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노(UNO) 페퍼로니피자’를 출시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31.1% 성장했다. ㈜오뚜기는 2016년 5월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형태 다양화 및 메뉴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 중 7인치의 1인용 피자인 ‘우노 피자’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2019년 선보인 제품으로, 피자 한 판을 혼자 다 먹는 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우노 페퍼로니피자’는 짭짤한 페퍼로니와 매콤한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간단한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도우는 수분을 품은 생(生) 이스트로 반죽했으며, 20시간 이상 저온에서 숙성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 및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사이즈로,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한층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우노 피자’는 기존에 선보인 ‘불고기’, ‘콤비네
SPC삼립이 프리미엄 전통 디저트 브랜드 ‘대한과자점’을 론칭하고 ‘조청 모약과’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과자점’은 우리 고유의 전통 디저트를 다루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과거 선조들이 즐기던 다양한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담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익숙한 약과를 재조명한 ‘조청 모약과’ 제품을 선보인다. ‘조청 모약과’는 우리밀과 우리찹쌀로 만든 숙성 반죽에 국산조청, 참기름, 계피가루, 생강분말을 넣어 고소하며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18mm가량 도톰하게 튀겨낸 약과를 조청이 깊게 스며들 수 있도록 즙청(약과에 꿀이나 조청을 발라 재우는 것) 공정을 대폭 늘려 약과를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달콤한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신제품은 권장소비자가격 1,500원(1봉 기준)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에 우리 고유의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나전칠기, 과거 고종 황제가 다과를 즐겼던 덕수궁 정관헌, 황실을 상징하는 이화문 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자개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MZ세대에게 약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프리미엄 약
그동안 복음자리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거짓말처럼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잼, 에이드, 소스 등 소비자들이 직접 고른 다양한 복음자리 제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복음자리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복음자리의 다양한 제품을 4만1천원 금액에 맞춰 장바구니에 담은 후 캡쳐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체공개 상태로 인증하면 된다. 이와 함께 #왓츠인마이카트 #복음자리만우절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기재하고, 복음자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면 자동 응모된다. 만우절이 끝나는 2일 0시 기준으로 마감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장바구니에 담은 복음자리 제품을 모두 증정한다. 배송 일정은 추후 공지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복음자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복음자리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만우절 맞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복음자리만의 건강하고 맛있는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제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다이브스㈜는 올해 1월 ‘고객의 일상 속 모든 곳에서 함께 하는 기업
삼양식품은 식물성 건강 브랜드 ‘잭앤펄스(Jack & Pulse)’를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 음료 ‘프로틴드롭(ProteinDro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틴드롭은 유럽 비건인증기관인 브이라벨(V-Label)의 인증을 획득한 비건 제품으로, 100% 식물 유래 성분만을 사용했다. 걸쭉하고 텁텁한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인 가수분해 완두 단백을 활용해 물처럼 가볍고 깔끔한 제형을 완성했다. 특히 체내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가수분해 공법으로 일반 완두 단백질 분자(30,000달톤)를 잘게 쪼개어 610달톤(Da)의 저분자 펩타이드 단백질을 구현했다. 달톤(Da)은 단백질 등 고분자물질의 질량을 표시하는 단위로, 수치가 낮을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프로틴드롭 한 병(500ml)에는 단백질 10g과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 등이 들어있으며, 당 함유량이 0%로 부담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상큼한 블러드오렌지향을 적용해 운동 후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식사 시 곁들이기도 좋다. 삼양식품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프로틴드롭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표기했다. 프로틴드롭 1kg을 만드는 데 발생하는
SPC 배스킨라빈스가 전국 1,700여 개 매장에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100%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애플페이’의 국내 정식 론칭일인 21일부터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 29일부터는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업데이트하고, 해피포인트 멤버십을 연동하면 애플페이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돼 간편함을 극대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애플페이 이용에 필요한 근접무선통신(NFC) 단말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둔 덕택에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전국 매장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해 자체 키오스크 시스템인 ‘해피스테이션’과 정보관리시스템(POS)에 마그네틱보안전송(MST) 외에도 근접무선통신(NFC) 결제 방식을 지원해왔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MZ세대의 아이폰 사용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애플페이’ 서비스 100% 도입에 속도를 높였다”며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랫동안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전세계적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대회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2023 스프링 시즌 결승을 맞아 경기 티켓과 응원팀 선수 친필 사인 티셔츠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023 LCK 스프링의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의 대진은 오는 주말 플레이오프 3라운드를 통해 결정된다. 2022 LCK 스프링 우승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소속된 'T1'과 2022 LCK 서머 우승팀 '젠지'는 3라운드 승자전에 올라 결승에 직행할 팀을 가리게 된다. 이에 BBQ는 LCK 공식 후원사로써 2023 LCK 스프링에 참여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은 내달 9일까지 BBQ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LCK 우승 기원 세트'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승 기원 세트는 출전 팀명을 딴 ▲T1 ▲젠지 ▲KT ▲HLE 4가지로 구성됐다. 세트에는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치즈볼, 레몬보이 등이 포함됐으며, 응원하는 출전 팀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오는 6일까지 우승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아파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과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힘을 모은다. 입주민 식당은 면적 1,104㎡(334평)에 좌석수 222석을 갖춘 대규모 프리미엄 식당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워홈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조합은 주거단지 내 생활 편의 시설에 대한 입주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 세대마다 가족 구성원 형태, 라이프스타일, 식생활 등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메뉴와 서비스 다양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조식부터 중식, 석식까지 하루 세 끼를 제공하고 브런치, 세미 한식, 중식, 양식 등 입주민이 기호에 따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 테이크아웃과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 샌드위치와 샐러드,
롯데슈퍼가 30일(목)부터 4월5일(수)까지 25주년 창립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고객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위주로 상품을 선정해 지난 창립 행사 대비 행사 품목 수를 약 20% 이상 늘렸다. 더불어 1+1행사와 반값 할인 상품, 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냉동꽃갈비를 비롯한 신선한 축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창립 행사를 맞아 가족들과 같이 먹기 좋은 ‘냉동꽃갈비(구이용/1kg/미국산)’를 2만 2450원에 반값 할인한다. ‘냉동꽃갈비’ 상품은 미국산 소고기 품질 기준(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스탠다드, 커머셜, 유틸리티, 커터, 캐너) 2~3번째에 해당하는 초이스와 셀렉트 등급을 사용해 한우 1+등급 및 1등급과 동일한 품질을 자랑한다. 더불어 롯데슈퍼 수입육 MD(상품기획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냉동꽃갈비’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직접 수입업체로부터 원물을 매입하고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자체 가공을 진행, 유통 구조를 축소함으로써 상품 원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끔 노력을 기울였다. 추가로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KAIST(총장 이광형)가 `2023 퓨처 모빌리티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 시상식을 31일 오후 일산 킨텍스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최근 발표된 콘셉트카 중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국제 콘셉트카 시상식이다. 올해는 BMW의 `아이비전 디(i Vision-Dee)'와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 연료 전지 프로토타입(Hilux Hydrogen Fuel Cell Prototype)'이 각각 승용차와 상용차 부문의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승용차 부문 수상작인 BMW의 `아이비전 디(i Vision-Dee)'는 자동차 외부 도색면에 전자 잉크 기술을 적용해 32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음성비서와 같은 기능이 탑재되어있어 대시보드의 터치스크린을 누르는 대신 말로만 차량을 조작할 수 있다. 이 음성비서는 운전자의 얼굴을 모방한 아바타로도 표현되며, 기쁨과 놀라움 등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사람과 자동차가 매우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셉트카라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상용차 부문 수상작인 `하이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국산 우수 쌀 품종 ‘골든퀸 3호’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지은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180gx3입/7,800원)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즉석밥 수요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다. 간편함이라는 장점뿐만 아니라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고급 원료와 영양을 더한 즉석밥 제품들이 속속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여 고급 쌀 품종 ‘골든퀸 3호’로 원료부터 차별화한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을 출시했다. ‘유기농 골든밥’은 유기농 재배한 고품질 골든퀸 3호 쌀로 만든 즉석밥 제품이다. 전남 신안군의 갯벌에서 유기농으로 정성껏 키워낸 골든퀸 3호 단일 품종만을 사용했다. 품종 순도 94% 이상의 상등급 쌀만을 엄선해 만들었으며, 가압 살균 후 무균실에서 포장해 변질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국산 프리미엄 품종 쌀 골든퀸 3호는 낱알이 크고 투명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나다. 골든퀸 3호로 지은 밥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광택과 찰기가 높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쌀
CJ제일제당의 장류 대표 브랜드 해찬들 고추장이 비건 인증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고추장이 국내 장류 브랜드 최초로 유럽 ‘브이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브이라벨은 3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비건 인증으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해찬들 100% 우리쌀 태양초 고추장’, ‘해찬들 100% 국산 고추장’ 등을 비롯해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중인 18종이다. 이 제품들은 ▲동물 유래 원료 미사용 ▲생산공정 중 동물성 원료 교차 오염 방지 ▲유전자 변형(GMO) 성분 미포함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대표적 K-소스 품목인 고추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건 식품 수요를 흡수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중시∙친환경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국내 비건 인구는 2021년 기준 2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출처: 한국채식비건협회 집계), 글로벌 비건 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246억 달러(약 32조 원)에서 2028년 438억 달러(약 57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출처: Exper
CJ프레시웨이가 와디즈에서 신제품 ‘ASC 인증 훈제 연어 슬라이스’를 선보인다. 최근 2030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자 푸드 펀딩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지속가능 수산물 신제품을 소개하고 상품의 소비를 촉진한다는 목표다. ASC 인증 훈제 연어 슬라이스는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출시된다. 칠레 파타고니아의 청정 해역에서 키워낸 연어가 슬라이스 형태로 담겼다. 남극 연안 지역의 강한 해류와 빙하로 인해 수온이 낮은 바다에서 자란 연어로 최고 수준의 신선도와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참나무 훈연과 16시간 이상의 저온 숙성 공법을 더해 풍미를 구현했다. 채소, 빵, 크래커 등 식재료에 얹어 내면 샐러드, 샌드위치, 카나페 등 간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4팩, 8팩, 10팩 단위로 구성되었으며 와디즈에 접속해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내달 13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CJ프레시웨이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와디즈에서 첫 번째 펀딩 상품으로 선보였던 ‘MSC 인증 랍스터 플래터’의 성공에 이어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펀딩 실시 하루 만에 판매 목표를 초과
HL그룹이 지난 2일 열린 경기도 양평군 양서고등학교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성적 우수 학생 들에게 장학금 등 1500만 원을 수여했다.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과 부인 고(故) 김월계 여사를 추모하고 창업 회장의 면학(勉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영’, ‘월계’ 장학금 수여 행사는 2009년에 시작되어 열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장학생은 89명에 이른다.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올해 입학식에는 HL홀딩스 김광헌 사장이 참석하여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양서고등학교는 1980년 설립되어 2017년 교육과정 특성화 자율학교로 지정된 경기도의 대표적 명문 사립고등학교다. 2023년 진학 기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진학률이 전체 졸업생 수의 30%에 달한다. 전국 의과대학, 카이스트(KAIST), 유니스트(UNIST) 등 명문 공대를 포함한 비율은 50%에 육박한다.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사례다. 양서고의 성과는 기숙사 생활에서 체득되는 자기 주도형 학습을 밑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전공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준 높은 방과 후 지원 프로그램 등 양서고의 공교육 시스템은 이상적인 한국 고등 교육 모델로 거론되고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 총 45명에게 장학금 2200여 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맹점과의 상생 및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학입학 한 자녀가 있는 가맹점주 45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교촌은 지난 2014년부터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외에도 교촌은 핵심 경영 철학인 나눔 경영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은 교촌이 국내 치킨 시장의 명실상부한 대표 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던 것은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한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더 큰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유통전문기업 hy가 '프레딧'을 리뉴얼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다. 프레딧은 hy가 온라인 채널 확장을 위해 2020년 론칭한 자사몰이다. 판매 품목 확대와 지속적 개선 작업으로 경쟁력을 높여왔다. 지난해 거래액 1176억원을 달성했다. 3월 기준 회원 수는 140만 명에 이른다. hy는 이번 개편으로 영상 기반 UI/UX를 구현했다. 썸네일과 상세 페이지가 영상으로 보여진다. 이를 통해 간결하고 직관적 정보를 제공한다. 정기배송 제품을 중심으로 적용 품목은 넓혀갈 방침이다.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적립금 선충선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리 충전해둔 금액을 현금처럼 사용가능하고 금액에 따라 1~3%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카테고리도 확대한다. 특히, 직수입 및 단독 입점제품을 통해 고객 유입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프레딧 브랜드를 활용한 화장품, 유기농두유 등 PB제품도 준비 중이다. 곽기민 hy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딧'은 꾸준히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다양한 구매 경험을 제공해 오래 머물고 자주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딧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 '프레딧 멤버십' 회원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