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먹태열풍’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먹태열풍 간장데리야끼맛’, ‘먹태열풍 양념치킨맛’, ‘먹태열풍 군옥수수맛’ 3종이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20여 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일 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2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3종 출시로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기존 ‘스위트허니맛’, ‘매콤불닭맛’, ‘청양데리야끼맛’에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안주야(夜) 먹태열풍’은 70~80년대 구워 먹는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안주야만의 노하우로 겨울바람에 잘 말린 두툼한 황태를 고른 열풍에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제품에 소스를 입혀 오븐에 구워낸 덕분에 별도의 소스 없이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또 제품 한 봉지(25g) 기준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16~20g)이 들어 있어 술안주뿐 아니라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먹태열풍 간장데리야끼맛’은 안주야 특제 간장데리야끼 소스를 입혀 짭조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진출 확대를 위해 ‘KOTRA 해외수주협의회(회장 김용구) 제42차 수요포럼’을 개최한다. KOTRA 해외수주협의회는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KOTRA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국내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업계가 모여 지난 2010년에 구성됐다. 회원사 간 상생·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해외시장 동향 및 프로젝트 정보 제공 △해외수주 애로상담센터 운영 △해외프로젝트 현안 전파를 위한 분기별 수요포럼 개최 등이 있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4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수요포럼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약 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수성엔지니어링, ㈜유신, 도화엔지니어링이 해외 진출을 시도하며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애로, 해법을 공유한다. 또한, 개발협력사업(KSP(Knowledge Sharing Program), EIPP (Economic 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을 활용한 해외프로젝트 개발 방안과 범정부수주지원사업인 ‘원스톱수출수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상생 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제 6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울, 경기, 천안, 대구, 부산, 제주 등의 지역에서 32명의 동행위원들과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올해부터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가맹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마케팅 계획, 올해 매출 견인을 위한 사업지원 정책, 물류 배송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개선된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매장별 매출과 손익 증대를 위해 고객 친화적 메뉴 구성으로 직관성을 제고하고 폭 넓은 메뉴를 제시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본사 메뉴판 적용 정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밖에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장 내 데이터를 자료로 관리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과 최단 동선으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패밀리에게 주문 물품이 전달될 수 있는 변경된 물류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홍근 회장은 "올해 시작과 동시에 물가와 공공요금, 인건비까지 모두 올라 매장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본사로서 도울 방법을 찾아내겠다"라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고령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195만여 명이며, 치매 환자는 8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각각 30%, 34% 증가한 수치이며,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갈수록 증가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아워홈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식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여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개발했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이 맡았다. 아워홈은 3월 2일부터 12주간 수도권 소재 노인데이케어센터 7개소의 65세 이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개선 관리식 효과 검증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고령자 그룹을 △일반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 그룹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 섭취+인지 훈련 프로그램 병행 그룹까지 총 세 그룹으로 나누고 조건에 따른 신체 기능
출시 4주년을 맞이하는 ‘청정라거-테라’가 지난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테라’가 지난해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확고한 대세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10억 병을 돌파,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으로 주류 시장 전체가 위축 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연평균 23%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테라는 19년 출시 해 대비 22년 동 기간 판매량이 약 86%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 엔데믹을 맞이하여 하이트진로는 테라 리붐업(Re-boom up)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2년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유흥 채널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약 33%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견인했다. 유흥 시장의 판매량이 전 부문 성장한 가운데, 특히 펍과 클럽 등에서 주로 마시는 소병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85% 증가했으며 치킨/호프집, 각종 행사 등에서 즐겨 마시는 생맥주 역시 약 54% 증가한
㈜오뚜기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장애인 고용 및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프렌즈는 20명의 장애인 근로자(2022년 말 기준)를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2022년 장애인 통계집’에 따르면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64.9%로, 전체 인구의 비정규직 비율(37.5%)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해 장애인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오뚜기프렌즈는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장애인 사원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집중 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개소 당시 채용한 16명의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은 현재까지 모두 근속하고 있다. ㈜오뚜기는 2021년 11월 장애인의 일할 권리 보장 및 고용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했다. 현재 약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오뚜기 기획제품 포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오뚜기프렌즈에서 생산한 오뚜기 기획생산품은 총 11만 8천여개에 달한다. 나아가 오뚜기프렌즈는 지난해
롯데제과가 3월 2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AIB 인터내셔널과 글로벌 품질 관리와 식품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롯데제과 이창엽 대표이사, Dan Martin(댄 마틴) AIB 인터내셔널 대표, 롯데제과 박경섭 생산본부장, 정성숙 품질안전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AIB 인터내셔널은 1919년 설립된 공신력 있는 미국의 식품 위생 검사 기관으로, 세계 식품 시장에서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 중 하나로 꼽힌다. AIB는 맥도날드, 펩시코 등 글로벌 3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등 위생검사를 실시한다. AIB 인터내셔널의 검사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국내의 HACCP인증 보다 약 7배 많은 항목과 현장 위주의 검사를 통한 엄격한 심사로 국제적인 평가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내 생산공장 및 해외공장 그리고 파트너사까지 총 150여개 공장에 대한 심사를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파트너사까지 심사를 진행한 경우는 국내 최초이며 롯데제과는 AIB 인터내셔널의 엄격한 심사 점수에 따른 관리를 통하여 공장간 시너지를 향상시키고, 제품 품질 안전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hy가 '떠먹는 윌'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브랜드 최초 떠먹는 요거트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위(胃) 건강을 위한 발효유로 누적 판매량 47억 개를 달성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hy는 지난해 선보인 겔 타입의 '위케어 프로젝트 꾸지뽕 윌'와 함께 떠먹는 요거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떠먹는 윌은 중량 450g의 대용량 요거트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패턴을 반영했다. 다이어트, 식사대용 등 목적에 맞춰 활용 가능하다. 과일, 견과류, 그래놀라와 같은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대용량 제품 특성상 여러 차례 나눠 먹을 수 있어 패키지 상단에 캡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떠먹는 윌은 hy 특허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 13.5mg을 함유했다. 장 내 생존력이 우수한 HY2782를 비롯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컵당 3000억 CFU를 담았다. 매실 맛을 적용해 윌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최초 론칭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강미란 hy멀티영업2팀장은 "'떠먹는 윌'은 맛과 기능성, 가성비를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bhc그룹에 인수된 뒤 복합 쇼핑몰 입점이라는 새로운 출점 전략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아웃백은 지난해 오픈한 신규 매장 중 리로케이션 매장 4곳의 매출 분석한 결과 일부 매장 최대 두 배, 이전 오픈 4개점의 월평균 매출이 이전 대비 평균 7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아웃백은 bhc그룹(회장 박현종)에 인수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현종 회장 중심으로 재편된 아웃백은 노후된 매장 및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복합 쇼핑몰 중심의 새로운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 출점을 선언했다. 지난 2022년 아웃백은 새로운 출점 전략에 입각해 신규 오픈한 매장은 15곳으로 대부분 쇼핑몰이나 백화점, 아울렛 등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공간인 복합 쇼핑몰에 입점했다. 특히 사당 파스텔시티점, 김해 신세계점, 신림타임스트림점, 분당AK점 4곳은 기존 매장을 몰로 이전한 리로케이션 매장이다. 아웃백의 리로케이션 전략은 급변하는 기후와 라이프스타일 등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확대에 발맞춰 시행되고 있다. 우선 식당가를 비롯해 카페와 쇼핑, 문화생활 전반을 한 번에 할 수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아동 보육시설을 찾아 온기를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오류마을을 찾아 수제간식 나눔 및 환경정화 봉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오류마을은 사회복지법인 삼농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0-19세까지 보호가 필요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약 5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실제 해당 보육시설의 입소 대상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경우, 또한 담당 지자체에서 특별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등의 아동청소년들이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보육시설 방문에 앞서 신도림에 위치한 공유 주방을 찾아 마들렌, 블루베리머핀 등으로 구성된 수제간식 50인분을 제작했다. 완성된 간식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보육시설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후 단원들은 보육시설 곳곳을 돌며 공간을 정돈하는 환경정화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은채 단원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아픔을 겪는 우리 또래 또는 어린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활동이 널리 퍼져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이 모아지길
올해로 21년째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생산을 이어가는 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우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유업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인 ‘퍼플데이’(3월 26일)를 기념해 임직원 대상 ‘뇌전증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한국뇌전증협회 김덕수 사무처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뇌전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남모를 차별과 심리적, 정서적인 고통을 깨닫는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두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관련 지식과 정보를 올곧게 전달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며 “뇌전증 환자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중구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2023 퍼플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한국뇌전증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식개선 그림·표어 전시, 뇌전증
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냉동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 맛 품질의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연구원들이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찾아낸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적용한 제품이다. 큰 솥에서 고기나 야채 육수를 직접 고아내는 방식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내며, 고기 부위별로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은 살리고 식감은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내놓은 ‘비비고 특설렁탕’과 ‘비비고 특양지곰탕’은 “고기 양이 많고 국물이 진하다”, “맛집, 배달음식보다 낫다” 등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은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되는 본갈비 부위를 엄선해 두툼한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본갈비는 13대의 갈빗대 중 1번에서 5번까지의 갈비를 칭하는데, 육즙과 육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갈비는 LA갈비 형태로 썰어내 뼈를 발라먹기 편하도록 했다. 비비고만의 ‘육수추출’ 기술을 토대로 국물에도 정성을 쏟았다. 능이, 표고버섯, 나박무, 양파,
인간 만능줄기세포는 분화를 통해 다양한 체세포를 만들어낸다. 만능줄기세포의 분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생명 활동의 기초원리를 밝히는 것뿐만 아니라 질병의 치료법을 찾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미국 연구팀과 손잡고 만능줄기세포 분화의 핵심 기전을 밝혔다. POSTECH 생명과학과 장지원 교수·오유정 씨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산타바바라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사 개시 사이트 (transcription start site) 매핑을 통해 진화적으로 보존된 BTB 도메인 가진 징크 핑거 단백질 ’ZBTB12‘를 발견하고, 이 단백질이 인간 만능줄기세포(hPSC)의 역분화를 막는 분자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배아 발달 과정에서 줄기세포는 원시 상태(덜 분화한 상태)에서 발달이 진행된 상태(더 분화한 상태)로 오로지 한 방향(one-way traffic)으로 변화하게 되며, 이를 세포 분화(cellular dif
롯데온이 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키즈 & 명품 스니커즈 페어’를 개최한다. 롯데온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인 4월을 앞두고 야외 활동에 입기 편한 인기 유아동 브랜드 상품과 따뜻한 날씨에 한결 가벼워진 패션에 어울리는 명품 스니커즈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먼저, ‘베이비&키즈 페어’에는 베베드피노, 블루독 등 인기 유아동 의류, 신발 브랜드 등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모든 셀러들이 참여한다. 닥스키즈, 블루독베이비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봄 상품을 롯데온 단독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베베쥬, 레이키즈 등 봄 상하복 및 여름 원피스를 1만원대에 판매하고, 크록스키즈 크록밴드, 캐치티니핑 젤리슈즈 등 시즌 잡화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또한 유아동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의 구매 후기를 많이 참고하는 점을 고려해 평점 4.5점 이상의 상품만을 모아서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온의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는 최근 명품 입문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품 스니커즈를 롯데온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롯데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 명품 스니커즈 판매 건수는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20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임광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상공의 날’은 국내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고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기념식이다. 지난 1964년부터 매년 성공적인 기업 경영으로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 50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풀무원다논 임광세 대표는 유산균 연구 경력만 약 34년에 달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R&D) 전문가로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유산균 특화를 통해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선도하고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대표는 2015년 풀무원다논 R&I센터 연구소장으로 합류한 후 신제품 연구개발을 직접 총괄하며 풀무원다논의 고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3년 동안 총 33건의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 발효유 시장의 선진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