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오는 20일 온라인 유통업계 단독으로 스위스 프리미엄 럭셔리 워치 브랜드 '튜더(TUDOR)'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튜더는 롤렉스(ROLEX)의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뛰어 난 품질의 시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1926년 등록한 브랜드다. 롯데온은 튜더 공식 공식 온라인 브랜드관에서 블랙 베이(Black Bay) 라인, 스포츠 라인, 클래식 및 여성용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고객의 신뢰도 향상 및 배송 걱정을 덜기 위해 안전한 상품 배송 방안도 구축했다. 롯데온에서 튜더 시계 구매 시 차별화된 발렉스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로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며, 튜더의 공식 판매점 나우 워치(잠실 에비뉴엘점), 홍보시계(부산본점), 카이로스(인천점)에서 직접 설명을 듣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픽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롯데온은 튜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튜더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냉동밥이 ‘햇반’ 브랜드로 소비자와 만난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비비고 냉동밥 제품을 ‘햇반쿡반’ 브랜드로 변경하고 주먹밥 신제품 4종 및 볶음밥 리뉴얼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햇반쿡반’ 주먹밥은 ‘불닭마요 주먹밥’, ‘참치마요 주먹밥’, ‘스팸김치 주먹밥’, ‘치킨갈릭마요 주먹밥’의 4종이다. MZ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요네즈와 스팸을 활용한 다양한 맛으로 구성하였으며, 밥 겉면을 노릇하게 구워내 누룽지의 바삭함을 더했다. ‘햇반쿡반’ 볶음밥 3종 리뉴얼 제품도 선보였다. 밥알 식감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햇반쿡반 새우볶음밥’, ‘햇반쿡반 닭갈비볶음밥’, ‘햇반쿡반 차돌깍두기볶음밥’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팬에 직접 볶은 듯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크기와 종류를 다양화하고 원물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높였다. 이 제품들은 햇반만의 26년 노하우인 메뉴별 최적화된 물과 쌀의 배합 비율, 고온 취반 기술, 오일 코팅 기술 등으로 식감이 살아있는 고슬고슬한 밥알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햇반쿡반’은 주먹밥 총 11종, 볶음밥·비빔밥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7일 열린 사직제2구역(이하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사직2구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767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상품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통 산수화를 모티브로 한 단지 외관 특화 및 인왕산의 사계와 풍경을 닮은 조경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래미안의 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스마트홈 상품들도 적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드롭-오프(Drop-off) 카페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펫케어(Petcare) 시설, 스터디카페 등이 들어서며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과 세대내부 환기 시스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특화기술 등을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직2구역은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하기 위해 펼친 상생 협력의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뽑은 ‘올해의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위가 운영하는 제도로,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 확립에 노력한 점 △대리점 업무 전(全) 과정 전산화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한 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1년 동안 판촉지원금 64억 원을 마련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정위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물류 인력이 부족한 대리점을 대상으로 인력 지원을 제공한 점에 대해 “세심한 지원이었다”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물건을 대리점의 거래처까지 직접 배송해주고 검수 및 진열 작업을 대신 수행해주는 인력과 장비 지원에 55억 원을 할애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최초 계약시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해 장기 거래를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의 대리점 평균 실거래기간은 13년 9개월로, 수상기업 중 가장 길다. 지난 8월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롯데하이마트배 피파 23 토너먼트’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9월 ‘스플래툰 3’ 게임대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다. 13일간 모집한 참가 신청에 770여 개 팀이 접수해 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게임 종목인 ‘EA SPORTS™ FIFA 23(피파 23)’은 축구의 액션과 현실감을 생생하게 구현한 축구 비디오게임이다. 경기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위치한 ‘시스기어 e-스포츠 아레나’에서 치러졌다. 1개팀 2인 구성으로, 총 29개팀이 참여했다. 경기는 1 대 1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승을 한 김승주(34)씨와 윤웅종(34)씨는 “색다른 곳에서 같이 게임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고자 참가 신청을 하게 됐는데, 우승까지 하다니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승팀에는 ‘PlayStation®5 디스크에디션 EA SPORTS™ FIFA 23 Bundle(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에디션 피파 23 번들)’이 각각 주어졌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에게 무선 헤드셋, 컨트롤러 등 게임 기기와 롯데하이마트 금액권을 시상품으로 지급했다. 롯데하이마트 스마트상품팀 손우람 팀장은 “이제 막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안마의자 149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안마의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형권 코웨이 1사업본부 본부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코웨이는 총 4억 8,000만 원 상당의 자사 안마의자 149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애인 및 암환자 지원 비영리 사단법인 ‘바라봄’에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안마의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에 설치된다. 코웨이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함께하고자 안마의자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크리스마스 에디션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겨울철 가장 사랑 받는 인기메뉴 3가지(초콜라또, 프라골라, 포르마지오)를 엄선해 모양도 맛도 좋은 젤라또 케이크로 만들었다. ▲루돌프초코 ▲리스트리치즈 ▲산타스트로베리 3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생우유와 천연재료로 신선한 젤라또 케이크는 풍성한 연말 파티는 물론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도 제격이다. 케이크 속을 젤라또로 가득 채워 고급스러움은 기본,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루돌프초코’는 달콤한 초콜라또(초콜릿)로 만든 귀여운 루돌프 모양의 케이크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초콜라또는 빨라쪼 최고 인기 메뉴로 네덜란드산 다크초콜릿이라 더 깊고 진하다. 신선한 초코생크림이 젤라또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 ‘리스트리치즈’는 월계관 모양의 둥근 크리스마스 장식 ‘리스’를 표현했다. 미국산 자연치즈로 만든 포르마지오(치즈)로 속을 채워 꾸덕한 식감과 함께 진한 풍미가 장점이다. 국내산 생우유와 크림을 더해 부드러움까지 살렸다. 케이크 위에서 귀여운 산타가 선물을 나르는 ‘산타스트로베리’는 인기 과일
롯데제과는 자사의 온라인몰 ‘롯데 푸드몰’에서 최근 선보인 새로운 프로모션 ‘Chefood 버슐랭’의 관련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푸드몰에서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동시에 버슐랭 세트 400개 한정 판매 기획전도 진행한다. 롯데제과가 선보인 ‘Chefood 버슐랭’은 특별한 시티투어를 곁들인 파인다이닝 콘셉트의 프로모션이다. 2층 버스에서 도심의 야경과 함께 Chefood 가정간편식(HMR)을 활용한 근사한 코스요리를 즐기는 이벤트다. 롯데 푸드몰 기획전에서는 버슐랭의 파인다이닝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Chefood 간편식 제품들을 구성한 ‘버슐랭 세트’를 400개 한정 판매한다. 세트의 구성은 ▲등심 통돈까스, ▲고기왕교자, ▲키마카레, ▲치킨카레 4종이며, 각 2개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푸드몰에서 가정간편식 재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도 포함되어있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버슐랭 라이브’에서는 기존 세트 구성품을 각 3개입으로 늘린 ‘버슐랭 플러스 세트’를 판매한다. 푸드몰에서 버슐랭 라이브 사전알림 이벤트도 함께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이정철 교수 연구팀이 근적외선의 간섭 효과를 이용해 실리콘 박막-공동 구조를 검사할 수 있는 웨이퍼 비파괴 분석 장비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1 마이크로미터(이하 μm) 급의 두께를 갖는 박막-공동 구조는 압력센서, 마이크로미러, 송수신기 등의 다양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소자로 사용된다. 이러한 MEMS 소자에서 박막의 두께와 공동의 높이는 소자 성능의 주요 설계 인자이기 때문에 소자의 거동 분석을 위해서는 제작된 구조의 두께 측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최근까지 후속 공정에 사용할 수 없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웨이퍼를 절단해 주사 전자 현미경과 같은 고해상도 현미경으로 두께를 측정하는 단면 촬영 기법이 사용됐다. 연구팀은 1μm 급의 두께를 갖는 실리콘 박막-공동 구조의 두께를 비파괴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근적외선 간섭 현미경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실리콘의 광특성과 빛의 간섭 길이를 고려해 근적외선 계측 장비를 설계 및 구축했으며 개발한 근적외선 간섭 현미경은 1μm 급과 서브 1μm 급의 단층 박막-공동 구조를 100 나노미터(nm) 미만의 편차로 측정했다. 이에 더불어 다중 반사로 인한 가상의 경계면을 특정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7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최근 1년 내 대리점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 기업 등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은 금융·자금 지원제도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대상㈜이 대리점에 지원한 총금액은 약 348억 원 규모다. 대리점 공동창고, 인프라 수수료, 판촉비 부문 지원을 비롯해 저리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321억 원가량의 상생펀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
유통업과 NFT가 만나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이 탄생한다. 롯데백화점은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와 협업을 통해 NFT와 ‘피지컬 아트(※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일반 갤러리를 일컫는 말)’ 콘텐츠가 융합된 ‘피지털(Physical+Digtal)’을 테마로, 유통업 최초의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인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의 장소로 잠실 롯데월드몰을 선택했다. 다양한 메가숍 유치와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MZ세대 고객들의 유통 메카로 떠오른 롯데월드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쇼핑 공간을 뛰어 넘어 유통업과 NFT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공간 콘텐츠를 구현하고 디지털 쇼핑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디지털 콘텐츠와 NFT를 오프라인에서 손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해 ‘넥스트 뮤지엄’을 기획했으며, 전시관 운영은 파인 아트 갤러리인 ‘M 컨템포러리’가 맡았다. ‘넥스트 뮤지엄’은 12월 23일(금)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약 330㎡(약 100평) 규모로 들어서며,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
디즈니 팬들을 설레게 할 잠실 핫플레이스가 등장했다.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이 지난 2일(금) 디즈니 캐릭터 상품 약 7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마켓’ 1호점을 오픈했다. ‘디즈니마켓’ 오픈 이후 11일(일)까지 약 10일 간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은 고객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디즈니 매니아층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찾는 ‘어른이’들의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사로잡고 있다. 15일(목) 토이저러스 롯데몰 수원점에 문을 연 ‘디즈니마켓’ 2호점 역시 오픈 당일부터 뜨거운 고객 반응이 나타났다. ‘디즈니마켓’은 기존 토이저러스 보다 약 4배 이상 많은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완구뿐만 아니라 캐릭터 선호도가 높은 1030 여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문구, 팬시, 인테리어 소품, 디지털 액세서리 상품군까지 강화했다. 다양한 디즈니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디즈니마켓’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디즈니 팬 이외에도 핫플레이스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단순 쇼핑만이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간을 구현했다. 플랜테리어 컨셉을 적용해 싱그러운 분위기의 매장을 연출했고 디즈니 대
이명우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유펜) 한국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부회장은 2024년 12월까지 2년 동안 유펜 한국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Wharton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 미국 가전부문 대표, 소니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지냈다. 이 부회장은 2014년부터 동원산업 대표를 맡아 수산식량 자원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논의하는 글로벌 회의체인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 구성원으로도 활동하며 국제 수산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가 민∙관∙정 협력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부문 이강만 대표이사, ㈜한화 건설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은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이헌승(부산진구을), 이주환(부산연제구) 의원, 방위사업청 및 방산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12월 13일~17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통령특사단 방문 시 논의되었던 사항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사절단은 12월 14~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방문해 ‘자키르 하사노프’ 국방부장관, ‘히크메트 하지예프’ 외교수석, ‘일가르 이스바토프’ 도시계획건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예방하고 ‘도시 재건을 위한 스마트시티 건설’과 ‘자주 국방을 위한 방산’ 협력의 의견을 교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사절단은 아제르바이잔이 분쟁지역임을 감안하여 지뢰탐지기 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으며, 수도 인근 군부대를 방문해 구체적인 현지 상황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12
풀무원이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고령친화형 간편식을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국내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생애·생활주기 맞춤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은 고령자가 일상에서 음식물 섭취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부드러운 식감에 영양균형과 맛까지 고려한 고령친화우수식품 ‘7Days 영양진밥’과 '7Days 영양덮밥소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원활한 식사와 영양 보충을 위해 형태와 물성, 성분 등을 조정하여 가공한 식품이다. 제품은 물성과 점도 특성에 따라 1단계(치아 섭취)부터 2단계(잇몸 섭취), 3단계(혀로 섭취) 등 단계별로 구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풀무원의 시니어 제품 10개를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했다. 여기에 이번에 출시한 ‘7Days 영양진밥’과 '7Days 영양덮밥소스’ 총 14종이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추가 지정되며, 풀무원은 최다 고령친화우수식품 보유 기업이 됐다. ‘7Days 영양진밥(200g/7입 26,900원)’은 씹고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맛있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