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속 파닛(Sok Phanit), 차재훈 씨는 5월 1~3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학술단체로 대한민국 전기산업 발전, 정책 방향 제시,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지원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속 파닛 씨는 ‘소용량 DC 반도체 차단기의 전력 손실 및 서지 전압 저감을 위한 MOV-MOV-C 방식의 보완(Enhancing the MOV-MOV-C Approach to Reduce Power Loss and Surge Voltage in Low-Scale DC Solide-State Circuit Breaker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차재훈 씨는 ‘서지 전압 저감과 고장전류 에너지의 빠른 소거가 가능한 DC SSCB용 2-Stage 스너버 회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DC전기전자산업육성센터(센터장 송성근 박사)와 수행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0일 저녁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대강의실에서 ‘우주항공산업 혁신을 위한 우주항공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주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경영학회와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우주항공대학,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열린 우주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는 경영대학 정대율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경영학회 양희동 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사회는 경영대학 김현수 부학장이 맡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한국경영학회 임원, 경상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41기생,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 진주시 및 사천시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특별 초청강연에 이어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별강연은 ‘우주 비즈니스와 K-스페이스 워킹그룹’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권오병 교수가 진행했다. 권 교수는 우주비즈니스의 사업영역으로 우주선발사 지원, 우주탐사 지원, 우주광산업(mining), 위성영상분석기반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IT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김정식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부단장)는 5월 20일 경기과학진흥원에서 ‘첨단우주반도체’라는 주제로 열린 ‘첨단우주반도체혁신콘퍼런스(ASSIC2025)’에서 ‘우주 환경에 대한 가변온도 및 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평가’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정식 교수는 “우주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신뢰성은 극한 환경인 극저온 및 극고온에 대한 방사선의 상호평가 연구의 필요성과 실험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로, 저온에 대한 우주방사선의 반도체 열화 경향성이 축소될 수 있다라는 이론 및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김정식 교수는 “실리콘 반도체 메모리에서 이러한 특성 연구 결과를 입증했고, 웨이퍼 레벨 Die 소자와 반도체 Chip 형태 Dimm module에서도 동일한 저온에서 우주방사선의 영향 감소 결과”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정식 교수는 “우주항공 반도체 인력 양성을 주도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지·산·학·연·군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특히 오는 11월 24~2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우주방사선-전자부품시스템 국제학교(SE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학과 박준혁 학생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주한 러시아대사관 주최로 5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러시아어 및 러시아학 전공생들의 어학 실력을 겨루는 국내에 유일한 러시아어 경시대회로서, 러시아와 러시아어 학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전국 러시아학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8명이 참가하는 본선에 진출한 박준혁 학생은 준결승에서 ‘예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작품의 예술성과 의미, 저작권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한-러 수교 35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한-러 양국이 함께해 온 궤적을 되짚어 보고,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향후 양국의 상호 협력 분야 및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치열한 준결승 및 결승 토론을 거쳐 경상국립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일간 5만 6천 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이며, 챌린지 기간 내에 금연구역 1곳에서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배경으로 자신의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걷기 목표와 사진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거창한(韓)걸음’ 커뮤니티에서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군민들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을 향해 창원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현안들의 지역 공약 반영을 재차 건의했다. 시는 ‘미래 50년 도약과 비상’을 위한 시정 핵심 현안 과제로 5대 분야 26건을 선정해 각 정당에 전달하고, 후보자의 지역 공약화를 건의한 바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후보자별 지역 공약에선 시가 건의한 현안 중 다수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는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만 반영됐거나 아직 지역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등은 반드시 지역 공약화가 돼야 한다고 판단한다. 이에 각 후보자 측에 공약 반영을 거듭 요청하기로 했다. 창원시가 대선 후보자들이 지역 공약에 꼭 담아주길 바라는 현안으로, 우선 내수산업에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위산업과 체코 원전 수주 등으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원자력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 지원을 요청했다. 크고 무거운 방위·원자력 제품이나 부품을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2분기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안전법' 제 33조에 따라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실태 파악을 위한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11개 시내버스 업체와 3개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수회사 신고현황 일치 여부 △운수종사자 건강 및 교육 등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창원시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엄정히 판단하여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창원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특성화고 교사들과 함께 지역 우수 제조기업인 ㈜태림산업을 방문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관광고, 창원공업고, 창원기계공업고, 마산공업고, 한일여고 등 관내 5개 특성화고 교사를 비롯해 경남도교육청과 창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환경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교육 및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 사회와 산업계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참여 교사들은 첨단 제조 공정 및 작업환경, 안전수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 현장의 흐름을 체감했다. 또한 기업 대표와의 차담을 통해 산업계의 인재 수요와 교육 현장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nbs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마산봉암공단 내 카페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비쥬앙상블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두 번째는 아띠클래식의 신나는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많은 근로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일상의 활력이 더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요 런치콘서트는 앞으로도 창원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에서 근로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가 5월 21일 제14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개별 법령과 조례 등에 근거하여 부과하는 조세 외 수입이다. 주로 사용료와 수수료 등이 이에 포함되며,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른 대가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시민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번 조례는 원가를 기반으로 사용료와 수수료 등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정 요금을 산정해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며, 공공서비스 원가와 시민 부담 간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창원시가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외수입 전반의 관리체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매년 세외수입 관리계획 수립 의무화 ▲ 세외수입관리위원회 구성·운영 ▲ 원가분석 전문자문단 구성·운영 등이다. ‘세외수입관리위원회’는 세외수입 관
(웹이코노미) 조현신 의원(국민의힘․진주3)이 발의한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해 23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도지사가 수행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교통편의, 식사, 기념품, 경품 등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도가 추진 중인 ‘청소년 꿈캠프’와 같은 사업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기관 탐방과 진로 특강으로 구성된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나, 기존 조례에서는 교통 편의나 식사 제공 등 기본적으로 캠프에 필요한 경비 지원의 구체적인 근거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집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조 의원은 “청소년활동 사업 경비 지원을 조례에 근거해 추진함으로써 선거법상 기부행위 논란을 사전에 차단, 사업수행을 용이하게 해 청소년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경남에 소속감, 자긍심을 가지고 종국에는 경남에 자리잡게 하는 것이 청년유출을 막는 길”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실천 의지를 높이고 흡연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사용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시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금연 관련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창원보건소는 유아 대상 흡연 예방 인형극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며, 마산보건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골든벨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금연 인식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해보건소는 해군기지사령부 군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자의 금연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및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창원시는 유아 및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명구 진해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통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높고 신체활동 접근성이 제한적인 삼진(진동, 진전, 진북)면과 구산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우리동네 건강바지! 언제나 청춘’을 5~11월까지 운영한다. ‘우리동네 건강바지! 언제나 청춘’은 주2회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와 신체활력을 위한 음악체조와 음악밴드 프로그램으로, 마산보건소에서 양성한 친근한 동네주민 건강지도자 중심으로 10개 경로당에서 주민참여형 건강공동체로 이루어진다. 12월 중 건강 한마당 시연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춤솜씨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여 체성분 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영양 상담, 구강검진, 금연, 절주, 암 등 서비스도 제공하여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노년기 근감소증은 낙상과 골절로 인해 사망위험까지 증가한다”며 “노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움츠려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로 친근한 음악과 활기찬 율동을 더해 즐겁고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유도하면서 체력과 근력 모두 증진하는 효과가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의 보건소가 함께 전국적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의 건강 실태와 변화 양상을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지역 중심의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2,709명(창원 904명, 마산 904명, 진해 901명)이며,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정신건강 ▲의료이용 ▲개인위생 등을 포함한 19개 영역 176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 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의 건강수준 및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재연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5월부터 10월 초순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과 높은 습도로 인해 병원성 미생물이 쉽게 증식함에 따라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며 특히,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시보건소는 3개반 30명의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집단 설사 환자 발생 등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 적극적인 신고 독려, 최신 정보를 공유하여 감염병 발생을 조기 인지하고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같은 음식 섭취 후 2명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