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신제품 ‘콜라겐 미니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PC삼립은 ‘피그인더가든’이 추구하는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탄단지 볼샐러드 출시에 이어, 콜라겐 드레싱(콜라겐 100mg 첨가)을 넣은 미니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닭가슴살에 선드라이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로 카프레제 느낌을 내고 오리엔탈 드레싱을 함께한 ‘토마토 치즈 미니샐러드’와 달콤한 크랜베리와 치즈, 닭가슴살 토핑에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을 담은 ‘닭가슴살 베리 미니샐러드’, 치킨텐더와 고소한 아몬드, 크랜베리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치킨텐더 미니샐러드’까지 3종이다. 권장소비자격 3,500원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샐러드의 신선함과 콜라겐이 함유된 드레싱으로 건강까지 더한 제품”라며,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를 기반으로 ‘건강한 식습관’ 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맞는 다양한 라인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신제품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 내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새로운 향 탐스제로를 출시하게 됐다.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과일 향인 청포도향과 석류향을 혼합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은 청포도향과 석류향을 혼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과 향의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로 칼로리 부담을 줄이고 주요 소비층인 젊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높은 탄산 함량으로 짜릿한 청량감을 더했다. 이 제품은 휴대성이 높은 340mL 페트병, 355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패키지는 대표 과일인 청포도와 석류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과 색상으로 새로운 과일향의 조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은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
CJ제일제당의 장류 대표 브랜드 해찬들이 각종 볶음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은 별도의 양념을 만드는 과정 없이 각종 볶음요리를 만들 수 있는 편의형 장류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에 마늘, 양파, 대파 등 양념의 재료가 되는 각종 야채 원물을 다져 넣은 것이 특징이다.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어 야채 농축액을 사용한 기존 편의형 양념장 제품들보다 자연스러운 맛을 낸다.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은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 매콤한 볶음요리를 만들 때 유용하다. 양념 맛내기가 어려운 요리 초보자가 주재료에 이 제품을 넣고 볶기만 하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볶음요리뿐 아니라 떡볶이 등 각종 고추장 양념 요리에도 두루 잘 어울린다. 또한, 양념에 들어갈 야채를 따로 구매하는 것 보다 경제적이어서 알뜰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은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비법 양념장’”이라며, “앞으로도 간편 조리를 원하
SPC(회장 허영인)가 보다 많은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PC행복한장학금’ 지원 규모를 50% 확대, 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SPC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계열사 브랜드 매장 혹은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한 근로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및 학업계획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규모를 한 학기당 150명씩, 연간 300명으로 예년보다 50%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SPC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르바이트 대학생 총 150명에게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도봉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고 있는 차진아 학생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복학 시기에 맞춰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가
롯데제과가 이달 12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오픈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이하 ‘가나 초콜릿 하우스’ 부산점)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뜨겁다. 이 팝업스토어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는 만 19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Malt Bar)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곳이다. 오픈 2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가나 초콜릿 하우스’ 부산점의 누적 방문객은 5천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작년 오픈했던 성수점 때보다 동일 기간 대비 약 40%나 높은 방문 수치다. 이 팝업하우스에는 평일과 주말에도 항상 방문객으로 가득해, 사람이 몰릴 때는 앉을 자리가 없어 팝업스토어 밖에서 줄을 지어 대기할 정도다. 특히 오픈 30분 전부터 오픈런 대기 진풍경이 연출되고, 밤 9시까지 계속 대기줄이 있을 정도다. SNS 및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과 후기 글이 올라오는 등 고객 반응도 뜨겁다. 특히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가나 애프터눈 티세트’와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 ‘가나 초콜릿 DIY 클래스’는 예약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된다. 또 3월 14일까지만 운영되는
㈜오뚜기가 인기 집밥 메뉴 볶음요리 3종을 냉동 밀키트 제품으로 개발, 출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17년 20억원에서 2020년 188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7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초창기 가정간편식(HMR)이 조리의 편의성에 주안점을 뒀다면, 밀키트는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냉장 제품 위주였던 밀키트 시장은 최근 냉동 밀키트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고 부피가 큰 냉장 밀키트와는 달리 냉동 밀키트는 효율적인 장기보관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오뚜기는 50여 년간 다져온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냉동 밀키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와 향긋한 마늘 풍미가 어우러지는 ‘돼지불백’ △매콤달콤한 고추장소스와 은은한 숯불향을 입힌 ‘제육볶음’ △카레향에 마늘, 생강 풍미를 더한 ‘닭갈비’ 등이다. 제품에 포함된 원육과 소스, 손질된 야채는 필요한 만큼만 개별 소분 포장돼 경제성이 높고, 장보기, 재료 손질, 계량, 양념 제조 등 번거로운 조리과정을 줄이면서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50만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프리미엄 초콜릿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 made with 기라델리 초콜릿’를 한정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엄마는 외계인 made with 기라델리 초콜릿’은 배스킨라빈스 스테디셀러 ‘엄마는 외계인’과 170년 전통의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와 협업한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 조합으로 완성된 고급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 밀크&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무스가 조화를 이룬 아이스크림에 기라델리 초콜릿칩으로 식감을 더하고, 여기에 ‘엄마는 외계인’의 시그니처 초콜릿 프레첼 볼까지 쏙쏙 넣어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정수를 보여준다. ‘엄마는 외계인 made with 기라델리 초콜릿’은 25일부터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인스타그램 50만 팔로워 달성과 ‘엄마는 외계인 made with 기라델리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벤트 참여하기’ 스토리를 캡처한 후, 배스킨라빈스를 함께 먹고 싶은 친구 4명과 공식 계정을 태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큐원 상쾌환 신규 모델로 배우 이선빈과 가수 겸 배우인 한선화, 정은지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이 상쾌환 특유의 밝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최종 모델로 선정했다. 앞서 세 사람은 술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상쾌환의 음료형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BOOSTER)’의 TV CF,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특히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어울리는 상쾌환 부스터 제품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TV CF를 제작해 내달 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삼양사는 상쾌환 신규 모델과 함께하는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대학생 OT/MT 협찬, 길거리 샘플링,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상쾌환은 휴대 및 섭취 편의성을 높인 환, 스틱형 제품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음료형
국내 연구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 인공지능(AI) 및 통신, 미디어 등 최신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MWC 2023 전시회에 최신 연구성과를 전시해 디지털 혁신 선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5G 오픈랜(Open RAN) 기지국 무선장치 ▲5G 지능형 스몰셀 소프트웨어(SW) ▲테라헤르츠(THz) 실내 통신 ▲THz 이미징 ▲지능적 스텔스·위장 통신기술 등 5개 기술을 선보인다. 첫 번째 기술로 5G 오픈랜 기지국 무선장치 기술은 인도어 피코 셀, 아웃도어 마이크로/피코 셀 등 다양한 개방형 기지국 솔루션에 효과적이다. 특히, 밀리미터파 대역 개방형 기지국 무선장치 기술도 확보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항만 등 5G 통신서비스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으로 오픈랜 사업화 발판을 마련하였고, 경제적 가치가 큰 오픈랜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 기술은 5G 지능형 스몰셀 SW 기술이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치킨을 전달하는 착한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BBQ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용인 자연요양원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을 찾아 치킨 150마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엘리엘동산 등 3주간 장애인∙아동∙노인복지센터 18곳에 치킨 1000마리를 전달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의 설립 이후 인근 복지시설에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활동의 대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치킨대학 인근의 아동 및 어르신 등 소외받는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hy가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시작으로 23년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한다. 21일, hy 사랑의 손길펴기회 산하 본사 위원회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글로벌한부모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여성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원에는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구직 기회 제공도 포함됐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결성한 hy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사업에 사용한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 2월에만 전국 16개 위원회가 총 31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한국나눔연맹과 함께하는 급식 봉사도 계획되어 있다. hy는 내외부 관심 유도를 위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한다. 3월부터 신규 직원 참여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한다.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참여 횟수에 비례해 기부금이 적립된다. 지난해부터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1년 동안 총 7700만원을 적립했다. 기부 플랫폼 ‘프레딧 착한습관’도 운영 중이다. hy 온라인몰 ‘프레딧’ 제품 구매 시 발생하는 적립금을 관심사에 맞춰 펀딩하는 형태다. 기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영남지역 시니어·키즈 식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아워홈은 22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주현식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과 오태희 희망세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과 희망세상은 요양보호시설 소속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니어 전용 케어푸드 등 고품질 식재료 공급과 함께 개인별 영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며, 건강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주방 조리 시설, 식당 등 공간 디자인 컨설팅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같은 날, 아워홈은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부산진구센터)와 영유아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부산진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한웅철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과 한진숙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측은 부산진구센터 소속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영유아 급식소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힘을 모은다.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스페인 고급 와인 생산지역 프리오랏(Priorat)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La Conreria d’Scala Dei)’의 유기농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유기농 전문 와이너리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는 스페인 프리오랏 지역에서 가장 큰 친환경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고도, 위치, 토양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포도를 유기농 경작한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모두 손으로 수확하며, 구획별로 양조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대표적인 와인들은 100년이 넘은 포도나무의 포도로 생산해 독특하면서도 힘과 부드러움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특징을 지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 등 레드와인 3종,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 등 화이트와인 2종이다.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Les Brugueres Negre)’는 70%를 300L 오크통에서, 30%는 스테인리스에서 각각 10개월간 숙성 후 블렌딩해 만든 레드와인이다. 과실향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며 잘 어우러지는 나무 풍미가 인상적이다. 입 안에서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오뚜기의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만든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출시했다. 22년 국내 채식 인구는 약 2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 또한 22년 212억원으로 21년 대비 28%가량 성장하는 등 최근 비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선택적 채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오뚜기가 대체육 중에서도 대두 등 식물 성분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를 사용해 비건 컵밥을 HMR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옴니인사이드’는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대체육 기업 그린먼데이에서 만든 옴니미트를 사용한 가공식품 브랜드로, 오뚜기는 옴니미트를 활용해 '옴니인사이드 덮밥'을 개발했다. ‘카레 덮밥’은 대체육과 병아리콩, 새송이버섯, 당근 등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야채의 싱그러운 맛과 진한 카레의 향신료가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짜장 덮밥’은 마늘의 알싸한 맛과 버섯, 연근, 물밤이 어우러지며 달짝지근한 짜장의 맛이 일품이다. 두 제품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받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지난 20일 완판을 이뤘다.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난 1월 28일~2월 3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잔여 세대(부적격, 계약 포기)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구(舊)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 되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 이러한 분위기에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명의 수요자가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3대 1, 최고 9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거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상품 구성,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된 ‘롯데캐슬’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부동산 불황에도 완판을 했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창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사화공원의 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