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1.22(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년도 제2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구조 확립을 선언하며 지난해 4.26 출범했다. 10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그룹 17개사 대표이사 사장단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참여그룹의 국내 계열사만 1,047개사에 이른다. ESG 경영위원회는 정부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정책 소통을 위해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정기 개최되며, 산하에는 각사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ESG 실무위원회가 분기마다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ESG 경영위원회는 참여기업들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환경과 공시 분야의 정책 방향 및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경식 경총 회장(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현실의 ESG 경영은 기업들에게 많은 도전과 변화를 요구한다”며, 최대 현안으로 ‘환경’과 ‘공시’ 대응을 꼽았다. 손 회장은 특히 “탄소 무역장벽은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민관이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정부에 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라떼 제조 편의성을 더한 액상형 라떼 베이스 ‘이지라떼’ 6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바닐라라떼 ▲토피모카라떼 ▲밀크티라떼 ▲코코넛라떼 ▲콘버터라떼 ▲크림치즈라떼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이지라떼 6종은 기존 라떼 시럽과 파우더의 단점을 보완한 액상형 라떼 베이스다. 시럽보다 농축된 액상을 사용해 적은 양으로도 깊은 맛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고, 파우더에 비해 찬 우유에도 쉽고 빠르게 녹아 라떼 제조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 펌프에 38g의 액상 베이스가 나오도록 만들어져 라떼 제조에 필요한 별도의 계량 과정을 생략시켰다. 덕분에 음료 주문이 밀려드는 와중에도 부담 없이 라떼를 제조할 수 있다. 대상에프앤비㈜는 ‘2022 서울 카페쇼’에서 이지라떼 6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2022 서울카페쇼’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커피 및 식음료 박람회로 11월 23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이지라떼 6종은 ‘2022 서울 카페쇼’가 선정하는 2023년 가장 큰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인 ‘체리스 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에프앤비㈜는 이를 기념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수상자와 함께 이지라떼를 활용한 시그니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동원산업(006040)이 주식 액면분할 진행을 위해 23일부터 3일간 거래를 정지한다. 분할된 동원산업 주식은 오는 25일 효력발생을 거쳐 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앞서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해 통합 지주사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5분의 1 수준의 액면분할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주당 단가를 낮추고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 액면가 5,000원이 1,000원으로 낮아지면서 총 발행주식은 999만6,533주에서 4,998만2,665주로 5배 늘어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통합 지주사 체제를 출범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함께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원산업의 기업가치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온사이트(on-site)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본격화 한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두산퓨얼셀과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및 수소 고순도화 설비 연계한 수소생산 및 활용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두 회사가 맺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구체화한 것이다. 금번 MOU는 SK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를 공급, 운영, 유지보수하고,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의 공급과 설치, 유지보수를 맡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SK에너지는 트라이젠과 연계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의 실증도 수행한다. 두 회사는 내년 상반기 중 순도 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 및 충전 설비 실증을 마무리하고, 전기차와 수소차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상업용 온사이트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 1개소에서 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삼성전자 Neo QLED 4K와 QLED 4K TV 모델이 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 European Telecommunication Standards Institute)의 '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을 충족해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보안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2년형 Neo QLED 4K와 QLED 4K 라인업 중 224개 모델이다. 컨슈머 IoT기기 보안 표준은 다양한 IoT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됐다. 삼성 스마트 TV는 유럽의 엄격한 정보 보안 테스트와 인증 절차를 통과함으로써 사이버보안 리스크와 노출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마트 TV가 대중화되고, 인터넷과 연결되는 스마트 기기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사이버보안은 개인정보 보호에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8년 처음 스마트 TV를 출시한 이후 스마트싱스(SmartThings), 스마트 허브 등 다양한 앱과 기능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더욱 스마트한 일상을 즐기게 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스마트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 ‘2022 IAAPA 엑스포’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 약 1,8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104회째를 맞이한 IAAPA 엑스포는 매년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어뮤즈먼트산업, 테마파크 및 레저산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국가에서 4만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 및 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가상현실 콘텐츠, 아케이드 게임을 비롯한 전 테마파크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마일스퀘어 등 6개사 참여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해외진출 기회 모색 콘진원은 코로나로 위축된 국내 아케이드 게임 및 신기술 융합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3년 만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참여 기업은 ▲스마일스퀘어 ▲도모데이터 ▲홀로웍스 ▲에스지엔터테크 ▲비빔블 ▲뷰아이디어 등 6개사로, 이들은 프리로밍 VR부터 디지털 테마파크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콘진원은 사전에 참가사에 시장 트렌드 및 분석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겪고 있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해 전국 369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가전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1만명의 아동들이 안락하고 건강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아동센터는 고효율 가전 사용을 통한 전기료 절약으로 아동들에게 더욱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겨울에는 한파로, 여름에는 폭염으로 힘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고객 경험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디지털채널 개편은 고객과의 설문, 인터뷰 등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고객 유형별 맞춤 화면 설계, ▲주요 안내 통합알림 기능, ▲기업자산관리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 서비스를 신설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에서 ▲QR코드 모바일 반복 해외송금, ▲외화송금 증빙서류 간편제출, ▲해외직접투자 신고, ▲사업자 카드 발급, ▲법인 비대면계좌개설(12월) 등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영역도 확대했다. 한편 통합 플랫폼 기반을 구축해 기업고객이 편리하게 다른 채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BK BOX’, ‘i-ONE JOB’,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 등 채널 서비스 간 회원 로그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터치 없이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제로터치뱅킹, 인증절차 간소화를 위한 디지털OTP 등을 제공해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객의 이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함께 기후 위기 공동 대응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이날 오후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신한카드와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 기후 변화, 재해로 인한 산림 및 생태계 훼손에 대한 복원과 보호, ▲ 산림 내 생물 다양성 유지와 증진, ▲ 조림을 통한 탄소 흡수 증진 등의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사업의 성공을 위해 ▲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 산림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관들의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능력을 활용해 참여 기관들의 능력 활용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가 자체 개발한 소비 분야 탄소 배출 지수인 ‘그린인덱스’와 산림청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산림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산림청과의 업무협약 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에 멸종 위기 식물을 프린팅한 카드 상품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이 을지대학교 병원(김승연 교수, 임춘화 교수), 가천대학교(전용민 교수), 선문대학교(권정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직물 기반의 웨어러블 청색 OLED를 개발하고, 황달 질환을 앓는 신생아의 혈청에서 청색 OLED 광원에 의한 빌리루빈 감소로 인한 황달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KAIST 최경철 교수 연구실의 최승엽 박사, 가천대학교 의공학과 전용민 교수, 선문대학교 권정현 교수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지난 10월 30일 게재되었고, 속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신생아의 황달 치료는 광선 요법, 약물 투여, 교환 수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된다. 이 중 광선 요법은 체내에 축적된 빌리루빈을 빛에 노출해 변형시켜 체외로 방출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대부분의 신생아 황달은 광선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어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병원에서는 신생아의 혈액 내 빌리루빈 농도가 치료 범위를 초과하면 신생아를 신생아 집중치료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조각(K-조각)의 세계화를 향한 첫 걸음이 일본 도쿄에서 시작됐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1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일본 도쿄 긴자 세호(Seiho) 갤러리에서 “2022 K-Sculpture 한국∙일본 교류전”을 개최한다.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조각전인 한강조각전시회에 이어 한국조각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한 ‘K-조각 세계화 프로젝트’의 첫 해외 현지 전시회다. K-Sculture 조직위원회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이탈리아 등 각 국가별로 현지 국제 조각 교류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교류전에는 염시권, 이윤복 등 한국 조각가 8명과 마사노리 오노다(Masanori Onoda) 등 일본 조각가 8명이 참여한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중견조각가들의 대표작품 16점이 전시되어 양국의 조각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21일(월) 일본 현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K-Sculpture 조직위원회 윤영달 회장과 일본 가루비사 이토 슈지 대표이사, 한∙일 조각가들을 비롯해 현지 미술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윤영달 K-Sculpture 조직위원장(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을 창설, 내달 싱가포르에서 첫 대회를 연다. K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질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은 지난 2020년 1월 대회 창설을 공식 발표하고 그 해 11월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 이번에 첫 고고성을 울리게 됐다.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 6,486야드)에서 열린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의 여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 창설 및 후원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K-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자 골프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의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여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를 창설하고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회 공동 주관사인 싱가포르골프협회(SGA)의 총 후왓 탄(Chong Huat Tan)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대회 개최를 결정해준 하나금융그룹과 KLPGA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ICT 통신망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이사: 김윤의)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글로벌 표준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올해 4월 ‘안전보건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이번 ISO 45001 획득을 위해 ▲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재정립 ▲ 지역∙공정별 위험성 평가 ▲ 안전보건관리체제 강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이음5G(5G특화망)’ 사업에도 진출한 SK네트웍스서비스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이정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했음을 증명하고, 고객사의 철저한 안전관리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수준임을 확실히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SK㈜ C&C가 ‘Click ESG(클릭 이에스지)’ 플랫폼을 활용한 ESG 경영진단 서비스에 이어, 기업 스스로 ESG 경영 데이터를 관리해 성과 관리까지 할 수 있는 ESG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섰다. SK㈜ C&C(대표이사 : 박성하)는 22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 백종훈)의 ‘ESG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970년에 설립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합성고무 사업을 중심으로 합성수지, 정밀화학, 나노탄소, 에너지, 건자재 등 사업 분야에서 정부가 인정한 세계 일류 상품을 20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대표 수출 화학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하고, ESG위원회 및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ESG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금호석유화학 전 사업장을 연계한 ESG 성과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ESG 경영 지원 체계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SK㈜ C&C는 ▲ESG 경영 관리 고도화 ▲ESG 정보 관리 및 공시 ▲ESG 운영 체계 확립 등을 포괄하는 종합 ESG정보시스템 구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유통전문기업 hy의 ‘잇츠온 샐러드(이하 샐러드)’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 hy 샐러드 누적 판매량이 올해 1~10월 기준 120만 개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연말까지 150만 개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측된다. 매출액 또한 50억 원을 넘어서며 주요 사업군으로 성장했다. ‘헬시플레저’와 ‘런치플레이션’으로 수요 확대 ‘헬시플레저’ 문화 확산과 현실화된 ‘런치플레이션’도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하절기 샐러드 판매량은 동절기보다 40% 이상 많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도 ‘닭가슴살 샐러드’다. 주 구매층은 3040세대다. 10월 누적 기준 전체 주문 수량의 56%를 차지한다. 세부적으로는 30대 여성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여성이 17%로 뒤를 이었다. 2021년 대비 20대 구매 비율은 2% 늘었다. 물가상승이 본격화된 5월 판매량은 14만 개로 자체 월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0% 이상 늘었다.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신선식품지수는 동기 대비 1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