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코로나19가 식품업계 전반에 저칼로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음료시장에서는 제로 칼로리 탄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농심 웰치제로가 출시 6개월 만에 2,500만 캔이 판매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라면시장에서는 건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심은 자사의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780억 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기존 라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면에 지갑을 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면시장의 대표제품인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 이에 신라면건면은 올해 10월 누적 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7% 성장했다. 신라면건면은 신라면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볍고 깔끔한 맛을 담아 2019년 출시한 제품이다. 신라면건면을 시작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면은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맛있다’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건면 시장의 저변을 넓힌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건면 열풍을 타고 농심이 지난 8월 내놓은 신제품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S전선이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전과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블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저감해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기여하고, RE100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이 기술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 산성가스를 효율적으로 포집한다. LS전선은 확보한 기술을 개량하고 최적화해 이산화탄소 직접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저감함으로써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은 탄소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핵심기술이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ESG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LS전선은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가입을 선언했다. 2024년 동해 사업장, 2025년 폴란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RE100을 달성한 뒤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5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2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국립암센터 류근원 연구원에게 2천만 원, 고려대병원 간담췌외과 최유진 조교수, 경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정진향 교수에게 각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류근원 교수는 ‘조기위암환자에서 위보존을 위한 복강경 감시림프절 이용 수술 : 무작위 임상연구’ 라는 논문으로 조기 위암환자에게 감시림프절을 이용한 위보존수술이 위절제술에 비해 환자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개선시키는 것을 밝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유진 교수는 ‘멀티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췌장암 진단 모델’ 이라는 논문을 통해 췌장암 진단에 도움이 되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정진향 교수는 ‘겨드랑림프절에 대한 수술 전 초음파 유도 표지를 이용한 표적 액와부 생체검사’ 라는 논문으로 유방암 수술 전 초음파검사에서 전이가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겨드랑림프절에 표지 시약을 주입해 표지된 림프절과 감시림프절을 함께 절제하는 방법으로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 제정됐으며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삼양사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로 미국 식품 소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11월 2일과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원료박람회, ‘2022 Supply Side WEST’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삼양사는 지난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IFT 2022)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미국 식품 소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를 적극 홍보하고, 현지 판매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당류 저감화 소재 사업의 핵심 제품인 ‘알룰로스’를 소개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라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손꼽히고 있다.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효소를 사용해 2016년 액상형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울산에 스페셜티 전용 공장을 짓고 결정형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음을 뜻하는 영어 ‘넥스트(Next)’와 당류를 의미하는 ‘스위트(Sweet)’를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The Frame Digital Art Gala)'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샤우트 갤러리는 홍콩 최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로 유명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홍콩 최초로 디지털 아트 구매부터 설치까지 '원스톱 디지털 캔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홍콩 대형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에 위치한 샤우트 갤러리 입구부터 메인 전시관까지 총 40대의 '더 프레임'을 곳곳에 설치, 다양한 디지털 형태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젊은 예술가들과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보타주(Szabotage) ▲윙 챈(Wing Chan) ▲롤로호이호이(Lolohoihoi) ▲에릭 차우(Eric Chow) ▲레온 롤리팝(Leon Lollipop) 등 예술품 수집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액자 형태의 더 프레임으로 예술과 팝 컬쳐(pop culture)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 작가들의 작품을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G전자(066570) 조주완 사장이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조주완 사장은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했다. 조 사장은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탄자니아 총리를 비롯, 까꾸 후자레옹 아돔(Kacou Houadja Léon ADOM) 코트디부아르 외교특임 장관, 테스파에 일마(Tesfaye yilma)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 등 각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이해를 모두 포괄하는 답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국가의 도시인 부산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각국 정부관계자는 조주완 사장의 부산엑스포 지지요청에 화답했다. 한편 조 사장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가 KOICA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직업훈련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촌도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LG전자는 10년전인 2012년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5 프로'와 '갤럭시 워치5' 전용 신규 메탈 스트랩 2종을 7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5 프로'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링크 브레이슬릿(Link Bracelet)' 스트랩은 가볍고 튼튼한 티타늄 재질로 아날로그 시계의 감성을 담았다. 사용자는 스트랩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디자인의 워치를 착용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갤럭시 워치5 프로'의 기본 스트랩인 D버클 스포츠 밴드가 아웃도어 활동에 보다 잘 어울린다면,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은 고급스러운 아날로그 워치 느낌을 자아내며 수트와도 세련된 매칭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워치 본체와 스트랩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버튼형 방식을 채용했으며, 스트랩 길이 또한 버튼으로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버클은 마그네틱 체결 방식을 적용해 편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를 위한 '밀레니즈(Milanese)' 스트랩도 함께 선보인다. 밀레니즈 스트랩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오염과 부식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쉬 구조의 스테인리스가 촘촘하게 결합돼 편안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와 함께 홈게임족을 위한 '엑스박스(Xbox) 게이밍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게이밍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TV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하는 KQ43QNB90ㆍKQ50QNB90, 삼성 디지털프라자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KQ85QNB90이다. 삼성닷컴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직영점은 12월 한 달 간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 3개월 무료 이용권과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는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별도의 콘솔 게임기를 구매할 필요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엔비디아 지포스나우(GeForce NOW)가 제공하는 수백 개의 인기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밍 허브는 스마트 허브 화면에 게임 전용 탭이 추가되는 형태로 제공되며 게임 앱 뿐만 아니라 최근에 실행한 게임, 추천 게임, 게임 관련 동영상, 인기 신작의 트레일러 등 관련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해준다. 유튜브(Yout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인도네시아의 K-푸드 열풍에 롯데마트가 힘을 더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수준의 인구 대국으로, 특히 인구의 40%를 구성하고 있는 MZ세대가 전체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MZ세대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와 연예인 등 K-문화 컨텐츠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미디어에 함께 노출된 떡볶이, 양념치킨 등 K-푸드의 인기도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K-푸드 열풍에 힘 입어, 롯데마트는 강레오 쉐프가 이끄는 한국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를 본 따 22년 10월 인도네시아에 한식 등 가정간편식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Food Innovation Lab(FIL)’을 출범했다. 이는 롯데마트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로서리 1번지’이자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선구자로 자리잡기 위함으로, 지난 7월 롯데 유통군이 수립한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새로운 성장 비전을 위한 그로서리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마트 인니 법인의 대표 점포라 할 수 있는 자카르타의 간다리아점은 7월부터 K-푸드 20여 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7월부터 10월 말까지 간다리아점의 HMR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지난달 31일 오후 KT(대표이사 구현모),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과 약 800억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7월 출범 이후 디지털 기반의 사업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8월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K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신한EZ손해보험은 KT와 보험 밸류체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및 통신과 금융을 융합한 혁신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1위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 관리)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와 연계해 중소기업 특화 보험 상품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 KT 김채희 전략기획실장 전무, 더존비즈온의 지용구 부사장, 신한금융지주 CSSO 고석헌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손해보험시장에서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CJ프레시웨이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전략적 협력을 도모하고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자재 유통 역량에 다양한 솔루션을 더해 아동병원의 푸드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가 지향하는 ‘솔루션’의 모습은 고품질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식 및 직원식 메뉴 제안, 영양 식단 컨설팅, 조리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노무 교육, 구성원 간 소통 콘텐츠 등 병원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제반 사항을 부가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어린이 쿠킹 클래스, 성인 대상 영양 및 위생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 과정에 대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활용해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병원 경로에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푸드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양측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 테크 스타트업 등과 R&D 트렌드 및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성장동력 모색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Blossom Park)에서 <CJ BIO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 혁명(BIO Revolution)’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최은석 대표와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 국내외 학계 및 스타트업 종사자, 연구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은 CJ제일제당이 ‘최신 기술 및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지향하며 마련한 행사입니다.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미래 혁신 성장의 기반이 될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CJ 인스티튜트(CJ Institute)’ 소속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CJ제일제당과의 공동 연구 성과 등을 공개했다. ‘CJ 인스티튜트’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분야 글로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남양유업이 올해 리뉴얼 출시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TV CF를 공개하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방식은 TV CF를 시청한 뒤 영상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공유한 뒤, 이를 남양유업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피드 댓글에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당첨자에게 다이슨 헤어드라이어기, 조말론 홈 캔들 듀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25일로,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새로워진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출시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2010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지난 8월 “지금 가장 떠오르는 커피”라는 콘셉트로 리뉴얼을 진행해 부드럽고 깔끔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는 지난 9일(수),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수급 안정과 국민주거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월, 남양주권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송전선로 이설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LH의 모든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박종욱 LH 도시기반처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이철휴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지구 내 가공 송전선로(지상 선로)는 사업기간 및 주택공급 일정에 따라 적기에 지중화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 추진 등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인 전력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와 LH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며, 두 기관은 3기 신도시 등 전국 29개 사업지구의 지장 송전선로의 지중화 및 전력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협업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력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9일(수) 오후 2시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설비용량 1,122MW규모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동규 한국전력기술 전무, 피스타우어 안드레아스(Pistaure Andreas)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부사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석탄→천연가스) 정책에 따른 국내 제1호 건설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석탄발전 감축 및 미세먼지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건설 예정이었던 석탄발전인 당진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발전소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이번 달 본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6월에 561MW급 1호기를 준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