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DIY형 빨대반납함을 활용하여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배너를 수거해 새활용(업사이클링)한 소형 플라스틱 반납함 ‘지구가 좋아함’을 설치하는 활동으로, 도서관이나 어린이집과 같은 시설에 반납함을 설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새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양유업에서 제작한 반납함의 이름은 약 430여 명이 참여한 시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구가 좋아하는 반납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에만 총 83개소에서 반납함 설치를 신청했고, 현재까지 총 20개소에 빨대 반납함을 전달했다. 반납함을 통해 수집된 폐소재는 교육키트, 친환경 제품 제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기증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과 올바른 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힘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2020년부터 자원순환 캠페인 ‘Save the Ea
CJ제일제당의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스타 셰프의 맛을 담은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유명 셰프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밀키트다. ‘비비고’의 한식 세계화 철학을 담아 스타 셰프의 독창성이 담긴 메뉴를 최고의 맛품질로 구현했다.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2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1스타 ‘소설한남’의 엄태철 셰프와 함께한다. ‘소설한남’은 소박하고 정갈한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로 유명한 모던 한식 레스토랑이다. CJ제일제당과 엄 셰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우 한 마리를 펼쳐 빚은 통새우제비와 바지락육수’, ‘오리 다리살로 빚은 구이와 오리뼈를 우린 죽’, ‘참고둥을 가득 넣은 들기름 감태 메밀면’의 프리미엄 밀키트 3종을 개발하고 새로운 색깔의 한식을 선보인다. ‘새우 한 마리를 펼쳐 빚은 통새우제비와 바지락육수’는 새우살을 그대로 펼친 후 전분 옷을 입혀 수제비모양으로 만든 통새우제비가 특징으로, 오직 <비비고 셰프컬렉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오리 다리살로 빚은 구이와 오리뼈를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총장 김무환)가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7월 31일 체결했다. 양자 컴퓨팅은 양자역학적 원리를 통해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산 기술로, 연세대는 내년 상반기 국제캠퍼스에 IBM의 최신 양자 컴퓨터인 ‘127큐비트(Eagle Processor) 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자 컴퓨터를 도입ㆍ운영 함에 있어 양교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골자는 ▲유관기관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양자 분야 산업ㆍ연구 활성화 ▲세미나, 워크샵 등을 통한 사용자, 연구자, 피교육자의 열린 참여 촉진 ▲양자컴퓨터 운영 및 활용 관련한 과제 수주 및 회원유치 공동노력 등이다. 양교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와 연구진의 협업을 통해 국내 양자컴퓨터 산업ㆍ연구 분야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POSTECH과는 이전부터 ‘개방ㆍ공유 캠퍼스 선언”을 통해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코웨이는 산뜻한 실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8월 말까지 ‘노블 제습기 AD-1221E’ 및 ‘제습기 AD-1516A’ 등 2종에 대해 일시불 가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 노블 제습기 AD-1221E는 정가 대비 10% 할인된 629,1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노블 제습기를 포함해 코웨이 제품을 2개 이상 한번에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구매 요금제가 중복 적용된다. 노블 제습기는 프로모션 가격에 10% 추가 할인이 더해지며, 함께 신청한 제품은 렌탈등록비 10만원 면제와 함께 신규 렌탈 고객은 5%, 재렌탈 고객은 3%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노블 제습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적 디자인으로 공간미를 높여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일일 최대 12L 제습 용량을 갖췄다. 터치 한 번으로 물통 트레이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물통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트레이가 열려 관리 편의성을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8월 한 달간 에너지 고효율 가전 구매 시 최대 44%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효율 가전 환급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고효율 가전 구매 지원사업’, ‘노후 냉·낭방기 교체 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에너지 고효율 행사가전 구매 고객에게 정부 지원금, 전기세 절감 효과에 더해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특히, 다른 품목 대비 이용 시간이 길어 에너지 소비효율이 중요한 TV, 냉장고 등에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에 수요가 높은 에어컨, 정수기 등 여름 인기 가전에서 에너지 고효율 행사 상품을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1월부터 다자녀(3자녀 이상)가구, 대가족(5인 이상), 장애인(1~3급)등 정부에서 정한 지원대상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 비용의 최대 20%, 가구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해주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올해 7월 17일부터, 2015년 이전에 제조한 냉·낭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상품으로 교체할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 사업자당 최대 160만원 한도로 제공하는 ‘노후 냉·낭방기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하
롯데마트 HMR(가정간편식) PB(자체 브랜드) ‘요리하다’가 맛과 가성비로 여름 외식 수요를 공략한다. 롯데마트의 HMR PB ‘요리하다’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7월 26일(수)기준 롯데마트의 올해 ‘요리하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약 20% 가량 증가했다. 이는 고물가, 경기침체의 여파로 소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이 소비의 중요한 기준이 됐고, 일반 상품과 맛과 품질은 유사하지만 가격은 합리적이었던 고객의 PB 상품 구매 경험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더위가 시작된 6월부터는 ‘냉면’, ‘삼계탕’ 등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의 간편식 PB 상품들이 ‘요리하다’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매출은 전년보다 각 30%, 60% 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 롯데마트는 식재료와 외식비 등의 상승으로 밥상 물가의 부담이 가중되어, 인기 외식 메뉴를 간편식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 올해 6월 외식 서비스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서 발표한 6월 냉면과 삼계탕의 서울시 평균 가격도 전년보다 8% 이상 상승했다. 롯데마트 PB 냉면의 대표 상품은 ‘요리하다 동치미물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인권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인권경영’이란 기업 경영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인 회사 임직원,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모든 구성원에게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한 활동을 다하는 인간존중의 경영방식을 의미한다. 롯데백화점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롯데쇼핑의 미션 아래, 지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모든 경영 활동에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의 기본원칙을 마련했다. 인권경영 관련 연구 및 합의는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국제사회 전반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1948년 UN(United Nations, 국제연합) 세계인권선언 이후 UNHRC(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국제연합 인권이사회)는 2012년 ‘기업의 인권존중 책임에 대한 해설지침’을, 2014년에는 ‘기업과 인권 국가행동 계획에 대한 지침’ 등을 마련했다. 또한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
롯데마트가 Z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미래 소비 트렌드의 주축이 될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3개월간 Z세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롯데마트 ZRT(gen Z Round Table)’를 운영했다. ‘롯데마트 ZRT’는 롯데마트 브랜드를 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구상,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로 '전시회'라는 포멧을 활용해 고객에게 ESG 브랜드 'RE:EARTH'를 알리는 방안을 최우수 아이디어에 선정했다. 재미와 체험, 사회적 가치 등을 중시하는 Z세대의 취향에 부합하면서도, 'RE:EARTH'가 지향하는 친환경, 사회 공헌, 동반 성장 등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분석에서다. '롯데마트 ZRT'의 아이디어를 현업에 적용한 첫 결과물인 '청년 예술 작가 전시회'는 'YOUTH ORCHARD'라는 명칭으로 오는 9월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YOUTH ORCHARD(청춘 과수원)'는 '각자 고유한 열매를 맺는 청년들의 순수한 작품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국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를 개최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가 해외 우호 자매도시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청하였고,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의 체계적 프로그램을 갖춘 영남대학교의 글로벌교육학부가 주관했다. 캠프에는 중국 닝샤성, 산시성, 지린성, 허난성, 후난성 5개 지역과, 일본 히로시마, 인도네시아 서자바에서 온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영남대 생활관에 거주하면서 경주, 안동 등지에서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청도 와인터널, 포항 호미곶 등을 방문하며 한국 현대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한국어 프로젝트 수업과 K-pop 댄스 배우기 및 전통 성년식 체험과 국악 공연 등 영남대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서자바에서 한국을 처음 방문한 빈탕 아흐마드 카이샨(Bintang Achmad Qhaissan, 17)는 “영남대학교와 경상북도를 다니며 함께한 모든 경험이 새로운 것이었다. 글로벌 캠프에서 외국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매우 행복했다.”라고 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주시, 창녕군, 하동군의 위탁으로 ‘2023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원장 권혁창 사회복지학부 교수)에 따르면 여름 영어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1일(12박 13일) 동안 진주시 50명, 창녕군 30명, 하동군 7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20여 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캠프 참가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연극·영어로 배우는 영어, K-팝 댄스, 노래·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상담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 교육과 훈련, 건전한 캠프 생활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과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보완하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창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윤조에센스 한 병[1]의 힘을 그대로 담은 윤조마스크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윤조마스크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시트 마스크다. 단 15분의 케어만으로도 피부 탄력과 생기를 개선해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피부를 완성한다. 윤조마스크 1장에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3주 권장 사용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중요한 이벤트에 앞서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싶을 때, 외부 자극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싶을 때, 깊숙한 영양감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쿨링 효과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다. 마스크 시트 역시 한층 새로워졌다. 한지의 주원료인 어린 닥나무 원사를 사용해 순면보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에 닿는 자극과 마찰을 줄였다. 중량 대비 10배나 높은 흡수율을 구현해 윤조에센스의 유효 성분을 머금어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 준다. 또한, 생분해 가능 닥나무 유래 시트를 사용하고 비건 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성도 높였다. 설화수 윤조마스크는 8월 1일부터 전국 설화수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국제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구축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한-영 큐브 샛(Cube-Sat) 국제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차세대 내방사선 강화 및 경량 우주태양전지 연구개발’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의 주관대학은 경희대(과제책임자 윤정호 환경학및환경공학과 교수)이고 경상국립대(과제책임자 박종성 에너지공학과 교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과제책임자 배원기 책임연구원)가 참여한다. 해외 참여기관은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 과제책임자 크레이그 언더굿(Craig Undergood), 윤재성(Jae sung Yun) 교수)이다. ‘한-영 큐브 샛(Cube-Sat)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올 7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국내 연구비(국비와 기업체 출연금) 33억 원과 해외 사업비(상대국 부담금) 8억 2000만 원을 합하여 총 41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차세대 내방사선 강화 및 경량 우주태양전지’를 개발한다. 연구센터는, 인공위성의 소형화에 따라 기존의 위성용 우주태양전지보다 경량화가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CJ제일제당은 중국 식품 자회사 ‘지상쥐(吉香居)’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31일 밝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K-푸드 대형화에 속도를 내면서 재무 건전성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매각 대금은 약 3,000억 원이며, 매수자는 복수의 중국 기관투자자와 지상쥐의 기존 2대 주주이다. CJ제일제당은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지상쥐 지분 총 60%를 약 385억 원에 인수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지상쥐 매출은 약 2,091억 원이다. 이번 지상쥐 지분 매각을 계기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드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약 1,650억 원의 매출(전년비 +33%)을 기록한 글로벌 전략제품(GSP) 사업을 확장하고, 온라인 채널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청도식품과 지상쥐의 두 자회사를 기반으로 중국 식품 사업을 운영해왔다. 청도식품은 비비고 냉동식품과 다시다를 비롯한 K-푸드를 생산∙판매하며, 지상쥐는 중국식 반찬류인 자차이(榨菜, 일명 짜사이)와 중국식 장류 등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전역에서 K-푸드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식품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중국도 이 같은 큰
롯데칠성음료가 8월부터 맥주 PET 제품 패키지의 손쉬운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위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포장재를 리뉴얼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8월부터 생산되는 PET 맥주 제품의 손쉬운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위해 PET 재질을 투명화하고, PET 재질의 제품 라벨을 도입하는 등 PET맥주의 패키지를 변경한다. 롯데칠성음료는 PET 제품에 대한 지속적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맥주 PET와 달리 PET 사이의 나일론 층을 제거해 PET의 재활용을 보다 손쉽게 했다. 또한, SK 마이크로웍스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맥주 PET 패키지에 ‘에코라벨’을 적용한다. 에코라벨은 SK 마이크로웍스가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 페트병 열수축포장재’로 페트병과 같은 소재이며, 재활용 공정에서 잉크가 분리된다. 그리고 에코라벨은 페트병과 함께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라벨처럼 분리 후 매립, 소각하는 대신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 말로 다가온 PET 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를 앞두고, 맥주 PET의 분리배출과 재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다섯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 제품인 ‘#005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카스티요(Colombia La Macarena Castillo)’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커피앳웍스의 ‘엔지니어드 커피’는 전문가들의 기술이 집약된 커피라는 의미로, SPC의 커피 전문가들이 무산소 발효가공 등 다양한 가공 기술을 활용한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한정 제품 시리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카스티요’는 콜롬비아 카우카 주 피엔다모에서 수확한 고품질의 카스티요 품종을 활용했다. 라거맥주 효모를 이용해 발효한 것이 특징으로 48시간동안 무산소 가공(커피를 가공하는 발효 탱크 내 산소를 제거해 향미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거친 후, 상온에서 한 차례 더 발효한 복합 발효 가공 방식을 통해 열대과일의 향미와 스카치 캔디의 달콤함, 헤이즐넛의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카스티요’는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브루드 커피 (7,000원) △드립백(1,800원) △원두(100g 13,000원, 200g 24,000원)로 출시되고, 드립백과 원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