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의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이 론칭 3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11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은 1075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신장률은 43%다. 같은 기간 온라인쇼핑몰 거래액 신장률(11%)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초기 65만 명이었던 회원 수는 현재 120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성장에는 '정기배송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전체 거래액의 60%를 차지한다. 주문한 제품은 설정한 배송 주기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한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반품, 건너뛰기가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 식품은 물론 휴지, 샴푸 등을 생활 패턴에 맞춰 전달받을 수 있다. 발효유를 제외한 비음료 상품군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독 제품은 ‘잇츠온 신선란’이다. 서비스 만족 척도인 정기배송 유지율이 92%에 달한다. 이어서 ‘동물복지 유정란’, ‘하루과일 사과&방울 토마토’, ‘하루만 낫또’ 순으로 자주 배송 받았다. 제품 카테고리 확장도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현재 SKU는 1300여 종이다. 론칭 대비 300% 넘게 증가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도 1월 대비 400% 늘었다. 프레딧 멤버십은 연초
롯데제과는 캔햄 브랜드인 ‘로스팜’이 국내 최고 수준의 돈육 함량을 자랑하는 ‘로스팜97’로 재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돼지고기 함량 97.05%로 압도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캔햄이다. 로스팜은 1983년 6월 국내 최초로 생산된 순수 우리 기술 사각캔햄 브랜드다. 그 전까지 국내에서 캔햄은 원형 통조림 형태로만 생산되다, 로스팜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사각캔햄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해외 로열티 없는 순수 국내기술과 노하우를 내세운 로스팜은 출시 3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캔햄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로스팜97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캔에 97% 함량의 돼지고기를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캔햄 역대 최고 수준의 돈육 함량이다. 돈육 함량이 제품 구매 만족도를 가장 크게 좌우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로부터 로스팜97의 개발이 시작됐다. 0.1% 단위로 쪼개 배합을 달리하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을 수 있었다. 97.05%는 햄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대의 돈육 함량 수준인 것이다. 이를 잘 나타내기 위해 제품명도 ‘로스팜 97’로 변경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잘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스트릿맨파이터(이하 스맨파)와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의 청정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맨파 우승팀 ‘저스트절크’와 협업한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고는 22일부터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광고는 국내 정상급 댄스 크루 간의 긴장감 높은 경연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던 ‘스맨파’의 우승팀 ‘저스트절크’와 함께했다. 테라의 아이덴티티인 ‘녹색병’과 ‘토네이도’를 강조하고 저스트절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또, 테라 광고의 상징인 토네이도를 보다 화려하게 시각화해 구현했다. 광고는 드레스코드가 녹색인 펍(pub)에 저스트절크 크루들이 입장하며 시작된다. 보안요원이 초록 의상을 입지 않은 리더의 입장을 가로막자 품에서 테라의 녹색 병을 꺼낸다. 보안요원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입장을 허락하고 모든 크루들이 테라 병을 부딪치자 녹색 병과 토네이도가 같이 회전하면서 테라 병으로 전환된다. 리더가 테라 병을 내려 놓으면 회전하는 병이 보이고 모든 크루들이 테라를 즐기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광고는 테라의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20일부터 이틀간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와 함께 경기도 안양 소재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치킨릴레이’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치킨릴레이는 황대헌 선수가 연말을 맞아 자신의 고향인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BBQ로부터 받은‘치킨연금’을 활용해 치킨을 기부하고, 본사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참여해 치킨을 전달했다. 황 선수와 BBQ는 20일과 21일, ‘안양의 집’과 ‘평화의 집’을 방문해 시설 소속 아이들에게 치킨 100인분과 사이드 메뉴를 기부했다. 황 선수와 BBQ의 연은 지난 2월 개최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됐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당시 선수단장으로써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금메달 획득한 선수에게는 평생 무료 치킨을 제공하겠다며 ‘치킨연금’을 약속했고, 황 선수는 다음날 쇼트트랙 남자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BBQ는 지난 4월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하고,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에게는 60세까지 치킨을 매일 먹을 수 있는 ‘치킨연금’을 제공했으며 대회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00% 국내산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통째로 담은 오트밀 신제품인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트 현미 오트밀’은 부드러운 오트밀에 바삭하게 구운 국산 통현미와 고소한 현미가루를 더해 기존 오트밀보다 더욱 고소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현미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를 함유해 영양과 포만감이 높아 식사 대용은 물론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제품 패키지는 은은한 브라운 컬러를 기반으로 통현미의 비주얼을 담아 현미의 건강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제품 체험단, 키워드 챌린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임동엽 마케팅 매니저는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오트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포스트 현미 오트밀’의 가격은 전국 할인점 기준 5,280원(1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작년에 이어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시즌 온라인 청소년강연회 "Fun & Learn, 2022 Winter Hot Talk Festival!"을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줌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 및 인문 지식을 전하고 장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학의 비밀을 찾아'(1일차), '세상과 나'(2일차),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3일차) 등의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포함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12월 26일), '과학의 비밀의 찾아'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달 탐사와 다누리호'를 주제로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발사 스토리와 관측 임무를 소개한다. 김상욱 경희대 교수는 '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자연현상을 이해하는 방법이자 교양으로써 과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강봉균 서울대 석좌교수('21 삼성호암상)는 '기억과 나'를 주제로 뇌의 기억 저장 원리와 인간 본질의 존재적 문제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2일차 (12월 27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20일 1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2022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에서 단체상 6위 팀 시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1~6위 팀 단체상과 Best5, MVP 등 개인상 및 특별상 시상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2022 휠체어농구리그 6위 팀 단체 시상과 함께 이번 시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BEST5 선수 5인과 MVP에게 부상으로 나랑드사이다 신제품을 전달했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상무는 “한해 동안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신 모든 휠체어 농구 선수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스포츠문화 행사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휠체어농구리그 선수 지원, 대회 후원 등의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지난해 4월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협약을 체결해 한국 휠체어 농구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가 팬데믹 기간 동안의 숨 고르기를 마치고 오는 22일(목) 인도네시아 땅그랑 시 남부 지역에 50번째 점포이자 36번째 도매점인 ‘세르퐁(Serpong)점’을 신규 오픈하며, 현지 ‘그로서리 1번지’에 도전한다. 세르퐁은 인구 150만명이 주거하고 있는 남부 땅그랑市의 인구 밀집 지역으로, 20~30대 인구 구성비가 34.1%(전국 평균 대비 +2.8%)인 지역이다. 또한 1인당 GDP가 인도네시아 전체 1인당 GDP의 약 2.5배가 넘는 고소득 전문직이 다수 거주하는 특수 상권이다. 현재 오피스, 쇼핑몰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 환경을 갖고 있지만 상권을 아우를 수 있는 현대식 유통 채널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마트 세르퐁점은 지역의 유일한 현대식 도매점이며, 단층 구조 4,628m2 ( 1,400여평) 규모인 매장 면적의 80% 이상을 식품 매장으로 채워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상권의 핵심 고객인 HORECA(호텔, 레스토랑, 카페의 약자) 사업자와 고소득층의 일반 소매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매장 환경과 상품을 선보인다. 세르퐁점은 HORECA 사업자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롯데백화점이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의 우승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5일(목)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 8회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에 참가한 롯데백화점의 한희수 소믈리에는 최종 결선에 올라,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프랑스산 농식품이나 와인 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프랑스 정부 브랜드인 ‘Taste France’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1990년대에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00년대에 중단됐다가 2015년에 다시 열린 후 올해 8회 째를 맞았다. 아시아 각국의 소믈리에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린 준우승, 우승자에 한해 대회의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 14일(수) 예선에 이어 15일(목) 결선까지 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8개국 14명의 소믈리에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롯데백화점의 한희수 소믈리에는 이 대회를 우승하며, 초대 ‘여성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희수 소믈리에는 지난 9월 국내의 소믈리에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출전권을 얻은 후, 3개월간의 강도높은 준비를 거치고 국가 대표로 참가했다. 14일(수)에 열린 예선에는 프랑스 와인, 증류주, 치즈 등 전반적인 지식에 대한 필기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 그릭이 연말을 맞아 활용도가 높은 특별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풀무원다논은 올해도 홈파티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어 줄 풀무원다논 그릭을 활용한 건강 홈파티 레시피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네이트 이용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올해 연말을 집에서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풀무원다논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집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파티 레시피를 준비했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아침 식대 대용이나 건강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풀무원다논 그릭을 활용한 레시피를 제안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8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기준, 2014년~2021년)를 지키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품으로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그릭 정통 유산균’을 발효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레시피는 ‘지중해식 요거트 가지말이구이’다. 노릇하게 구운
롯데온이 다가오는 2023년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2023년 새해 체크리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 소비 트렌드와 새해 목표 및 다짐 등에 맞춰 5가지 테마를 정했으며,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 아이템 재정비', '가장 큰 목표는 건강' 등의 테마를 정했으며, 내년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달라진 일터, 편안한 스타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등도 함께 선정했다. 각 테마에 맞춰 나이키, 버버리, MLB 등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 패션 및 잡화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오는 31일까지는 백화점 행사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카드사별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상품 이미지 상단의 'DEAR 2023' 표시로 확인이 가능하다. '기본 아이템 재정비'를 테마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하기 좋은 패션 상품인 '폴로 랄프 로렌 여성 클래식핏 스트레치 셔츠'와 '슈콤마보니 New lommel 앵클 부츠'를 제안하며, '가장 큰 목표는 건강'을 테마로 '뉴트리코어 콜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 4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4067억 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매출 2천억 원을 돌파한 이후, 2021년에는 3천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월까지의 누적매출액만으로도 지난해 연간매출액인 3414억 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생감자스낵, 파이류 등 전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쌀과자, 대용식, 젤리 등 신규 카테고리의 시장 확대에 따른 것이다. 생감자스낵은 신제품 ‘오스타징(한국명 콰삭칩)’, ‘스윙(한국명 스윙칩) 갈릭쉬림프’ 및 대용량 패키지 등 제품 다양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성장했다. 명실상부한 베트남 국민파이인 ‘초코파이’는 현지 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몰레’, ‘수박맛’이 큰 인기를 모으며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쿠스타스(한국명 카스타드)’도 베트남 전통음식을 접목한 신제품 ‘꼼(Cốm)’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0% 성장하며 전성기를 맞았
“200여개의 기획안 중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살아남은 것은 단 22개뿐이에요…” 일년 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 배스킨라빈스 상품기획팀은 2월부터 시작된 2022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탄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매달 다양한 케이크가 출시된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상품기획팀은 “매달 선보이는 이달의 케이크는 ‘이달의 맛’을 잘 구현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한편,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하는 파티를 상상하며 기획한다는게 차별점이다”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지향하기 때문에, 매년 색다른 요소로 행복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재미 요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무려 330일 앞둔 2월 첫 기획을 시작해 3월 말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콘셉트와 방향을 최종 확정한다. 확정된 시안을 R&D팀에 넘겨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화하는 과정을 거쳐 5-6월 내부 직원 및 가맹점 대표들과 소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7-8월에 최종 제품을 선정한다. 11개월에 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오는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공동 기획한 ‘메리크리스마스 감귤(3.8kg)’ 패키지를 9990원에 선보인다. ‘메리크리스마스 감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연상케하는 화사한 패키지 안에 크리스마스 스티커가 맛있는 서귀포 감귤과 함께 들어있어 연말 선물로 어울린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과일 MD(상품기획자)가 같이 산지 물량을 파악하고 감귤 원물을 통합 구매해 원가를 절감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10Brix(당도측정단위) 이상의 서귀포 감귤을 선별해 760톤(20만 박스)의 물량을 준비했다. 송하숙 롯데마트 과일 MD(상품기획자)는 “맛도 좋고 보기에도 예쁜 ‘메리크리스마스 감귤’을 선물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평균 300㎉로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돕고, 식물성 지향 원료 활용을 강화한 디자인밀 칼로리 균형식 ‘300라이스Meal’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밀 300라이스Meal’은 건강함과 포만감을 높이는 찰보리, 발아현미, 두부칩 등 다양한 곡물에 신선 제철 채소와 풍성한 단백질 토핑으로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모두 충족한 메뉴로 구성했다. 영양 설계 전문성을 갖춘 풀무원의 노하우로 한 끼 평균 300㎉대를 유지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메뉴의 50%는 식물성 지향 원료를 사용한 ‘Plant-Forward(식물성지향)’ 메뉴로 구성해 지속가능한 식단을 지향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메뉴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두부키마카레덮밥’, ‘숯불소이파프리카덮밥’, ‘새우라따뚜이덮밥’ 등 총 10종을 준비했다. ‘두부키마카레덮밥’은 두부면을 잘게 썰어 만든 두부칩을 활용한 인도식 키마카레에 단호박, 옥수수,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를 큼지막하게 올려 아삭한 식감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밥은 발아현미, 렌틸콩, 키즈니빈스 등 3가지 통곡물을 활용하여 담백함과 건강함 모두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