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에서 폐기 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분리하고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Case)로 제작한다. 건설업계 자원 순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들어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이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폐자원 순환이용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삼성물산의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 되는 안전모는 연간 약 4톤(t)에서 8톤에 달함. 이러한 폐안전모 같은 폐플라스틱은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되는 데 그치는 것이 대부분 이었다. 삼성물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폐안전모를 재활용 해 임직원 사원증 케이스로 재탄생 시켰다. 1개의 폐안전모로 7개의 사원증 케이스를 만들 수 있으며 사원증의 목걸이 줄 또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를 사용, '100% 재생원료'로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9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본사 사옥에서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목)부터 25일(수)까지 명절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절 전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간편식과 즉석 조리 식품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설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2022.01.27~02.02)과 그 이전 일주일의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간편식 상품은 약 70%, 즉석 조리 식품은 약 60% 가량 증가했다. 특히 간편식은 간단하고 편리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점과 재료를 일일이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성으로 인해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롯데마트는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의 제수용 간편식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명절 전 고객이 많이 찾는 ‘요리하다 동태전(300g)’을 5990원, ‘요리하다 오징어 해물완자(400g*2)’와 ‘요리하다 동그랑 땡(425g*2)’을 각 7590원, 699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가족 모임용 메인 요리에 적합한 ‘요리하다 벌집 돼지갈비’와 떡국에 곁들이기 좋은 ‘요리하다 얊은피 고기왕만두’, ‘요리하다 왕교자만두’는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례상 준비와 가족 모임 등 늘어난 가사 노동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집에서 커피와 차를 즐기는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홈 브루잉 용품부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백, 모카포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주요 제품은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드립커피백으로 구성된 ‘드립커피백 세트(30,000원)’ △파스쿠찌 로고를 새긴 스택머그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직수입 볼로스틱 커피가 들어간 ‘빈티지 스택머그 & 볼로스틱커피 세트(31,800원)’ △파스쿠찌를 상징하는 제품인 모카포트와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구성된 ‘1인 모카포트 세트(48,000원)’ △말린 과일의 산미와 초콜릿의 단맛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골든삭(Golden Sack)’ 원두를 활용한 캡슐커피 세트에 보온·보냉 기능이 우수한 아소부 아쿠아리나 텀블러를 더한 ‘아소부 아쿠아리나 & 골든삭 캡슐커피 세트(56,000원)’ 등 총 4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24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홀케이크 & 설 선물
롯데제과는 인도 자회사인 ‘하브모어’(Havmor Ice Cream)社에 5년간 45억 루피(한화 약 700억원) 투자를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7년 12월 롯데제과가 하브모어를 100억 루피(인수 당시 약 1,672억 원)에 인수한 이래 6년 만이다. 롯데제과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푸네(Pune)시 MIDC(마하라슈트라 산업개발공사: Maharashtra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탈레가온에 6만 제곱미터 규모의 새로운 빙과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제과의 하브모어 인수 후 신규로 지어지는 첫번째 공장으로 각종 자동화 설비 등 한국의 선진 식품제조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투자는 하브모어의 빠른 성장으로 생산능력 확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됐다. 하브모어는 지난 10년간 10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인도 전체 28개 주 중 20개 이상의 주에서 강력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총 216개의 아이스크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수년 동안에도 두 자리 수 매출 신장을 이어가며 인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자리매김
삼양식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원부자재 납품업체, OEM 업체 등 협력사 10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5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기한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삼양식품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금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명절 전에 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2021년 식품업계 최초로 협력사의 ESG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의 동반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ESG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식별, 분석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삼양식품은 협력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외상매출채권 전자대출과 같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에서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 품질 개선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동
㈜오뚜기가 겨울 성수기를 맞은 냉동만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X.O. 만두’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2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냉동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냉동식품을 구입‧취식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은 ‘냉동만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최근 6개월 내 냉동만두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로 구입하는 냉동식품을 묻는 질문에서도 ‘냉동만두’가 56.4%로 1위에 올랐다. 이에 ㈜오뚜기는 2019년 론칭한 만두 브랜드 ‘X.O. 만두’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당면을 넣지 않고 고기, 해산물, 야채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것이 특징으로, 최근 선보인 신제품은 ‘건강 중시 트렌드’와 ‘지역 농가 상생’에 중점을 뒀다. 100% 현미쌀가루 만두피로 빚은 ‘X.O. 굴림만두 새우’, 쌀가루 더한 ‘X.O. 수제 손만두’ 출시 이번에 출시한 ‘X.O. 만두’는 △굴림만두 새우 △수제 손만두(고기듬뿍·칼칼김치) △교자 제주유채 등 3종으로, 밀가루 함량을 줄이거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브런치 테이블’의 신제품으로 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베이스의 마요소스 2종을 출시한다. 복음자리 ‘브런치 테이블’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브런치의 근사함을 더해주는 제품으로, 지난해 6월 할라피뇨&피클잼’과 ‘바질페스토’, ‘트러플페스토’를 출시하며 처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두부마요소스 고소참깨’, ‘두부마요소스 매콤명란’으로, 두 제품 모두 식물성 원료인 두부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챙겼다. 또 라벨 분리가 용이한 에코탭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게 했다. ‘두부마요소스 고소참깨’는 두부의 깔끔한 맛과 고소한 참깨의 톡톡 씹히는 식감이 특징인 제품으로 기존 마요네즈 대신 샌드위치나 샐러드, 덮밥용 소스 등으로 제격이다. ‘두부마요소스 매콤명란’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식감과 명란의 감칠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명란아보카도덮밥, 명란바게트, 명란파스타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복음자리는 ‘브런치 테이블’ 두부마요소스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 레시피북을 제품과 함께 한정 수량 증정한다. 또 제품 출시를 기념해 복음자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다이브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전상훈 교수 연구팀이 `음의 정전용량 효과(Negative Capacitance Effect, 이하 NC 효과)'를 활용해 기존 플래시 메모리의 물리적 성능 한계를 뛰어넘는 음의 정전용량 플래시 메모리 (NC-Flash Memor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태호 박사과정과 김기욱 박사과정이 공동 제1 저자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저명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2년 12월호에 출판됐다. (논문명 : The Opportunity of Negative Capacitance Behavior in Flash Memory for High-Density and Energy-Efficient In-Memory Computing Applications) 이 국제학술지는 독일 와일리 출판사(Wiley-VCH)에서 발행하는 피어리뷰 과학 저널이다. (Impact Factor : 19.924) 현대 전자 소자에서 축전기(Capacitor)는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의 하나로, 전자 소자가 소형화되고 수직 방향으로 적
㈜오뚜기가 CGV와 손잡고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테디셀러를 새로운 맛으로 구현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메인 제품인 ‘순후추팝콘’은 알싸한 맛의 특제 후추 시즈닝과 짭짤한 팝콘의 조화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크림스프에 퐁당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는 ▲순후추팝콘 1개 ▲크림스프 1개 ▲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돼 있다. 레트로 감성을 살린 순후추팝콘 전용 패키지와 크림스프 전용 컵홀더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해당 콤보는 오늘(17일)부터 전국 125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새해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 출시를 기념해 총 2,023개의 컵스프를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콤보를 구매한 고객은 선착순으로 신제품 ‘오뚜기 컵스프 3종(옥수수·양송이·포테이토)’ 중 1개를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전국 CGV 7개 매장(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인천, 의정부
대상㈜ 청정원이 고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신제품 ‘명이나물 生와사비’를 출시했다. 청정원 ‘명이나물 生와사비’는 생 와사비 특유의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는 고기전용 와사비로 특히 삼겹살, 소고기, 양고기 등의 육즙과 어우러지면 풍부한 감칠맛을 더한다. 고기 본연의 맛에 감칠맛을 더해줄 제품이 필요할 때나 튀김류의 느끼함을 잡아줄 알싸한 맛이 필요할 때 곁들이면 제격이다. 청정원 ‘명이나물 生와사비’는 소비자들이 회뿐만 아니라 고기와 와사비를 페어링하게 되면서 프리미엄 생와사비 시장이 성장하는 점에 주목해 출시하게 된 신제품이다. 고깃집에서 즐겨 먹는 달큰한 명이나물을 잘게 자른 뒤 은은하게 알싸한 생 와사비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또 100g 튜브 용기로 제작돼 냉장고에 구비해두고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하기 간편하고, 해외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갈 때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대상㈜ 관계자는 “’명이나물 生와사비’는 생 와사비의 알싸함과 명이나물의 새콤달콤함을 더해 고기나 튀김류와 잘 어울리면서 풍미를 더 해주는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3일 경기 이천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과정에 참여한 패밀리(가맹점주) 22명의 2023년 계묘년 첫 수료식을 진행했다. 1999년 설립된 치킨대학은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이다. BBQ가 업계 최대 가맹점 수를 보유하면서도 표준화가 가능한 비결은 치킨대학에 있다. 치킨대학에서는 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패밀리(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패밀리들은 2주간 합숙하며 기초교육 과정으로 매장관리, 산업안전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조리 실습 교육을 받은 후 수료증을 받아야만 매장을 운영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과정을 수료한 패밀리는 2022년 12월 기준 약 3만 5천명에 달한다. 수료식에 참여한 패밀리는 “매장 운영, 치킨 조리 등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음식 조리를 위한 식품위생법과 직원 운영에 대한 근로기준법, 최근 이슈가 된 산업안전법 등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까지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불안이 아닌 사업에 대한 확신과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대학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를
동원시스템즈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소재사업부문 대표이사 장성학)는 자사가 생산하는 산업용 소모품 포장재(등록번호 : 1175844)가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으로부터 국제재생표준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이하 GRS)’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RS 인증은 재활용 원료를 20% 이상 포함한 제품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이다. 재활용 원료 함량과 함께 대기·폐기물 배출, 화학 물질 관리 여부 등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화학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재활용 원료를 50% 이상 활용할 경우 최종 제품에 GRS 인증 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가 생산하는 산업용 소모품 포장재는 생산 공정 단계에서 남는 폐기물인 ‘PIR(Post Industrial Recycled)’과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플라스틱 폐기물인 ‘PCR(Post-Consumer Recycled)’의 함량이 59%에 달한다. 특히, 잉크, 접착제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의 안전성까지 GRS 인증 기준을 충족해, 생산 과정 전반에 친환경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원시스템즈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이정철 교수 연구팀이 현미경 사진을 이용해 나노 스케일 3D 표면을 예측하는 딥러닝 기반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물리적 접촉 기반으로 나노 스케일의 표면 형상을 3D 측정하는 원자현미경은 웨이퍼 소자 검사 등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원자현미경은 물리적으로 표면을 스캔하기 때문에 측정 속도가 느리고, 고온 극한 환경에서는 작동할 수 없다는 단점을 지닌다. 이에 연구팀은 비접촉 측정 방법인 광 현미경에서 딥러닝을 이용하여 원자현미경으로 얻어질 수 있는 나노 스케일 3D 표면을 예측했다. 비슷한 개념인 사진에서 깊이를 예측하는 기술은 자율주행을 위해 많이 연구되고 있는 분야다. 연구팀은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는 스케일을 일상생활 범위에서 나노 스케일 범위로 옮겨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했다. 인공지능 모델로는 입력 데이터에서 대상의 특징을 추출하고, 추출된 특징에서 출력 데이터를 표현하는 인코더-디코더 구조를 활용했다. 연구팀이 제안한 모델은 광 현미경 사진을 하나의 변수로 표현하고, 이후 이 변수에서 현미경 사진을 3D 표면으로 계산하여 나타내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제안된 방법론을 반도체 산업의 센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자사 오븐형 요리가전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제품이 다나와 <2022 하반기 히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의 시장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판매량과 매출액 집계 후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스팀형 에어프라이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100℃ 고온 스팀 분사 조리 기능을 탑재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제품으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중 처음으로 스팀 분사 방식을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요리를 완성해주는 제품이다. 고온 스팀으로 데치기, 찜 요리도 간편하게 가능하며, 내부 상단부터 팬까지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코팅 벗겨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조리 모드와 편의 기능을 갖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풀무원 자동 메뉴 모드’가 있어 ‘얇은피꽉찬속 만두’, ‘노엣지 피자’, ‘올바른 핫도그 등’ 풀무원의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내부의 찌든 때를 간편하게 청소해주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첫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올해도 신규 출점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아웃백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HDC 아이파크몰 고척점 2층에 ‘고척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 쇼핑몰 입점 전략에 따른 출점으로 아웃백은 쇼핑과 문화를 같이 즐기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올해도 신규 고객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척아이파크몰점’은 총 164석 규모로 아웃백 특유의 개방성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픈 키친을 통해 메뉴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또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프라이빗 한 독립 부스 설계로 내방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아웃백만의 정체성을 살린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해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그에 걸맞은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고척아이파크몰점이 입점한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지역 밀착형 점포로 인근 지역에 대형 복합 쇼핑몰 부재로 인해 불편했던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