 ‘잠봉 토마토 파니니’ 포카치아 빵에 매콤한 이탈리안 소스로 버무린 치킨으로 속을 채운 ‘레드페스토 치킨 샌드위치’ 곡물빵에 통새우, 과카몰리, 레몬 마요네즈가 조화로운 ‘쉬림프 과카몰리 샌드위치’ 불고기, 두부, 적채와 매콤한 치폴레 소스가 어우러진 ‘비프 샐러드 랩’ 구운 알감자, 잠봉햄, 네 가지 콩이 들어간 샐러드에 유자 마요네즈 드레싱을 곁들여 가볍게 즐기는 ‘알감자 믹스빈 샐러드’ 불고기, 두부, 곤약면 주재료인 샐러드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얹어 든든하게 구성한 ‘비프 누들 샐러드’ 등 총 6종이다. 리나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신메뉴를 찍은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리나스
우리가 사는 지구 표면의 약 70퍼센트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 중 97퍼센트가 바로 바닷물(해수)이다. 사실상 무한한 자원인 바닷물은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식수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조창신 교수,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정혜빈 씨 연구팀은 킬레이트제1)를 첨가한 해수전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를 해수전지에 적용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국제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휴대용 전자기기나 자동차 전지에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리튬 이온 배터리는 폭발의 위험이 있고, 무엇보다 리튬이 고갈될 경우, 배터리 생산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전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바닷물을 활용한 ‘해수전지(Seawater batteries)’다. 해수전지는 바닷물의 나트륨 이온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지로 상대적으로 자원 공급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 해수를 바로 사
롯데백화점은 4월 14일(금)부터 4월 27일(목)까지 본점 지하 1층 '더웨이브'행사장에서 지구의 날을 맞이한 뷰티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ESG 테마의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디포션', 미네랄 솔트를 원료로 사용하는 웰니스 뷰티 브랜드 'ReSaltz(리솔츠)', 노 플라스틱 & 프리미엄 천연 비건 뷰티 브랜드 '그린태비'까지 비건 뷰티를 대표하는 세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또한, 환경 ECO(에코) 퀴즈존과 구매한 보틀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DIY존, 공병 프로모션, 그리고 각종 SNS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제로’(ZERO) 브랜드를 통해 과자 시장에 이어 아이스크림 시장에도 설탕 제로 시대를 주도한다. 이는 건강 관리와 동시에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다가오는 빙과 여름 성수기에 앞서 ‘제로슈거’ 빙과 시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등 3종이다. 이로써 ‘제로’ 브랜드는 총 8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였다. 기존 운영되던 ‘제로’ 브랜드는 과자류 4종(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과 빙과류 1종(제로 아이스초코바)이다. 제로 빙과류는 과하게 달지 않아, 뒷맛이 깔끔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로 밀크 모나카’는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통단팥 앙금을 과자와 함께 촉촉하게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두 가지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제로 밀크 소프트콘’은 바삭한 콘 과자와 함께 부드러우면서 깨끗한 우유맛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로운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애플파이’ 도넛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파이 필드 도넛’과 ‘애플파이’ 2종으로, 애플파이의 한글 초성 ‘ㅇㅍㅍㅇ’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신선함과 재미를 더했다. ‘애플파이 필드 도넛’은 던킨의 대표 도넛인 필드 도넛에 애플 잼과 애플 다이스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의 애플 시나몬 필링을 채운 애플파이 콘셉트의 도넛이며, ‘애플파이’는 파이 반죽에 애플 시나몬 필링을 채운 후 토핑한 도넛이다. ‘애플파이 필드 도넛’은 던킨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플파이’는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던킨은 새로운 결제 서비스 도입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ㅇㅍㅍㅇ’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킨 공식 인스타그램 을 팔로우하고 ‘ㅇㅍㅍㅇ’ 이벤트 게시물에 캐릭터가 바구니에 사과를 받는 순간을 캡처해 던킨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 와 함께 스토리에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던킨에서 App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18일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3)’에서 ‘죠리퐁 컵시리얼’ 패키지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컵시리얼 패키지는 원통형 컵 안에 개별 포장된 죠리퐁과 스푼이 부착된 종이 뚜껑으로 구성됐다. 별도 스푼과 용기가 없어도 우유만 부으면 곧바로 시리얼로 즐길 수 있다. 시리얼 제품은 물론 컵 용기 제품 중에서도 종이 스푼을 탑재한 패키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출시 50년을 넘긴 죠리퐁의 혁신은 신입사원 3명이 뭉쳐 만든 것. 이시은 사원, 임현준 사원, 최지혜 사원은 지난해 패키징디자인팀에 입사했다. 이들은 MZ세대답게 더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을 수 있는 죠리퐁을 위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접근했다. 함께 뭉친지 6개월 만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그릇과 스푼을 한꺼번에 담은 패키지를 만든 것. 패키지 방식뿐만 아니라 재질과 제조공법도 친환경을 적극 적용했다. 컵과 스푼을 합성수지 대신 종이로 만들고, 스푼을 접착제 사용 대신 뚜껑에 종이접기 방식으로 결합해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했다. 인쇄도 3색 잉크로 단순화해 화학물질 사용을 줄인 친환경 패키지다. 크
대상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에 참여할 1기 대학생 크루를 모집한다. 작년, 대상그룹은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는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그 중 하나인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의 먹거리와 식문화가 더 많이 존중 받고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생들과 함께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청정원, 미원, 종가, 웰라이프 등 오랜 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를 보유한 대상그룹의 식품 기업 DNA와 미래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지식존중 크루 1기는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의 식재료로, 지역을 새롭게, 가고 싶게’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지역을 매력적으로 만들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기획, 실행, 홍보하는 전방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첫 지역은 전라북도 무주군이다. 무주군은 예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외식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푸드테크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시행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외식산업 인력난 해결 관련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과제명은 ‘푸드테크 통합플랫폼 기반 외식 업태별 스마트키친 운영 표준화 및 외식산업 전후방 인력난 해결’이다. 최근 노동인구감소 및 외식업 종사 기피 현상으로 인해 인력 기반 외식산업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아워홈이 외식업체 150여 곳의 경영주, 점장, 매니저급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3%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외식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내 외식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워홈은 40여년간 급식 및 외식산업을 선도하며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 급식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통합 플랫폼 모바일 기반 범용 주문시스템 자동화 조리 로봇 및 개인 맞춤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AI 개인 맞춤형 레시피 추천 인력 투입 최소화를 위한 자동조리시스템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프리미엄 퀄리티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bhc치킨은 2023년도 첫 번째 신메뉴로 새로운 순살 치킨 ‘더블팝 순살 후라이드’과 ‘더블팝 순살 양념’ 그리고 바비큐 소스와 후레이크가 강조된 단짠바싹한 ‘스윗킹폭립’ 등 3종을 20일부터 전국 매장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치킨 업계 1위 등극의 배경이 된 bhc치킨만의 독보적인 후라잉 기술로 탄생한 프리미엄 퀄리티 메뉴로, 순살 및 폭립에 대한 다양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적극 반영되어 탄생했다. 새로운 순살 메뉴 ‘더블팝 순살’은 후라이드와 양념 2종으로 선보인다. ‘더블팝(Double-Pop)’ 시리즈는 바삭함과 촉촉함 2가지 식감이 선사하는 맛의 향연이 입안에서 터진다는 의미를 담아 네이밍 되었다. ‘더블팝 순살 후라이드’는 크런치 크럼으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프리미엄 순살치킨이다. 특히 한 입 크기로 정선한 닭다리 살을 사용해 먹기에 좋으며 바삭함과 촉촉함의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팝 순살 양념’은 바삭하게 튀겨낸 순살치킨에 토마토 베이스로 발효콩을 사용한 깊고 진한 바비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중부발전이 연평도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에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을 조성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중부발전은 19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초등학교에서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조희군 연평면장, 한성욱 연평초등학교 교감을 비롯해 ㈜한화와 한국중부발전의 자원봉사자 임직원들,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서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이 조성된 연평초등학교는 인천항에서 배로 약 2시간 소요되는 연평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교생 43명의 작은 초등학교다. 연평 초·중·고교 및 병설유치원이 함께 있으며, 그동안 교내 도서관이 1개밖에 없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과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나이가 어린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이 저조했고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은 예산 등의 문제로 미뤄져 왔다. 지난 13년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도서관을 조성해 온 ㈜한화 건설부문은 이 소식을 듣고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103번째 포레나 도서관 설립에 나섰다. 도서지역은 내륙에 비해 문화공간이 부족한 만큼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