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콜드브루를 활용한 커피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콜드브루를 활용해 싱그러운 봄을 맞아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음료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고소한 식물성 오트 음료와 콜드브루 커피에 티라미수 젤라또를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콜드브루 플로트(R6,500원)’ △상큼한 코코넛 레몬베이스 그라니따에 콜드브루 샷을 넣어 조화로운 맛을 완성한 ‘리모네코코 커피 그라니따(R6,800원)’ △쫀득한 솔티 카라멜 젤라또에 콜드브루 커피와 휘핑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돌체 콜드브루 그라니따(R6,800원)’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8일과 9일 양일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콜드브루 신제품 3종 2천원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콜드브루를 활용해 부드러운 달콤함을 담은 봄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IP를 영상화 하기 위한 글로벌 제작사의 러브콜이 늘고 있다. 최근 미국, 일본, 동남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웹툰, 웹소설 영상화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네이버웹툰의 원천 IP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진행중인 국내외 영상화 프로젝트만 300개가 넘는다. 특히 인기 드라마나 영화가 여러 지역에서 리메이크되는 것처럼 웹툰도 하나의 원작이 여러 지역에서 영상화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한국 오리지널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기맹기)>을 원작으로 하는 태국 드라마 ‘뷰티 뉴비(Beauty Newbie)’가 내년 초 방영 예정이다. <내 ID는 강남미인!>은 이미 2018년 국내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뷰티 뉴비’는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가 아닌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만드는 태국 드라마다. 총 14부작으로 태국의 대표 제작사 GMMTV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바이펀 핌차녹(Baifern Pimchanok)과 윈 메타윈(Win Metawin) 등 태국 인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ID는 강남미인>은 네이버웹툰의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작품으로 어릴 때부터 외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SME Week’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으로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구성되며,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에는 그린 에너지와 미래 제품 제조업의 동향을 소개하는 ‘그린 매뉴팩쳐링’을 비롯, 제조업의 머신러닝 활용 예시나 사례 실습은 물론 생산 자동화나 품질 개선을 위한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 지원센터 장비투어는 물론 포항 시티투어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식사 포함)다. 한편, POSTECH 내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로,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구축, 중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올해의 첫 번째 러브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점주 오정근)은 지난 21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과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카두 그릴러 도시락&베이비 백립‘으로 구성된 도시락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그간 자발적 CSR 활동에 앞장서왔다.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는 지난 2019년 첫 인연을 맺고 복지관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매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5년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오정근 점주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아이들이 아웃백과의 만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나눔활동을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아웃백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문명희 관장은 “아웃백과의 오
CJ(회장 이재현)가 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2023년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CJ는 27일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식품·바이오·FNT(Food Nutrition&Tech)·물류·건설·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 테스트와 면접(1차·2차)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쳐 7월경 입사하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그룹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분야와 직무에 따라 채용절차가 상이하므로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 나와있는 모집공고를 잘 확인해야 한다. 한편, CJ는 지난 2021년 그룹 중기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혁신성장을 위한 최고인재 확보와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직급파괴, 우수 성과에 대한 파격보상,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 조성(거점 오피스, 선택근무제) 등 다양한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대표 천종식)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4D파마(4D Pharma)’가 보유중인 유망 신약후보와 플랫폼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도입되는 신약후보(drug candidate)는 총 9건으로 고형암∙소화기질환∙뇌질환∙면역질환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4D파마의 진단과 신약후보 발굴 기술 플랫폼 2건을 포함한 특허 등 관련 지식재산권까지 모두 인수할 예정이며, 계약금액은 양 사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새롭게 확보한 신약후보와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Bioinformatics) 기술 기반의 이지엠 플랫폼(Ez-Mx™ Platform)이 접목되면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울러 10여년 이상 축적된 4D파마의 신약개발 기술력과 노하우까지 더해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각 파이프라인의 상세 데이터 분석 등을 거친 후 R&D 전략에 반영할 계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이 지난 24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디올 코스메틱을 제외한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등 5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데믹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뷰티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거나 롯데 단독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의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에 힘쓰며, 양사간 시너지를 내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겔랑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그러나 작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우리나라 사망자의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이다. 여전히 우리는 ‘암’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암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른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는 없을까?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과 장영태 · IT융합공학과 강남영 교수, 싱가포르 A*STAR 공동 연구팀은 TiY(Tumor initiating cell probe Yellow) 형광물질이 종양을 유발하는 세포를 염색하는 ‘동시에’ 종양 세포를 억제하여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결과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치료와 진단 관련 맞춤의학 권위지인 ‘테라노틱스(Theranotic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를 통해 체내에서 종양줄기세포(TIC, Tumor Initiating Cells)만을 찾아 형광펜처럼 염색하는 TiY 형광물질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치료’ 차원에서의 TiY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TiY 주입량에 따른 종양줄기세포의 변화를 관찰했다. 폐암 환자의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바르고 봉사단’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나눔경영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교촌 가맹점주 및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부모가족지원시설 ‘생명의 집’에서 유리창 및 바닥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봄을 맞아 야외 휴게공간에도 나무와 꽃을 심는 등 산모와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생명의 집’은 미혼여성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곳으로, 교촌은 지난 2015년 첫 인연을 맺은 후 매월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달은 바르고 봉사단의 첫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촌은 앞서 이달 초 창립 32주년을 맞아 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바르고 봉사단’을 발족하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바르고 봉사단이라는 이름은 붓으로 정성스럽게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정직함과 올바른 봉사활동을 위해 교촌이 바르게 간다(go)는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다.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직접 응모한 봉사단 작명 이벤트를 통해 지어져 더욱 특별
올해로 21년째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생산을 이어가고 있는 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뇌전증 환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3 퍼플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뇌전증협회와 공동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퍼플데이’는 뇌전증 환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월 26일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75개 국가 지부와 112개국 비영리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뇌전증 인식개선 그림·표어 전시,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서명운동,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꾸며져 환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따뜻하고 의미있는 울림을 선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인식 개선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2022년부터 퍼플데이 행사에 동참 중”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유대 강화와 뇌전증 관리·지원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2002년 세계 최초로 뇌전증 환자를 위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개발하여 뇌전증 환아를 위해 묵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서울과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3월 28일 더해운대R점(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97)과 3월 29일 더종로R점(서울 종로구 종로 51) 앞에서 유치 기원 응원을 위한 서명 캠페인을 전개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일 매장 앞에 마련한 응원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에 동참하면 특별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텀블러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텀블러는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부산타워, 용두산공원,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부산에 13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해운대R점, 부산광복로R점, 서면중앙대로R점, 서면로R점 등 4곳은 단일 원산지의 스페셜티 커피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저브 매장이다. 이 중 더해운대R점은 부산 지역 최대 규모로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모두 갖춘 매장으로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에서 영감을 받은 매장 디자인과 탁 트인 해운대 전망이 특징이다.
피부 톤과 잡티 고민이 짙어지는 봄 시즌. 아모레퍼시픽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비타민 C 앰플 ‘글루타 비타민 C 토닝 앰플’을 출시한다.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 C 토닝 앰플’은 3일 만에 결 토닝, 7일 만에 톤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피부에 확실한 브라이트닝 효과에 집중해 설계한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 C 토닝 앰플'은 순수 비타민C 25%와 순도 98%의 바이오 글루타치온을 조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 시 강력하고 빠른 결 토닝/톤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3일 후 각질량 10.7%, 거칠기 8.0%가 개선되는 결 토닝 효과를 보였다. 사용 7일 후에는 기미 잡티 16.2%, 멜라닌 5.1%가 감소하고 피부톤 3.3%, 피부톤균일도 5.3%가 증가하는 브라이트닝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제품을 4주 사용하고 2주가 지난 후에도 브라이트닝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해당 제품은 부드러운 각질 케어 성분인 PHA를 함유해, 매일 사용하면 매끄럽고 균일한 피부 결 케어가 가능하다. 피부과 테스트, 민감피부 1차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아이오페 ‘글루타 비타민 C 토닝 앰플’은 오늘(2
KAIST(총장 이광형)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세계적 거장이자 산업디자인학과 초빙석학교수로 재직 중인 김인중(金寅中, 1940~) 신부(베드로·도미니코 수도회)의 초대 전시 ‘빛의 전언(傳言)’을 개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영대학(KAIST 서울캠퍼스)에서 지난 16일(목) 시작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있는 캠퍼스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캠퍼스 갤러리’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KAIST 경영대학과 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김인중 교수가 신부이자 예술가로 활동해온 60여 년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KAIST 초빙석학교수로 재직하며 제작한 작품을 포함해 회화, LED 조명작업, 도자기 등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형상을 떠난 자유로움과 원초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깊이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김인중 교수는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1969년 스위스 프리부르(Fribourg)대학으로 떠나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해 사제가 되었다. 1973년 파리 쟈크 마쏠(Jacques Massol)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 꾸준히 전시회를 열었고, ‘빛의 화가’라는 칭호
KAIST(총장 이광형)가 양자대학원(KAIST Graduate School of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을 설립해 올 가을학기부터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자기술은 항공·우주·국방·에너지·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기술로 현재 8조 원가량인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 10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 선점 및 가치 창출을 위한 국내 전문 과학기술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로 양자 분야 주도권을 확보를 위한 인력양성이 시급하다. KAIST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기술을 선도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및 국가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지난 2월 양자대학원을 설립했다.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싱을 비롯한 양자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정부출연연구소와 상호협력해 출연연의 현장 연구 경험을 대학의 교육 및 공동연구에 접목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새롭게 시도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공식 지정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과 손잡았다. 연구와 교육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롯데마트는 오는 29일(수)까지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채소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법인인 ‘대아청과’와 협업해 ‘상생대파(1kg)’를 시중 대비 약 20% 저렴한 한 단에 2990원, 2단 구매 시 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의 대파를 준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대아청과’로부터 대파 공급시 발생하는 물류비와 포장에 들어가는 재료비를 지원받아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원가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가성비를 살린 ‘상생대파’는 서울시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한 14개점과 롯데슈퍼 잠원점을 포함한 58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지난 3월 16일(목) 출시한 ‘CA저장양파(2kg/망)’를 오는 29일(수)까지 농할(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연장해 20% 할인한 4960원에 판매한다. 그 이유는 CA저장양파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주일간(3.16~3.22) 양파 매출이 전년대비 약 70% 신장했고 해당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