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특제소스로 맛과 풍미를 더한 소시지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챱챱 소시지’와 ‘매콤활활 소시지’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80%를 넘고 풍성한 식감과 육즙이 특징이다. 또 청정원의 안주 전문 HMR 브랜드 ‘안주야(夜)’의 특제 소스를 활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육즙챱챱 소시지’는 안주야(夜)의 달콤마늘 특제소스를 활용해 은은한 마늘 향을 입힌 제품이다. ‘매콤활활 소시지’는 안주야(夜)의 화끈한 특제소스로 진한 직화 향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일품이다. 맥주와 함께 즐기는 술안주나 간단한 간식거리로도 제격이다. 청정원 ‘육즙챱챱 소시지’와 ‘매콤활활 소시지’는 꼬치 형태로 만들어져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일반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신제품 소시지 2종은 ‘안주야(夜)’ 특제소스를 활용해 청정원만이 낼 수 있는 특별한 맛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정원만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가 칼로리와 당을 낮춘 저칼로리, 저당 소스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와 ‘비비드키친 굴소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열량이 30kcal이고, 당 성분이 3g에 불과한 제품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데리야끼 소스의 맛을 그대로 유지해 식단 관리 시 즐겨 먹는 닭가슴살과 특히 잘 어울린다. ‘비비드키친 굴소스’ 역시 100g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30kcal, 0g인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이다. 각종 요리에 손쉽게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 가정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굴소스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용기 안의 소스를 쉽게 짜낼 수 있도록 튜브 형태로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은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가 지난 2020년 론칭한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로, 저칼로리 소스, 곤약 HMR 등 다양한 식단 관리용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제품군은 마켓컬리, 쿠팡 등에서 현재까지 1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식단 관리 필수품으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스마트 워치 등의 차세대 전자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방식 뿐 아니라 스마트 글라스, 스마트 렌즈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이러한 차세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나 다양한 초소형 광전자 소자를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집속 이온 빔을 이용하여 평균 머리카락 굵기(약 100 마이크론)의 100분의 1보다도 작은 0.5 마이크론 스케일의 픽셀을 구현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발광 다이오드 (LED)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의 픽셀화는 보통 픽셀 주변의 영역을 물리적으로 깎아내는 식각 방법을 사용하는데, 주변에 여러 결함이 발생하여 픽셀이 작아질수록 누설전류가 증가하고 발광 효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다. 또한 픽셀화를 위한 패터닝 및 누설전류를 막기 위한 후공정 과정 등 여러 복합한 공정이 필요하다. 조용훈 교수 연구팀은 집속 이온 빔을 이용해 복잡한 전, 후 공정 없이도 마이크로 스케일 이하의 크기까지 픽셀을 만
냉장 떡 시장의 리더 풀무원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 발전에 앞장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난해 냉장 떡 시장에서 점유율 1위(2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냉장 떡 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발굴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리더십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냉장 떡 시장에서 풀무원의 이 같은 선전은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값지다. 냉장 떡 제조업체 수는 시장조사 데이터에 집계되는 것만 40여 개로, 매우 많은 판매사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만 국내 냉장 떡 시장은 2021년 이후 역신장하고 있어, 풀무원은 이 시장 리더로서 다양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시장의 전체 파이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풀무원은 떡볶이 떡 제조에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풀무원 떡의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 공법으로 ‘이중압출 공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초고압으로 떡을 뽑아내 떡의 밀도를 높이는 이 공법을 통해 풀무원 떡볶이 떡의 식감은 한층 쫄깃해졌다. 전체 냉장 떡 시장에서 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
롯데칠성음료가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와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를 '아이시스'로 명칭을 통합하고 기존보다 라벨 면적을 축소한 숏라벨로 라벨을 리뉴얼한다. 새롭게 리뉴얼 된 ‘아이시스’는 라벨 사이즈가 최대 38% 축소된 라벨을 부착했으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2t 가량 추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의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와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각각 수원지에 따라 제품명이 달랐다.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는 자연생태계가 보존된 경기 최북단 DMZ 인근지역에 수원지가 위치해 있으며,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 수원지가 위치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각 제품의 수원지는 라벨 뒤 제품정보표시란에 배치하였으며 라벨 전면에는 '아이시스 8.0'과 동일한 청정하고 깨끗한 산 디자인을 활용하여 제품 주목도를 높이고 브랜드 시리즈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아이시스 리뉴얼은 간결한 네이밍을 통한 전달력 확대 및 브랜드이미지 제고와 함께 라벨 면적 축소를 통한 아이시스 브랜드의 친환경적 행보를 유지하는 것을 컨셉으로 기획했다”라며 “당사는 2020
산업현장에서의 기기 결함은 불량 발생으로 인한 비용 손실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어 기기 결함의 사전 탐지와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산업 현장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회전기기의 결함을 스스로 탐지하고 추적하는 인공 지능 기술이 개발돼 스마트 팩토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이승철 교수·통합과정 김태완 씨 연구팀이 회전기기의 결함을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도 스스로 탐지하고 추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성과는 컴퓨터과학·산업공학 분야권위지인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산업정보학학회 논문지(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Informatics)’에 게재됐다. 회전기기는 다양한 산업에서 꼭 필요한 핵심적인 장치로 제조 공장, 발전소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기 등 수많은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회전기기의 결함은 치명적인 비용 손실과 안전 문제로 나타나며,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회전기기의 결함을 진단하는 연구들이 많이 진행됐다. 지금까지 다양한 결함 종류에 대한 물리적인 이해와 실험을 통해 회전기기의 결함 특성을 찾아, 이를 결함 탐지에 활용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가 한국 대표 축구 선수 얼굴을 담은 ‘키커 K리그 에디션’을 출시한다. ‘키커 K리그 에디션’은 2023 K리그가 개막하는 2월부터 120만 개만 선보이는 한정판.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3년 만에 즐기는 ‘마스크 프리’ K리그 관람을 기념하는 한정판. 코로나로 발길이 뜸했던 경기장이 다시 북적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대표 ‘K리거’ 4인을 패키지에 담았다. 카타르월드컵 16강 신화의 주인공들과 원조 월드컵 영웅의 얼굴을 오리지널 키커바에 새긴 것. 크라운제과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0년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키커’를 K리그 공식 초코바로 선정했다. 지금까지 3년간 국내 프로축구와 축구 꿈나무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후원을 책임질 계획이다. 제과 업계의 K리그 후원은 크라운제과가 유일하다. 축구선수를 의미하는 ‘키커’와 같은 이름에, 초코바가 축구와 같은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을 책임진다는 공통점이 ‘키커’와 K리그가 인연을 맺은 이유. 1983년생 K리그보다 4살 많은 ‘키커’는 축구처럼 에너지 소모가 큰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간식으로 매년 1천만 개 이상 팔리며 국내 초코바 시장을 이끌고 있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과 함께 ‘병원 공기질 진단 및 평가 과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지난해 3월 개원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실내 공기질 상태를 파악하고, 공기청정기 제품 설치 후 공기질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기획했다. 과제에 활용된 제품은 노블 공기청정기이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프리미엄 아키텍처 디자인과 원하는 대로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팝업모션 등의 혁신 에어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제품이다. 코웨이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1층 로비와 호흡기센터 대기실 등 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5주간 공기청정기 설치 전과 후로 나눠 공기질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공기청정기 설치 전과 비교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부유세균, 곰팡이,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공기질 관리 항목이 대부분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약 41% 저감됐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관계자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 및 공조장치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교직원이 더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지원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는 지난달 올해 첫 봉사활동인 서울숲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지난 20일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대체자료 제작 온라인 자원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들이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봉사 참여로 다양한 형태로 봉사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개별 노트북으로 해당 웹페이지에 접속해 한손글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데이지 도서 제작에 필요한 교열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원본 내용과 교정될 내용을 꼼꼼히 한 글자씩 비교해가며 오탈자와 띄어쓰기 등 정해진 입력 규칙에 맞춰 교열 작업을 이어나갔다. 데이지 도서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인, 난독 장애 등 독서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E-BOOK으로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이 교열한 문서를 토대로 만들어진 데이지 도서는 TTS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제작돼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에게 책을 접할 수 있
SPC가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SPC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 파견하고,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했다. SPL㈜ 대표이사는 박원호 부사장이 맡는다. △ 대표이사 ▲ 이명욱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 ▲ 이주연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 박원호 SPL㈜ 대표이사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 지원에 나섰다. 교촌은 지난 15일(수) 대구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마련하고 지원금 9천만원을 전달했다. 다가오는 새 학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교촌의 치킨나눔인 ‘교촌 온(溫) –Day’를 마련해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303여개 지역아동센터 약 8,500명의 아동들에게 치킨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식(食)과 심(心)을 건강하게 채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외식 기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교촌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결식 우려가 있는 경기도지역 아동 2만 3천명을 위한 ‘제1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보다 많은 아동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에 이어 강원도, 대구시로 지역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추후에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마음 채
SPC 파리바게뜨가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2023년 해외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20명의 청년 인재들을 미주법인에 인턴십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우송정보대학과 MOU를 맺고, 우송정보대학이 교육부 주관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3.0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 파리바게뜨 제과제빵반’ 학생들에게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2018년부터 매년 15~20명의 학생들을 파리바게뜨 미국법인에 취업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년간 총 1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2022년부터는 인턴십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현지 법인에 정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현재 8명의 학생들이 정식 채용됐다. 파리바게뜨의 미국 가맹점은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고, 올해 60여개 매장을 새로 오픈하고, 160개 매장 이상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나다 진출도 앞두고 있는 등 미주 사업 성장에 따라 산학협력을 통한 국내 청년 인재들의 현지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미주사업부 CEO인 대런 팁톤(Darren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은 대구경북 지역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참가팀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활용해 실험실창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사업화를 주도 할 수 있도록 실험실 창업 탐색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실험실 창업탐색팀은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아이코어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외 사업화모델 구축, 잠재고객 발굴·인터뷰, 아이템 수정·보완 등 사업화 모델 수립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비, 사업화 모델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창업수당 등 최대 5천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 POSTECH 대경권 실험실창업혁신단은 창업 의지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창업팀에게는 시장친화형 창업탐색교육, 사업화 코칭 및 POSTECH 기술지주(주) 초기투자 유치, 포스코 벤처플랫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후속 연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우성 POSTECH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실험실창업은 과학기술을 혁신적인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6일 캐나다 진출을 알리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교촌의 미국 법인 자회사인 교촌USA(Kyochon USA)와 캐나다 현지기업 미래F&B홀딩스(Mirae F&B Holdings)간 체결됐다. 미래F&B홀딩스는 캐나다 현지에서 외식업, 도소매업, 숙박업, 주유소업 등을 영위하는 미래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다. 특히 미래인베스트먼트는 현지에서 한식당과 식자재마트 등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외식 산업의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교촌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알버타’, ‘서스캐처원’ 등 캐나다 서부 3개 주에 진출하게 된다. 캐나다 서부는 동양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민족 지역으로 아시아 음식 선호도가 높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1호점은 캐나다 3대 도시이자 한인 사회가 발달한 벤쿠버에 연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은 지난해 미국 하와이에 이은 이번 캐나다 진출 MF계약으로 북미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캐나다 서부지역에는 앞으로 5년 간 30개 매장 개
모든 자연현상은 오랫동안 나름의 균형을 이뤄왔다. 하지만 현대 인간활동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자연이 오랫동안 유지해온 균형이 깨지고 있다. 자연을 이용하며 살아가야 하는 인간에게 깨진 균형은 미래를 예측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열악한 개발도상국들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는 배가 된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기후 모델의 미래 데이터 편향을 수정해 2099년까지 파키스탄 네 개 강 유역의 유량 변화를 예측했다. POSTECH 환경공학부 감종훈 교수·샤히드 알리 연구원 연구팀이 관측데이터와 편향 보정 수문학적 미래 전망 데이터를 이용해 파키스탄의 네 개의 주요 강 유역 (인더스(Upper Indus)강, 카불(Kabul)강, 젤룸(Jhelum)강, 그리고 치냅(Chenab)강)의 하천 유량 시기의 과거와 미래 변화에 대해 조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수자원 분야 권위지 중 하나인 ‘저널 오브 하이드롤로지(Journal of Hyd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수문학(Hydrology)은 지구에 있는 물의 순환과 지표수의 이용을 주로 다루는 학문이다. 실험실에서 재현이 가능한 분야와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