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년간 뚝심으로 밀어붙인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의 결과로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최근 한국에 방한해 일정을 수행중인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말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하여 총 14개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저지주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BBQ의 글로벌 미국법인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또한 뉴저지주는 BBQ가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진행하는 곳 중 하나다. 현지에서 BBQ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 시장 확대가 지속되자 지난해 8월 콜로라도 주지사 제라드 폴리스(Jared Polis)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덴버 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 메릴랜드 주지사 비롯한 다른 지역의 주지사들도 지역내 BBQ 매장의 오픈을 요청하고 각종 간담회에 참석을 요청하고
동원그룹이 2023년도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턴 채용은 지난해 합병을 통해 그룹 지주사로 출범한 동원산업을 비롯해,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건설사업 등 6개 회사에서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4월 12일(수)부터 5월 3일(수)까지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동원그룹은 기술, 연구, 생산, 영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7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오는 6월 말부터 8주간 인턴십 과정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에는 현업 프로젝트를 비롯해 성장을 위한 직무 전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월 250만 원의 인턴비가 지급된다. 인턴십 결과를 기반으로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최종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정규직 채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동원그룹은 최근 스마트 항만 하역, 2차 전지 소재, 육상 연어 양
엑스선 현미경은 대부분 물질을 투과하는 장점이 있어 흉부 엑스선이나 CT 촬영을 통해 신체 내부 장기와 골격을 비침습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배터리의 내부 구조를 나노스케일에서 정밀하게 관찰하기 위해 엑스선 영상 기술의 해상도를 높이려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포항가속기연구소 임준 박사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엑스선 현미경의 해상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수) 밝혔다. KAIST 물리학과 이겨레 박사가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광학 및 광자학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라이트: 사이언스 앤 어플리케이션 (Light: Science and Application)' 4월 7일 字에 출판됐다. (논문명: Direct high-resolution X-ray imaging exploiting pseudorandomness). 엑스선 나노 현미경은 굴절 렌즈가 없어 렌즈 대용으로 동심원 회절판(zone plate)이라 불리는 원형 모양의 격자를 사용한다. 동심원 회절판을 사용하여 얻어지는 영상의 해상도는 회절판 나노구조의 제작 품질에 의해
국내 두부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이 1인 가구의 소비 특성을 반영하여 한 끼 식사로 요리하기 제격인 유기농 순두부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조리 후에 남아있는 재료의 신선도 유지 및 보관 부담이 없는 소용량 신제품 ‘유기농 미니 순두부(200g/1,180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칸타(KANTAR)에 따르면, 순두부 시장에서 독립 가구(20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1-2인 가구)의 구매 비중이 지난해 기준 19.3%로 전년과 비교해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i] ‘유기농 미니 순두부’는 100% 유기농 대두만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강조한 동시에, 1인분 조리에 적합한 용량으로 잔반에 대한 걱정 없이 요리할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 제품이다. 기존 자사 순두부 제품 대비 더욱 진한 농도의 두유로 만들어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됐고, 덜 부서지는 특장점이 있어 취식했을 때도 더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의 최소 첨가물 원칙은 물론, 원료관리와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유기가공인증’을 받았다. 또한 풀무원이 가
행사 물량, 이벤트, 할인 혜택을 모두 강화한 보틀벙커의 ‘블랙벙커데이’가 찾아온다. 보틀벙커 3개점(제타플렉스, 창원중앙, 상무)에서 13일(목)부터 26일(수)까지 약 2000여종의 와인, 양주, 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 보틀벙커에서는 따뜻한 봄날씨로 늘어난 나들이족과 홈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홈술족의 수요를 겨냥해 지난 11월 ‘블랙벙커데이’ 대비, 행사 물량을 약 20% 이상 늘렸다. 이번 행사에 약 1300여종의 와인, 500여종의 양주, 200여종의 와인용품과 1000원 특가 푸드페어링을 선보이며, 특히 최근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위스키는 구매권 추첨 이벤트와 게릴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SNS 경품 이벤트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카드 할인 혜택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이번 ‘블랙벙커데이’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와인을 일자별로 한정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3일(목)에 선보이는 ‘오르넬라이아 2019’를 시작으로 14일(금)에는 ‘샤토 몽로즈’, ‘샤토 깔롱 세귀르’, ‘샤토 딸보’를 판매하고 프랑스 보르도산 그랑크뤼 1등
풀무원이 프리미엄 건면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더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상온 HMR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향긋하면서 쫄깃한 식감의 메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밀 비빔면(4입/5,450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밀 비빔면’은 풀무원이 상온 HMR의 개념을 확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담아 출시했던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에 이은 ‘풀무원 자연건면’ 브랜드의 두 번째 제품이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천천히 말려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소스가 잘 배어들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새로운 공정 방식을 적용해 메밀면의 표면을 더욱 거칠게 만들었으며, 일반적인 라면 제품과 달리 웨이브가 적은 면 형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점 스타일의 메밀면 느낌이 살아있는 식감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메밀 비빔면’은 풍성한 김과 통깨 건더기는 물론, ‘볶은 메밀 건더기’를 넉넉하게 넣어 톡톡 튀는 식감과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한 풍미를 차별화했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배를 갈아 넣고 양파와 고추, 마늘 등 식물성 재료만으로 숙성 비빔장을 완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지구의 날을 맞아 ‘C콘칲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패키지에 사용하던 잉크를 70%가량 줄인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맞춰 42만 2천 봉지만 한정 생산한다. 한눈에 고소한 느낌을 진하게 풍기던 C콘칲의 상징 옥수수 디자인까지 과감히 없앴다. 시그니처인 은색 필름에 브랜드와 ‘지구의 날’ 공식 마크와 바코드만 새긴, 말 그대로 친환경 착한 디자인이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던 잉크(7종)를 대폭 줄여 3종만 사용했다. 잉크와 유기용제 같은 화학원료를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착한 포장을 적용한 것. 이번 C콘칲의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만 200kg의 탄소를 절감하게 된다. 30살 소나무 20그루가 한 달 동안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내는 효과와 비슷하다. C콘칲 친환경 착한 포장은 환경부의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캠페인에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키지 뒷면에 QR코드도 새겼다.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포털로 접속해 손쉽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의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선정하고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정해인의 깨끗한 이미지와 산뜻한 매력이 칠성사이다의 청량함과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한 광고는 ‘없어도 되는 건 빼고 살자’라는 콘셉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답답하고 복잡한 마음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청량감을 경험하는 순간인 ‘제로 모멘트(ZERO MOMENT)’를 담아냈다. 특히, 배우 정해인이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순간, 도심 속 세상이 뒤집히며 하늘로 다이빙하는 장면으로 해방감과 청량감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티저 광고는 TV CF,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5월에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정해인은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으며 올해 공개 예정 작품인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 영화 ‘베테랑 2’ 출연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칠성사이다 제로의 청량함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칠성사이다 제로와 함께 일상 속 걱정과 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북미시장에 첫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CJ웰케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입점하고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입점제품은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 제품 4종과 고함량∙기능성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 제품 6종 등 모두 10종이다. CJ웰케어는 아마존을 교두보로 삼아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북미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입점 제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주력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원조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다. CJ웰케어는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 먹는 보습 제품인 ‘이너비 아쿠아뱅크’∙‘이너비 콜렉티브콜라겐’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현재 북미 시장의 보습 제품들은 대부분 피부에 바르는 형태인데, CJ웰케어는 피부 속부터 케어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CJ웰케어는 아마존을 통해 CJ만의 기술력이 반영된 ‘바이오코어 500억 유산균’,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등 고함량∙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인다. 북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롯데 유통군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선다. 롯데 유통군은 11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한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해 발생 지역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관악구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과 생필품 구호키트를 지원했고, 9월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간식류 4200인분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 유통군HQ 이선대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롯데 유통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가 야구장, 테마파크, 리조트, 휴게소 등 전국 컨세션 시설의 새 단장을 마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행 성수기를 고려해 주요 점포의 서비스와 시설을 개편하고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는 레저, 숙박, 휴게시설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로에서 컨세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각 시설의 이용객 대상 식음 서비스 전반과 직원용 구내식당 운영이 서비스 영역에 해당하며, 주요 고객사는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 ‘오션월드’, 서해안 고속도로의 ‘행담도 휴게소’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동시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특별관람석인 ‘비스트로 펍’의 개편 소식을 알렸다. 비스트로 펍은 야구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루와 3루의 테라스에 마련된 특별 좌석으로 최근 야구팬 사이에서 ‘직관 명당’, ‘야구장 맛집’으로 불리며 화제다. CJ프레시웨이는 ▲호걸이 에그카츠 ▲롱 배트 피자 ▲4번 타자 김떡순 등 홈구단 ‘KIA 타이거즈’와 종목의 특징을 반영한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들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제공한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11일(화)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봇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상시 R&D 협력체계를 가동해 로봇과 IoT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유사 기술에 대한 중복 투자를 최소화하고 공동관심사인 안전 특화 로봇 연구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설 로봇 분야 얼라이언스(Alliance·연합체)를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업계를 비롯해 로봇개발 업체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기술 세미나, 콘퍼런스 등을 통해 산업 간 시너지를 높여가기로 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현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 3종(CMK-S05, CMQ-S05, CMSS-S05)과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CMS-S03_V2)에 대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표지인증 제도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제품에 ‘환경표지로고’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제도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유해물질 감소, 생활 환경오염 감소 항목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는 신체 곡선에 따라 7개의 각기 다른 형상으로 체중을 분산시키는 ‘에르고노믹스(인간공학) 7존 폼 탑퍼’와 신체 하중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나눠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을 동시에 탑재했다. 7존 폼 탑퍼와 7존 독립 스프링 이중 설계는 허리는 탄탄하게, 어깨와 엉덩이는 부드럽게 받쳐줘 각 신체 부위를 편안하게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지난 4월 10일(월),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3년 신규 장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56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이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65여명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하여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하여 상금 6천만원을 시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명에게 시상했다. 또한 2013년부터 식품분야를
따듯한 봄기운과 함께 비빔면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업체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업체의 시장 진출까지 더해 초반부터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농심은 2021년 출시 첫 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로 치고 오른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지난 2월 27일 선보였다. 여기에 삼양식품은 4가지 과일로 맛을 살린 ‘4과비빔면’을 출시했으며,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으로 비빔면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등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빅모델을 앞세운 광고 경쟁도 뜨겁다. 농심은 배홍동의 광고 모델로 3년 연속 유재석을 발탁했으며, 팔도는 배우 이준호, 오뚜기는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 하림은 배우 이정재를 각각 모델로 선정하는 등 각 사가 빅스타를 앞세워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올해 비빔면 경쟁의 판이 더욱 커진 가운데, 농심이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초반 인기몰이를 하며 비빔면 시장에서 ‘쫄면’ 카테고리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배홍동쫄쫄면의 지난 10일까지 누적 매출은 45억 원으로 배홍동비빔면 55억 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배홍동쫄쫄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배홍동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