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천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Co Working:함께 일하는)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 대표 식품인 두부 시장에서 소재 및 간편 대용식을 선보이며 앞서가는 가운데, 두유를 활용한 푸딩 제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디저트 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 2입/3,880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업계 전반에 빠르게 확산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풀무원은 달콤한 맛의 디저트도 건강까지 생각하며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 풀무원이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두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이번 신제품은 콩의 영양이 풍부하게 담긴 신선한 두유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푸딩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커스터드 풍미를 구현했다. ‘두화’는 소비자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기에도 좋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대만식 흑당 소스를 활용하면 푸딩의 커스터드 풍미와 잘 어우러져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소스를 제외하면 제품 1개(90g) 당 70kcal에 불과해
롯데마트가 캠핑족을 위해 가성비 좋은 캠핑 먹거리와 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5월 중순부터 따뜻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수도권 근교 캠핑장을 찾는 캠핑족을 겨냥해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축산, 맥주 등의 다양한 캠핑먹거리와 캠핑용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고물가시기 캠핑족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캠핑 준비 시 가장 많이 찾는 바비큐용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가성비가 뛰어난 수입산 위주로 준비했다. 실제로 5월 1일부터 8일까지 롯데마트 수입육 매출은 전년대비 30% 신장했으며 호주산 소고기의 경우 2배 이상 신장해, 고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다. 먼저, 롯데마트는 17일(수)까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신선한 ‘미국산 소고기 4종(부채살/꽃갈비살/본갈비/척아이롤)’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더불어 31일(수)까지 부채살과 소시지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육즙이 풍부한 ‘호주산 청정와규 부채살(100g/냉장)’을 30% 할인한 7630원에, ‘수제 모둠 소시지(1kg/냉장)’는 4천원 할인한 8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제 모둠 소시지’는 참나무로 훈연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토스카나 와인 양조의 대가 ‘카를로 페리니(Carlo Ferrini)가 참여해 만든 ‘마돈나 네라(Madonna Nera)’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돈나 네라’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 북부에 위치해 6헥타르(약 2만평) 규모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고, 명품 품종으로 불리는 산지오베제를 사용해 신선하고 산미가 풍부한 와인을 한정 수량 생산하는 부띠끄 와이너리이다. 카를로 페리니는 이탈리아 와인 평가기관인 ‘감베로 로쏘’ 등에서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3회 선정된 전설적인 인물이다. 현재 ‘마쩨이’와 같은 유명 와이너리의 조언자(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Madonna Nera Brunello di Montalcino Reserva)’는 연 최대 1,500병만 생산되며 출시되자마자 빠르게 완판되는 인기 와인이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42개월간 숙성 기간을 거쳐 무화과, 초콜릿 등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꼽히는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평가에서 96점,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HL그룹(회장 정몽원)이 HL안양 아이스하키 ‘사랑의 골’ 펀드를 안양 시청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 시장과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골’ 펀드 기부 행사는 HL안양이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펀드에 적립되는 기부금은 정규시즌 총득점(골 당 2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우승 여부에 따라 축하금 1,000만 원이 추가 적립되는데, 이번 시즌 HL안양은 역대 최다 득점(166골)에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어서 총 4,32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역대 7번째 우승이며, 4번째 통합 우승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HL그룹과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스포츠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HL안양은 1994년에 창단되어 30여 년 동안 프로 구단으로 활약 중이다. HL안양은 3년간 중단된 코로나19 시즌을 뚝심으로 버텨냈고, 이번에 다시 아시아리그 최다(7회) 우승을 이루어 냈다. 역경을 넘어서 정상에 올랐다는 의미가 있다. HL안양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팬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골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단장 이선아 AI융합공학과 교수)은 제27회 젊은 개척연구자 대학원혁신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0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AI융합개척연구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혼합으로 개최했다. 이번 AI융합개척연구 세미나는 오후 첫 번째 순서인 학생발표 세션엔 AI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계획과 관련 분야 기술의 쓰임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발표 주제에는 ‘다변수 원자성 위반을 즉석에서 감지하기 위한 경량 방법’, ‘멀티헤드 주의’, ‘잠재벡터 분포 조정을 활용한 DCGAN 기반 이모지 생성 기법’,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성능평가: 리뷰’, ‘멀티모달 러닝을 활용한 치료예측’ 등이 포함되었다. 외부 강사 세션에는 클라우드 기술 동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에 관련 학과 학생과 교수 21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 내용이 공유되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올해 4차년도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는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아카데미-경해여자고등학교편(1차)’을 5월 10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경해여고 1학년 270명과 1학년 담당 교사가 참가했다. 아카데미에서는 LH 따뜻한경제지원센터 최영 센터장이 사회적 기업 창업과 관련한 진로탐색 특강을 하고, ㈜수경앤플러스는 아쿠아포닉스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아카데미-중등부’는 지역 청소년(중·고등학생)이 SDGs에 기반하여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이 SDGs, ESG, 탄소중립 등 대형 의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5월 17일에는 경해여고 2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GNU-SDGs 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ICT혁신인재사업단’(단장 이왕상)은 5월 11일 오후 경상국립대 공과대학 405동 419호 회의실에서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이하 UNLV) 데이터엑스실험실(DataX Lab; 지도교수 강민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학제 문제중심학습(PBL) 기반의 연구 교육과정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재를 양성하고 유무인 복합체계(MUM-T)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UNLV DataX Lab은 차세대 시퀀싱 데이터 분석, 다중생물학 데이터 분석, 생물 정보학의 통합 딥러닝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생물 정보학 및 빅데이터 분석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알고리즘 개발과 연구에 사용할 계산 분석 도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ICT혁신인재사업단은 미래사회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여 ICT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ICT 융·복합기술 관련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항공·모빌리티·국방 분야 산업 활성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5월 12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15회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총동문회장 축사, 명예교수 대표 인사말, 교수회장 환영사, 기념품 전달, 축하 공연(현악 4중주, 사물놀이),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명예교수와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교수회장, 동문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옛 경상대 개교 60주년이던 2008년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명예교수의 날을 제정했다. 명예교수의 날은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 노력한 명예교수들의 공적을 기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해마다 스승의 날(5월 15일) 앞날에 열린다. 2021년 경상국립대 통합 이후 옛 경상대와 옛 경남과기대 명예교수가 함께 참석하는 공식 행사는 올해 두 번째 열렸다.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는 490여 명이다. 2019년에는 명예교수 108명이, 2022년에는 95명이 참석한 바 있다. 2020,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않았다. 권순기 총장은 “통합 3년 차를 맞이하여 4월
‘제19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KAIST(총장 이광형) 항공우주공학과 최한림 교수가 선정됐다. KAIST는 최한림 교수 외에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정준영 박사과정, 고려대 기계공학과 장광진 석사과정, 공주사대부고 이만길 학생 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이들에게 12일 오전 KAIST 본관 4층 제2 회의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한림 교수는 연구, 개발 및 교육 다방면으로 항공우주공학 분야에 기여했다. 지능형 항공우주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군집/네트워크 기반 항공우주 시스템의 자율화 및 인공지능 기술에서 다수의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52편의 SCI급 논문과 41편의 학술대회 논문을 등재하였으며, 10의 특허 출원에 기여했다. 최한림 교수는 학문적 이론을 개발하고 국방 분야를 포함해 50건 이상의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학술적으로만 머무는 연구가 아닌 시스템 개발에 직접 활용되는 기술적 성과를 얻어오고 있다. 또한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기술 특화연구센터장, 무인 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 자율지능연구 단장 등 대규모 연구 그룹을 이끄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항공우주공학 인재 양성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지난 11일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가족정책 현장,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족과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수여했다. 롯데e커머스사업부는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근무할 수 있고, 재택근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가족 친화적 근무제도를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직급제 폐지 및 ‘님’ 호칭 도입, 평가공유체제(OKR) 도입 등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시간 휴가제를 도입했으며,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위해 ‘휴가 사유란’을 폐지하고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스스로 연차를 등록하고 사용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추대식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전략기획부문장은 "가족 친화적인 근무제도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기획해 운영
남양유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영아 가족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복지 제도의 홍보로 특별한 활동을 펼친다. 남양유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펼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통해 ‘부모급여 제도’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0~1세 아동, 22년 1월생부터 해당)를 가정에서 마음 편히 양육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올 1월 도입한 부모급여 제도는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출산이나 보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나간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남양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보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저지방’ 900ml 제품을 선정해 패키지 측면에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활용해 한 달간 “부모의 결심, 부모급여로 안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조승아 보육사업기획과장은 “부모급여 제도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여,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신청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의 맥주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10CM,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적재 등 유명 가수와 밴드가 출연해 봄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즐길 수 있는 맥주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청량감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당과 칼로리 부담을 줄인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판매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를 통해 전광판에 방영되는 ‘갓 오픈한 生맥 맛집’ 광고 화면을 촬영하고 퀴즈를 맞히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 인화와 디지털 타투 프린팅 체험도 마련해 행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펼쳐지는 페스티벌로 소비자의 기대가 큰 만큼 관람객과 함께
동원그룹의 사업지주사인 동원산업이 대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회사 동원산업(006040)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35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11일 종가기준 약 1,636억원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7% 규모이며, 소각 기준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 결정으로 동원산업의 총 발행주식 수는 4,998만2,665주에서 4,648만2,665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동원산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번 소각되는 350만주를 포함한 자기주식 1,395만 9,990주 전량(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27.9%)을 향후 5년 내에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합병 과정에서 약속한 주주가치 제고, 자본시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며 “향후 신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산업은 다음 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해당 의안을 표결에 부친 후 7월 31일까지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친다. 변경된 신주는 8월 17일 상장 예정이다. 일반 주주의 소유주식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2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9,4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5,804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해외법인 실적을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82억 원, 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29.8%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 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현재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여건이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혁신 제품 지속 출시, 전략적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