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전속 모델 전지현과 함께 신규 TV CF를 선보인다. bhc치킨은 올해 두 번째 신메뉴인 ‘레드킹폭립(Red-King Pork Rib)’ TV CF를 금일(23일) 본격 온에어하고 또 한 번의 패러다임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출시된 ‘레드킹폭립’은 bhc치킨의 제품 기술력을 폭립에 적용한 이색 후라잉 메뉴다. 오븐 구이한 폭립을 튀긴 후 레드킹 소스와 버무리고 크런치 후레이크를 올려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TV CF는 돼지고기 등뼈가 길게 늘어진 폭립 외관에 착안해 열차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기관사 복장을 한 전지현의 신호에 따라 bhc 치폭 열차(bhc CHICKEN-PORK)가 출발하고 ‘매콤바삭 폭립’에 새롭게 정차한다는 재치 있는 스토리 전개가 눈길을 끈다. 특히 bhc치킨의 새로운 맛을 정차 역에 비유하며 앞으로 bhc치킨이 선보일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비유적으로 선보였다. 제품 네이밍을 고려한 내레이션 역시 돋보인다. 전지현이 특유의 생생한 표정과 매력을 담아 ‘레드킹폭립’의 매콤 바삭한 풍미를 맛깔스럽게 살린 후 “폭립 맛에 폭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연말 시즌을 맞아 롯데마트가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델리 상품으로 홈파티 먹거리 공략에 나선다. 본격적인 연말 시즌에 돌입하며 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회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외식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편하게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어나며, 대형마트 델리 코너의 홈파티용 상품 매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마트 델리 코너의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15%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플래터, 초밥, 디저트 등 홈파티에서 즐겨먹는 상품들은 약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MZ세대들에게 ‘홈파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인증샷에 어울리는 인스타그래머블한 먹거리들의 인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22일(목) 홈파티 분위기를 북돋아 줄 ‘랍스터 파티팩’을 출시해 1만팩 한정 판매한다. 랍스터는 파티에 어울리는 고급 식재료로 완성된 요리의 비주얼은 뛰어나지만, 스테이크와 비교했을 때 집에서 조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알이 굵고 통통한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를 직소싱해 2만 9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크리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장과 뼈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유산균 칼슘 락’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 칼슘 락’은 장 환경을 케어해주는 유산균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D까지 담아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장과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유산균 칼슘 락’은 풀무원이 특허를 획득한 김치 유래 유산균 PMO 08(L.plantarum PMO 08)을 포함한 유산균이 1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들어있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어준다. 김치 유래 유산균 PMO 08은 높은 산도와 염도를 가진 김치에서 찾아낸 유산균으로 생존력과 장 정착력이 모두 높은 것이 특징이다. 칼슘은 카리브해에서 채취한 친환경 패각칼슘으로 300mg(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43%) 함유했으며, 비타민D는 체내 흡수가 잘 되는 활성형 비타민D3로 400IU(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 함유했다. 또한 풀무원의 제조원칙에 따라 불필요한 첨가물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적용해 합성향료, 착색료 등 첨가물 없이 제조하였다. 바나나농축분말(부원료)로 맛을 냈고, 감미료도 설탕이 아닌 자일리톨과 코코넛꽃즙분말을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분당 중심 상권이 밀집한 서현역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웃백은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 위치한 AK플라자 분당점에 복합몰 출점 전략에 입각한 ‘분당AK점’을 출점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웃백의 87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선보이는 ‘분당AK점’은 아웃백의 신규 출점 전략 키워드인 몰 입점과 리로케이션에 모두 부합한다. 기존 아웃백 분당서현점은 서울 및 경기 남부행 버스의 정류장과 인접한 서현로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유동인구의 수혜를 누린 바 있으며, 이번 ‘분당AK점’은 기존 상권에 수인분당선 서현역의 높은 접근성 및 복합몰 방문객의 수요까지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AK점’은 총 22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2인석부터 6인석까지 구성된 독립 부스는 물론, 가족 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과 같은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한 개별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매장 전반의 분위기는 브라운&브론즈 톤의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아웃백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웃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지난 11월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bhc치킨은 대전충청 지역의 소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는 12월 한 달간 수도권, 대구경북, 광주호남, 부산경남, 제주, 강원 지역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본 간담회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동반 성장을 위해 뜻을 모아준 각 지역 가맹점 사업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2022년도의 경영 성과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bhc치킨의 비전을 공유, 본사와 가맹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간담회 일환으로 bhc치킨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창고43 압구정점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과 경영진, 수도권 지역 가맹점 사업주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물론, 올해의 경영성과 및 내년도 본사의 방향성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올 한해도
남양유업이 지난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4년 연속 상생협력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동반성장지수에 반영되는 사항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를 시행한다. 남양유업은 모든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선도적인 상생 준법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관계 형성의 귀감이 되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남양유업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준법실천 서약서 작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제보 시스템 운영 및 계약서 명문화 등 상생 준법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관계 유지해왔다. 또한, 모범적인 상생관계 구축을 위해 2013년 이후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는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2018년 7월부터 협력업체 상생결제시스템을 전면 도입・시행해 협력업체의 어음 유동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해 명절마다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남양유업 김승언 경영 지배인은 “유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서울시 용산 아이파크몰에 ‘코웨이 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코웨이 갤러리 팝업스토어는 용산 아이파크몰 더센터 5층에서 내년 3월 27일까지 약 3개월 간 운영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약 30여 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용산 코웨이 갤러리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안마의자 ‘마인(MC-B01)’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컴팩트한 사이즈로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크게 강화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리 받침 부분이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쿠션으로 제작된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르쿠르제 접시를 선물로 증정하며, 제품군에 따라 소프라움 침구 세트, WMF 식기 세트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코웨이 갤러리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지난 21일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에서 이른둥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안전키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임직원들이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굿액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이른둥이 안전키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직접 바느질한 목베개와 턱받이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른둥이는 생후 24개월 이내,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의 아이들을 말하며, 국내에서는 2022년 기준 100명 중 7명이 이른둥이로 태어난다. 이렇게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기들은 목 근육이 덜 발달되어 ‘흔들린 아이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크다. 흔들린 아이증후군은 2세 이하의 아이가 강하게 흔들려 두부 손상 및 다양한 후유증을 겪는 질환이다. 이른둥이 안전키트의 목베개는 좋은 자세를 만들어주어 목과 척추 건강에 도움을 주며, 턱받이는 음식물 흘림과 오염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남양유업 안전보건관리팀 한설희 사원은 “바느질이 익숙하지 않아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른둥이를 위한 안전키트를 만들어 세상
교촌에프앤비(주)의 농업회사법인 '(주)발효공방1991'이 23일(금) 경북 영양군에 자리한 100년 양조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영양 양조장은 1926년 설립된 100년의 역사를 지닌 양조장으로 교촌은 지난 2019년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촌은 영양군의 100년 양조장을 바탕으로 '(주)발효공방1991'이라는 새로운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통해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본격화 한다. 지난 9월 설립된 ‘발효공방1991’은 교촌의 미래 먹거리로 K-푸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와 장류를 주요 사업군으로 삼고 있다. 이에 교촌은 ‘음식의 맛을 아는 법’이란 뜻의 350여년 역사를 지닌 한글 최초의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전수자인 석계가문의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 복원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감향주(甘香酒) 복원과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탁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감향주는 탁주의 한 종류로 물을 거의 넣지 않고 빚어, 마시기 보다는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떠먹는 술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이름에 걸맞게 달콤한 맛과 천연 누룩의 향이 만나 감향주만의 풍미를 지니고 있다. 교촌은 감향주 복원을
종합식품회사 팔도의 대표 음료 제품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이 18억개를 돌파했다. 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000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한 수치다. 월평균 판매량도 6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매월 100만개 가량 더 팔렸다. 비락식혜는 1993년 팔도가 선보인 제품이다. 명절에나 맛볼 수 있었던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무색소, 무카페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탄산음료 주도 음료 시장 속 ‘신토불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전통음료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판매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가 큰 영향을 끼쳤다. 외부 활동 증가하며 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실제, 거리두기가 끝난 직후인 5~6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할매니얼’ 트렌드도 판매를 견인했다. 젊은 층이 어르신 입맛과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며 전통음료와 간식이 인기를 끌었다. 팔도 역시 MZ세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SNS 채널 ‘비밥스쿨’도 개설하는 등 소통 활동도 꾸준히 진행했다. 소비자 니즈를 고려, 제품 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사내 바자회를 통해 확보한 수익금과 함께 입양시설아이들을 위한 선물, 매일유업 제품 등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매일유업의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함께 선물을 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가정 입양원은 1989년, 고(故) 김수환추기경이 ‘우리아기 우리의 손으로’라는 신념으로 친권이 포기된 아동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입양 전문기관이다.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은 2008년부터 성가정 입양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현금과 물품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산타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준 매일유업 직원은 “즐겁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나 역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가정입양원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로 힘들고 경
SPC(회장 허영인)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7,000여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5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22일 파리바게뜨 이촌점에서 열린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전달식’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PC 관계자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2017년부터 13회에 걸쳐 매 방학마다 1만2천여명의 아이들에게 총 6억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또, 내
롯데건설은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 인프라 시설의 핵심인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Vertiport)’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는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자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버티포트는 UAM 기체가 뜨고 내리는 이착륙장으로, 도심항공교통 인프라의 핵심축으로 볼 수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와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롯데 계열사들과 협력하여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도심 내 주요 거점 상부에 버티포트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에도 버티포트 설치를 위한 기술개발을 타 기관들과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민트에어, 모비우스에너지와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제안서를 공동
SPC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재활용 국제친환경 인증 기준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SPC팩은 일반적인 포장재 생산 단계에서 불가피하게 버려지는 잔여 합성수지인 PIR (Post Industrial Recycled)을 이용한 필름 포장지를 개발·생산해왔다. 이번 인증에서 SPC팩은 포장재 생산뿐만 아니라 친환경 잉크를 활용하는 등 제품 인쇄 과정까지도 기준을 충족해 최종 생산물까지 GRS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GRS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제품 소재에 재생 원료를 20% 이상 활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폐수∙대기 배출과 같은 환경 문제 관리, 유해 화학물질 사용여부, 노무 관리 분야에서 정해진 국제 기준을 모두 충족 해야 한다. SPC팩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 생산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기존에 활용하던 PIR 외에도 사용 후 버려지는 PCR(Post-Consumer Recycled) 제품도 활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 사용 재료를 다양화하고 생산 비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PC팩은 재생 원료인 PIR을 20% 함유한 포장재를 생산하여 금년 7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말을 맞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노·사공동으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TRI는 손민호 행정본부장, 제동국 노조위원장 등 노조위원 임원진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ETRI 노 ․ 사공동 성금기탁은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총 1천만원으로 대전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원되어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TRI 손민호 행정본부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 ․ 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직원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동국 노조위원장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상황은 더욱 커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복지기관 나눔 전달은 대전시 소재 5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