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가 보험사 및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크롤러 굴착기 보험을 무료 제공한다. HD현대건설기계는 18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사옥에서 현대해상화재, 현대커머셜과 크롤러(crawler) 굴착기 단체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는 모든 크롤러 굴착기 구매 고객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사고 건수 당 최대 1억원까지 보상 한도의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그동안 크롤러 굴착기 차주들에게 개별 보험 가입은 난제로 지적돼왔다. 의무 보험가입 대상으로 보험상품이 보편적인 휠 굴착기와 달리, 크롤러 굴착기의 경우 보험사의 수익성 판단이 어렵다는 이유로 가입을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보험은 건설기계 제조사 및 보험, 금융사 간 고객 유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 비용을 상호 부담하는 형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번 보험상품이 크롤러 굴착기 차주들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험이 없어 건설 현장에서의 일자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생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비 내 부착된 ‘하이메이트(Hi-mate)’ 시스템을 통해 수
롯데칠성음료가 작년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1억병의 ‘처음처럼 새로’를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416Km)를 7.2회 왕복할 수 있고, 위아래로 세울 경우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37,000개 세울 수 있으며,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천3백여만명(출처 : 통계청)이 모두 1인당 약 2.3병씩 마신 셈이다. ‘처음처럼 새로’는 작년 9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입점율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갔다.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산뜻함을 더했고,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한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의 패키지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누
㈜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9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오뚜기센터, 오뚜기 안양공장 및 대풍공장 등에서 이어져 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이번 공연은 ㈜오뚜기 임직원,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4월 18일(화)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오뚜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평소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마련했다.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으로 15명의 시각장애인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어우러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 함께한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근로자는 모두 정규직이다. ㈜오뚜기는 2021년 11월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 보장 및 고용 확대를 위해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하고, 20명의 장애인 근로자(2022년 말 기준)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장애인
SPC안전경영위원회는 18일 SPC양재사옥에서 5차 정기 회의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날 안전경영위원회는 사무국으로부터 안전경영 투자에 대한 실적과 계획을 보고 받고, 지난 1분기 분과 별 성과를 점검했다. SPC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3월까지 약 6개월간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 보수,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분야에 약 165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SPC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1천억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약 1/6의 기간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전체 투자 예정 규모의 16.5% 해당하는 진척률을 보이며 안전경영 활동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PC는 안전경영위원회와 함께 수립한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전 계열사 대상 ISO45001인증을 추진하고, 외부 안전진단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올해 말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자해 초기에 집중적으로 안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SPC는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 존중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각 계열사별로 노사가 함께하는 ‘근로환경TF’를 발족해 근로시간, 교대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3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기준을 반영해 심사한다. 이번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제품은 코웨이가 업사이클링(Up-cycling) 콘셉트 제품으로 선보인 ‘페이퍼 정수기’이다. 앞서 해당 제품은 참신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웨이 페이퍼 정수기는 제품 외관을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 포장재를 정수기 외관 케이스로 조립해 사용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포장재 재활용의 차원을 넘어 정수기 구성품 일부로 활용성을 극대화해 혁신성과 친환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장 부품을 조립 나사 없이 단일 소재로 모듈화해 만들어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제품 포장 완충재까지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자원 순환율을 높였다. 여기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집중 호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개최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관련 접수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치과병원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삼자간 MOU를 맺은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텀블러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은 ‘하모니’를 주제로 진행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19세~34세 이하의 청년(2023년 4/1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지난 2021년과 2022년도에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공모전 응시를 위한 세부 사항은 하트-하트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발표할 예정으로, 관련 시상식은 6월에 진행된다. 대상 2점(스타벅
롯데슈퍼가 연중 최저가 ‘끝장상품’을 선보인다. ‘끝장상품’이란 연간 판매데이터를 토대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신선 식품을 선정해 동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공급하는 롯데슈퍼 단독 기획 상품이다. ‘끝장상품은’ 무, 대파와 같은 상시 운영 상품 외에 여름에 수요가 높아지는 오이와 같은 시즌 상품들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슈퍼는 오는 20일(목)부터 유진점을 포함한 6개점에서 오이와 버섯, 돼지고기 등 ‘끝장상품’ 총 2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 ‘다다기오이(개/국산)’ 690원, ‘햇양파(3kg/국산)’는 5990원, ‘느타리버섯(200g/국산)’은 850원에 판매하고 ‘한돈 뒷다리살(찌개/제육용)’과 ‘한돈 등심/안심덩어리’를 100g당 각 990원, 1190원에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산 돼지 삼겹살’은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주말 특가를 진행해 행사카드(롯데/국민/신한/농협/삼성/하나/BC)로 결제 시, 100g당 1743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이러한 가성비 좋은 ‘끝장상품’을 도입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일반적으로 롯데슈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이 부산을 찾아간다.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는 2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 2호점을 오픈한다.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패션유통 선도기업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2021년에 런칭한 브랜드이다. 특히, ‘리프레시 바이브(Refresh Vibe)’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우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지난해 7월 잠실 월드몰에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처음 선보였다.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의 콘셉트는 ‘Explore MYSHELL Island’이며, 이는 단조로운 일상을 여행지에 방금 도착한 것과 같은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고, 바다를 중심으로한 친환경의 자연 감성으로 힐링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 동부산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친환경적이며 트렌디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리젠 원사(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 마이쉘의 시그니쳐 컬렉션인 니트백부터 바다의 웨이브를 살린 원단백, 의류 및 양말 등 다양한 소재 변화를 꾀하는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이쉘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실천할 수 있는 상
한낮 기온이 20도 이상을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봄철 불청객인 춘곤증으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 움츠렸던 몸이 온화한 날씨에 적응하면서 활발해진 신진대사 때문이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춘곤증으로 나른한 일상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B.O.M(봄)’ 솔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B.O.M(봄)’은 B(Break), O(Overcome), M(Maintain)의 약자로, 달콤 상큼한 간식으로 봄철 졸음과 피로를 이겨내는 일상 속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기분 전환을 도울 달콤한 간식부터 잠을 깨울 톡 쏘는 음료, 과일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살펴보자. 나른한 오후 시간 잠시 쉬어갈 때 기분 전환을 도와줄 달콤한 간식이 눈길을 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플레인 요거트와 어우러진 풍성한 초코 토핑을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플립형 요거트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를 출시했다. 요거톡은 넉넉한 양의 토핑과 요거트의 조화로운 맛은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살아 있는 차별화된 특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스위
1회 충전에 500km 이상 운행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용량, 고에너지밀도 이차전지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에 높은 가역용량을 가지는 니켈리치 양극과 흑연보다 10배가량 높은 용량을 발현하는 실리콘 음극 물질이 차세대 리튬이온전지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전해질 첨가제 연구는 기존 물질들의 스크리닝 기법을 통하여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어 신규 전극 소재에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점을 보였다. KAIST(총장 이광형)은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연구팀이 고려대 곽상규 교수팀, UNIST 홍성유 교수팀, 현대자동차,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용량 실리콘 기반 음극과 니켈리치 양극으로 구성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상온 및 고온 장수명화를 가능하게 하는 전해질 첨가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질 첨가제는 실리콘 기반 음극과 니켈 리치 양극의 저온, 상온 및 고온에서의 가역성을 증대시켜 배터리 충방전 횟수 증가에 따른 급격한 용량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본 연구팀은 전해질 첨가제 설계 초기 단계부터 타겟으로 하는 양극과 음극에 적합한 작용기를
‘아마레(amare: ‘사랑하다’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체리 빙수’는 부드럽고 폭신한 눈꽃 우유 얼음에 이탈리아산(産) ‘아마레나 체리’로 만든 체리 시럽을 듬뿍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풍미를 가득 담아냈다. 영롱한 붉은빛 체리 빙수 위에는 씨를 제거한 체리를 올려 마무리했다. 아마레나 체리는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재배되는 야생 체리로, 풍부한 과즙과 기분 좋은 신맛이 특징이다. 이번 빙수에 사용된 아마레나 체리 시럽은 115년 전통의 홈메이드 레시피로 제조해 풍부한 맛과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혼자서 가볍게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해 16oz(약 500ml) 사이즈의 ‘아마레 체리 컵빙수’로도 출시된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여름철 대표 열대 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을 활용한 ‘파인 코코넛 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달콤한 코코넛과 파인애플 맛 얼음 위에 망고 과육과 바삭한 코코넛 칩을 토핑으로 풍성하게 얹어 과일 본연의 상큼 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지치기 쉬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상큼한 과일 빙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과일의 풍미가 매력적인 파리바게뜨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선보이는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글로벌 1호 매장 ‘슈퍼두퍼 강남점’이 독일의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IFD(International Forum Design)사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10,560개 출품작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은 20여 개국의 60여 명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혁신과 기량, 심미적, 사회적 책임, 포지셔닝 측면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슈퍼두퍼 강남점은 인테리어(Hospitality interiors)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밸리(Fountain Valley)점을 오픈하며 미국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BBQ는 엔데믹 체제로 전환되고 그동안 오픈하기 위해 대기하던 매장들의 오픈이 속속 이뤄지며 미국 전역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35번째로 오픈한 BBQ 파운틴밸리점은 지역 쇼핑몰 칼렌스코너(Callens Corner)내에 있어 많은 방문객이 오가는 집객력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쇼핑몰 근처에 주요시설인 학교, 병원,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추가적인 고객 확대도 가능한 곳이다. BBQ는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워싱턴, 뉴저지, 텍사스, 조지아,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콜로라도, 하와이, 노스캐롤라이나 등 22개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미국에서도 한국의 시스템과 동일하게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기 때문에 따뜻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살아 있는 ‘겉바속촉’ 치킨으로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외에도 시크릿 양념치킨, 극한왕갈비치킨, 소이갈릭스
대상㈜이 18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2023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는 겨울에 담근 김장 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봄에 진행하는 대상㈜ 종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겨울에는 다양한 나눔 행사들이 있어 김치 지원이 원활한 반면, 김치가 동이 나는 봄에는 상대적으로 먹거리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봄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의 박은영 식품사업총괄 중역, 임양식 식품사업총괄 영업기획 실장, 김경숙 ESG경영실장과 이수연 서울특별시 복지기획관,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대상㈜ 임직원들과 청정원 대학생·주부봉사단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가 김치 및 반찬류 등 총 8종으로 구성된 2억원 상당의 나눔박스 2,023개를 제작해 서울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대상㈜ 박은영 식품사업총괄 중역은 “봄철 이후에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