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의 고효율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 본격 생산에 나선다. 대상㈜은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에서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알룰로스 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1년 3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으며, 약 3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알룰로스 생산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타고 증가한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고객 수요와 국가별로 당 저감과 설탕세 등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엇보다 1965년부터 전분당 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대상만의 노하우와 독보적 기술력이 집약된 만큼 매출 견인은 물론,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영국은 음료 100ml당 설탕첨가물 5g 이상을 함유한 음료에 1L당 0.18파운드의 세금을 부과하는 등 일명 ‘설탕세’를 도입했고, 우리나라 역시 당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설탕을 대체해 향후 식품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감미료로 건
롯데백화점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사인 ‘푸마’와 손잡고 초대형 팝업 스토어를 열어 전국 축구팬들을 잠실로 이끈다. 최근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럽 프리미엄 리그 이적과 인기 해외 구단들의 방한 소식이 이어지면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여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2022/23 시즌에 ‘트레블(Treble, 한 시즌 동안 영국 프리미어 리그, 영국 FA컵 대회, 대륙간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모두 우승하는 것)’을 달성한 ‘맨시티’도 7월 30일(일) 진행되는 친선 경기를 위해 방한을 앞두고 있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초대형 ‘맨시티’ 팝업을 진행해 선수단과 팬들을 맞이한다. ‘푸마’와 ‘맨시티’를 결합한 ‘푸마 시티(PUMA CIT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맨시티’ 공식 유니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과의 만남을 포함해 전국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팝업 공간 전체를 ‘맨시티’
롯데백화점이 바캉스 시기를 맞아 유명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ESG 캠페인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으로, 지난 해 여름 제주와 양양의 해수욕장에서 해변의환경 정화 활동인 ’비치코밍’을 펼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약 3천여명의 인원이 동참했으며, 참여자 중 85%가 MZ세대였을 정도로 젊은 층의 열기가 높았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여름휴가를 의미 있게 보내는 계기가 됐다’, ‘더웠지만 환경정화를 했다는 뿌듯함에 뜻 깊은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바캉스 최대 성수기인 7, 8월에 맞춰 제주와 부산의 유명 해수욕장을 찾아 또 한번 ‘비치코밍’ 행사를 연다. 오는 7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는 제주의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8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는 부산의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비치코밍 행사 기간은 8일간으로, 지난 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기간을 두 배로 늘리고 참여 혜택도 더욱 다양화했다. 각 해수욕장에서는 ‘리얼스 마켓’을 운영한다. 리얼스 캠페인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하얀색으로 연출한 ‘리얼스 부
남양유업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에 대표 제품 1만 8천여 개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호품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지역(익산시, 군산시)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사 대표 음료 제품 ‘과수원’ 750박스(총 18,000개)를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분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뉴트리션(Nutrition, 영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항산화 뉴트리션 솔루션 <액티브엔리치 부스트(ActiveNrich BOOST)>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액티브엔리치 부스트>는 지난 3월 FNT(Food&Nutrition Tech)사업본부가 선보인 고기능성 뉴트리션 원료 브랜드 ‘액티브엔리치’의 첫 제품으로, 항산화 원료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몸 속 대표적 항산화 물질이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비타민C 등 다른 항산화 물질의 기능을 강화해 노화 억제, 피부 건강 증진, 디톡스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액티브엔리치 부스트>는 발효 공정으로 만든 고농도의 식물성 글루타치온 소재로, 각종 식품 원료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성분이지만, 워낙 적은 양이라 국내에서는 식품 원료로 상용화된 사례가 드물었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의 기능을 10% 이상 강화하고, 피로 물질을 30% 이상 감소시
CJ프레시웨이가 암 환자 영양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학계와 연계해 환자의 질환이나 치료법,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식단과 서비스 역량을 키우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20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암 요양병원 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암 환자 영양관리 및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한양여대 LINC 3.0 라이프케어 ICC'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암과 영양소 대사 △암 종류와 치료법에 따른 영양관리 △암 환자 영양상담기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암 질환별 임상 지식 습득, 현장 사례 기반의 암 환자 영양상담 실습을 통해 병원 급식 영양사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였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는 암 병원 급식 현장에서 계절별 암 전문 식단을 주기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식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영양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CJ프레시웨이 소속 급식 영양사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암 질환과 치료 방식별 세분화된 영양관리 과정과 상담기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고객 감사 이벤트 ‘2023 오로나민C 텐션올리고 행운팡팡’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 오로나민C 텐션올리고 행운팡팡’은 오로나민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오로나민C 10입 박스 내부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의 스크래치 복권을 찾아 긁으면 즉석에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24K 순금 골드바 50g’이 최종 경품으로 주어진다. 월간 경품으로 △아이폰14프로128GB(매월 1명, 총 2명), △셀린느 트리옹프 숄더백 - 트리옹프 캔버스&카프스킨 탠(1명)과 주간 경품으로 △애플워치SE 2세대(14명)를 증정하며, 일일경품으로 총 60,000병의 오로나민C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인 최대 10회까지 응모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7월 24일부터 시작해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는 5가지 비타민(비타민C, B2, B3, B6, 용성비타민P)가 3가지 아미노산(페닐알라닌, 트레오닌, 이소로이신)이 들어있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크니쁘니 헬시키즈’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우리 아이, 오늘도 참 잘했어요!‘라는 콘셉트로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비타민 섭취 습관 형성을 독려하고자 제작됐다. 귀여운 ‘크니쁘니’ 캐릭터와 경쾌한 CM송을 활용해 성장기 어린이가 즐겁게 크니쁘니 헬시키즈를 섭취할 수 있도록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크니쁘니가 ‘크니쁘니 헬시키즈 출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활기차게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성장기 어린이가 스스로 식사와 운동을 하고, 비타민을 섭취하는 모습을 ‘참 잘했어요’ 도장과 함께 칭찬하고 크니쁘니 헬시키즈 1일 2회 섭취를 통해 필수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음을 알린다. 롯데칠성음료는 TV,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대형마트, 키즈 카페 등에서 체험 키트, 칭찬 스티커 및 도장 증정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가 크니쁘니 헬시키즈와 함께 즐겁게 비타민을 섭취하는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
한국 연구진이 참여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산란중성미자검출기(SND@LHC) 연구팀이 세계 최대의 실험장치인 거대강입자충돌기(LHC)에서 생성된 중성미자를 직접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이강영 교수 등 SND@LHC 연구팀은 LHC에서 2022년에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현재 8개의 뮤온 중성미자를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SND@LHC는 LHC에서 가장 최근에 승인된 새로운 실험으로서, 2022년부터 LHC에서 일어나는 양성자 충돌을 전방에서 관측하고 있다. 기존의 CMS와 ATLAS 실험은 힉스 보손 등 무거운 입자를 탐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양성자가 충돌하는 지점을 거대한 검출기가 감싸는 형태지만, SND@LHC 실험은 양성자가 충돌하는 방향으로 약 480m 떨어진 곳에서 충돌점을 바라보도록 설치되었다. 같은 개념의 실험인 FASER와 함께, SND@LHC 실험은 높은 에너지의 중성미자를 관측하고 연구하며, 가벼운 암흑물질 관련입자들도 탐색할 수 있다. 중성미자는 오직 약한 상호작용만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물질을 그냥 통과한다. 그래서 중성미자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입자를 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김용(63) 전 세계은행 총재에게 명예국제개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개발도상국의 빈곤 극복과 세계 공중보건 및 의료 분야 발전을 통한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기여한 공로다. 김용 전 총재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영남대학교가 처음이다. 김용 전 총재는 제12대 세계은행 총재를 역임했다. 2012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6년 7개월간 세계은행 그룹(World Bank Group)을 이끌며, 개도국 발전과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비롯한 지구촌 빈곤 종식에 앞장섰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의 빈곤 퇴치와 개도국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1945년 설립됐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와 함께 3대 국제경제기구로 꼽힌다. 24일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김용 전 총재는 “오늘 이 학위 수여 자리가 지구촌 빈곤 퇴치와 번영을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영남대학교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인류 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일을 영남대학교와 함께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명예박사 학위 수여 후, 김용 전 총재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Faith in Things
국가거점 국립대학교(KNU10) 총장협의회(회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는 7월 21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장교인 부산대와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회원대학 총장단 협의체인 ‘국가거점 국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이번 제4차 정기회의에서 △‘국가거점 국립대학 간 협력을 위한 협약’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 △서울대-거점국립대 양자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공공의료, 필수의료,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등 국내 공론 개황 등 총 8개의 의제를 바탕으로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국가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은 8월 16일로 예정된 서울대와 9개 국가거점 국립대학 간의 ‘국가거점 국립대학 간 협력을 위한 협약’에 포함될 내용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10개 국가거점 국립대학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공유 △교직원 및 학생 상호 교류 △학점·학기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지식 정보자원, 강의 등 유무형 자산의 공유 및 교류 협력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가적 난제 해결방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2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지난 해 12월 생산직으로 구성된 코웨이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상견레를 시작으로 7개월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 기본급 인상 ∆ 조합 활동 보장 등 단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이번 임단협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목표인 고객 가치 극대화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PC 비알코리아가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제품 총 3만여 개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홍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위해 제품과 음료를 긴급 지원 물품으로 편성했다. 준비된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와 제방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전북 군산시 앞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SPC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17일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피해 지역에 전달하고, 21일 추가로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2천개를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편성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복구활동에 나선 군부대에 1억원 상당의 과자를 지원한다.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 1억원 상당의 과자 6만 개를 4개 광역자치단체(충북, 충남, 경북, 전북)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전달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의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복구 인력에 전달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군 장병들을 위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도 전달한다. 크라운해태제과의 과자 지원은 각 사 대표제품으로 구성했다. 크라운제과의 죠리퐁, 메이플콘, 츄러스와 해태제과의 홈런볼, 허니버터칩, 맛동산 등 6종으로 각 제품별 1만 개씩 모두 6만 개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과 복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자를 지원한다"며,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6월 선보였던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에서만 맛보던 디저트를 모티브로 개발한 성수컬렉션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 나뚜루 성수컬렉션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의 스페셜 메뉴인 ‘스모그네이처’를 재해석하여 개발한 넛츠커피 아이스크림이다. 또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넛츠(너티크림)커피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최초로 콘셉트로 채용하여 제품화 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가 재해석한 ‘스모그네이처’는 연기가 은은히 피어나는 유리볼 위에 견과류가 뿌려진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오는 에스프레소를 부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유리볼 안에는 이끼와 돌 등으로 꾸며져 있어 자연 속에서 디저트를 먹는 듯한 분위기를 주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커피와 넛츠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견과류 등이 한데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두 가지의 맛이 한데 어우러진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진하고 달콤한 커피의 풍미와 넛츠의 고소한 맛의 아이스크림 안에 아몬드와 피넛 분태가 들어가 씹는 즐거움을 준다. 또 쌉싸름한 풍미가 일품인 콜롬비아산 에스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