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KB국민은행이 청주시 '작은도서관' 만들기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청주시 작은도서관’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내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되던 징검다리 어린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친해지고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작은도서관에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새롭게 단장한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진=엘솔컴퍼니)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컴퍼니 빌더' 전문기업 엘솔컴퍼니는 숭실대학교와 16일 스타트업의 마케팅 지원, 대학생의 창업 지원,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16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엘솔컴퍼니 최준호 대표, 숭실대학교 최자영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업 및 프로그램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 창업 문화와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시장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제안 및 추진, 자금조달과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시스템 구축 및 투자 진행,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 창업 지원,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 및 투자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등 인적 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엘솔컴퍼니와 숭실대학교는 스타트업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학생들의 방송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제5회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이하 ‘직업체험전’)이 오는 31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직업체험전’에서는 방송·영상 특성화고, 대학생 등 방송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약 800명의 학생들이 참석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미디어 세상의 변화, 무엇을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 최종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창의콘텐츠 발굴대회'와 '보이스(음성연기) 콘테스트', 그리고 방송 분야별 진로·직업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방송전파진흥협회)토크콘서트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세상의 변화를 전망해보고, 방송에서 필요한 인재상과 학생들이 갖추어야 역량과 자질에 대해 사회자 방송인 이윤석과 고찬수PD, 유준호 크리에이터, 김배근 방송작가, 조벽 숙명여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창의콘텐츠 발굴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지난 두 달간의 방송 제작 실무교육을 받고, 예선 심사를 거친 최종 10팀(고등부, 대학부 각 5팀)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기획안을 현장에서 발표하는 최종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업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손을 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16일 ‘중소 게임개발사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BP는 네이버에서 분할되어 출범한 IT 전문 기업으로, 네이버, 라인, 스노우 등 네이버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인프라보안, 클라우드, IDC서비스 등 IT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콘진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 게임 개발사에 NBP의 서버와 기술지원 등 추가 혜택을 제공,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게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해 국산 게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수출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NBP는 한콘진이 지정한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매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정기 교육 초청, 분기별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정기 세미나 개최, 업체 요청 시 방문 기술지원(핸즈온), 서버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약 50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e스포츠(e-sports)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e스포츠를 진흥하기 위해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을 위한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최근 e스포츠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이에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으며, 국산 인터넷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종목이 다양화되고 있다. e스포츠 대회의 개최 횟수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e스포츠 경기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e스포츠 경기장은 서울에 집중돼 있고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300석 이상의 경기장도 2곳에 불과하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e스포츠 경기에 필요한 시설의 임차나 사용이 어려워 e스포츠를 즐기는 데 접근성의 한계가 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을 제외한 3개 지역에 상설 경기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의 경기장, 공연장, 문화시설 등에 e스포츠 경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는 방식으로 추진하되,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재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2018년 컴퓨터그래픽(CG) 리크루팅 캠프’ 참가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퓨터그래픽 분야의 창의인재와 산업계 매칭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국내 우수 CG/VFX 전문기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과 전문분야 취업을 위한 전략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의 CG작업을 담당했던 투썬디지털아이디어사의 담당자가 전략적 취업 준비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CG/VFX기업 10개 사가 참가하여 각 기업에서 선발하고자 하는 분야의 미션을 참가자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캠프 기간 중 미션을 수행하며 기업 담당자와 밀착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참가자의 직무능력을 평가하고 참가자는 최신 팁 앤 테크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의 최신 VR기기기와 관련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사진=알라딘)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새롭게 단장한 ‘알라딘 북펀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알라딘 북펀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를 받아 상품을 만들어내는 크라우드 펀딩에 기반한 서비스다. 출간 예정인 도서 중 투자를 원하는 도서에 독자들이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로 큰 출판사에 비해 마케팅 비용이 넉넉지 못한 작은 출판사들 도서 위주로 진행되며, 도서를 독자들에게 출간 전 미리 알리고 출간 후에도 도서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100자 평 작성 시 추가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며 펀딩 금액에 따라 책 내지에 투자자명을 기재하거나 해당 도서의 굿즈를 함께 제공하기도 한다. 새롭게 개편된 알라딘 북펀드의 첫 번째 책은 이옥남 할머니가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쓴 일기를 모아 엮은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이다. 해당 도서는 당초 목표 금액인 150만 원을 돌파, 총 568명이 참여해 750만 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8월 16일 출간된다. 두 번째로는 철학자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으로, 마르크스의 <자본>을 새롭게
(사진=클래스팅)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이 대만 교육 시장 진출에 나섰다. 클래스팅 측은 대만 3대 출판사 ‘난이 퍼블리싱 컴퍼니(Nan I Publishing Company)’와 대만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교육 콘텐츠 제휴와 대만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클래스팅 연수를 통해 사용자 기반 확대에 나선다. 클래스팅은 교사, 학생, 학부모의 효율적인 소통과 수업·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을 개발·서비스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교사 출신의 창업자가 개발한 클래스팅은 사생활과 분리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원하는 교사, IT 활용을 좋아하는 학생, 자녀의 학교생활을 공유 받고자 하는 학부모의 만족을 토대로 자발적으로 확산됐다. 난이 퍼블리싱 컴퍼니는 설립된 지 60년 된 대만 주요 출판사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교과서와 참고서로 유명하다. 클래스팅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공동 영업·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만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사진=텀블벅)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버려진 런닝머신 벨트로 만든 가방과 올림픽 현수막으로 만든 인테리어용 천 포스터,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수납함까지 평소에 만나보기 힘들었던 이 독특한 제품들은 모두 버려진 자원을 활용하여 새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의 대표적 사례다. 크라우딩 플랫폼 텀블벅(Tumblbug)은 올 하반기 크라우드펀딩 트렌드로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일(Upgrade)'과 '재활용(Recycling)'의 의미를 담은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젝트가 각광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재활용품·분리수거 대란과 서울시 우산 비닐 폐기 정책 등에 따라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며 드러난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먼저 텀블벅에서 펀딩 진행 중인 PRAG의 '뱃지포스터 2018 평창 에디션"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장에 걸려 있었던 대형 야외 현수막 폐기물을 활용하여 제작한 천 포스터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쓸 수 있고, 올림픽 공식 뱃지 등 다양한 뱃지를 꽂아 두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현수막이 사용 기한이 다 된 후에는 소각되는 것에 반해, 이번 천포스터는 올림픽 정신이 담긴 현수막을
(사진=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부터 4박 5일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5~6학년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영어학습지원’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된‘영어학습지원’캠프는 KB국민은행의 학습 멘토링 사업이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1,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서울영어마을 출입국사무소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입국 환영 여권에 도장을 찍어 주고 영어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은행, 도서관, 영화관 등 실제처럼 꾸며진 다양한 테마 공간에서 외국에 여행 온 것 같은 상황을 통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캠프 종료 후에도 자기주도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4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주 2회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영어 교육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의 심화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위 50명에게는 겨울방학 기간 중 7박 8일간의 영어캠프를 추가로 진행해 실질적인 영어학습 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사진=비상교육)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교육 전문기업 비상교육이 올해부터 태국에서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에 힘을 보탠다. 비상교육은 지난 14일 주 태국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2018년 기준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개설한 태국 내 국공립 중등학교 119개교의 한국어 교사 140명에게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국의 한국어 교사들은 8월 20일부터 3개월간 비상교육이 운영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온라인교육 사이트 ‘마스터토픽’의 중·고급 한국어 온라인 학습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비상교육은 이번 교육이 현지 한국어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과정을 이수하면 평가 점수를 승진·인사 고과에 반영하는 문제에 대해 태국 교육부 산하 교사교육위원회(Office of the Teacher Education Commission)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이 단발로 그치지 않고 향후 태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연수 과정으로 정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주 태국 한국교육원 측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인기 투표할 수 있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프로젝트가 개최된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대국민 프로젝트다. 지난달 참가작 모집 결과, 고양시 ‘고양고양이’를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이’ 등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총 69개 단체에서 75개 캐릭터가 접수됐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 투표가 시작된 이후 각 신청 단체에서는 소속 캐릭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울산 중구는 관광캐릭터 ‘울산큰애기’로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에서 버스킹을 열었다. 고양시는 시청 직원이 직접 출연한 투표 독려 영상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며 국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가고 있다. 이밖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공주시, 부천시 등은 캐릭터가 직접 SNS를 통해 ‘~곰’, ‘~썹’ 등 캐릭터 특유의 말투로 국민들과 소통하며 투표를 독려하는 중이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 투표는 ‘우리동네 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PD들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예능콘텐츠의 새로운 전략―스토리텔링과 포맷’을 주제로 ‘2018 콘텐츠 인사이트 1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장르별 거장급 연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공개 세미나다. 이번에는 '나 혼자 산다', '하트시그널', '런닝맨' 등을 연출한 PD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비결과 새롭게 떠오르는 예능 포맷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부 세미나에서는 리얼함과 다양성을 추구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2018년 최고의 인기를 누린 '하트시그널'의 이진민 PD가 대중을 사로잡은 신개념 관찰예능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는 '런닝맨'의 정철민 PD가 국내에서 성공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부산을 시작으로 책이 있는 야외도서관 '라이프러리(Lifrary)'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이프러리는 '삶(Life)'과 '도서관(Library)'이 합쳐진 단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야외 생활 공간에 서가를 조성해 함께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캠페인이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올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부산, 제주(협재), 서울(서울숲, 광화문) 3개 도시에서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책과 영화’를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에서는 휴게존을 중심으로 ‘북그라운드’, ‘오픈 스튜디오’, ‘셀러브리티의 책장’, ‘캣왕성 유랑책방’ 등이 마련되고 ‘라이프러리 시네마’, ‘라이프러리 시네마 콘서트’ 등도 함께 열린다. ‘라이프러리 휴게존’에는 녹색 잔디 위에 거대한 이동식 서가를 꾸리고, 출판인들이 엄선한 책 4,000여 권을 비치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책과 콘텐츠를 탐색하고 읽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오는 20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2018 한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한복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복 분야의 민간단체, 한복업계 종사자,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한복문화 실태와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광역시의 '한복길개발', 충청남도 서천의 '한산모시문화제' 등 국내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복식 활용 우수 사례 등 해외 사례 발표와 함께 정책 제안이 이어진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복 관계자 4인은 지역 한복문화 발굴을 위한 문화진흥정책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 '2018 한복문화주간'을 소개해 한복 관계자들의 이해와 동참을 높일 계획이다. 한복문화주간은 서울 지역에 집중돼 있던 한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한복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