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한 망고향을 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을 선보인다.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은 최근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대와 함께 지난 2021년 선보이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서 제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의 후속 제품으로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펩시 제로 슈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 제로콜라 시장 선점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펩시 제로 슈거의 짜릿한 청량감과 제로 탄산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에 망고향이 더해져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펩시 제로 슈거 제품과 동일하게 검은색이 적용되어 세련되고 날씬한 이미지가 강조됐으며 망고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병뚜껑과 라벨이 망고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컬러로 변화한 점이 특징이다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은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에 선 발매되며 2월말 편의점 채널로도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캔 및 무라벨 페트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뼈마디가 시리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월동준비가 시급하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무릎 연골의 미세구조를 그대로 재현한 연골모방조직을 구현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월동 채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OSTECH 신소재공학과 이준민 교수팀과 美 일리노이대학교 테라사키 연구소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무릎 연골의 줄기세포를 둘러싸는 PCM-ECM 미세역학적 구조를 구현해냈다. 이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매터'(Matter)에 게재됐다. 무릎 연골의 연골세포는 얇고 부드러운 세포 주위 매트릭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는 다시 매우 단단한 세포 외 기질로 둘러싸인 미세구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연구들은 이러한 실제 무릎 연골에 존재하는 미세구조를 구현하지 못한 체 부드럽거나 혹은 단단한 단일의 매트릭스로 구성된 연골모방조직을 개발하는 데 그쳤다. 한편, 손상된 연골은 혈액 공급의 제한과 관절 내의 연골 세포 수의 제한으로 스스로 치유하기가 어렵다. 현재 사
롯데제과는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법인에 대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 취득을 기념하며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양평빌딩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2021년도 제과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롯데푸드와 합병해 통합 법인을 출범한 후 확장 심사를 진행하며 ISO45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전체 17개 공장을 포함 본사, 롯데중앙연구소까지 주요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통합 법인의 규모에 적합한 전사 및 사업장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외부 전문가를 안전보건 담당 임원(CSO)으로 영입하여 안전보건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도 했다. 자체 개발 안전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적극 나선다. 농심은 지난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에 해당하는 1억 원을 우선 기부했다. 농심은 지난해 9월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선보이며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 원 외에도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산수는 33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마음 놓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전한 백산수는 100만 병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농심은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방역조치가 한층 완화된 만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눈과 입으로 봄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샌드에이스 봄 시즌 에디션 ‘핑크레몬’을 출시한다. 샌드에이스가 선택한 올 봄 맛은 핑크레몬. 최근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감성 카페에서 ‘맛있고 예쁜 음료’로 사랑 받으며, SNS 인증샷으로 쏟아질 정도로 인기 절정이다. 부드러운 에이스 두겹 사이에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레몬 크림을 듬뿍 담은 올 봄 시즌에디션이다. MZ세대 여성 입맛에 맞춰 핑크레몬의 상큼함도 그만큼 진하다. 핑크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가득하다.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특히 높은 이스라엘산 레몬으로 상큼달달함을 살렸기 때문. 진분홍 핑크빛으로 진한 봄 느낌을 가득 살린 상큼한 핑크레몬 크림 맛에 패키지까지 화사한 것도 특징. 분홍과 노란색으로 울긋 불긋 화창한 봄 느낌이 눈에 가득 담긴다. ‘샌드에이스 핑크레몬’은 봄을 한걸음 더 빨리 즐길 수 있도록 2월초 출시해 3개월간 250만개만 공급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유난히 눈도 많고 추웠던 겨울이라 봄이 더 반가울 고객들을 위해 화사한 봄맛을 조금 일찍 준비했다”며, “핑크레몬으로 만든 샌드에이스로 상큼달달한 봄맛을 한걸음 먼저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의 시작을 즐겁고 맛있게 만들어줄 스낵/안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365일, 24시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조대림의 스낵/안주 브랜드인 ‘365.24’로 선보이는 ‘빠삭 한입먹태’는 콘버터맛과 갈릭맛, 매콤한맛 세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365.24 빠삭 한입먹태’는 기름에 튀기지않아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먹태와 어울리는 시즈닝 3종으로 별도의 소스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제품 하나에 18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식품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안주와 더불어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22년 사조대림은 ’365.24’ 브랜드를 통해 ‘한돈 육포’, ‘미니 살라미’ 등 안주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안주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안주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빠삭 한입먹태’ 출시와 함께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이성제 담당은 “365.24 빠삭 한입먹태 3종은 맥주 안주와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나 캠핑, 여행 등 언제든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담백하고 짭짤한 맛,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지난해 가맹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bhc치킨은 2022년 한 해 가맹점주 치킨 기부 릴레이로 약 1만 마리의 치킨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6일 밝혔다. 가맹점주 치킨 기부 릴레이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지난해 3월 bhc치킨 가맹점 13곳(강릉 교동점, 내곡점, 성덕점, 노암점, 포남점, 주문진점, 송정점, 동해 효가점, 부곡점, 삼척 대학로점, 울진읍점, 울진죽변점, 울진북면점)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을 위해 애쓴 소방서를 방문해 치킨 기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 신호탄이 됐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5월 가맹점 20여 곳이 치킨 기부에 힘을 보탰다. 대전 충청 지역의 대전월평점이 구세군대전혜생원에 나눔을 실시, 청주지웰시티점, 대전탄방점도 각각 아동보호기관과 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을 기부했다. 수도권 소재 가맹점 8곳(역삼스타점, 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 수원인계중앙점, 권선점, 용인역북점, 동백호수마을점)에서는 아동복지시설 5곳에 나눔을 실천했으며, 평택지역 가맹점 3곳(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은 성육보육원에 치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망그러진 곰’과 꿈의 초콜릿으로 불리는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가 특별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망그러진 곰’의 한정판 캐릭터가 담긴 ‘망그러진 곰 X 드림카카오’ 제품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 당일 완판을 기록한 ‘망그러진 곰 X 빼빼로’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 제품이다. 망그러진 곰은 삐뚤빼뚤한 선 때문에 다른 곰들에게 놀림 받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그것대로 괜찮은 인생을 이야기하는 긍정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롯데제과와 망그러진 곰의 컬래버는 위로가 필요한 청춘들에게 카카오처럼 찐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제작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달콤 쌉싸름한 맛의 드림카카오에 망그러진 곰 캐릭터의 ‘완벽하지 않으면 좀 어때!’라는 핵심 메시지를 더했다. 이번 컬래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늘 긴장하며 살아가는 MZ세대에게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망그러진 곰 X 드림카카오’는 드림카카오 72%(86g) 4통과 롯데제과에서 단독으로 제작한 망그러진 곰 빅데코 스티커로 구성됐다. 손잡이가 달린 앙증맞은 사이즈의 박스형 패키지에 제품이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하면서 접었다 펼 수 있는 플렉서블 패널을 이용한 전자제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플랙서블 패널에는 얇은 막으로 형성된 박막트랜지스터가 내장돼 있다. 박막트랜지스터는 빛을 켜고 끄는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하는데, 얼마나 전하의 이동이 빠른지? 작동이 안정적인지?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전의 중요 관심거리이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은 조밀하고 결함이 없는 박막 형태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유전층에 대한 고효율 가교 전략을 제안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IoT 기술의 세계적인 발전으로 대기전력이 낮은 금속산화물반도체 기반 회로, 특히 저가의 용액공정이 가능한 박막트랜지스터(TFT) 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용액 처리가 가능한 여러 반도체 중에서 금속 산화물은 높은 전하 캐리어 이동도와 작동 안정성 때문에 주로 TFT용으로 가장 성공적인 재료 플랫폼으로 여겨지고 있다. POSTECH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 연구팀은 무기 입자를 고분자에 공유결합으로 연결해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유전층의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낮 시간 주문 고객 대상으로 펩시콜라 1.25L를 제공하는 '치콜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2시~16시 사이 주문 고객에게 펩시콜라 1.25L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 교촌치킨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앱 또는 교촌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치콜 위크'는 교촌치킨이 지난 1월 30일(월) 시작한 '골드타임 싹3 이벤트'의 두 번째 이벤트로 마련됐다. ‘골든타임 싹3 이벤트'는 낮 시간대 주문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고객 사은 행사로, 총 3주간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낮 시간대 프로모션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에는 피크타임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이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가 6일(월) 2022년 매출 3조 5,156억원, 영업이익 1,7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으로 한정하면, 매출 8,334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022년 호실적의 배경으로 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 포트폴리오 구축을 최우선 요소로 꼽았다. 실제로,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채굴용 건설장비 수요 증가로 북미 등 선진시장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매출 상승이 이어지면서, 주요 시장이었던 중국시장의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었다. 신흥시장의 경우, 자원부국을 중심으로 건설장비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중남미 지역 광산 개발을 위한 장비 수요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1조 8,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 역시 각각 6,456억원과 4,46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수익성 확대 노력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재료비와 운송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판매가 인상과
롯데건설이 오늘(6일) 업계 최초로 ‘뮤직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을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의 예고편에 해당하는 티저 영상은 지난 3일 선공개돼 3일 만에 조회 수 88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콘텐츠는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곡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선정했으며, 전 세대에게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테마를 소재로 제작했다. 롯데건설은 드라마라는 일반적인 접근이 아닌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는듯한 새로운 연출을 통해 평범한 가족의 갈등, 이해와 사랑, 그리고 삶과 집의 가치를 심도 있게 그려내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빠와 딸의 내면을 시각화해 몰입도를 더하는 무대 조명과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무대 디자인, 카메라 무브먼트와 감각적 연출, 음악과 안무까지 모두 갖춰 마치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보는 듯한 깊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의 아빠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역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딸 역은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롯데마트가 오는 15일(수)까지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달콤한 초콜릿과 디저트에 어울리는 스위트와인과 함께 스파클링, 로제 와인 등 총 57종의 주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오크향과 함께 붉은 과일 및 견과류의 풍미가 특징인 ‘포르투 발도우로 토니/화이트 포트’를 1만 5900원에, 파티 분위기를 내기 좋은 프랑스 샴페인 ‘도츠 브륏 클래식’은 6만 5천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밸런타인데이에 즐기기 좋은 분홍빛 루비 컬러의 레드 스파클링 와인인 ‘반피 로사 리갈’은 2만 3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로맨틱함을 더해줄 와인 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와인 입문자들에게 사랑받는 독일 브랜드 ‘슈피겔라우’의 와인/샴페인 글래스는 40%, 영롱한 빛깔로 SNS에서 화제가 된 오로라 와인/위스키 글래스는 30% 할인 판매한다. 디캔터, 와인오프너, 에어레이터 등 빈토리오 와인 용품 역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제타플렉스점/상무점/창원중앙점)에서는 ‘초콜릿과 함께 마시기 좋은 달콤한 와인들’이라는 테마로 와인/위스키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존을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
롯데건설이 10일(금)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24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 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
영화 ‘아바타’에서는 상처가 난 나비족을 영혼의 나무가 빛을 전달해 치료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이처럼 빛으로 상처를 치료하는 일이 영화 속 나비족에게만 가능한 일은 아닌 듯하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태양광선을 이용해 백반증을 치료했다고 전해지고, 1903년에는 빛으로 결핵성 피부병을 치료한 방법이 노벨상을 받았다. 현대에는 피부병 치료에서 암 치료에 이르기까지 빛 치료(Light Therapy)가 이용되고 있다. 상처엔 “후~”라는 말이 입에 밸 정도로 ‘상처 치료에는 연고’를 바르는 것이 당연해졌다. 그런데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에서 바르는 연고 대신 빛으로 상처를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내놓았다.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팀에서 개발한 이 연구는 광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빛, 과학과 응용(Light:Science and Applications)’에 게재됐다. 흔히 사용되고 있는 바르는 연고와 같은 생체접착제는 실제 낮은 결합 강도로 인해 그 사용이 여전히 제한적이다. 최근 광화학 조직 결합(PTB)은 상처 봉합을 위한 새로운 기술로 부상했다. PTB는 2차 염증이나 바늘 천공과 같은 봉합사의 여러 문제를 극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