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14일 상평혁신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국제교류단 발대식’과 ‘청소년 외교관학교’를 열고,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로 파견되는 고등학생 4명과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로 떠나는 중학생 10명, 그리고 진주시를 방문하는 교류단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교류단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국제교류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함께 홈스테이를 진행할 보호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외교관학교에서는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와 글로벌 에티켓을 익혔으며, 교류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받았다. 또한 미국 유진시의 홈스테이 가족들과의 온라인 사전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여러분은 진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이라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20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늘어나는 치매환자 돌봄 종사자와 환자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중심 돌봄교육과 초고령 시대 지역사회에서의 계속 거주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돌보는 데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생활 안정과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사회보험제도로, 진주시에서는 261개소에 7000여 명의 종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직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웹이코노미) 지난 14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달밤 정원 토크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콘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원, 삶을 이야기하다 – 도시, 사람, 공동체의 내일을 정원에서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노회은 국립세종수목원 정원교육실장,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정원을 통해 도시의 미래와 공동체의 변화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이 됐다. 사회를 맡은 김선미 기자는 “정원은 위로이며, 도시를 회복시키는 삶의 플랫폼”이라며 정원과 일상의 연결을 주제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가 ‘정원 도시’를 선언하게 된 배경과 비전을 공유하며, “정원은 자연과 도시, 시민을 다시 연결하는 매개이자, 진정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전략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원은 사람을 돌아보게 만드는 공간이며, 진주가 정원 도시가 된다는 것은 곧 사람을 중심에 두는 도시가 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노회은 실장은 정원을
(웹이코노미)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14일 진주시 초전공원에서‘제12회 진주 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팀의 국악 단체와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진주 삼천포 농악의 이수자들과 단원들이 흥겨운 가락으로 문을 연 무대는 지역 출신 명창들의 판소리 ‘수궁가’와 전통무용 ‘한량무’로 이어지며 다채로운 전통예술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국악제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풍성한 정원 경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국악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로 가야금 병창,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전통의 소리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국악제는 매년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널리 알리고 시민화합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는 ‘
(웹이코노미) 정원산업의 허브 도시 도약을 꿈꾸는 진주시가 14일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2025 국제 정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를 주제로,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정원 전문가와 국내 관련 기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료됐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 연사들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미쉘 프로바즈닉 미국공공정원협회(APGA) 대표가 맡아, ‘공공정원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팀 업슨 영국왕립원예협회(RHS) 위즐리가든 정원·원예 국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정원 조성’ 사례를, 림 키앗 퐁 데니스 싱가포르 Nparks 총괄 국장이 ‘정원으로 하나 된 도시, 싱가포르’ 사례를 소개했다. 패트릭 그리피스 미국 몽고메리 식물원 원장이 미국의 지역사회 정원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경험이 공유됐다. 국내 발표자로는 정미애 국립수목원 연구사가 국내 정원의 지역 활성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13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경상남도-포모르스키에주 조선·방산 비즈니스 교류회’에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조선·방위산업 분야의 경남기업이 폴란드 현지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폴란드 마르친 스퀴에라프스키(Marcin Skwierawski) 부총리를 비롯한 양 지역 조선·방산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에서는 향토기업인 한국카본이 참석해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 조선·방산 기업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에 힘썼다. 또한 안 시장은 이번 출장 기간 중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 및 덴마크 코펜하겐시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의 주력·특화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폴란드 레몬토바 조선소 시찰, 폴란드 그단스크 및 덴마크 코펜하겐의 관광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덴마크 코펜하겐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명소인‘뉘하운 운하’와‘하버배스’ 현장 답사는 밀양의 강과 둔치를 활용한 관광지 조성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있어 실질적인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으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공무원 가족 동행 야구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협력과장, 김기룡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야구를 관람하며 ‘끝내기 홈런’처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가족들은 NC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참가자들이 야구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식 쿠폰 등을 지원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야구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공무원 가족 동행 야구데이’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동료 및 가족과 함께 재충전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상호 협력의 의지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와 외교부, 국립외교원,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의 공동 하계학술대회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개회식은 강경희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장 개회사로 시작해 최형찬 국립외교원장 환영사, 신정환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페인어 중남미학과 임수진 교수가 맡았다. 이어 ▲트럼프 2기와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연구의 확장과 쟁점 ▲라틴아메리카의 사회적 경관과 상생의 가능성 ▲라틴아메리카 선주민 문명의 현재성 ▲중미와 카리브 지역의 동향과 쟁점 ▲21세기 폭력의 연대기와 문화적 재현 ▲트럼프 2기 대외정책과 중남미 지정학 재편: 한국의 외교 전략 모색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마련됐다. '트럼프 2기와 라틴아메리카' 세션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학부 임상래 스페인어전공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전홍조 전 스페인 주재 대사(부산외국어대학교 강사)가 '트럼프 파나마 운하 통제권 회수 주장의 논점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립외교원 하상섭 교수와 아주대학교 박구병 교수는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 '라틴아메리카 선주민 문명의 현재성' 세션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중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 최우석
(웹이코노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현지 우리 교민들의 상황을 잘 파악해 피해가 있는지, 피해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잘 챙겨봐 줄 것"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제일 중요한 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문제 때문에 유가, 환율, 주가 등등이 많이 변동하고 있다"며 "지금 안정화 국면을 지나고 있던 우리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지금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충격 때문에 우리 경제가 더이상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우리 정부에서 충분히 필요한 조치를 잘해 나갈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던 일을 열심히 잘하시면 저희가 최대한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문제는 우리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
(웹이코노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번 정부는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실용적이고 유연한 통상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대 통상 현안인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해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통화 시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도출하기로 한 만큼 실무 협의를 한층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6단체 회장, 5대 그룹 총수와 '6경제단체와 경제인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취임 후 경제계와의 첫 회동으로,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인 글로벌 통상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글로벌 공급망 분절 등 글로벌 통상질서의 대전환기를 겪고 있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관세전쟁이 우리 산업 경쟁력과 수출 기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이 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3일 도내 7개 시군에 호우·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30~8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하며, 오후 11시에는 기상상황 악화에 대비해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해당 시군과 함께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에 돌입해 총력 대응체계를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에 30~80mm, 특히 경남남해안은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4일 새벽부터 경남남해안과 경남남서내륙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어 안전관리와 대응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선제적 비상근무 체계 가동 △도-시군-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황공유 및 협업체계 유지 △산불피해지, 건설사업장 등 사전점검 강화 △해안가 및 도심지역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 △주민 사전대피 및 응급조치 체계 점검 △기상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하동·산청 산불피해지 등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는 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를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행정안전부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에 발맞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재난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집중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총 4가지 유형이다. 주요 신고 대상은 빗물받이 막힘, 옹벽 붕괴, 도로 파임(포트 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위험, 감전 사고 위험이 있는 전기 시설물, 산사태 우려가 있는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위험구역 방치, 그늘막‧무더위 쉼터‧음수대 등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 미비‧파손, 안전요원 미배치 등이다. 지난해 여름철(6~8월) 집중신고제 신고 건수는 총 940건으로 호우‧태풍 755건, 산사태 위험 32건, 폭염 34건, 물놀이 안전 119건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적치물로
(웹이코노미)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3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의 내일과 정원의 미래를 연결하여, 문화‧산업․도시의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K-가든 선포 … 정원문화의 새 지평 열다 본 개막식에서는 정원문화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K-가든 선포 미디어아트 대북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국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라는 진주시 정원 슬로건을 강렬하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 트로트 무대, 전 세대를 아우른 감동 축하 무대에는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열정적인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박람회 개막식이 단순한 의식을 넘어 ‘축제의 시작’이었음을 실감케 한 무대였다. ◇ 산업·문화·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형 박람회 올해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13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의거 설치돼 통영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급식지원 대상 아동 선정,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계획, 그 밖의 아동급식 지원 관련 제반사항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계획 및 아동급식카드 이용 건별․일별 상한금액 일원화의 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1,160여명에 대해 급식 지원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조형호 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대상 아동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