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인 13~27일 김해종합운동장 광장 일원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김해 도자기를 알리는 각종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3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남측광장에서 올해로 30회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사전 홍보 행사와 함께 국내 첫 분청도자전문전시관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된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도내 유일한 도자기축제로 올해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나만의 머그컵 꾸미기’ 등으로 김해 분청도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유일 5성급 가족호텔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1층 로비에서 김해가 자랑하는 도자기 명장 6인의 ‘김해 사기장(沙器匠)’ 전시가 열려 분청사기항아리, 백자진사항아리 등 대표작 6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해에는 경남도 명장 3명, 김해시 최고 명장 3명 총 6명의 도자기 명장이 있으며 도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작년 전국체전 기간 ‘체육인과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장유자이더파크 아파트(장유로334번길 67)를 29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유자이더파크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절차를 거쳐 이번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으며, 오는 7월 24일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다음 날부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김해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정 시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 현수막, 금연구역 표시재를 제공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의 지정을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적용 대상 공동주택 범위는 주택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금연 동참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Fam Tou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대만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양국 관광업계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는 콜라, 명관, 바오샹, 신주, 본쉐어, 푸유, 이핀 등 대만 주요 여행사가 소속된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 뤄 쉬안홍 회장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거제 9경’ 중 하나인 외도 보타니아와 거제식물원을 찾아 이국적인 정원과 다양한 식물을 관람했으며, 이어 아로마 캔들 만들기 체험과 지역 관광숙박업소 시찰을 통해 거제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탑승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샛바람소리길, 매미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거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거제의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12일, 거제시 아동위원 46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위원으로서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권리와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는 아동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손병욱 강사는 ‘결국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람중심의 소통방식을 강조하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위원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거제시산림조합과 남해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 간 따뜻한 상생의 모범을 보였다. 남해군산림조합이 12일 거제시를 방문헤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 조합장과 임직원, 거제시산림조합 추양악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은 물론 인근 지자체와도 따뜻한 유대와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산림조합도 이에 앞서 남해군에 동일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교차기부를 통해 두 산림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지역간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섰으며,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군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공사감독관, 사업담당, 회계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공공계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회계일반, 행사계약, 계약발주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계약발주 전 체크사항, 예산과목 해소, 주요감사사례를 주요내용으로 하여, 공무원들이 계약 및 예산집행을 위한 필요한 실무지식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원장은 30여년 이상의 회계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예산회계실무카페(네이버 카페)’의 부매니저로서 공무원들이 업무 중 어려움을 가지는 회계분야 궁금증을 알기쉽게 답변해주는 멘토역할을 해주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부터 공무원들의 회계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2~3회 현장강의를 시행하고 있으며, 컨설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주보 재무과장은 “계약은 법령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집행 과정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변수와 해석, 판단이 요구되는 ‘살아 있는 생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를 ‘존경과 감사의 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은 교사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감사 실천 활동 올해 스승의 날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감사 행사를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사를 향한 존경과 감사를 담은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학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학생자치회는 손 편지 쓰기, 감사 퍼포먼스, 음악회 개최, 감사 영상 제작, 교내 방송을 통한 감사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사에게 감사를 표현한다. 일부 학교에서는 ‘선생님 저희가 꽃이에요!’, 꽃가마 태우기 ‘사랑애(愛) 외치다’ 등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교사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한다. 학부모회도 학교와 협력하여 교사 아침맞이 행사, 존중 문구가 적힌 응원 카드 제작,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감사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게 당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장이 적용된다. 이번에 가입된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사회재난 사고 △폭발,화재 사고 △대중교통 사고 △뻉소니 사고 △강도 △익사사고 △실버존, 스쿨존 교통사고 △성폭력범죄피해 △농기계사고 △가스 사고 △개물림 사고 등 총 22개 항목이다. 보장 기간은 2026년 5월 9일까지 1년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폭력 범죄피해’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피해 발생 시 최대 300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타 보험 가입 여부나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기준 보장 기간 내 사고에 한해 최대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1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2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시설물 환경정비, 행정서비스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59개 사업장, 114명)과 생태공원조성사업, 환경가꾸기사업 등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사업인△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6개 사업장, 22명)으로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이하이면서 소득재산이 3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한시적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은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며,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10,030원의 임금과 하
(웹이코노미)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 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조례 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의 연서(서명)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 및 ‘사천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다. 하지만, 제도 시행 이후 사천시의 주민조례 청구 사례는 없었다. 이에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의 인지도 향상 및 참여 기회 제공을 높이기 위해 주민조례에 관한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사천시 통합 30주년 시민의 날 행사에 홍보 부채를 나눠 주는 등 적극적으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오는 7월 3일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주민조례 청구제도 셜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천시의회는 SNS 온라인 홍보 활동 등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민조례 청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12일 오후 3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김정기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 회장을 비롯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등 재난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대표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올해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도의 대책 보고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교환과 함께 재난 상황 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재난 발생 시 도와 유관기관·민간단체 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주민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민간위원장인 김정기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 회장은 “재난의 예방과 대처에 민관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하나가 되어 재난·재해 없는 경남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
(웹이코노미)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국립산청호국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기본은 호국과 보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2묘역 준공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편안히 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국보훈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준공식 이후 박 지사는 제2묘역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본 뒤, 자연장지로 이동해 참배를 진행했다. ‘국립산청호국원’은 2015년 4월, 경북 영천(2001), 전북 임실(2002), 경기 이천(2008)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개원한 국립묘지다. 개원 이래 남부권 국가유공자들의 안장을 담당해왔으나, 최근 공간 부족으로 유족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준공된 제2묘역은 10,631위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제1묘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기후 변화로 해마다 산불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실정에서,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산불 대응 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경남·경북 산불 피해지역 조속한 복구 △장비 확충 및 안정적 운용 체계 마련 △전문 훈련센터 설립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오 의원은 “이제 산불은 단순한 자연 재해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한 사회적 재난으로 성격이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동시다발적인 11건의 산불로 4만 8239ha 산림이 소실되고, 7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015~2024년에는 연평균 546건 산불이 났다. 오 의원은 산불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헬기 운용 한계도 지적했다. 전체 산림청 헬기 47대 가운데 29대가 러시아제인데,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8대를 가동하지 못한 것이다. 또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위한 전문 산불훈련센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우진 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이날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문은 비료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정부가 2022년부터 시행했던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이 올해 전면 중단되면서, 농업인이 생존을 위협받는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농업인이 체감하는 비료 가격은 20% 이상 급등했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극도로 가중되고 있다”며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