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이은우, KTV)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23일 기관 인지도 제고와 대국민 주요 사업 홍보를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체결한 협약에서 KTV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작한 가스안전요령 홍보 영상을 수시로 편성해 송출하고(Station break), 특성화 프로그램 제작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국민 가스안전 캠페인 영상자료 제공 및 방송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고, 사회적 주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가 정책 홍보채널인 KTV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가스안전 교육·홍보를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확보해 가스안전 기술 분야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우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지역과 상생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노력에 힘을 보태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KTV 본연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상호 발
(웹이코노미) 조달청은 4월부터 매월 1회씩, 권역별 거점지역을 방문하여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임 청장은 전국 11개 시도를 모두 순회하며 현장 방문과 지역기업 간담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릴레이 민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600여건의 규제과제를 발굴하여 조달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금년 민생현장소통 '시즌2'는 조달청장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1일 공공조달길잡이가 되어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한 지역 조달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애로사항·규제리셋과제·제도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일선부서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조달청 직원과의 대화도 이어질 예정이다. 24일 첫 행보로 부산지역을 찾은 임기근 조달청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소재한 공기조화기 제조업체 ㈜서번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우수제품 범위형 규격 확대 실시와 계약속도 개선, 제값주기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부산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공공조달 진입을 희망하는 입주기업을
(웹이코노미) 올해 상반기 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이 작년 하반기 대비 평균 0.8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은 올해 상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할 공통자재 6,406개 품목, 시장시공가격 582개 품목의 가격을 결정·발표했다. 공종별 등락률을 보면 건축, 전기 분야는 각각 2.43%, 0.2% 상승했고 토목, 기계 분야는 각각 0.9%,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건설공사비와 생산자물가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일부 품목은 생산자물가가 하락하는 등 가격 안정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가격 조사는 정부공사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업 전담팀과 합동으로 가격조사 및 검증을 실시했으며, 조사결과는 5월 1일 기초금액 발표 공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조사된 시설자재가격은 나라장터 및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최근 건설경기 부진 등을 고려할 때 적정공사비 책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장가격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가격조사 방법 개선 등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관세청은 4월 23일 한국철강협회(서울 소재)에서 협회 및 회원사와 함께 '미국 통상정책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관세청 손성수 심사국장과 한국철강협회 홍정의 산업지원본부장, 회원사 8개사의 관련 업무 담당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청 특별대응본부(미대본)'활동의 일환으로서,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를 회피하려는 저가 수입 철강 제품이 불법 수입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관세청은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일제 점검,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 행위 일제 점검, 유통이력관리제도 등 관세청 주요 단속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관세청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 동향 및 위험 정보 제공 등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므로 불법 의심 거래에 대해 관세청에 정보를 적극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철강업계 측은 불법 저가 철강재의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철강 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만큼, 수입 철강 관련한 원산지 및 덤핑방지관세 위반행위 단속과 국내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4일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사업’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결과를 밝혔다. 최종 선정된 10개 과제 수행기업들은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거듭나 세계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동 사업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하고 R&D 과제에 대한 국비 지원에 더해 각종 비R&D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선행사업인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2022)에 이어 13년간(2021~2033) 국비 4,6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366개의 월드클래스 기업이 선정되어 수출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중견핵심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첨단제조, 에너지신산업, 핵심소재, 이차전지 분야의 R&D 과제를 수행해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5월 중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과제당 3~4년간 총액 평균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중견기업은 내수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하며, 이는 결국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3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콘서트 및 음주운전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어렵고 경직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공연 형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을 접목한 퓨전 판소리‘신 별주부전’이 펼쳐져 직원들의 몰입을 이끌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음주운전 사고 예방교육에서는 제주경찰청 고광도 경감이 강사로 나서 도로교통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청렴을 직접 눈으로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이 강화되고, 청렴 감수성 또한 더 확장되길 바라며 음주운전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제주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신산머루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5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2022년 7월 21일 개소한 신산머루 다함께돌봄센터는 189.01㎡ 규모로 신산로8길 16(일도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동의 정원은 20명, 종사자는 2명(센터장, 돌봄교사)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5월 8일까지 주민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운영실적, 전문성 및 운영의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계획, 지역사회 연계 등을 평가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돌봄서비스 제공,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 연계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시설물 관리 등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관내 준공된 개인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전면 실시하고 있다. 개인오수처리시설은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침전 및 미생물 분해 등의 방식으로 자체 정화하여 방류하는 소규모 정화시설로 최근 처리시설 설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개인오수처리시설 처리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준공 직후부터 철저히 확인하는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하수처리 외 지역의 지하수 보전을 위한 핵심 시설인 개인오수처리시설의 초기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방류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다. 수질검사는‘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방류수 시료를 채수하고,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하여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총질소(T-N), 총인(T-P), 총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즉시 시설 소유자에게 통보하고,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그 외 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정기점검 대상에 포함되어 사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4월 25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와 업무연찬을 개최한다. 이번 연찬은 건축 인·허가 단축 방안을 마련하고, 업무처리 시 불합리한 규제나 절차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연찬에서는 건축인허가 담당자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사협회와 건축 인·허가 처리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처리지연 사유에 대한 단축방안을 업무처리에 반영해 올해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10% 단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건축인·허가 담당자 대상 업무연찬을 연 1회 이상 지속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민관 합동 연찬회를 정례화하여 업무처리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고숙 건축과장은 “민관 합동 업무연찬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단축·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과적으로 인한 차량통행의 위험을 방지하고,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과적(운행제한) 차량 수시 단속에 나선다. 과적 차량 운행은 도로 파손을 가속시킬 뿐만 아니라, 적재물 낙하와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제주시는 화물차량 운행이 빈번한 제주항 제5부두 서측, 임항로 등에 대해서 단속 지점 확대 및 단속 횟수를 늘리고, 대형 공사장 주변과 민원 제보 현장 도로에 대해서는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 길이 19m, 폭 3.3m, 높이 4.5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위반 운행 시 횟수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03대를 단속한 결과, 법적 기준을 초과하여 운행한 차량 1대(축중량 초과 1대)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화물자동차 과적 행위 근절을 위해 연중 수시로 과적 차량 단속을 펼치는 한편,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관련 법규 안내와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감 및 늘봄지원실장 등(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서브전담조직인 방과후학교 청렴 개선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0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방과후학교 강사 474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업무개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같은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렴 개선팀은 방과후학교 강사료 지급 관련 기준, 방과후강사 채용 개선 사항, 교육안전 종합계획,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대책을 준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방과후 강사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청렴한 제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남원중학교 등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맟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 주요 내용은 행정업무 처리 안내, 고위기 및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지역자원 연계를 활용한 교육복지 상담 및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는“학생맞춤통합지원회의를 앞두고 학생별 지원 가능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교육지원청의 세심한 지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서귀포시교육원청은 올해부터 3년간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지정됐다”며“학교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계 구축 및 지원을 통해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제2회의실에서 이주배경학생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은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족센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수학습지원과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며 이주배경학생과 그 가족이 겪는 양육 고충 해소와 자녀교육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및 양육 문제 해소를 위한 사례 회의가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성장 프로그램과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 등 특화 프로그램의 운영과 홍보에 있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문화 통합지원단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과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4일 오는 11월까지 따뜻한 인성과 특별한 지성,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이동식 북트럭 ‘학교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마을, 지역 축제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 22일 태흥초등학교와 흥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4개교(초등학교 12교, 중학교 2교)를 방문해 78학급 1220명의 학생을 만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북트럭과 책보따리 체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제주의 문화·역사·환경·생태·제주어·진로 등 16개의 다양한 주제 중 하나의 주제로 책보따리 체험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급별 소그룹으로 나누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며 각자 원하는 책을 한 권씩 받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책을 매개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의 문화와 자연, 다양한 가치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지성·감성 역량을 고루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학교와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운영 방식을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선학교는 21일 제주보타리농업학교와 협력하여 친환경 농법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실 수업에서 배운 친환경 농법을 실제 텃밭 활동으로 확장하여 학생들이 토마토,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직접 제작한 친환경 벌레 퇴치제와 영양제를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며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과 탄소 중립을 통한 환경 보호의 가치를 몸소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국윤학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과 탄소 중립을 통한 환경 보호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있었다”며“텃밭 가꾸기 활동을 일 년 동안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