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우유와 유제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도에 민감한 신선식품인 우유와 유제품 관련 유용한 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정답을 댓글로 다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맛있는 우유 GT 멸균 제품을 한 박스씩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우유를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유익한 유익한 ‘꿀팁’을 전달하는 등 소비자 소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패키지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5월 대표 브랜드 ‘맛있는 우유 GT(900ml, 500ml)’ 제품에 노치(Notch) 표기를 적용하여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확대에 나섰다. 파손이나 내용물 변질 우려로 점자를 찍어내기 어려운 우유팩의 특성을 감안해 도입된 노치 표기는 패키지 상단 한쪽을 반원형으로 도려내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만져 식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흰 우유 제품에 U자 형태의 새김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빅데이터기술-IP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전정환 교수)은 6월 9일 오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04호에서 ‘지식재산-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특허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교육 확대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부생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상품화/서비스화 기획’으로 참가했으며, 대학원생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에 지원했다. 외부 전문가 3명을 초청, 심사위원이 내용의 우수성에 중점을 두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학부생 부문 시상식에서는 ‘축산 관련 특허의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 분석’을 제출한 김현세(축산생명학과) 학생이 대상을 받아 상장과 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기반 임차 물량 예측 서비스, 렌트모아’를 제출한 장동호 학생 ▲‘엣치(치매 예방 및 AI 진단 솔루션’을 제출한 천하무적팀(김가은,
롯데칠성음료가 15일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카페 6곳의 시그니처 음료를 출품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본선을 진행했으며 오프라인 음료 품평회 평가(60%), 온라인 투표(40%)의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최우수작으로는 카페 ’나무사이로’의 ‘아마레또 라떼’가 선정됐다. 음료 품평회에서는 4500잔의 시그니처 음료 판매 및 2200명의 엽서 투표가 이뤄졌으며 약 5만 3000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아마레또 라떼에 투표한 소비자는 “칵테일 바에서 마실 것 같은 고급스러운 라떼 맛이다.”, “아마레또라는 생소한 리큐어를 익숙하면서도 기발한 관점으로 표현했다.”, “크림이 달콤하고 부드러워 최대한 빠른 출시를 기다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그니처 음료를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RTD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Top6 음료에는 총 2000만 원에 이르는 상금도 차등 지급된다. 아마레또 라떼로 1위를 차지한 카페 나무사이로의 목은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여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제철 과일인 천도복숭아와 함께 옥수수, 가지 등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인 천도복숭아와 고소한 리코타 치즈, 블루베리 석류 드레싱이 어우러진 피치 리코타 샐러드(12,900원) △타코 시즈닝으로 맛을 낸 새우와 계란, 아보카도, 옥수수 등 다채로운 토핑과 바질 페스토 드레싱의 조화가 훌륭한 쉬림프 콥 샐러드(13,900원) △탱탱한 식감의 곤약면과 포두부, 타코 시즈닝한 새우를 올리고 팟타이 드레싱으로 마무리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팟타이 두부면 샐러드(13,900원)와 △립(RIB)처럼 자른 옥수수에 치즈소스와 치포틀레 소스를 얹어 맛을 낸 멕시칸 콘립 (3,800원), 부드럽게 익힌 가지에 미트소스와 콘퓨레를 올린 가지 라자냐(3,800원) 스쿱 샐러드 2종을 포함한 총 5종이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홍차를 발효한 콤부차에 달콤한 청포도를 블렌딩한 ‘청포도 콤부차(5,900원)’, △상큼한 패션후르츠와 달달
롯데마트는 6월 15일(목)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강성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롯데마트와 슈퍼 임원 34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BLS·Basic Life Support) 교육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에 방문한 고객과 근무하는 임직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지난 5월 24일(수)부로 총 114명의 본사, 점포, 신선품질혁신센터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 강사 자격 취득을 완료했다. 이를 위해 전체 안전관리자는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성인, 아동, 소아 심폐소생에 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이물제거법 등에 대한 실습교육 16시간을 이수했다. 롯데마트 전체 안전관리자가 취득한 기본인명구조술 강사 자격은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한 자격 사항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술 교육을 분기별 1회 이상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숙력도를 높여 보다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민 롯데마트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롯데마트 전체 안전관리자의 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6월 16일 론칭했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러리는 3D 인테리어 스타일링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상담,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본격적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국내 유명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 가구회사 등이 참여하는 스타일갤러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 두오모앤코 박경원 이사, 디아이비즈 임경규 부장, 신세계까사 김광춘 상무, 한샘넥서스 김동현 이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명석 주택본부장(부사장), 조혜정 Life Solution본부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인 어반베이스는 종합 리빙 플랫폼 회사로 3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와 함께 1:1 맞춤형 상담과 스타일링 솔루션을, 두오모앤코는 놀(Knoll),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 등의 가구를
㈜오뚜기가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프리미엄 냉장면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초계 막국수’는 ▲초계 물막국수 ▲초계 비빔막국수 등 2종으로, 구수한 메밀면과 육향 가득한 육수, 감칠맛 나는 비빔장에 새콤한 절임무와 닭가슴살 고명을 동봉했다. 기존 HMR 냉장면의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단순한 구성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추가 재료 없이도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2종 모두 육수와 비빔장을 모두 제공하여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조절해가며 요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계 물막국수’는 담백한 메밀면에 육수를 부어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으로 동봉된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 먹으면 더욱 맛있으며, 기호에 따라 비빔장을 추가하면 매콤한 물막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초계 비빔막국수’는 구수한 메밀면 위에 매콤달콤한 비빔장을 얹어 비벼 먹는 막국수로, 취향에 따라 동봉된 육수를 부어 먹으면 자작한 국물이 있는 비빔막국수가 완성되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오뚜기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추가 재료 없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초계 막국수
BBQ 갈릭치킨을 주문하면 찰떡궁합인 '레몬보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전채널에서 '갈리시오소' 주문 고객에게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ml를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BBQ앱과 웹사이트를 포함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및 오프라인 전매장에서 바삭갈릭, 단짠갈릭, 착착갈릭 등 갈리시오소 3종을 구매하면 BBQ의 보이차 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ml를 받을 수 있다. BBQ가 2021년 출시한 스파클링 레몬보이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즙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발효 보이차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탄산이 더해져 깔끔한 청량감에 치킨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음료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스파클링 레몬보이는 '대용량으로 출시해달라'는 니즈에 맞춰 지난해 기존 245ml에서 500ml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했다. BBQ 관계자는 "훌쩍 다가온 여름을 맞아 알싸한 갈릭치킨과 꿀조합인 시원하고 깔끔한 레몬보이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를 다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프리미엄 아이스바 ‘프리티바’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티바’는 무더운 여름철 상큼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아이스바로, 과일 원물을 40%이상 함유해 마치 과일을 그대로 먹는 듯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품은 과일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잘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사랑스러운 입체 하트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프리티바 딸기하트’ △열대과일의 대명사 망고의 녹진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프리티바 망고하트’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상큼한 키위로 만든 ‘프리티바 키위하트’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색다르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과일의 상큼한 맛과 통통 튀는 색감을 살린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올여름 과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담은 ‘프리티바’와 함께 무더위를 즐겁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법률은 지난 30년간 법령 개수, 조문, 글자 수 등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미국 연방 법전보다도 더욱 복잡해지며 법률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어 법령정보 제공의 지능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현 법체계의 복잡성과 강건성(robustness)을 규명하고, 시대별 분석을 통해 우리 법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알아냄으로써 미래 입법 방향을 예측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KAIST(총장 이광형) 문화기술대학원 박주용 교수(복합계 물리학),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태정 교수(법 발전학) 공동연구팀은 국내 법령 데이터와 국제 조약 데이터를 전수 수집한 뒤 복합계 네트워크로 구성하여 분석하는 ‘포스트 AI 시대 법 발전학’ 연구를 수행해 우리 법체계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대중의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섬세한 시각화가 가능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임을 16일 밝혔다. 법 발전학은 국가 발전을 위한 적절한 법과 제도를 설계하는 학문으로서, 법∙과학기술∙문화가 국가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과학적 입법시스템을 고안하기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빅데이터, SNS, AI 등 생활 밀착형 정보 과학기술의
롯데쇼핑은 16일, NH농협은행∙하나은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 전우홍 하나은행 부행장, 장호주 롯데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파트너사와의 상생, 탄소중립 로드맵 실행 등 ESG 핵심사업의 투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롯데쇼핑은 5년간 1조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쇼핑은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경기침체에 따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상품대금을 조기지급하고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LED 조명 및 절약형 냉난방기 설치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태양광 자가 발전 도입을 확대해, 롯데그룹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한 만큼 롯데쇼핑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은행∙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은 롯데쇼핑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수학과 · 융합대학원 황형주 교수가 이끄는 ‘수리 기계학습 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신규과제에 선정되었다. 수리기계학습 연구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단편적인 사례 중심의 기존 기계학습 연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수학을 이용하여 인공지능의 작동원리를 규명하고, 반도체와 의생명 분야 등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센터를 이끄는 황 교수는 철강 제조공정에 수학을 활용한 온도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수학회로부터 2022년 ‘올해의 최석정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1,120개의 다양한 기초 분야 연구에 총 1,22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23년도 6월의 ‘bhc 히어로’로 영월경찰서 소속 이도경 순경(이하 이도경 님)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세 번째 bhc 히어로로 선정된 이도경 님은 지난 5월 13일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이를 발견,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시민영웅이다. 당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의 한 생활용품 가게에서 한 여성이 다급하게 구조 요청을 하며 상황이 발생했다. 다름 아닌 3살 아이가 가게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아이는 부모와 함께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왔었고, 쓰러진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던 상태였다. 관내 행사 지원을 위해 근처를 지나던 이도경 님은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부탁한 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도경 님은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하였고, 약 1-2분이 지나자 의식을 잃었던 아이의 호흡이 돌아왔다. 이후 아이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도경 님은 영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소속이다. 이도경 님은 당시 상황을 “저 역시도 당황스러웠지만, 오직 아이를 구해야겠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오는 6월 말까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거나 절전 기능을 탑재한 가전을 할인한다. 여름철에 수요가 높은 냉방가전, 제습기, 정수기, 음식물처리기 등 인기 품목을 모아 가격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캐시백 등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는 대표적인 여름 필수 가전이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에어컨, 선풍기 6~7월 매출이 연간 매출 중 약 50~70%에 달했다. 이와 더불어 제습기, 음식물처리기도 여름 수요가 높은 품목이다. 같은 기간 제습기와 음식물처리기 매출은 각각 연간 매출의 약 50%, 25%를 차지했다. 올 여름은 특히 고효율 가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표 냉방가전인 에어컨은 올해 들어(2023년 1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고효율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와 같은 트렌드를 고려해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인기 브랜드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타워’, 캐리어 ‘에어로 A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6월 15일 가좌캠퍼스 접견실에서 사이버 보안과 연구 보안 등을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순기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국정원 지부장 등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국립대와 국정원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공동 과제를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지원 사업 수행과 경상국립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성과물 보호를 위한 보안 관리 실태 점검, 사이버 보안 컨설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과거보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대학에서도 그 중요성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정원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사이버 보안과 연구 보안 부문에서 앞서가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