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시 찾아온 ‘립스틱’ 전성시대를 맞아, 4년만에 ‘립스틱 페어’를 진행한다. 최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데 이어, 봄이 다가오면서 색조 화장품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릴 필요 없이, 메이크업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로 최근 2주간(2/10~2/23) 롯데백화점의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립스틱과, 틴트, 컬러 립밤 등 입술에 색을 더하는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새로운 립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3 월 1일(수)부터 12일(일)까지, 2019년 이후 4년만에 ‘립스틱 페어’를 진행해 봄 맞이 립스틱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사로잡는다. 먼저, 이번 ‘립스틱 페어’에는 총 16개의 립스틱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는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발렌티노 뷰티’, ‘맥’ 등으로 페어 기간(3/1~12) 중 1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에
롯데온이 마스크 없는 봄을 맞아 생기 가득한 색조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엘카코리아와 손잡고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봄 맞이 뷰티 행사 '레디 포 스프링(Ready for SPRING)'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과 전국 롯데백화점이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뷰티 행사'로, 엘카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에스티 로더, 조 말론 런던, 바비브라운, 맥 등 13개 뷰티 브랜드를 모아 신상품 및 인기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봄 및 신학기 시즌 등이 맞물리면서 색조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화장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한 달여간의 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색조메이크업' 매출이 전년대비 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마스크로 가려졌던 코와 입이 드러나며 향에 대한 관심도 늘어 '향수' 매출도 같은 기간 30% 이상 늘었다. 이에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엘카 코리아와 손잡고 인기 화장품 및 향수 브랜드를 온라인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기간 에스티 로더, 조 말론 런던, 바비브라운 등 행사 참
롯데마트가 단골 고객 혜택을 강화한 ‘스노우포인트’로 팬덤 늘리기에 나섰다. 이는 기존 대형마트 업태가 선보여왔던,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 단위의 ‘Every Day Low Price’ 할인행사와 함께 충성 소비자에게 더욱 집중하는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유입시키는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23년 1월 1일(일)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혜택’을 슬로건으로 롯데마트에서 쇼핑할 때마다 ‘롯데마트GO’ 어플에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를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용 포인트 멤버십 서비스 ‘스노우포인트’를 선보였다. 스노우포인트’는 롯데마트의 오프라인 전용 어플인 ‘롯데마트GO’ 회원 대상으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모든 고객들이 혜택을 받되, 6개월 간의 구매 누적 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을 차등 지급하여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구매한 고객이 더 큰 포인트 혜택을 받는 ‘충성고객 전략’이 담겨있다. 실제로 ‘스노우포인트’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2개월 동안 ‘롯데마트GO’ 신규 가입 회원은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었고, ‘스노우포인트’를 적립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건강한 고급 원재료로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오예스 ‘세븐베리즈’를 출시한다. 국내 최고 수분(水分)의 리얼 초코케이크로 사랑 받는 오예스가 내놓은 첫번째 프리미엄 시즌에디션이다. 대표적인 슈퍼푸드인 베리 7종과 높은 카카오 함량의 진한 다크초콜릿으로 만든 명품 케이크다. 오리지널 오예스의 독보적인 촉촉함에 특유의 계절 맛을 담아 14연속 완판을 기록한 시즌에디션의 고급버전. 2월부터 3달간 400만개만 한정 생산돼 올 봄 한철만 맛볼 수 있다. 그간 케이크에 1~2종의 베리가 사용된 적은 있지만, 프리미엄에 걸맞게 무려 7종(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아사이베리)의 베리를 넣어 이름도 ‘세븐베리즈’다. 전 세계 400여종의 베리 중 건강과 품질을 기준으로 까다롭게 엄선한 어벤저스급 구성이다. 같은 종류라도 국가대표급만 골랐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산, 블랙커런트는 독일산, 블루베리는 미국산이다. 여기에 품질 좋은 베리를 반죽 단계에 넣어 케이크 시트 자체를 ‘슈퍼베리 시트’로 만든 것도 특별하다. 잼이나 크림으로 만드는 방식과 달라 6개월이 넘는 연구개발 과정을 거쳤다. 신선한 과육을 수분만 날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멕시코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가 연출하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연한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은 김밥, 떡볶이, 핫도그 등과 함께 K-분식 메뉴로 등장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서진이네' 메인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불닭X서진이네' 한정판 패키지를 운영한다. 삼양식품 공식몰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불닭으로 맵시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불닭x멕시코 신제품 아이디어 뽐내기'는 불닭과 멕시코를 조합으로 신제품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젠틀몬스터 선글라스와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불닭 속 숨겨진 멕시코를 찾아라'는 불닭 상품 페이지에 숨겨진 멕시코 아이템 개수를 입력하면 된다. 화장품 기프트 카드, 네이버 페이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서진이네'가 국내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과일탄산주 ‘이슬톡톡’과 해태아이스크림 ‘폴라포’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폴라포’를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대표 과일탄산주인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과 해태아이스크림의 스테디셀러 ‘폴라포’가 만나 탄생한 제품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진로는 대학교 개강과 야외활동 시즌에 맞춰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과일 탄산주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이슬톡톡의 톡톡 튀는 탄산감에 달콤한 포도맛을 더해 청량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보라색과 폴라포 이미지를 적용해 폴라포의 포도맛을 연상시킨다. 이슬톡톡 폴라포는 알코올 도수 3도이며, 355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출고 가격은 기존 이슬톡톡과 동일하다. 신제품은 오는 3월 2일부터 전국 주요 상권과 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믹싱주’ 트렌드에 따라 주요 대학가 상권에서는 이슬톡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폴라포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슬톡톡 폴라포에 폴라포 아이스크림을 넣고 참이슬을 취향대로 추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봄의 상큼함을 가득 담은 3월 이달의 맛 ‘딸기 연유 퐁당’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딸기 연유 퐁당’은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 상큼한 딸기가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에 풍미 가득한 연유 리본과 딸기 과육, 고소한 그라함 쿠키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상큼달달한 맛과 더불어 핑크빛 색상을 적용한 플레이버로 화사한 봄기운까지 담았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스트로베리 푸딩 케이크’를 공개했다. 케이크 상단에 있는 푸딩 형태의 귀여운 딸기 모양 돔 초콜릿을 열면 달콤한 초콜릿 스노우볼이 나오는 재미를 더했고, 측면에는 아기자기한 딸기 모양 초코 장식을 더해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하트 찹쌀떡 속에 달콤한 딸기 우유 아이스크림과 딸기 리본이 어우러진 디저트 ‘스트로베리 하트 모찌’도 함께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딸기 연유 퐁당’ 출시를 기념해 3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달의 맛을 가장 먼저, 가장 큰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배라데이’를 실시한다. 우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3월 이달의 맛 ‘싱글 레귤러 1+1’ 또는 ‘이달의 케이크 2천원 혜택’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했다. 농심은 유재석을 모델로 한 광고와 함께 일찌감치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올해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우선 오는 3월 1일, 배홍동 브랜드 신제품 배홍동쫄쫄면의 광고를 온에어한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배홍동집 막내아들 ‘유쫄깃’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비법장 아껴서 뭐해요? 쫄깃한 쫄면에 비비는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배홍동쫄쫄면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후 농심은 4월 후속편으로 “배홍동으로 전국을 비빈다”라는 카피와 함께 유재석이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다니며 배홍동을 알리는 내용의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배홍동을 알리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판단해 3년 연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광고와 함께 이색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비빔면 시장 1위 쟁탈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심이 지난 2021년 출시한 배홍동비빔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소스로 소비자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출시 첫 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해에는 출고가 기준 250억 원이 넘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지난 2일 서울을 시작으로 24일 제주도까지 전국 8개 도시 등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를 최우선 고객으로 모시기 위해 소통과 투명경영을 위해 패밀리 간담회를 지난 1996년부터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프랜차이즈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BBQ의 전국 패밀리를 서울 3회 등 지역별로 나눠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별로 300~400명씩 2200개 패밀리 부부 동반 4400여명이 참여했다. 2022년을 되짚어 보고 2023년 매출신장을 위한 정책 및 마케팅 방향성에 대한 내용을 다룬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침체 확산과 고금리 여파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국민 브랜드가 되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돌파구를 찾으며 노력한 패밀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너시스BBQ는 패밀리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국내에서 가장 좋은 호텔에서 가장 훌륭한 식사로 대접하며 가장 좋은 소통을 나누며 상생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
유방암은 부동의 여성암 1위일 뿐만 아니라 6대 암 중 유일하게 20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생존할 확률이 높지만 3기 중반부터는 생존율이 75% 이하로 급격히 낮아지는 만큼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초음파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했다. POSTECH IT융합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미스라 삼파(Misra Sampa) 씨, 전자전기공학과 윤치호 씨 연구팀이 B-모드(B-mode)와 초음파 변형 탄성 영상(Strain Elastography Ultrasound Images)을 함께 이용해 '더' 정확하게 유방암을 분할·분류하는 딥러닝 기반 다중 모달 융합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바이오메디컬 분야 권위지인 ‘바이오엔지니어링 앤 트랜스레이셔널 메디슨(Bioengineering &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재됐다. 초음파 검사는 유방 병변을 평가하기 위한 주요 의료 영상 양식 중 하나이다. 악성 병변과 양성을 구별하기 위해 컴퓨터
DNA에서 RNA를 생성하는 과정을 마무리 짓는 전사종결인자가 단백질 로(이하 Rho)이다. 일반 단백질이 작용물질에 미리 붙어 있으면 반응이 빨리 된다는 통념과 다르게 RNA 중합효소에 붙어 기다리는 Rho는 중합효소가 오래 멈출수록 종결 효율이 높아진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자연에서 기다림의 미학이 증명된 것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강창원 명예교수(KAIST 줄기세포연구센터 고문)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홍성철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KAIST 화학과 강진영 교수, KAIST 생명과학과 서연수 교수 연구팀과 협업 연구를 통해 RNA 합성 종결인자의 동역학적 특성을 발견했으며 그런 특성이 유전자 발현 조절에 미치는 생물학적 기능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세균의 전사 종결에 단백질 Rho가 관여하는 분자기작에 관해 작년에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Rho가 중합효소에 미리 결합해 RNA의 특수부위를 기다린 후 중합효소‧DNA‧RNA의 전사 복합체를 해체하는 방식과 Rho가 RNA에 먼저 결합해 중합효소를 쫓아간 후 복합체
풀무원이 전문점 스타일의 프리미엄 볶음밥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문점에서 먹던 불향 가득한 볶음밥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MR 볶음밥(420g/6,480원) 2종(오삼불고기 볶음밥, 갈릭바베큐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오삼불고기 볶음밥’,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큼직하게 썬 채소와 고기,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풍부한 식감과 불맛으로 한 층 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냉동 볶음밥 제품이다. 전문점에서 셰프가 하는 요리를 공정으로 구현하고 오삼불고기, 갈릭바베큐 등 원물감을 극대화하여 더욱 맛있는 메뉴 2종으로 출시했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은 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하고 진한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싱싱한 오징어 몸통 살만을 사용해 씹을수록 부드럽지만 탱글한 오징어의 식감을 살렸다. 당근과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 7가지 채소까지 푸짐하게 넣어 채소 고유의 달큰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매콤한 양념에는 대파, 양파, 부추, 마늘을 추가해 느끼함 없이 마지막 한
등급은 높이고 가격은 내렸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상황에 한우 시세 하락세를 소비자 혜택으로 돌려주기 위해 1등급 한우를 2월 한 달간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특히 대표 상품으로 2990원에 선보이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냉장)’의 매출이 행사 시작 후 21일간(2월 2일 ~ 2월 22일) 350% 신장하며 순항 중이다. 롯데마트는 3월 1일까지 진행하는 1등급 한우 행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오는 27일(월)부터 3월 1일(수)까지 3일간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를 각 2480원에 판매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한우 소비 촉진 계획에 발 맞추는 동시에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업그레이드 행사의 배경엔 소비자 혜택을 더욱 늘리기 위한 롯데마트 축산팀의 발 빠른 실행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기존 1등급 한우 한 달 행사를 위해 전문 축산 MD(상품기획자)들이 음성과 부천에 위치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경매에 참여하며 행사 물량을 직접 구매해, 7~8단계에 달하는 한우 유통 과정의 중간 부분들을 생략하고 2990원으로 행사 가격을 동결했다. MD들이 매일 산지에 상주하는 만큼 한우
대상㈜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분당 신규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전분당 신규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상㈜ 이희병 소재사업총괄,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상훈 식량소재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상㈜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분당 신규사업 공동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과 전분당 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향후 양사는 전분당 신규사업에 대해 p공동 투자 검토 p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업 p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방안 협의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대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판매망과 제조 기술을 갖춘 대상㈜은 탄탄한 원료 공급 시스템을 갖춘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전분당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분당 부문은 바이오와 함께 대상㈜의 대표적 소재사업 중 하나다. 옥수수, 타피오카 등을 원료로 다양한 전분 및 전분당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지난 1964년 전분당 생산으로 국내 사업을 시작한 대상㈜ 전분당 부문은
SPC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프리미엄 치즈와 동물복지달걀을 활용한 ‘치즈 컬렉션’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에그슬럿은 ‘AOP(Appellation D’origine Protégée, 엄선된 산지에서 전통과 명성을 꾸준히 지켜가는 프리미엄 유가공품에 대해 부여하는 유럽의 산지 인증제도)’ 인증을 받은 80년 전통의 프랑스산 ‘AOP 이즈니 까망베르 치즈’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AOP 까망베르 치즈’는 노르망디의 지역적 특성으로 일반 까망베르 치즈보다 훨씬 깊고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나폴레옹이 사랑한 치즈로도 유명하다. 신제품은 △에그슬럿의 동물복지달걀에 AOP 이즈니 까망베르 치즈와 스모크드 허니 잠봉(Jambon, 얇게 저민 햄), 사과, 루꼴라 등을 더해 완벽한 단짠 조합을 선사하는 ‘AOP 이즈니 까망베르 잠봉(9,800원)’ △AOP이즈니 까망베르 잠봉에 허니 머스터드 아이올리 소스, 상큼한 샐러리 솔트, 차이브(부추)를 버무린 에그 샐러드를 올려 풍미를 극대화한 ‘더블에그 이즈니 까망베르 잠봉(12,800원)’ 등 2종이다. 이외에도, 세계 3대 치즈로 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