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0일 밀양아랑회와 국보 영남루에서 2025년 아랑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내 6개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6명의 학생과 시민, 가족들에게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알렸다고 밝혔다. 아랑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아랑 선발대회, 아랑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랑 설화에 담긴 정순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예술 활동을 즐기며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무대에 오른 청소년과 시민들은 아랑의 정신을 직접 표현하며 축제의 의미를 깊게 새겼고, 아트 체험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밀양만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잔디 회장은“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밀양의 독특한 문화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아랑회에서는 제67회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현장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1위 서울 SK 나이츠와 2위 창원 LG 세이커스 간의 빅매치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펼쳐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구단주) ▲이수광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 ▲시마다 일본 B리그 총재 등 국내외 농구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정규리그에서 34승 20패를 기록하며 11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지난 1·2차 원정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0패로 앞서 있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LG 세이커스가 창원 홈에서 열리는 3차전과 4차전까지 연승하면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역 연고 구단의 활약은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LG 세이커스가 창단 첫 우승이라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북면 동전리 명호천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과, 의창구 안전건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노후된 명호천 교량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동전리 명호천 인근 30여 개 기업은 물류를 입·출하하기 위해 기업체 입구 교량을 이용하고 있으나, 교량이 노후되고 폭이 좁아 대형 트럭이 한 번에 회전하지 못하는 등 운송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마을 입구 교량은 주택지를 통과해야 하기에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크다. 임호열 의창구 안전건설과장은 “교량 신설은 많은 예산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신속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보강 공사를 통한 교량 확장 방안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기업과 주민 모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및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동마산시장 일원에서 ‘달빛포도 야시장’이 지난 5월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 9일 공식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달빛포도 야시장’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 내에는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포차존을 비롯해 공예 체험 및 전시존, 현장 이벤트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동행세일’과 연계해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야시장을 통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약 2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구찜은 1960년대 초, 마산 오동동에서 갯장어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온 아귀에 된장 등을 섞어 쪄낸 것이 시초로, 마산항 어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점차 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창원시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마산아구데이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행사로는 ▲제2회 마산아구데이 사생대회(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명 참여) ▲아구찜·주먹밥 무료 시식회 ▲아귀비빔콘밥, 아귀강정 등 아귀 활용 메뉴 시식회 ▲도전! 아구 골든벨 ▲가수 박주용, 서지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었어, 온(溫)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가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올해는 “꿈을 키워라! 희망을 노래하라!”를 슬로건으로 한 제1회 오동추야 가요제가 새롭게 열렸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37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이달 12일~1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84건의 중소기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 법정 ‘중소기업 주간’ 규정에 따른 것이다. 올해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앞서 지난 8일 문화경영 확산과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로 시작했다. 이어 오는 12일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 이 밖에 중소기업의 거래기반 확보를 위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13일,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15일 등으로 열린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대 9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주요 변천사 상영,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화상·자랑스러운 김해인상·기록물 공모전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과 지역 음악인의 축하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nbs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 정진모(89)씨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지회장 신준상)는 지난 9일 오랜만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5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청면 실전리 일대의 해안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단합행사가 이어졌으며, 오랜만에 만난 전우와 식사 및 다과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회원간화합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준상 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상을 지속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 및 제2스포츠타운에서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제26회 거창-곡성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체육회와 곡성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회 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등 양 군 주요 내빈과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체조협회의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보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 소개 △대회사 △답사 △환영사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 Sports7730 실천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양 군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친선경기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궁도, 축구, 테니스 7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승부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쌓았다. 거창군과 전남 곡성군은 1998년 10월 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7년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깊은 우정을 이
(웹이코노미)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8일 칠서면과 칠북면 일원에서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회원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관람, 천년 고찰인 ‘장춘사’ 방문,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역사와 체험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접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칠원도서관 회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역사·문화탐방은 함안박물관 관람, 말이산고분군 산책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1일 가야읍에 위치한 어린이놀이시설 함안키즈팡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수칙 준수 및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이라는 주제로 5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내용으로는 ▲놀이시설 사전 점검 ▲보호자 동반 이용 ▲안전수칙 숙지 및 준수 등 주요 수칙을 홍보하였으며, 부모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 가스안전 등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군민 모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물도 함께 배포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보호자의 관심과 시설 측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하여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4월 30일,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 107호)이 호국보훈 아트 퍼포먼스 ‘함안의 기억, 호국의 울림’이 함안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인 '청년과 함께하는 함안의 기억 찾기 프로젝트-호국보훈 데이'의 일환으로, 함안의 독립운동 정신을 문화예술로 계승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애국정신을 담은 새로운 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즐기는 보훈문화 공연’을 주제로 하여 모듬북, 한국무용, 북놀음, 채상소고놀음, 깃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에는 산인초등학교 합창단과의 협업 무대를 통해 개관식에 참여한 300여 명의 지역민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이번 공연이 함안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었고,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기억하고 나아가는 새로운 호국보훈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