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 테크 스타트업 등과 R&D 트렌드 및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성장동력 모색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Blossom Park)에서 <CJ BIO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 혁명(BIO Revolution)’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최은석 대표와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 국내외 학계 및 스타트업 종사자, 연구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은 CJ제일제당이 ‘최신 기술 및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지향하며 마련한 행사입니다.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미래 혁신 성장의 기반이 될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CJ 인스티튜트(CJ Institute)’ 소속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CJ제일제당과의 공동 연구 성과 등을 공개했다. ‘CJ 인스티튜트’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분야 글로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남양유업이 올해 리뉴얼 출시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TV CF를 공개하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방식은 TV CF를 시청한 뒤 영상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공유한 뒤, 이를 남양유업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피드 댓글에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당첨자에게 다이슨 헤어드라이어기, 조말론 홈 캔들 듀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25일로,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새로워진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출시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2010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지난 8월 “지금 가장 떠오르는 커피”라는 콘셉트로 리뉴얼을 진행해 부드럽고 깔끔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는 지난 9일(수),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수급 안정과 국민주거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월, 남양주권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송전선로 이설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LH의 모든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박종욱 LH 도시기반처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이철휴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지구 내 가공 송전선로(지상 선로)는 사업기간 및 주택공급 일정에 따라 적기에 지중화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 추진 등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인 전력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와 LH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며, 두 기관은 3기 신도시 등 전국 29개 사업지구의 지장 송전선로의 지중화 및 전력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협업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력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9일(수) 오후 2시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설비용량 1,122MW규모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동규 한국전력기술 전무, 피스타우어 안드레아스(Pistaure Andreas)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부사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석탄→천연가스) 정책에 따른 국내 제1호 건설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석탄발전 감축 및 미세먼지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건설 예정이었던 석탄발전인 당진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발전소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이번 달 본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6월에 561MW급 1호기를 준공하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 3분기 매출 7517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 114.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으로 44.6% 늘었다.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3분기 연속 증가한 가운데, 올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804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급식, 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5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 이 중 급식 경로는 PB 상품, 독점 공급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외식 경로는 3분기까지 월 매출 5억원 이상인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재계약을 모두 성사시키며 대형 고객사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신규 브랜드 론칭, 메뉴 개발 등을 돕는 외식 솔루션 사업도 점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단체급식 사업은 역대 분기 최고치인 16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골프장, 워터파크, 휴게소 등 레저·컨세션 경로가 약 71% 성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9일(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복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인적·물적·생명·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함께-가다[동행]’으로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상생발전·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대표이사 박평권, 종목코드 089600)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95억원, 영업이익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온라인 매체 취급고 증가, 엔데믹 전환에 따른 옥외 매체 선호도 증가로 디지털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하는 등 2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세도 가파른 속도를 이어가고 있다. KT 융합기술원과의 협업으로 자체 광고 플랫폼에 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광고 낙찰률과 퍼포먼스 광고 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매출은 전년 대비 55% 상승하며 지난 5개 분기 평균 50% 대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규사업인 KT 통신고객 데이터 기반의 문자 광고 상품 ‘케이딜(K-Deal)’은 커머스 타깃팅 고도화, 로열티 고객 확보 증대, 틈새 카테고리 강화 등을 통해 전 분기 대비 거래액이 약 60%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of-home) ‘엔스퀘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미국 음성 바이오마커 개발회사인 ‘손드 헬스(Sonde Health)’에 200만 달러 규모의 전략 투자를 추진하고 주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손드 헬스는 KT가 올해 초 발표한 미국의 전자약 개발회사 뉴로시그마 투자에 이은 KT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두 번째 해외 전략투자 기업이다. 손드 헬스는 음성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정신건강, 호흡장애 등 다수의 질환을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음성 바이오마커는 음성(소리)의 강약, 고저, 성대 움직임 등 미묘한 변화를 분석해 몸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다. 목감기에 걸렸을 때, 목소리가 변하는 현상과 동일한 이치이다. 특히 손드 헬스는 음성 바이오마커 개발의 핵심인 음성 변화에 따른 건강상태 데이터를 세계 최대 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퀄컴, GN그룹 등 글로벌 우수 기업들도 파트너십을 맺어 사업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CMI(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음성 바이오마커 글로벌 시장규모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5%의 증가세로 2027년 약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에릭슨과 스웨덴 에릭슨 연구소에서 LTE와 5G 안테나가 결합된 무선 유닛(Remote Unit)을 개발 완료하고 기술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5G 커버리지를 더 넓히고자 2022년 3월부터 LTE와 5G 안테나를 결합한 RU 개발에 대한 논의를 에릭슨과 진행해왔다. 그간 5G 장비를 놓을 수 있는 건물 옥상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5G 커버리지 확대의 큰 걸림돌이었다.. 이번에 KT와 에릭슨이 개발한 무선 유닛은 LTE 안테나 뒷면에 5G 안테나를 겹쳐서 배치해 5G 신호가 LTE 패시브 안테나를 통과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RU를 이용하면 안테나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 동일한 건물 면적에 더 많은 LTE, 5G 안테나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새로운 무선 유닛 개발 과정에서 전면에 위치한 LTE 안테나의 영향으로 ‘5G 빔 포밍(신호를 여러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수신 기기에 집중시키는 기술)’ 성능이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KT와 에릭슨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빔 쓰루(Beam Through)’ 기술을 해당 장비에 도입했다. 빔 쓰루는 특정 신호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이 영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가 실시한 거래소 평가에서 지난 4월에 이어 국내거래소 중 1위로 연속 선정됐다. 크립토컴페어는 10월 발간한 ‘거래소 벤치마크 보고서(Exchange Benchmark Report)’를 통해 △시장품질, △법률·규제, △보안, △KYC/거래위험, △데이터 제공, △팀/거래소, △자산의 품질과 다양성, △부정적 사건 등 8개 부문에서 80개 이상의 지표를 활용해 점수를 산정했다. 빗썸은 종합점수 70.0점으로 스코어를 부여 받은 글로벌 133개 거래소 중 16위를 차지했다. 국내 거래소 중에서는 업비트 24위, 고팍스 30위, 코인원 35위, 코빗 37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1위는 종합점수 77.7점을 받은 비트스탬프(Bitstamp)가 차지했으며, 코인베이스(Coinbase)와 제미니(Gemini)가 공동 2위, 엘맥스디지털(LMAX Digital)이 4위, 바이낸스(Binance)가 5위로 뒤를 이었다. 빗썸은 특히 △KYC/거래위험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 했으며, △데이터 제공 부문 8위, △시장품질 부문에서 33위로 좋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교보생명은 전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에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의 재무·인사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교보생명 김소연 노무사가 '퇴직연금 주요 법규 개정 동향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 체크 포인트와 노무 등 이슈 관리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이어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이 '2023년 금융시장 전망 및 인플레이션 시대의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주제로 내년 시장 동향과 자산운용 전략을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의 '2023년 부동산 전망'은 물론, 강윤성 영화감독의 '성공적인 리더십' 등 경제, 문화 분야의 다채로운 강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교보생명은 1976년 국내 최초로 종업원퇴직적립보험을 개발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분야별 최고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퇴직연금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현주 교수, 한국뇌연구원 김정연 박사 공동연구팀이 소형 동물에서 초음파 뇌 자극과 뇌파 측정이 동시에 가능한 초소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수면 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초음파 뇌 자극이 가능한 해당 기술을 이용해, 연구팀은 비 급속 안구 운동(NREM, Non-rapid-eye Movement) 수면 시 전전두엽(PFC, Prefrontal cortex)을 실시간으로 자극해 수면 및 단기 기억력 조절이 가능함을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초소형 초음파 자극 및 뇌파 측정 시스템은 기존의 마취가 필요한 시스템과는 달리 자유롭게 행동하는 쥐에 장기간 동시 자극과 측정을 할 수 있다. 초음파 자극 소자는 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이하 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의 실리콘 공정을 활용했기 때문에 매우 정밀하고 초소형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초경량의 해당 시스템을 향후 다양한 뇌 질환 동물 모델에 적용한다면, 여러 뇌 질환에 대한 초음파 뇌 자극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신경 자극 기술과는 달리 초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G전자(066570)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자동차 부품 개발과정에 도입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장사업 성장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최근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알테어(Altair)’와 함께 자동차 부품 성능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했다. 알테어社는 1985년 미국에 설립된 기업으로 시뮬레이션, 고성능컴퓨팅, AI 등기술을 기반으로 맞춤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가 함께 개발한 이 플랫폼은 ▲시계열(時系列) 데이터 변환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차 부품 개발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며 ▲분석 결과를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LG전자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사 요구사항 분석과 같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단계별 성능을 예측해 더 우수한 자동차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또 성능 검증을 자동화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개발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사에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G전자(066570)가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병원에 기부한다. LG전자는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 이대서울병원 등 3곳에 LG 틔운 미니 총 150대를 기부한다. LG전자는 8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병원은 이 제품을 퇴원을 앞둔 소아 환자, 중환자 등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로 전달하거나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병실에 비치한다. 틔운 미니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다.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1주년을 맞은 LG 틔운은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伴侶)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꽃, 허브, 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LG 틔운 미니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식물생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오는 17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의 BTB 전시관에 부스를 열고, 자사의 게임개발 솔루션 ‘NHN게임플랫폼(NHN GamePlatform)’, NHN클라우드의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앱가드(NHN AppGuard)’와 다양한 ‘AI상품’들을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NHN게임플랫폼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상용화 전 단계의 신규 서비스인 ‘게임앤빌(GameAnvil)’과 ‘게임톡(GameTalk)’, ‘게임스타터(GameStarter)’를 선공개한다. NHN게임플랫폼은 게임개발사가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게임 론칭 및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솔루션 브랜드다. 2017년 로그인/결제/아이템/지표 등 게임에 필요한 공통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베이스(Gamebase)’를 출시한 이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게임앤빌’은 실시간 멀티 플레이 게임 서버의 구축/배포/채널 관리가 가능한 게임 서버 엔진으로, 클라이언트나 웹 개발자를 포함한 초보 개발자들도 쉽게 사용 가능할 만큼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