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5일, ’제7기 경남 100인의 아빠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남 100인의 아빠단 7기 및 시군 400인의 아빠단 등 30가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빠단 단원 위촉장 수여, 활동 계획 안내, 대표아빠 선언문 낭독 등의 공식 행사와 마술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남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육아참여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내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모여 자녀와의 소통법, 놀이법,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아빠로서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기 아빠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서 매주 육아 미션을 수행하며, 육아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아빠의 육아 능력 향상은 물론, 아빠 육아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웹이코노미)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출범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이에 발맞춰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활동하는 향후 60일이 창원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 및 새 정부 기조와 정합성을 맞춘 핵심 현안을 7대 분야 22개 과제로 압축했으며, 이를 국가정책에 담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첨단 제조 도시 도약 = 후보자 시절 성장 비전으로 경제 강국 대도약을 천명한 이 대통령은 지역공약으로 ‘경남을 우주항공방산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창원시는 내수산업에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방산 분야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새 정부가 목표로 하는 K-방산 4대 강국 실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국정과제로 개발제한구역(GB) 국가 전략사업 재심의를 앞둔 △경남 K-방산 국가첨단산업단지(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의 조속 추진과 △방산 부품 국산화 연구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회원구 회원1동 박윤규치과 주차장에서 열린 ‘제9회 회원-그린웨이 경로잔치’ 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윤규치과(원장 박윤규)가 주최해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온 경로잔치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대한적십자사 회원지회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소고기국밥 제공과 기념품 전달을 도왔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해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배식 봉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윤규치과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며, “창원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규 원장은 유니세
(웹이코노미)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2025년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가 창업기업·장애인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구매 실적이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업기업·장애인기업을 위한 제품 구매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해 창원시의 구매 실적을 보면, 전체 구매액 가운데 창업기업 제품 비율은 4.1%에 그쳤다. 또 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1.99%로, 창원시가 자체적으로 세운 목표치(2.44%)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은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창업기업의 비율을 8%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창원시는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2% 이상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수혜 의원은 “창업기업 제품은 2022년부터 권고가 아닌 의무 구매로 제도가 강화됐다”며 “취지에 맞게 창원시도 적극적으로 구매 확대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 차원에서 창원시가 지속적인 노
(웹이코노미)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현지시간 13일 오후, 폴란드 최대 규모 민간 조선소인 레몬토바(Remontowa Shiprepair Yard S.A.) 조선소를 방문하고 비즈니스테이블을 개최하는 등 조선·방위 산업 분야의 세일즈 외교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폴란드 방문을 통해 FA‑50 전투기를 운용중인 민스크 기지를 방문하고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 2024)에서 폴란드 대통령과 육상 및 항공 방위산업 세일즈에 집중했다면, 올해 폴란드를 방문한 이유는 오르카 프로젝트로 불리는8조원 규모의 폴란드 잠수함 건조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차원이다. 폴란드 정부는 8조 원 규모의 잠수함 3척 도입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기업인 한화오션은 세계 유수 방산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 지사는 “작년 육상과 항공 방산 분야 협력을 위해 방문했다면, 올해는 조선과 해양 방산 분야에 대한 확실한 지원을 위해 다시 찾았다”며 “그단스크는 발트해의 관문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경남의 조선 품질과 산업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서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오전 11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 추모공원(산청군 신등면 소재)에서 ‘2025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백의종군 숭모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숭모제례는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의 명을 받고 신등면 단계천을 지나며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과 백성을 위한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숭모제례의 초헌관으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아헌관에는 이중화 경상남도 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종헌관에는 이상원 산청군의회 의원이 맡아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숭모제례는 2025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기념사업 일환으로 봉행됐으며, 숭모제례 봉행 외에도 걷기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학술용역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 숭모제례를 통해 도민 모두가 장군의 희생과 헌신을 한번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도민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순신 장군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여름휴가객 유치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에서 쉼(休),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경남 팝업 홍보관을 조성했으며, 창원, 통영, 거제, 사천, 양산, 의령, 창녕, 하동, 산청, 합천 등 10개 시군이 참가해 벼룩시장 형태의 개별 부스를 운영하여 산과 바다를 품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여름철 힐링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참여 시군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과 포스터를 통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산청 경호강 래프팅 ▵양산 내원사 계곡 등 여름 액티비티와 ▵하동 녹차밭 ▵의령 자굴산 휴양림 등 힐링 휴가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군 부스 방문이벤트, 관광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관광기념품과 홍보물을 증정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홍보관에서 케이팝 가야금 삼중주 공연이 열려 청계천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마
(웹이코노미)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폴란드 현지시간 13일 오전 11시,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를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와 포모르스키에주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지사는 마르친 스퀴에라프스키(Marcin Skwierawski) 부총리, 에밀 로예크(Emil Rojek) 부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포모르스키에주는 유럽 내에서 경제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경남과 매우 유사한 지역이기에 상호간 협력은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대한민국과 폴란드 간 전략적 협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양 국가의 항만·물류·해운·방산분야 핵심지역 간 협력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산업·문화·관광분야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겨된 협의서에는 △조선, 방위 및 에너지 산업의 교류 및 협력, △관광 교류 활성화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도내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오후 9시에 기존 ‘초기대응단계’에서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바람도 동반될 전망이다. 경남내륙 지역에는 30~80mm, 경남남해안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지리산 부근에는 100mm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순간 최대 풍속 70km/h(20m/s)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도시군의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는 한편, 하천변 산책로나 절개지 인근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체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진주관악단이 주최한 ‘창작발레극 '승리의 진주대첩'’이 지난 14일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 야외무대에서 1500여 명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호국의 달 6월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공연은 공연주체인 진주관악단에서 진주대첩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기리고자 창작한 세 번째 무대로, 교향곡과 오페라에 이어 발레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별도의 무대 장치 없이, 진주교와 남강변 야경을 배경 삼고, 3000개의 캔들라이트를 무대와 객석 곳곳에 배치하여 고요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 내내 몰입한 시민들은 막바지에 앵콜을 연호했으며, 종료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캔들라이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여운을 나눴다. 이번 발레극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예술성과 지역성을 결합한 기획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주최 측은 추후 김해에서 후속 공연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리며, 향후 진주대첩을 소재로 한 지역 창작공연을 널리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주의 주요 문화시설을 소개하는‘진주 어린이 미디어 해설사’ 프로그램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시의 대표 문화시설인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며,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진주 어린이 미디어 해설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문화공간을 탐방하며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촬영, 해설,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적인 해설사 역할을 넘어, 디지털 매체 활용과 창의적 협업 능력을 함께 길러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문화공간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사회적 소통 능력 강화 ▲디지털 매체 이해 및 활용 능력 향상 ▲자기 주도적 협업 경험 제공 등을 목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진주시 문화시설을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되며, 프로그램 참여 시간에 대해 자원봉사 실적이 부여되고, 수료자에게는 어린이 해설사 인증
(웹이코노미)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진주시복지원에서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13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자활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단위 봉사자들은 복지원 내·외부 환경정화, 정원 정리, 재활용 분리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복지원에서 운영하는 자활프로그램인 “빨래집게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시설 이용자들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의 범주를 넘어 입소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자활을 준비하는 분들의 삶에 대한 이해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입소자들과 봉사자들이 서로 교감하는 특별한 활동이었다. 참진주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 자연스럽게 전수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14일 진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진주 갓 탤런트’시민참여형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별과 지역에 관계없이 노래, 댄스, 줄넘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40여 개 팀이 신청해 지난 7일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관객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진주의 재능꾼이 한자리에 모이는 결선 무대 최종 우승자는 시상금 100만 원과 함께 오는 7월 5일 중앙·논개시장 대통로에서 개최되는 ‘제4회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경연참가자는 물론 시민 및 관람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를 추진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등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25회 진주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14일 진주시 창림정(일반성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통무예의 계승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는 25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은 선다시수((先多矢數)로 6강 결정 후 재경기하여 선다시수 순으로 등수를 결정했으며, 개인전은 3순 선다시순으로 등수를 결정했고,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궁도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30년 이상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2023년 12월 제정된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주축이 되어 온 장수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향토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내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최근 3년간 평균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의 공장 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대 자금 지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진주시 각종 기업지원 시책 우선 적용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주시청 기업통상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주요 평가 항목은 ▲기업 업력 ▲재무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적 책임 이행 ▲직원 복리후생 등이며, 종합 평가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