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양군이 2023년 완공한 도시재생사업‘한들거점센터’가 경상남도 도시재생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개최된 ‘시·군 협력을 통한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 회의’에서 도내 80여 명의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은 ‘한들거점센터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미영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한들거점센터’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방식, 주민 참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며, 도시재생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들거점센터’는 ▲시니어카페 ‘한들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상담센터, ▲지역자활센터, ▲상권조합 명품관 등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복합생활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이 핵심 요소이다. 특히, 센터 조성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기획에 의견을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정초등학교, 합천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플레이스비를 활용해서 진행됐다. 플레이스비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 안에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관공서 찾아가기, 어린이공원 주소 맞추기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홍보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체험하고, ‘친구 집 찾아가기 퀴즈’, ‘도로명주소 표지판 찾기 미션’ 등 게임형 학습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실제 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통해 주소정보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체감하며, 스스로 찾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더
(웹이코노미)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김홍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합천체육관에서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제28회 합천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인근 지자체 지체장애인지회장,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 순서는 색소폰 연주와 줌바댄스 공연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및 축사 등의 1부 기념식과 노래자랑, 기념품 배부 등 2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홍기 합천군지회장은 “오늘 하루가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의 문화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6개 분야의 민간 전문단체와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는 재해·재난 발생 시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복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협력 체계는 전국 최초로 재난 건축물 피해 복구에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6개 민간 전문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은 총 42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 △안전점검, △구조진단, △설계지원 등 4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n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k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오는 5월 29일부터 3일간, 세계적인 수준의 합창단들이 참여하는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를 창원 성산아트홀과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합창제는 매년 국내 합창단 중심으로 운영되던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규모로 확장한 것으로, 경상남도를 ‘합창’이라는 특화된 문화예술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국내외 14개 합창단 참여, 국제합창제로 화합과 감동의 무대 선사 이번 국제합창제에는 해외 4개국 4개 팀과 국내 10개 합창단이 참가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2024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합창대회 챔피언인 호주 ‘페스티벌 스테이즈맨 코러스’, △1946년에 창단되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무디 코랄’, △2021년에 저명한 합창 지휘자 넬슨 쿠이가 설립 싱가포르 최초의 프로 합창단인 ‘싱가포르 코랄 아티스트’, △국립합창단 주최 제1회 한국 국제합창축제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청소년 아카데미 합창단’이 참여해 세계 수준의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5월 1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및 조리시설 보관기준(냉장 · 냉동)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 · 살균 관리 △식품 2건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 · 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고성군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5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당부 말에서 ”올 상반기는 산불과의 전쟁이었지만, 공무원들과 산불감시원, 많은 군민들이 합심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룡지질공원 ‘경남 최초’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고성군과 동원개발의 KTX역세권 개발 협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치하했다. 이어서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아이언맨 대회 등 앞으로의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최근에 불미스러운 민원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서 당당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 역랑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1세기, 국제질서 대변화와 우리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종훈 강사의 한·미 FTA의 협상 수석 대표로 참여해 협상의 진행과 타격을 이끌어 낸 경험과 사례를 통한 설명
(웹이코노미) 김해시보건소는 제22회 한센인의 날(5월 17일)을 맞아 15일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관내 한센인과 가족, 자원봉사자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센인의 날은 매년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기념일에 맞춰 전국 한센인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2004년 한센인의 날 지정 이후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김해시는 5개 한센인 정착마을에서 한센인과 가족 등 102명이 참가했으며 김해시보건소는 마을별 이동차량 지원, 여행자보험 가입, 차량별 구급함 비치와 의료인력 배치, 자원봉사자 활동 보조 등 안전한 행사 참가를 지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해시보건소 보건관리과에 근무하는 김소정 주무관이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 한센간이양로주택 관리 등 한센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한센인의 날이 한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한센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관내 우수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와 수출 농가의 신규 판로 확보와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해지역 농식품 분야 11개 수출업체가 참여해 수출 유망 품목인 와사비, 쌀과자, 냉면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했다. 이번에 초청한 바이어인 희창물산은 오랜 기간 해외 식품 유통망을 구축해 왔으며, 김해지역 농식품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실질적인 구매 가능성이 높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수출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제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 바이어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김해시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12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인접 도로변의 건축물을 점검해 도시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어 긴급 실시하게 된 2차 점검은 도로변 정비가 필요한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행정조치 대상은 없었다. 1차 일제점검 때도 건축선 위반 등의 중점 점검사항에 해당하는 건축법 위반행위는 없었다. 이는 2024년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주요 경기장 인접 도로변에서 위반 건축물로 적발돼 행정조치된 3곳이 모두 시정 완료되며 한 차례 도시 정비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무관하더라도 건축물 안전과 쾌적함이 일상적으로 확보되도록 건축법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은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으로 열리며 김해시에서는 개회식과 탁구·배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
(웹이코노미)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장유 내덕지구 및 김해율하 스카이&제니스 아파트 후문 일대에 대해 오는 5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덕지구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화물차 등 불법 주차로 인한 사고 위험과 차량 통행 방해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김해서부경찰서 2025년 1분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장유출장소는 해당 구간에 주정차 금지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고, 5월 16일부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단속되기 전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과태료 부과 이전에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있다. 장보승 장유출장소 도시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주정차 질서 확립이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5월 15일 오전 10시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조용석 경남자동차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자문위원, 재학생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교육하고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사업인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동아리 축하공연 ▶명물 콘테스트 ▶통일 유퀴즈 ▶고요속의 외침 ▶자유선언 ▶장기자랑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리얼타임 퀴즈 형식으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원호영 협의회장은 “통일퀴즈 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공감대를 갖기를 바라며,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매년 분기별 정기회의, 고등학생 대상 통일골든벨, 중.고생 통일체험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통일체험, 자문위원 연수, 진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14일 의령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지구인 덕교1지구 등 3개 지구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기 위해 의령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시대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고품질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령군은 전체면적의 약 12%를 지적불부합지로 지정하여 지난 2012년부터 총 45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현재까지 38개 지구를 완료, 7개 지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김대원 위원장(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부장판사)과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지구인 덕교1지구, 화양1지구, 성당1지구 등 3개지구(617필지, 221,502.4㎡)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의령군은 위원회 결정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서를 받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웹이코노미) 의령군 부림면 신반전통시장에서 14일 열린 ‘2025년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신반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판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며 신반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지역 예술단의 난타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은 신명 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시장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선물이 증정돼 참석자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신반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며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