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6월 15일(목)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강성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롯데마트와 슈퍼 임원 34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BLS·Basic Life Support) 교육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에 방문한 고객과 근무하는 임직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지난 5월 24일(수)부로 총 114명의 본사, 점포, 신선품질혁신센터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 강사 자격 취득을 완료했다. 이를 위해 전체 안전관리자는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성인, 아동, 소아 심폐소생에 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이물제거법 등에 대한 실습교육 16시간을 이수했다.
롯데마트 전체 안전관리자가 취득한 기본인명구조술 강사 자격은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한 자격 사항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술 교육을 분기별 1회 이상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숙력도를 높여 보다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민 롯데마트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롯데마트 전체 안전관리자의 기본인명구조술 강사 자격 취득으로 전 임직원에게 정기적인 인명구조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롯데마트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